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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아니게 부동산 폭등에 일조한 느낌적 느낌...

... 조회수 : 2,354
작성일 : 2020-02-04 17:29:49

작년 연말에 서울인근에 집을 매매했어요.

매매할 당시 새로운 부동산 대책으로 매물들이 별로 없는 상태더라구요

실거주로 꼭 매매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눈 딱 감고 인테리어 잘되어 있는 ,

시세보다 약 3천 정도 비싼 집을 구입했죠.


지금 그 지역 카페가 우리 매매건을 시세로 단정짓고 더 올려야 한다고

다들 난리네요....


저와 같은 케이스가 흔한건 아닐테고.

층이나 집 상태에 따라 집가격이 다른건 구매자 입장에서도 충분히 납득되는 사안인데..

무턱대고 이 가격에 팔렸으니 우린 더 받아야 된다는건... 쫌 아니지 않나요??


아직 최고가는 갱신 되지 않았지만,  실거래가를 주도한 느낌이 썩 좋지 않습니다.ㅠㅠ



IP : 1.236.xxx.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남편이
    '20.2.4 5:42 PM (121.165.xxx.112)

    피치못할 사정으로 평수를 20평정도 줄여서 이사가야 했어요.
    좁혀가야해서 짐도 다 줄이고
    최소한의 것만 가져가야 하는것도 스트레스인데
    구질구질 낡은 집은 가기 싫어서
    인테리어 잘되고 전망좋아서
    시세보다 몇천 비싼집을 가고 싶다했다 했더니
    최고가를 자기가 찍어서 시세 주도하는 일은 절대 안하겠다고..
    그땐 정말 남편의 행동이 이해가 안되었고
    터무니 없다 생각했었....

  • 2. 모모
    '20.2.4 5:43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요즘 집값 올리려 다들 난리인 듯하긴 해요.
    월세주고 있는 아파트 조합에서 리모델링추진하는데
    문자가 왔더라구요.
    뭐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우리 아파트가 오르긴 했지만 다른 데 비하면 많이 오른게 아니라는 둥 어쩌고 하는 게
    더 올라야 된다는 어조더라구요.
    6,70% 올랐으면 됬지 뭘 더 욕심내냐고 속으로 그러고 말았네요.
    요즘 집값에 너무 미쳐 돌아가는 것 같아요

  • 3. 에고
    '20.2.4 5:46 PM (183.98.xxx.173)

    '상투' 잡으셨네요

  • 4. ...
    '20.2.4 6:11 PM (1.236.xxx.48)

    미쳐 돌아가는게 맞아요.
    전세살이를 얼만큼 해야 상투가 아닐까요?

    20년동안 전세살이 해 봤지만. 상투가 아닌적이 없었네요

  • 5. 상투고뭐고...
    '20.2.4 6:25 PM (211.211.xxx.184)

    내가 들어가서 오래 살 생각이면 당분간 신경 끄고 편하게 사시는게 좋습니다.

    부동산시장은 상승과 하락이 반복되는 패턴이예요.

    내가 실거주로 오래 살면 살면서 상승장도 하락장도 겪게 됩니다.

    불과 5년 전까지는 5년 동안의 하락장이 있었어요.

    당분간 거래가에 신경 끄시고 행복하게 사시면 됩니다.

    나중에 팔고 싶을 때 그 때의 시세를 보면 됩니다.

  • 6. 보니까
    '20.2.4 7:09 PM (223.33.xxx.192)

    인테리어 잘된 집이 비싸게 내놓으면 다른 집들은 멋도 모르고 혹은 알면서도 우리집도 괜찮아~ 하면서 똑같은 가격으로 내놓죠 그러다보면 인테리어 잘된 집은 또 어 그럼 나는 조금 더 받을 수 있겠네? 하면서 호가를 올리고.. 이러다 보면 값이 올라가더라구요

  • 7. 글쎄요
    '20.2.4 8:17 PM (58.127.xxx.156)

    우리 지역은 매수 의뢰 뚝.. 게다가 불안감 느낀 사람들 집 내놓기 시작한지 한 달 되었어요
    빨리 팔려고 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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