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 인간관계는 나와 비슷한 인간유형이 모인건가 싶은 고민.

동글이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20-02-03 19:24:20
엄청나게 주절주절 글을 쓰다가 싹 지우고 . 

다시 써내려갑니다. 

내 인간관계를 보며 요즘 회한이 드는데...

사실은 유유상종이라고 나랑 비슷한 인간들인걸까요?

누굴 욕할 것도 아니고. 내가 저런 인간이란 걸 내가 못 깨닫고 저 사람은 왜 저럴까 이러는건지...

이리 쳐내고 저리 쳐내면 나중에 외로울 것 같고. 저도 하는 일이 있는데. 그게 
사람과의 관계를 통해 나오는 일들이기 때문에 좋은게 좋다하고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에 
인색하게 굴지 않고 늘 만나자하면 저녁에라도  일하고 자기 개발 시간  쪼개서 만나지만...

요즘 같이 알뜰살뜰 깍쟁이같은 동네엄마들, 친구들 만나면.  웃으면서 헤어지지만. 
집에오면 짜증 한 바가지입니다. 

근데 곰곰히 살펴보면 지인들 다 비슷해요. 성향은 . 
그런 걸 보니 내가 그런 사람인건가...싶고. 인간관계 자괴감 드는 요즘이네요.

유투브 구독해서 보는 명문대 의사가 하는 말이..인간관계 다 필요없다. 성공하면 알아서 따라온다. 
그러는데. 그 말이 참으로 공감되는 요즘이네요. 아무도 안 만나고 두문불출....성공할 때까지. 나한테나 집중해야될까봐요. 성공못하면? 그럼 계속 속세떠나서 아싸되며 사는 거고...ㅜㅜ
IP : 119.70.xxx.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2.3 7:45 PM (221.154.xxx.186)

    저는 1년 지내면 좀 걸러요.
    얄밉거나 돈에 인색한 스타일에 스트레스 받아서요.

  • 2. 어머
    '20.2.3 7:50 PM (180.66.xxx.74)

    저도요 얄밉거나 인색한 스타일은 걸러요

  • 3. ..........
    '20.2.3 8:00 PM (180.230.xxx.119) - 삭제된댓글

    전 회사 직장동료들이 제일 젠틀하고 좋았어요 여자나 남자나 모두다 상식이 있고 ..
    오래만나도 힘들지 않은 사람들이었는데 ..
    아기 엄마 되고나니 .. 아기엄마란 역할자체가 힘들어서 그런지 아기엄마들 좀 불편해요 ..
    좋은사람도 있긴한데 극소수이고 .. 이상한사람들 여럿만나서 학을 띠고 나니 ..
    그냥 혼자서 지냅니다 .. 혼자서 노는 아기가 불쌍하기도 한데 어쩔수없죠 ..
    나 어릴때 생각해보면 내친구는 내가 알아서 사귀었고 엄마가 나서서 친구 구해준적 한번도 없었는데 ..

  • 4. 00
    '20.2.3 8:51 PM (119.70.xxx.44)

    근데, 요즘같아선 인색의 기준이 뭔지 모르겠어요. 다들 똑순이여요. 각자 더치페이 하고, 머 1/n하는 세상이잖아요.저도 그게 편하고, 저한테 베풀어야 인색하지 않은 것도 아니니. 근데 만나거나 카톡이라도 하면 짜증이 나요. 10명중에 1.2명 빼고 다 성향이 비슷해서, 내가 그런 사람을 좋아하는건가.그런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는건가 헷갈리고 내가 그런 사람인가 고민하고. 요즘은 없는 살림이지만 이래저래 깨닫고, 베풀려고 노력합니다. 뜬금없이 밥이라도 사려고 하고, 연말이라고 소소하지만, 감사선물이라도 챙기려고 노력하고.

  • 5. ....
    '20.2.3 10:15 PM (180.230.xxx.119)

    똑순이 친구들 부럽네요... 전 어리석은친구보단 똑순이 친구가 좋을꺼 같아요
    배울점이 있잖아요..

  • 6. ㅇㅇ
    '20.2.3 10:35 PM (119.70.xxx.44)

    맞아요.어리석은 친구랑 비교하면 똑순이들이 낫지요. 근데 배울점이란...마른 자리에 풀 안날 것 같은 것들? 10억정도 있으면 곳간에서 인심날만한데 말이죠.

  • 7. 저도
    '20.2.3 10:48 PM (115.136.xxx.119)

    인색하다는 기준이 뭘까?잠깐 고민했어요 지금 인색해서 좀 정떨어진 사람이 있어서요 그렇다고 나도 마구 베푸는건 아니니 왜 인색하다 생각했을까 돌아보니

    공부모임인데 일주일에 한번은 봐요 모임인원은 10명좀 넘구요
    가끔 여행갔다오거나 선물들어온거라던가 특별한날에는 다들 작은거라도 베풀고 나눠먹고 어쩌다 밥도사고 커피도 사고 하는데 그분은 한번을 들고오는걸 못봐요
    개인적으로 뭘 챙겨줘도 피드백이 없구요
    모임에서 커피타임하고 쿠폰을 모임이름으로 모으고있는데 커피타임에 꼬박꼬박 참석하지도 않으시니 잘모르다가 저희가 쿠폰모이면 그걸로 공짜커피 먹은적이 있는데 알고보니 이분만 자기이름으로 쿠폰모으고 있던걸 알았어요 그거야 그럴수있다했는데
    이제 우리도 개별로 모으자 얘기나오고 이제까지 모은건 담에 가위바위보 해서 누가 공짜로 먹을까?했더니 담에 만날때 자기맘대로 그걸 쓴거있죠?
    참 작은거에도 손해안볼려하고 어쩜 사람이 저리 추접할까 생각했어요 나이나 어리면 몰라 젤 많으신분이예요
    타산지석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똑순이는 아니죠?그냥 인색해서 거릅니다

  • 8. 살수록
    '20.2.4 11:52 PM (125.177.xxx.106)

    친구관계나 연인관계는 유유상종이 진리같아요.
    가치관이 비슷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965 대딩여조카가 초딩처럼 행동해요 2 10:03:14 209
1793964 KTX예매해두고 취소안해서 날린경험 있으신가요? 5 속상해 09:59:10 183
1793963 자꾸 돈 도와달라던 친구가 있었는데 4 .. 09:57:29 480
1793962 정시 공부가 더 바람직하지 않나요 5 대입 09:55:14 221
1793961 넷플릭스의 김씨네 편의점 재미있네요 시리즈 09:54:48 170
1793960 금요일에 삼닉 살껄 ㅠㅠ 7 이그그 09:54:10 572
1793959 출근 지하철에서 겪은 일 2 00 09:52:45 388
1793958 뉴욕에서 뮤지컬 6 신나는 09:48:12 186
1793957 s컬 파마를 해달라고 했는데 7 5일째 09:47:59 496
1793956 합당 대외비 문건 추가본 9 09:47:34 158
1793955 근데 월세가 거의 안보이는게 왜 그런건가요? 3 ㅇㅇ 09:47:25 288
1793954 남편이 일 그만두라는글 지웠네요 24 ..... 09:30:01 1,549
1793953 남편과 아들사이에서 나는 어떻게 해야 현명했을까요? 24 09:28:54 1,113
1793952 변기(대림바스as)전화 안 받는데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나요? 4 변기(대림바.. 09:27:06 204
1793951 라코스테 - 사이즈 및 빨면 줄어드나요 ? 6 지연 09:20:51 254
1793950 강아지를 입양했어요 5 .. 09:09:57 596
1793949 삼전 뒤늦게 투자했는데 20프로 수익 2 dd 09:09:39 1,712
1793948 서울 빌라 오피스텔 다주택자 가지고 숫자 장난 10 아니 09:06:45 507
1793947 문정부때 임대사업자 세금 혜택 준거 도대체 왜 그랬을까요 13 ... 09:00:02 845
1793946 중학교 분반요청가능한가요? 13 .... 08:51:13 736
1793945 교정했던 교정치과가 없어졌어요 6 아기사자 08:46:45 1,157
1793944 삼전 하이닉스 5%이상씩 오르고 시작하는군요 6 ㅇㅇ 08:46:02 1,771
1793943 공무원 관두고 이직할까요.. 12 고민 08:39:46 1,943
1793942 선물, 축의금, 부의금, 세뱃돈... 피곤해요 6 ... 08:38:49 961
1793941 전에 언니분 말실수 하는거 올려주는 분 계셨잖아요 1 .... 08:36:11 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