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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형 평수가 체질적으로 맞는 분 계신가요?

포도 조회수 : 5,030
작성일 : 2020-02-03 08:05:46
지난해 개인적인 사정으로 소형평수로 이사왔어요.
아이들 두명 유치원 다니고. 남편은 늘 늦어요.
밤 10시 전후.
낮에는 거의 저 혼자 있고. 알레르기가 있어 매일 바닥 창소. 만지 관리를 해야해요.
전에살던 평수는 38평 정도 됐고
지금은 22평이나 평수가 잘 빠져 24평 정도 돼요.
부엌이 너무너무 좁다는거 구체적으로 상크대 도마 놓을만한 곳이 아주 좁다는거 빼고. 아늑하고 오히려 이제 저한테 맞아요
물론 아이들이 크면 상황이 달라지겠죠.
아무튼 현재 저희 가정은. 식탁도 없이. 부엌에서 조리해 조그마한 거실에서 상펴서 (식탁 놓을 공간이 마땅치 않음) 제가 한 음식으로 두런 두런 이야기 하며 둘러 앉아 밥 먹고.
거실에 이불펴서 네 식구 옹기종기 모여 게임이나 티비 보고 이런게 소박하고 참 좋아요.
남편 회사. 아이들 유치원 가고. 저혼자 있을때도. 휑 하지 않고 아늑하고 포근하고요.
지난번 집은 제게는 넓고. 휑하고. 청소하기 힘들고.....
이게 적은 평수가 제게 맞는건지. 아님 집터가 맞고 안맞고의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곧 이사를 해야해서. 어떤 평수에 갈지 고민이 되네요.
IP : 223.62.xxx.1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2.3 8:07 AM (223.53.xxx.249) - 삭제된댓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 2. ..
    '20.2.3 8:09 AM (221.139.xxx.138)

    애들이 크면 너무 답답해서 나도 나가게 되던데요.
    큰 평형으로 가면 마음의 안정을 찾아 다시 집순이 모드.ㅋ

  • 3.
    '20.2.3 8:10 AM (121.167.xxx.120)

    26평 살다가 32평 왔는데 만족도가 더 높아요
    은퇴한 노부부라 하루종일 머리 맞대고 있는데 좁은 집에서는 답답했는데 자유로워요

  • 4.
    '20.2.3 8:11 AM (114.204.xxx.68)

    전세 아니라면 큰평수 갈 수있는 여건되시면 큰평수요
    아이 둘이잖아요
    초등 방학때나 고학년되면 덩치도 커지고 중고등 집에있는 시간 많지않아도 24평 너무 좁아요

  • 5. 평수
    '20.2.3 8:12 AM (203.226.xxx.233)

    22평 38평 둘 다 방3개 짜리면
    말 이 안 되는 소리고
    22평이 방 두개에 화장실 한 개면
    좁은 대로 살아 지지만
    애 가 둘이면 애들 짐만 해도 엄청 날 건데
    짐을 늘이지 않으셔서 일 수도
    아이들 다 크고나면 22평이든 15편 이라도 상관 없지만
    유치원 애 둘이면 동의 할 순 없어요

  • 6. 000
    '20.2.3 8:21 AM (116.33.xxx.68)

    첨엔 아늑하고 청소힘덜들고 좋죠
    애들 중고딩되면 아이들이 못견뎌요.
    덩치들이 있어서 집도너무좁아보이고 화장실이 1개라면
    머리아프실거에요

  • 7. 시스템이 좋으면
    '20.2.3 8:24 AM (110.10.xxx.74)

    20평대나 30평대나...솔직히 방 하나차이 아닌가요?

  • 8. ㅇㅇ
    '20.2.3 8:35 AM (211.209.xxx.120)

    신혼때 17평 아파트에서 7년쯤 살았는데 그 때문인지 좁은 거 너무너무 싫어요.
    지금 40평대에서 둘이 사는데 욕 들어먹겠지만 솔직히 더 넓었음 좋겠어요
    저도 이런 제가 이상해요

  • 9. 방이
    '20.2.3 8:36 AM (218.236.xxx.93)

    작아서 답답해요
    애들 침대 책상 옷서랍장은 기본인데
    침대가 안들어가거나
    옷장은 안방이나 거실
    김치냉장고도 부엌에 안들어가서
    작은방이나 베란다
    이런식이죠

  • 10. 답있네요
    '20.2.3 8:36 AM (115.40.xxx.206)

    알레르기가 있어 매일 바닥 창소. 먼지 관리를 해야해요.


    원글님은 바닥청소를 매일해서 알레르기 관리하셔야하니 그러신거 아닐까요?
    저는 남편이랑 둘인데.. 갑자기 길냥이 한 마리 입양하니 공간이 더 넓었음 싶어요. 냥이 용품이 생각보다 꽤 많고요. ㅠㅠ

  • 11. 좁은거
    '20.2.3 8:44 A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어두운 거 두 가지 다 아이들 양육하는 입장에선 독이죠.
    좁아서 애들끼리 한 공간에 있다보면 애들끼리도 스트레스 받는지 짜증이 많아지고
    어두운 집도 애들 정서에 좋지 않죠

  • 12. 원글이
    '20.2.3 8:45 AM (223.62.xxx.18)

    당연히 2년뒤엔. 아이들 성장하니 38평 40평대 이사 고려하고 있죠. 지금 현재를 말하는거에요
    사실 지금 전세준 저희집이 38평인데. 그집 다시 들어가려니 청소매일이며. 휑한 느낌이 싫어서요
    미니멀주의자고. 그전에 살던 38평집은 다들 와서 한다는 소리가 모델하우스 같다였어요. 아주 단촐했어요.
    그집으로 들어갈지. 아님 전세 더 살지 고민이라서요

  • 13.
    '20.2.3 8:51 AM (211.246.xxx.153)

    전애3인데50평삽니다50평65평봤는데 65평 안팔린다고 친정엄마가 하도 해서 50샀는데
    왠걸요
    전 큰평수너무좋아요일단 저희도 상피고 옹기종기먹는데 마루가 훨 더 넓어요
    절대전 작은평수못살아요
    애들 다보내도40평대생각요
    일단마루가 답답해요

  • 14. ㅇㅇ
    '20.2.3 8:57 AM (73.83.xxx.104)

    식탁 놓을 자리가 없는데 괜찮다니 다른 것보다 그 부분은 정말 공감하기 힘드네요.
    집 크기와 집먼지는 꼭 비례하진 않을 거예요.
    창으로 들어오는 먼지는 집이 크면 더 쌓이겠지만 식구 수는 같으니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오염?의 정도는 집 크기와는 상관없죠.

  • 15. 음.
    '20.2.3 9:09 AM (210.94.xxx.89)

    전 제 방 제 서재가 있어야해요.
    그러니 아주 좁은 집은 살 수가 없네요.
    나이들어서 아이가 독립하면 20 평형대로 가도 되겠으나 여전히 제 방은 있어야 합니다.
    왜 엄마의 공간은 화장대만 있음 된다 생각하는지^^ 전 제 책상 책꽂이 컴이 필요하거든요. 오히려 tv는 없어도 됩니다만..

  • 16. 나니노니
    '20.2.3 9:18 AM (121.168.xxx.65) - 삭제된댓글

    저요 ㅜ 35평 살다 24평왔는데 제시야에 딱 들어와서 아늑한느낌 좋아요 물론 짐이 미어터지지만요 ㅜ

  • 17. 잡다구리
    '20.2.3 9:20 AM (120.142.xxx.209)

    짐이 없으신가봐요
    창고형 방이 하나 필요하던데
    옷 청소기 가방 선풍기 등등 덩치큰거 넣을...
    특히 옷이요 나갔다왔울때 척척 걸어놓울 정소 필요하지 않나요
    애들 크면 집 답답해요 3인분에 40평대가 맞는듯 ㅠ
    방 하나는 창고로 쓰고
    30평대 사니 짐에 치여요 방 2개 모두 침대 책상 책꽂이 다 들어가지도 않고요

  • 18. 22평인데
    '20.2.3 9:25 AM (58.237.xxx.103)

    거실에 식탁 놓을 자리가 없다?...그건 좀 공감이..

    뭐 당연히 그러시니까 하신 말이겠지만///


    암튼 저도 큰 평수는 싫어요. 아늑한 맛이 없음

  • 19. ....
    '20.2.3 9:38 AM (223.38.xxx.78)

    그 동네가 님하고 맞는거에요.

  • 20. 저요
    '20.2.3 9:43 AM (122.36.xxx.160)

    저는 원글님이 얘기하시는게 뭔지 알것같아요~저두 신혼때부터 여러 평수에서 살아봤는데 25평에 살때가 제일 안정감있고 좋았던 느낌이라 지금의 34평도 휑~한 느낌이 들어서 싫어요‥지금도 20평대의 지인들의 집을 가보면 그공간에서 아늑하고 소박한 느낌이 안정감이 들어서 더불어 안락한 행복감도 더 느끼게 되더라구요‥거실도 방같은 느낌이드니까 거실에 앉아 혼자 책을 보든지 자수를 놓던지 해도 집중도 잘되구요‥지금도 25평에 살때의 그 안락감을 그리워 한답니다‥제게는 소형평수가 더 맞는거겠지요.

  • 21. 저요
    '20.2.3 9:47 AM (122.36.xxx.160)

    아이들이 아직 어리니 몇년간은 넓히더라도 27평ㆍ29평대에서 유지하는것도 좋을듯해요‥정서적인게 참 중요하다고 봅니다~!

  • 22. ......
    '20.2.3 9:52 AM (49.1.xxx.232) - 삭제된댓글

    외동아이 있고 가구나 짐 없는 집이예요
    24평 42평 58평 살아봤고 지금은 34평 살아요
    아이가 있을때는 34평이 딱 좋았구요
    아이가 기숙사 생활을 하니 그것도 너무 넓네요
    거실에 탁자랑 의자만 있고 소파나 TV는 없어요
    새아파트라 붙박이 잘되어 있어서
    수납공간이 많으니 밖으로 나온 물건들이 없거든요
    집이 휑한 느낌인데 그렇다고 이것저것 놓고싶진 않아요
    아이 독립하고 나면 20평대로 옮기려구요
    저희 가족은 미니멀하게 사는지라
    소형평수가 맞네요 ^^

  • 23.
    '20.2.3 9:55 AM (118.222.xxx.21)

    저요저요저요.저 작은집 좋아해요. 6인가족 24평 딱 좋았어요. 아이학교문제로(교육도시 아님)다른 아파트로 옮겨야하는데 31평이 제일작아 이리로왔어요. 그때는 애들이 유딩 초딩저학년이라 괜찮았는데 지금은 좁을듯요. 아이넷이라 짐도 줄인다고해도 어느정도 있구요. 친구들보니 넷되면 40평대로 옮기던데 저는 31평도 크다싶어요. 집이 크게 빠져서요. 아이둘이라면 짐좀 줄이고 아늑한 24평이 좋아요. 저는 아늑한거 좋아해서 지금도 안방을 거실처럼 사용해요.

  • 24. 이어서씀
    '20.2.3 9:56 AM (118.222.xxx.21)

    20평아래 빌라부터 38평 두루두루 다 살아봤는데 아늑한집이 만족도가 높았어요. 제 성격인듯요.

  • 25. 뭐였더라
    '20.2.3 10:11 AM (61.78.xxx.12)

    유치원때 32평 살다가 초등 들어가면서 24평 (계단식)으로 이사갔는데 주방이 평형에 비해 크게 나왔고, 아늑해서 잘 살았어요.
    2년 뒤 이사 나올 때 애가 집이 너무 정이 들었다고 서운하다고 울었어요.
    저도 그랬구요..
    근데 남편은 집이 좁아서 답답해서 집에 들어오고 싶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사했어요.

  • 26. 화장실 개수
    '20.2.3 10:14 AM (110.70.xxx.70)

    화장실만 2개면 당근 20평대가 낫죠
    미니멀리스트 시면

  • 27. 어쩌면
    '20.2.3 10:38 AM (164.124.xxx.147)

    원글님 아직 젊으셔서 그럴지두 몰라요.
    저도 젊을땐 방도 좀 작아야 아늑하고 휑한거 싫고 그랬는데 마흔 넘어가니 모든게 답답하고 속 터지고 뻥 뚫린걸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20대때는 결혼하면 원룸에서 아늑하게 살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거든요.
    아이들 좀 크고 원글님도 나이가 들면 큰 집으로 취향이 바뀌실 수 있다고 봅니다.

  • 28. 원글님
    '20.2.3 10:54 AM (1.230.xxx.106)

    많이 특이하신 거죠
    전 몸이 커서 베란다에 있는 냉장고 열려 나갈때 꼭
    베란다문에 끼어요 그래서 좁은집 싫어요 ㅜㅜ

  • 29. 청소 귀찮음
    '20.2.3 11:08 AM (175.208.xxx.235)

    저요!! 전 22평 아파트에서 초등 두아이 키우다, 남매라 방분리 해주느라 31평 아파트로 이사왔어요.
    사실 22평은 아이들 장난감이나 옷 때문에 좀 불편하긴 했어요.
    근데 두 아이들이 동성이고 터울도 작았다면 계속 22평에 살았을지 모르겠네요.
    22평에서는 식탁도 2인용 놓고, 간이 의자 2개 놓고 개인 식판에 밥먹고, 소파도 3인용 사용했거든요.
    불편하긴 했지만 아이들이 어리니, 방엔 잠잘때나 들어가고 거의 거실에서만 생활했으니 살만했어요
    31평으로 이사 와서야 4인용 식탁사고, 소파도 4인용 사고, 둘째 침대와 책상 사주고
    전 더넓은집은 청소하고 관리하기 귀찮아서 싫어요.
    화장실도 이제 다들 리듬을 알고, 미리미리 오래 사용하겠다고 말하고 들어가는게 익숙해서 딱히 불편한거 못 느끼고요.
    화장실이 2개면 청소할 공간만 늘어나고요, 부엌도 크면 큰 만큼 더 치워야할 면적 늘어나고요.
    늘어놓고 요리하는거보다 번거롭더라도 치워가면서 요리하는데 전 더 편해요.
    꺼냈다 다시 넣었다, 엄청 반복하긴 하는데. 그래도 전 이게 나은거 같아요.
    짐이 많으면 관리 하기 힘들고 넓은 면적에 늘어놓으면 더 치우기 힘들고.
    강 여기저기 손 뻗으면 닿고, 물건 몇개 없어서 어디에 뭐가 있는지 다~ 아는게 편하구요.
    지금은 애들이 있으니 30평에 살지만 나중에 부부 둘이 살면 20평대로 이사 갈거 같아요.
    전 청소하기 쉬운집이 좋아요

  • 30. ㄱㄱ
    '20.2.3 11:49 AM (218.239.xxx.177)

    저도 휑한 집보단 코지한 집이 좋은데요 그래도 3인 가족 30평대가 딱 좋은거 같아요.

  • 31. ..
    '20.2.3 12:21 PM (180.189.xxx.249)

    같은 평수인데 이상하게 집이 딱 2배 차이나요...
    요점은 반 작은곳에 살때 애들이랑 부대끼며 대게 행복했어요...애들도 그랬다네요..집이 커지니 공간이 넚어지고 다들 각각이 생활해요...수납하기는 큰집이 좋고, 작은집의 아늑하고 행복한 그 느낌도 참 좋고..저도 그랬어요

  • 32. 개인적으로
    '20.2.3 1:31 PM (210.117.xxx.62) - 삭제된댓글

    놀러가도 큰펜션이나 방이 여러개인 호텔룸은 별로였어요
    항상 작은 곳이 늑하고 내 시선 내 손길이 빨리 닿고 파악되는
    그런 정도가 좋아요
    2인가족이고 강아지 1마리인데..너무 넓어도 강아지 다리에 무리고
    짐도 많은 것도 싫고해서 작은 집이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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