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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에 금전관계에 입대는 시어머니

.. 조회수 : 4,529
작성일 : 2020-02-03 02:14:28
혼자사는 맏이 큰시누가 700을 갚지 않아서
달라고 두마디도 아니고
막내인 남편이 한마디 했는데..
딸들은 엄마라고 별 얘기를 다 하고 사는지
그런 상황을 시어머님이 아시고 꼭 그렇게 받아야만하냐고
남편을 혼냈다네요.. 열받아서 어머님한테 뭐라하고
싶은데 말주변이 없어서 잘 안떠올라요.
원래 1000 빌려줬는데 300만 갚더니 나머진 10년을 넘게
안 갚다가 한마디 한거거든요.
요즘 공황장애라고 명절에 오지도 않고
맨날 지 삶이 젤 심각하다고 징징거리고 있어요.
물건 사는 것도 저보다 항상 좋은 거 사면서..
IP : 76.21.xxx.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서
    '20.2.3 4:38 AM (14.41.xxx.66)

    어느 누구하고든 이유를 불문하고 돈거래는 X.
    금융에서 빌려쓰고 갚으면 깔끔하며 민폐끼치 일도 없고요
    돈이란 냉정 임다
    많은 경우를 보아도 신용있게 약속 지키려는 사람들별로 없슴다대부분 다 빌려갈 적과 후가 다릅니다
    약속 = 신용 이잖아요 사람은 신용이 있어야 합니다

  • 2. 글쎄
    '20.2.3 6:16 AM (106.102.xxx.241)

    시어머니랑 안보고 살 거 아니면
    저 같으면 모르는 척 하겠네요
    그 돈 없어도 살 수 있는 정도의 형편이란 걸
    전제로요

  • 3. 왜들
    '20.2.3 6:34 AM (125.31.xxx.117)

    그러는 걸까요.
    가져다 쓸때는 금방
    갚을것처럼 하다가 줄때는
    자기것 뺏기는거 마냥 구는거.
    저는 받기는 했지만 그 후로는
    돈거래 일절 안해요.

  • 4. ..
    '20.2.3 7:18 AM (221.139.xxx.138)

    시모에게 제일 싼 선물, 용돈도 줄여서 하세요.
    이게 우리집 수준이라 더 이상 못한다구요.
    시모에게 같이 우는 소리 하고 불이익이 가야 뭘 제대로 볼겁니다.
    형제간 서로 도와 줄 수 있는 건 도와주고 주고 받을 건 주고 받아야 의가 안상해요.
    갚는다 하고 빌려가서 적반하장으로 형제간 줄 수도 있는 거지 하고 안주는 것은 이미 형제간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지 않다는 거잖아요. 요즘은 공황장애가 너도나도 다 갖다 붙이는 병명인가봐요.
    아무말 하지 말고 시모에게 가는 것을 확 줄이세요. 그리고 남들은 얼마이상도 척척 사서 쓰는데 우리는 애들도 키워야 하고 얼마 이상은 도저히 쓸 수가 없다라는 것을 계속 하다 보면 느끼는 날도 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시모에게는 큰 시누에게 잘해주라고 신신 당부 하세요. 혼자 살아서 얼마나 힘들겠냐고, 우리는 형편이 어려워서 못하니 어머님이 잘 해주시라고.
    그 돈 받기 힘들어요. 애초에 줄 마음이 없었던거죠. 앞으로 그런 일이 또 벌어지지 않게 미리 조심하는 차원에서 시모에게 시누 도와주라고 하는 거죠.

  • 5.
    '20.2.3 7:48 AM (58.120.xxx.107)

    말이라도 딸한테 빨리 값아라 이래야 하는 것 아닌가요?
    누님네 생계가 위험한 것 아니면요.
    어른이 중간에서 교육은 커녕 더 관계를 이그러뜨리네요

  • 6. 받아야죠
    '20.2.3 7:55 AM (223.38.xxx.75)

    누나가 돼서 보태주진 못할망정
    돈을 뺏다니요.
    꼭 받아내세요.하는짓이 시모랑 세트로 양아치네요.
    그리고 윗님 말처럼 빚갚기 전엔 시모한테 아무것도 베풀지
    마세요.

  • 7. 시누이
    '20.2.3 8:21 AM (203.81.xxx.79)

    형편은 어떤대요?
    형편이 없는거라면 못받는다 치고 더 안빌려가는것만도
    다행이다 싶겠어요

    형제간에도 돈계산 흐리면 또다시 급할때
    손 못 내밀어요
    700 못받은게 앞으로 안빌려줄 담보에요

  • 8. ...
    '20.2.3 11:03 AM (61.78.xxx.12)

    시가에 들어갈 돈 줄여서 적어보세요.
    명절에 30만원 할 거 5만원 한다든지.. 그거 다 적어서 700 될 때까지 시가에 쓰는 돈 최소로 줄이세요.
    심정적으로라도 위로가 될 겁니다.
    시모가 불만스러워하면 돈 없어서 못 드리는데 그렇게 말씀하시니 서운하다 하세요.

  • 9. ...
    '20.2.3 11:04 AM (123.243.xxx.92)

    일단 갚으라고 하셨으니 더 빌려달란 말 안 할테니 잘 하셨어요. 어머니는 그냥 두세요. 형편이 좀더 괜찮은 자식이 어려운 자식(시누) 안 도와주니 서운한가 보죠.
    저도 남동생한테 어려울때 돈 빌려주고 한 십년정도 있다가 억지로 얼굴 붉히며 받았어요. 그 동안 그 집 씀씀히 보면 자기들 원하는것은 다 하고 사니 서운하기도 했고요. 돈이 필요해서 관계가 끊어져도 상관없다 생각하고 돌려달라 그랬고 원금만 받고 관계가 끊어졌네요. 아쉽지는 않고요 더이상 빌려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니 그냥 시원해요. 그 돈 말고도 푼돈 잠깐만 융통해 달라 어렵다 그래서 적은 액수로 많이 도와주기도 했었고요.
    저희 친정엄마도 아들편이라 돈 빌려줄땐 당신이 나서서 동생 빌려주라고 하더니 안 갚는다고 하니 아무 말씀 안 하시고 모른척 하셨어요.

  • 10. 보담
    '20.2.3 1:48 PM (39.118.xxx.40)

    좋은아이디어같아요. 시어머니에게 갈돈을 줄이는거요. 몇십씩갈거 돈오만원 드리고 시누에게 받으면 나갈돈있었는데.. 못받아서 생활비에서 나가니 어머니용돈도 줄인다구요. 어머니나 시누나 같은핏줄 이미 빌려가 쓴돈은 안갚아도된다는 인간들이네요. 형제라서 가족이라서 안갚아도된다가아니라 남한테 빌린돈도 안갚을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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