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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맛있는거 사주는 사람이 좋네요

조회수 : 7,508
작성일 : 2020-02-01 10:22:40

남자친구 사귀면 늘 맛있는거 사주잖아요

유독 전 남친은 먹는것에 돈을 안아꼈어요

비싼거 척척 사주고. 돈이 많냐 그것도 아니였는데

비싼거 많이 먹고 긁어본 사람이였겠죠

참치집 가더라도 1인 4만원 넘어가면 저는 손 떨리는데

호텔부페 가더라도 1인 5만원 넘어가면 손떨리는데

늘 더 비싼거 먹을려 했고

저는 말리고~~

그래도 덕분에 밴댕이같던 제 씀씀이는 조금 커졌어요

가끔 눈치 안보고 맘것 비싼음식 먹으러 갔던 옛 시절이 그리워요. 전 그때 결혼할 사람이라 생각해서 비싼거 사주고 싶어 해도 그러지 못하게 말렸어요. 늘 가성비 좋은 메뉴로 고르게 하고


그래도 그만큼 맘 편하게 돈 생각 안하고 사준다는건 나를 그만큼 애정한다는 마음이니
요즘도 누가 소고기나 참치나 오마카세 사주면 좋더라구요
맛있는걸 사주면 마음이 확 열려요

그렇다고 늘 얻어먹는건 아니구요..

구냥 비싸고 맛난거 사주는것에 저는 애정을 느끼나봐요. 가끔 그 점에서 헤어진 전남친이 아깝기도 하고
새로 소개받은 남자가 가격 좀 있는 메뉴를 고르면 뭐 그정도는 나에게 관심이 있나보다 싶고

참 찌질스러운 제 자신을 보며 왜이럴까 싶네요. 제가 돈이 없는것도 아닌데...팍팍 쓰질 못해서
이상한 것에서 애정을 느껴요
참 찌질해요
IP : 58.148.xxx.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20.2.1 10:26 AM (14.52.xxx.225)

    같은 여자로서 창피하네요.
    맛있는 거 스스로 사드시고 남한테 사줘서 행복하게 하시든가요.

  • 2. 저도
    '20.2.1 10:26 AM (182.224.xxx.120)

    그런편이고 많이 그렇죠
    근데 살아보니 절대 공짜는 없더군요
    돈 없는분 아니니 이제 자신에게 돈 쓰면서
    찌질에서 벗어나세요

  • 3. 동감
    '20.2.1 10:28 AM (43.245.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릴 때 사귀던 남친들은
    자기 혼자 먹을 때는 싼 거 먹어도
    저랑 데이트할 때는 기분 내고 맛있는 거 사주려고 하고
    학생 신분인데도 무리해서 한 번씩 비싼데 데려가고 그랬거든요
    지금 생각해 보면 애정도 있고 순수해서 그럴 수 있었던 거 같아요

    그런데 30대 이후에 만나는 남자들은 왠걸... 반대로 하던데요
    자기 혼자서는 비싼 거 배달해 먹고 친구들이랑 놀 때는 비싼 술 마시면서
    저랑 만날 때는 저렴한데만 데려가려고 하는 게 느껴졌어요.
    그래서 너무 비교되고 이래서 나이들면 여자든 남자든 여우라고 하는구나 싶고...
    저에게 정말 애정이 있다는 마음이 안 느껴지더군요.

  • 4. ...
    '20.2.1 10:28 AM (59.15.xxx.152)

    좋은 댓글 안달릴듯...

  • 5. ....
    '20.2.1 10:28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이쁘다고 하는 사람이 좋아요
    안예뻐서 그런가봐요
    오늘 예쁘네 왤케 예쁘게 하고 왔어 그렇게 하고 있으니까 되게 예쁘다 니가 더 예쁜데 등등

  • 6.
    '20.2.1 10:29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돈없는 사람이 그러면 허세인거죠
    결혼해서 살아보면 속터져요
    원글님의 결핍이 먹는걸로 보상 받는 심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게 사랑해서 사준다는건 아닌것 같네요
    그 사람 자체가 낭비가 있는걸로 보일뿐

  • 7. ...
    '20.2.1 10:29 AM (117.111.xxx.138) - 삭제된댓글

    그런 남편 만났는데
    다른 부분에서도 씀씀이가 해퍼요

  • 8. ..
    '20.2.1 10:30 A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도 있고 이런 사람도 있죠. 저는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이라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을 좋아해요. 참치 나 뷔페 안사줘도 내가 하는 얘기 가만히 듣다가 '힘들겠어요' 하며 공감해 주면 사랑에 빠져요 ㅎㅎ

  • 9. 결혼
    '20.2.1 10:36 AM (223.39.xxx.191)

    결혼상대는 아니예요
    현실감각 없이 살면 피곤한 스타일
    연애때나 좋지
    결혼하면 주제 모르고 낭비하는 타입
    돈 못 모아요
    속 터집니다

  • 10.
    '20.2.1 10:36 AM (118.222.xxx.21)

    그런사람이랑은 연애만하세요. 다른곳에도 씀씀이 커서 결혼하면 힘들듯요. 그리고 저는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생각해서 공금이든 남의돈이든 아낍니다. 돈 있으시다니 맛있는거 사드세요. 저도 검소와 궁상 사이라 돈을 잘 못쓰네요. 장점은 돈 조금만 있어도 잘 살아요. 돈 조금만있어도 살 자신있으니 돈욕심 없구요.

  • 11. ㅎㅎ
    '20.2.1 10:38 AM (58.148.xxx.5)

    좋은댓글 안달릴꺼 알아요. 제가 생각해봐도 찌질해서 쓴거니까

    전 남친이 생각나는 이유가 돈을 잘 써서..이니 얼마나 스스로가 찌질해요.
    허세인것도 알고 실속이 없는것도 알고
    또 맛있는거 사준다고 안좋은 사람이 좋아지는건 아닌데
    그냥 그 상황이 저는 참 좋더라구요

    부모님이 비싼음식을 안사줘서 그런가봐요. 집안 분위기가 그랬어요. 요즘도 명절때 몇백씩 턱턱 주실때가 있는데
    먹는것에 유독 짜서 조금 비싼데 가면 그렇게 아까워하세요.
    그래서 저도 한끼에 쓰는 범위가 적었는데
    전 남친 덕에 이제 간땡이가 커져서 10만원 넘는 오마카세도 좋아하고...스스로 쓰기도 하고 그래요

    어제 술자리가 생각나고 머리가 복잡해서 토요일 오전 뻘생각 적어봤네요
    운동이나 다녀올께요

  • 12. ....
    '20.2.1 10:40 AM (1.237.xxx.189)

    얻어먹는거 좋아하는걸 참 여러가지 이유로 포장하네요
    얻어먹는 사람들도 들어보면 다 그럴듯한 이유가 있겠죠

  • 13. 솔직히
    '20.2.1 10:41 AM (14.52.xxx.225)

    원글님이 무능해서 그래요.
    능력 있고 돈 잘 벌면 절대로 그런 생각 안 해요.
    능력을 키우세요.
    내 돈으로 사먹는 게 제일 당당하고 맛있어요.
    그래야 사줄 때도 얻어 먹을 때도 좋은 거구요.

  • 14. ....
    '20.2.1 10:42 AM (118.176.xxx.140)

    다른건 아끼더라도
    먹는건 맛있고 좋은거 먹고싶어요

    물론 내 돈내고 사먹는거지만
    누가 사준대도 마찬가지.....

  • 15. 그렇다고
    '20.2.1 10:43 AM (58.148.xxx.5)

    제가 모든사람에게 얻어먹지 않아요. 맘이 불편해서 칼같이 1/n 하거나 제가 더 사거나 내거나 합니다.

    나에게 애정이 있는 남자에게만 얻어먹는 찌질함은 있어요

  • 16. 딴말
    '20.2.1 10:44 AM (59.28.xxx.92)

    결정사 매니저가 회원한테 하는말이
    상대방이(특히여자)고가의 물품을 요구하면
    이야기 하라더군요.
    아웃이나 경고해 준다고요

  • 17. 순수
    '20.2.1 10:44 AM (121.167.xxx.124)

    그 남자아이가 순수했던거죠. 연예를 첨 해봤거나
    그런데 너무 찌질한 아가씨 만나 비싼거만 너무 밝히니
    돈이 너무 들어서 그만둔거겠죠.
    무슨 남의집 부모님까지 깍아내리고 있나요. 부모님이 비싼 음식을 안사줘거 그렇다니
    안사줬는데 남친이 비싼음식은 어떻게 안데요?

  • 18. .....
    '20.2.1 10:45 AM (221.157.xxx.127)

    난 내가 맛난거 사줄때가 얻어먹을때보다 기분이 좋던데

  • 19.
    '20.2.1 10:46 AM (58.148.xxx.5)

    저는 사달라곤 말을 안해요. 알아서 사주는게 좋은거지...

    자꾸 변명하며 리플 달수록 찌질함을 들어내니 그만 달아야겠어요 ㅎㅎ

    모두 좋은 주말 되세요~

  • 20.
    '20.2.1 10:47 AM (124.49.xxx.61)

    내가 비싼거 턱턱 사주는 사람이고 싶어요 ㅎㅎ내자식들핱테

    원글님 어떤 맘으로 쓴건줄 대충 이해할듯해요. 어려서 그래요. 나이들면 베풀어주세요~~

  • 21. ..
    '20.2.1 10:50 AM (182.55.xxx.136)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이 말하는 의미 알겠어요.
    말을 다정하게 하는 사람,
    선물을 잘하는 사람,
    시간을 내어 같이 보내는 사람등
    다양한 애정 표현중에 원글님은 맛있는거 사주는 사람이 좋은거라는 거 뿐인걸요.

    저는 먹는걸 그다지 즐기지 않지만
    아이 친구 엄마 만나는데 자기 도움 받은거 생각해서 굳이 좋고 맛있는 곳에 데리고 가는거 보고 호감이 느껴지던걸요.
    저도 제가 낼때는 비싸고 좋은거
    남이 사줄때는 좀 저렴한거로 고르려고 하는데
    아줌마들 모임에서는 대부분 그 반대더라고요.
    결국 마음 있으면 지갑 열리는건 성별 나이 공통이예요.

  • 22. 위에
    '20.2.1 11:00 AM (2.58.xxx.144) - 삭제된댓글

    댓글들 대부분이 남자들이란 건 알겠네요...ㅎㅎ

  • 23. 위에
    '20.2.1 11:00 AM (2.58.xxx.144) - 삭제된댓글

    비난하는 댓글들 대부분이 남자들이란 건 알겠네요...ㅎㅎ

  • 24. 아무래도
    '20.2.1 11:03 AM (1.253.xxx.54)

    그렇죠. 칼같이 더치하자는 남자보다야ㅎㅎ
    근데 어떤목적이있어 그런지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인지 물질적인것만으론 판단할수없으니까 사주면서 하는 행동과 말들도 다같이 봐야죠.

  • 25. 위에
    '20.2.1 11:0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럼 여자들은 다 얻어먹는거 좋아하는 찌질한 인간들이란 말이네
    부끄러운줄 모르고 남자 타령

  • 26. 위에
    '20.2.1 11:06 AM (1.237.xxx.189)

    그럼 여자들은 다 얻어먹는거 좋아하는 찌질한 인간들이란 말이네
    부끄러운줄 모르고 남자 타령
    그러니 이런글도 쓰겠지

  • 27. 20년전
    '20.2.1 11:08 A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제가 연애하던 시절에도
    남자한테 얻어먹고 다니지 않았는데
    2020년인데 이런 글 보면 참 이상하고 답답하네요
    그 얻어 먹는 게 다 빚이란 생각 안드나요? ㅎㅎ

  • 28. 윗님
    '20.2.1 11:08 AM (2.58.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염치 없이 얻어먹는 스타일이 아닌 거 알겠는데
    얻어먹는 거 좋아하는 여자라고만 해석하고 글을 읽으니
    피해의식 가득한 남자들이 댓글 다는 거 아니겠어요?

  • 29. 위에
    '20.2.1 11:10 AM (2.58.xxx.14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염치 없이 얻어먹기만 하는 스타일이 아니란 거 알겠는데
    얻어먹는 거 좋아하는 여자라고만 해석하고 글을 읽으니
    피해의식 가득한 남자들이 댓글 다는 거 아니겠어요?

  • 30. ㅇㅇ
    '20.2.1 11:12 AM (218.156.xxx.10)

    거지냐??


    남한테 베풀어라

  • 31. 염치없다
    '20.2.1 11:13 A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자기는 손떨려 제 돈주고 못먹는 음식을
    사주면 맛있게 먹는다는 거잖아요
    먹고나면 그만한 걸로 되갚지 않았으니
    느끼는 감정이죠
    어떻게 맘이 편해요?
    아무리 연인사이라도 균형을 유지하지 않으면
    그게 다 빚이라구요

  • 32. 위에
    '20.2.1 11:1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본인이 찌질하다고 할정도니 그렇다고 읽는거죠
    비싼거 얻어먹는게 좋다잖아요
    솔직히 본인이 사면 얼마나 사겠어요
    남자라고 생각하면 본인 찌질함이 좀 사그라들고 마음이 편해지나?
    그렇게 찌질하게 살며 돈도 세이브 많이 하시고요

  • 33. 위에
    '20.2.1 11:20 AM (1.237.xxx.189)

    본인이 찌질하다고 할정도니 그렇다고 읽는거죠
    비싼거 얻어먹는게 좋다잖아요
    솔직히 본인이 사면 얼마나 사겠어요
    똑같이 샀으면 본인을 찌질하다고 하겠어요
    남자라고 생각하면 본인 찌질함이 좀 사그라들고 마음이 편해지나?
    그렇게 찌질하게 살며 돈도 세이브 많이 하시고요

  • 34. 거지근성
    '20.2.1 11:21 AM (125.177.xxx.82)

    그게 거지근성이에요.
    내 돈주고 좋은 음식 사먹는게 좋은거죠.
    거지도 아니고 성인이 왜 얻어먹고 다녀요.
    얻어 먹었으면 갚아야죠.
    기브앤 테이크 기본중에 상기본이죠.
    같은 여자로서 쪽팔리네요.
    1982김지영도 아니고,
    2020년에 이런 글이 있다니.

  • 35. ㅎㆍㅎㆍㅎ
    '20.2.1 11:22 AM (58.225.xxx.20)

    것도 다 한때같아요.
    지금은 그렇게 사주는거 부담될거같아요.
    얻어먹고 다닐일도없는 유부녀지만.

    싱글이나 돌싱 친구들보니 나이들수록
    남자들도 십만원을 쓰면 여자한테 그만큼 뽑아낸다고
    얘기들 하던대요.

  • 36. 뭐지
    '20.2.1 11:23 AM (2.58.xxx.144) - 삭제된댓글

    비싼거 사주고 싶어 해도 그러지 못하게 말렸다잖아요
    남친한테 가성비 좋은 메뉴로 고르게 하고요.

    그냥 자기한테 비싼 음식 재지 않고 사주려고 했던 그 마음에서
    애정이 느껴지고 좋았다는 글이잖아요

  • 37. ...
    '20.2.1 11:31 AM (49.173.xxx.80)

    뭐 전문직남자여도 맨날 중국집 분식집 해장국집 음식사주는 것보단, 평범한 월급쟁이어도 소고기 참치 오마카세 사주는 데서 애정을 확인한다는 말인가보네요.. 뭐 명품사달라는 것도 아니고, 같이 맛있는 거 먹는 건데 그럴수도 있죠

  • 38. ㅇㅇ
    '20.2.1 11:40 AM (119.70.xxx.5) - 삭제된댓글

    찌질한거 아니 다행이네요
    맛있는거 사주면 마음이 확 열린다니;;;;;
    오마카세 ㅋㅋㅋ 참나

  • 39. 저도
    '20.2.1 11:41 AM (121.165.xxx.112)

    맛있는거 사주는 사람이 좋더라구요.
    제가 워낙 맛있는거 먹는걸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연애할때도 그 흔한 영화한편 본적없고
    오로지 맛있는거 먹으러만 다녔어요.
    저도 부모님이 먹는거에 대단히 인색하셨어요.
    제가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맛있는거 사드리려고
    한우 생고기집에 모셔가면 고기는 안먹고 갈비탕 시키세요.
    그러고는 좋은 소리도 안하셨죠.
    벌면 얼마나 번다고 흥청망청 쓰냐고...
    돈이 아까워서 못드시는...
    가난한 분들 아니고 수십억 자산가이심.
    그리 아껴서 유산 물려주시니 감사하긴 한데
    한편으론 왜저러고 사시나 싶었어요.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던 사람과 결혼했는데
    집은 10억도 안되는데 살아도
    먹을건 여전히 잘먹으러 다녀요.
    비싼집 깔고 앉아 잘 못먹어도 행복한 울 부모님과는
    판이하게 다른 삶을 살고 있죠.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곱다잖아요.

  • 40.
    '20.2.1 12:16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식욕과 성욕이 관계있으니까 남자의 성적인 부분을 자기 방어적으로 체크하는 건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
    맛에 까다로운 만큼 상대를 고를 때도 그에 비례할 가능성이 많죠
    무엇을 먹느냐 무엇을 입느냐가 은근히 여러가지를 상징하는데 특히 음식 취향은 ㅅㅅ와 관계가 밀접할 걸요

  • 41. 도대체
    '20.2.1 12:26 PM (39.123.xxx.212)

    원글님한테 막말하는 댓글들 이해가 안되네요
    썸남도 아니고 남자친구가 여자친구 좋아해서 맛있는거 사주는거에 대해서 거지근성이라느니..
    남자나 여자나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지갑 열리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도 제가 먹는거엔 사치 못하는 성격이었는데 지금 남편과 연애할때 저한테 무조건 맛있는거, 좋은거, 뭐든 부족하지 않게 사주는거 보고 이사람이 날 정말 좋아하는구나 사랑받는 느낌 들던데요?
    그래서 저도 지갑이나, 시계, 옷 등등 선물로 보답하게 되고..
    원글님,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예외도 있겠지만 대부분 연애때 나한테 아낌없이 주는 사람은 결혼하고 나서도 자기 와이프 소중히 대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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