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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중국 혐오로 번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

역사는왜배우나? |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20-01-29 01:59:37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집단발병해 전 세계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우한 폐렴) 공포가 중국 혐오로 번지고 있다. 국내에서 네번째 확진 환자까지 나오는 등 불안감을 틈타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이 전달되면서 혐오가 노골화되고 있는 것이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때의 특정인이나 집단을 향한 혐오가 감염병을 매개로 다시 고개를 드는 것인데, 이를 악용하고 조장한다는 점에서 일부 정치인과 언론도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지적이다.

28일 현재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 청원에는 53만명이 넘게 참여했다. 이 청원이 올라온 것은 지난 23일로 닷새만에 50만을 훌쩍 넘겼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죽기 싫습니다’, ‘받기 싫습니다’는 문구로 ‘노 재팬(No Japan)’ 포스터를 패러디한 ‘노 차이나(No China)’ 포스터까지 등장했다. 감염병 확산에 대한 두려움이 중국에 대한 혐오로 급속히 번지고 있는 셈이다.

중국에 대한 반감은 일부 언론이 조장하는 측면이 크다는 지적이다. 정부가 ‘우한 폐렴’의 명칭을 새로 발병되는 병명과 병의 원인체를 명명할 때 지리적 위치 등을 배제한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명명 원칙에 따라 공식 명칭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2019’로 정정했지만, 일부 언론들은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명칭을 정정했다’고 보도했다. 한 방송사는 지난 26일 사회관계망(SNS)에 ‘미세먼지에 이제 코로나까지 수출하는 중국’이라고 적시하기도 했다.

정치인들의 혐오 발언도 도가 지나친 수준이다. 자유한국당의 심재철 원내대표를 비롯해 민경욱, 조경태 의원은 연일 “중국인 관광객 입국을 금지시키자”며 정치 공세를 펼치고 있다. 지난 23일 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관해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 단계가 아니라며 “여행과 무역에 관해 어떤 국경선 제한도 권고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은 무시한 채 현 정부 비판을 위해 ‘중국 혐오’를 정치에 이용하는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민경욱 의원은 “중국인이 무상 치료를 받기 위해 폐렴 발병을 숨기고 국내에 입국한다”는 근거 없는 가짜 뉴스까지 퍼트리며 혐오를 조장했다.

이런 혐오 분위기는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MERSㆍ메르스) 사태 등 특정 사건 때마다 등장하는 등 고질적이라는 점에서 각성과 성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 ‘메르스 사태’ 당시 확진 환자가 나온 병원들의 의료진과 환자들은 차별과 배제의 대상이 됐다. 또 온라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개설된 ‘메르스 갤러리’에는 홍콩행 비행기에서 메르스 감염 증상을 보인 한국 여성들이 격리 조치를 거부했다는 낭설이 퍼지면서 뜬금없이 여성 혐오 논란이 제기되기도 했다.

류진희 원광대 HK 동북아다이멘션연구단 연구교수(문화연구가)는 “과거부터 전염병이 돌면 그 사회에서 오랫동안 혐오 대상이던 사회적 약자들을 향한 공격의 화살이 돌아갔다”며 “2015년에는 그 대상이 여성이었다면 현재는 조선족과 중국에 대한 혐오로 발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http://m.hankookilbo.com/News/Read/202001281717735490?did=FA&dtype=&dtypecode...

——-
나는 이ㅡ자들이 관동대지진때 우물에 독을 탔다는 거짓말로 조선인을 학살한 왜놈들의 후예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다. 역사는 똥구멍으로 배웠나?
IP : 121.129.xxx.1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9 2:35 AM (1.229.xxx.132)

    극우들이 조장하는 거죠

  • 2.
    '20.1.29 2:39 AM (1.243.xxx.185)

    기회는 찬스다!
    뻔하죠! ㅎㅎ 풀었겠죠!
    기회야! 기회!
    허나. 너무 수가 보여 또 실패.ㅋ

  • 3. 이분은
    '20.1.29 2:47 AM (183.98.xxx.33)

    다문화 이야기만 나오면 ㅂㄷㅂㄷ
    애 누가 낳냐고 외노인 들여야 한다고 아이피를 다 외우겠네요.

    조선족이 약자란 프레임 새로운 동포버전
    무슨 약자라고 한국에 더한 약자 소외계층 천지
    왜놈만큼 싫은게 조선족이예요. 나라 편가르기 분열조장

    대한민국은 분단국가라 분열에 얼마나 예민한데 그래서
    싸우기보다 아파하는데그걸로 이권쟁취.
    이건 우물약 탄 소문난 일본인 옆에서 동전세던 인간들
    우리나라 문제는 우리가 알아서 할터이니 자랑스런 중국 컴백하세요

  • 4. ...
    '20.1.29 3:48 AM (218.237.xxx.40)

    싸우면 칼하고 도끼부터 들고 설치고
    한국인여자 살점 발라내 죽이고
    보이스피싱으로 서민들 돈 털어가는 조선족들...
    이젠 바이러스까지 실어나르냐

  • 5. ...
    '20.1.29 3:50 AM (218.237.xxx.40)

    아...하나 더하자면 조선족 니들은 탈북하는 북한사람들 브로커 노릇하면서 탈북여성 강간하고 중국사창가에 팔아넘기는 짓도 하지

  • 6. 조선족이왜나와요
    '20.1.29 7:30 AM (1.237.xxx.156)

    우한바이러스는 우한에서 왔죠.
    이 사안에 있어서는 조선족은 조선족 바이러스는 바이러스

    그나저나 프랑스 확진자 4명중 3명도 우한출신 충국인이네요.하..진짜 바퀴벌레같은.

  • 7. 설마
    '20.1.29 7:47 AM (110.70.xxx.32)

    진짜 징하죠. 혐오 조장자들....

  • 8. ?
    '20.1.29 8:16 AM (58.87.xxx.252)

    기어이 우한폐렴이라 떼창하는
    극혐들이 있죠.

  • 9.
    '20.1.29 9:15 AM (123.111.xxx.118)

    관동대지진 때의 일본인과 우리나라 사람들 비교하는 건 왠 헛소리인지...ㅉㅉ
    당시 우리나라 선조들이 지금 조선족중국인들처럼 다문화 우대 혜택 다 받으면서 후안무치하게 살지 않았고요, 미세먼지고 바이러스고 실질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우리 국민들에게 주니까 싫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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