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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이상 주부님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ㄱㄱ 조회수 : 7,817
작성일 : 2020-01-27 20:30:46
친구들이랑 놀러 다니는게 재밌으세요?
가족들이랑 놀러 다니는게 재밌으세요?
IP : 223.33.xxx.32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7 8:31 PM (211.36.xxx.241) - 삭제된댓글

    반반입니다.

  • 2. 가족요
    '20.1.27 8:32 PM (112.169.xxx.189)

    남은 다 부질없어요

  • 3. ...
    '20.1.27 8:32 PM (59.15.xxx.61)

    친구
    가족은 남편만 빼면 뭐...

  • 4. dlfjs
    '20.1.27 8:32 PM (125.177.xxx.43)

    둘다 그냥 그래요
    요즘은 주로 혼자 다녀요

  • 5. 48
    '20.1.27 8:33 PM (118.139.xxx.63)

    몇년전 가족여행만 가면 부부가 싸워대서 그후 아이랑 아이친구엄마들이랑 여행다녔는데 넘 좋았어요.
    여행가서 싸우니깐 넘 비참했어요.

  • 6. ska
    '20.1.27 8:33 PM (222.110.xxx.248)

    남 필요 없어요.

  • 7. ....
    '20.1.27 8:34 PM (112.140.xxx.115) - 삭제된댓글

    전 제 아이들요.~~

  • 8. ..
    '20.1.27 8:3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혼자요. 다 귀찮음요.

  • 9. 미투
    '20.1.27 8:35 PM (124.49.xxx.66)

    저도 혼자요~
    세상 편해요

  • 10.
    '20.1.27 8:36 PM (120.142.xxx.209)

    남편

    친구도 사실 불편해요
    나 잘 챙겨주고 돌봐주는 남편이 최고

  • 11. ...
    '20.1.27 8:3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남편이 최고입니다!!!

  • 12.
    '20.1.27 8:37 PM (222.109.xxx.155)

    내가족들과 다니는게 제일 편해요

  • 13.
    '20.1.27 8:39 PM (211.36.xxx.119) - 삭제된댓글

    당연 남편이 최고

  • 14.
    '20.1.27 8:39 PM (125.132.xxx.156)

    가족이 최고로 편하죠

  • 15. 54세
    '20.1.27 8:39 PM (122.32.xxx.38)

    남편이 최고입니다.22

  • 16. ㅇㅇ
    '20.1.27 8:40 PM (125.182.xxx.27)

    가족도좋았지만 이젠 친구랑 여행좀할려고해요

  • 17. 6769
    '20.1.27 8:40 PM (211.179.xxx.129)

    저도 남편^^
    애들도 내가 비위 맞춰야 하니.
    세상 편한 건 역시 남편

  • 18. ㅎㅎ
    '20.1.27 8:40 PM (1.250.xxx.124)

    맘 잘맞는 베프 친구들 2과
    세번 다녀보니 슬슬 뭔가모를
    불편한 마음이 날 슬프게 하네요.

    처음 한번,두번 까지는 정말 좋았어요.
    세번째 여행에서 정치성향 드러나고
    독박운전하는등..무튼 다시는 안가고 싶어요.

    남편하고 주로 다니는데 차라리
    남편이 낫네요~

  • 19. 찬새미
    '20.1.27 8:42 PM (14.38.xxx.231)

    저도 남편요^^
    친구,지인도 좋지만~~

  • 20. 남편이죠
    '20.1.27 8:44 PM (175.113.xxx.17)

    가장 편하고 허물없는 사람
    언제나 어떤 상황에서건 나를 최우선으로 배려해주는 소울메이트요

    그러나 울 시엄닌 아픈 아버지 두고 날마다 놀러 나가더라는..ㅠㅠ
    돌어가시고나서 한다는 소리가 자기같은 사람 만나서 불행하게 살다 갔다고, 미안하다고 해놓고
    장례 치르고 돌아와 소파에 앉기도 전에 아버지 앞으로 돼 있는 부동산들에 대해 유산포기각서 한장씩 쓰고 가래서 놀라 자빠질 뻔ㅠㅠ
    한이 돼서요. 가정주부가 365일 나갈 곳이 있다는게 신기하고, 돌아가시기 전에 어머니의 나들이로 인해 방치되셨던 아버지를 생각하면 가슴이 미아집니다. 올 명절엔 특히 아버지 생각이 나서 우울하네요

  • 21. ㅇㅇ
    '20.1.27 8:44 P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그때그때 다르죠

    근데 전 여자가 좋아요

  • 22. 골고루
    '20.1.27 8:45 PM (203.228.xxx.72)

    이렇게 저렇게 기회되는대로 지내죠.
    가족이 편해도 가족도 다른 관계가 있는거니까요.

  • 23. ㅇㅇ
    '20.1.27 8:45 PM (39.118.xxx.107)

    남편이라고 대답한 분들 제일 부럽네요 ㅠ

  • 24. 저는
    '20.1.27 8:49 PM (121.132.xxx.75)

    오랜 친구들과 여행다니는거 참 즐거워요
    남편은 여행을 별로 안좋아해서
    가까운 곳만 같이 다니구요
    근데
    짐싸는거 귀찮고
    짧은 여행이 좋아요
    여행 갔다 집에 오면
    집이 어찌나 좋은지
    그걸 확인하기 위해 여행을 간 것만 같아요

  • 25. 여행은
    '20.1.27 8:49 PM (175.193.xxx.206)

    가족여행이 재밌어요. 남들은 그냥 반나절 만나면 좋아요.

  • 26. 고민않고
    '20.1.27 8:54 PM (211.35.xxx.181)

    당연히 남편이죠.^^
    제일 편함.
    둘이 이야기 나눌 추억도 많고, 취향도 이미 잘 아니까 말하지 않아도 좋아하는 걸 알아서 먹으러 가고 숙소에서도 가장 편한 자세로 있을 수 있고요.
    전 여행동반자로 제일 힘든 사람은 친정엄마...

  • 27. 엉엉
    '20.1.27 8:58 PM (210.95.xxx.61)

    남편이라고 하신분들 너무 부러워요ㅠㅠ

  • 28. 남편을
    '20.1.27 8:58 PM (121.165.xxx.112)

    좋아하지만 여행은 혼자 가고 싶어요.
    먹고 싶을때 먹고, 자고 싶을때 자고 싶어서...
    뭐든 같이 해야해서 귀찮...

  • 29. 남편이
    '20.1.27 9:01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

    편하긴한데 재미는 친구랑 같을때가 더 좋아요.
    남편이랑 간 여행은 쉬는 느낌이고 편한데, 친구랑 가면 삼박사일 동안 배꼽빼고 깔깔대다 와요~

  • 30. ..
    '20.1.27 9:02 PM (223.62.xxx.11)

    가족들이요

  • 31. 가족이랑 집순이
    '20.1.27 9:03 PM (118.176.xxx.108)

    50되니 남이 귀찮아요 피곤하구요 가족도 가끔 피곤해요

  • 32. 첨에
    '20.1.27 9:04 PM (112.152.xxx.162)

    첨엔 친구
    그러다 가족
    이젠...다 귀팒아요.
    혼자가 젤 좋아요

  • 33. 질문이
    '20.1.27 9:07 PM (110.70.xxx.6)

    아이피별 연령대 확인하기 유도글 같아요. ^^

  • 34. ㅎㅎ
    '20.1.27 9:27 PM (124.49.xxx.246)

    가족이랑 가면 편하고 친구랑 가면 재밌어요. 결론은 둘 다 좋아요.

  • 35. **
    '20.1.27 9:31 PM (175.116.xxx.55)

    저도 남편요. 친구들은 재미있기는 한데 좀 신경쓰여요. 섬세한 감정상태 체크해야되고 백인백색이라서...하지만 두루두루 다닙니다.

  • 36. 남편은
    '20.1.27 9:34 PM (58.224.xxx.153)

    남편은 세상 편하고

    솔직히 재밌긴 맘맞는 오래된 친구들이죠

  • 37. 친구들
    '20.1.27 9:34 PM (221.138.xxx.35)

    같이 가는 여행이 훨 재미있구요
    남편이랑 가면 심심해요

  • 38. 반반
    '20.1.27 9:41 PM (112.152.xxx.155)

    패키지는 남편과
    자유여행은 친구들과 가요.
    이게 딱 좋더라구요.

  • 39. 가족
    '20.1.27 9:43 PM (61.77.xxx.136)

    가족이랑 여행이 맘이젤편하고 친구들은 반나절 차마시고 맛집먹는정도가 딱좋은데 친구들이 자꾸 여행가자고해서 말도못하고 괴로워요..

  • 40. ..
    '20.1.27 9:48 PM (220.71.xxx.109) - 삭제된댓글

    당연히 남편이죠..
    친구는 신경써야하고 눈치도 봐야하고..

  • 41.
    '20.1.27 10:59 PM (119.70.xxx.90)

    남편이나 아이들요
    특히 딸!

  • 42. ?
    '20.1.27 11:09 PM (39.118.xxx.134) - 삭제된댓글

    혼자 다니는게 좋아요.

  • 43. 친구는
    '20.1.27 11:54 PM (211.214.xxx.62)

    재밌긴한데 좀 피곤하고 다녀와서 부질없다는 생각도 들고요
    가족이 편하고 가길 잘했다는 생각들고 뿌듯해요.

  • 44. 남편이 최고
    '20.1.27 11:55 PM (106.102.xxx.8)

    남편이 젤좋고
    그담은 울 아이들
    친구도 남이라 불편해요

  • 45. 남편과 애들
    '20.1.28 12:44 AM (121.136.xxx.42)

    가족이 젤 좋아요~

  • 46. 저도
    '20.1.28 1:38 AM (1.177.xxx.11)

    남편이 최고 편해요.
    딸하고도 좋긴 한데 아무래도 남편보다는 조심스러워서...

  • 47. 50대
    '20.1.28 5:42 AM (24.130.xxx.137)

    50 넘으면 남편이 베프... 남편이랑 다니는게 편하고 좋아요. 그 담은 맘에 맞는 부부동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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