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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랑땡 부칠 때 검댕이가 생겨요.

... 조회수 : 4,623
작성일 : 2020-01-27 20:08:14
간고기를 부치는거라 그런가...
부침가루, 계란옷 순으로 입히고 부치면 육즙같은게 나오는 것도 아닐거같은데
희안하게 동그랑땡같은 것 부칠때 검댕이가 많이 생기고
전에 달라붙어서 안이뻐보여요.
명절때마다 궁금했는데 이쁘게 색깔 내는 법 있을까요?
IP : 61.79.xxx.13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7 8:11 PM (61.72.xxx.45)

    고기 기름이랑 핏물 같은 게
    나오는 거에요
    계속 팬을 닦아가며 하세요

    고기 반죽전에 티슈로 핏물 좀 철저히
    닦으세요

  • 2. 푸른바다
    '20.1.27 8:12 PM (210.113.xxx.12)

    간장 넣으신거 아닌가요?

  • 3. 먼저
    '20.1.27 8:16 PM (223.62.xxx.195)

    달걀물을 입히지 않고 한번 익히세요.
    식혀서 달걀물 입혀서 다시 한번 익히세요.
    두번째는 달걀만 익으면 되니 깔끔하게 됩니다.

  • 4. 크리스티나7
    '20.1.27 8:19 PM (121.165.xxx.46)

    팬을 계속 닦아야해요. 종이로라도 훑어내시구요.

  • 5. ...
    '20.1.27 8:20 PM (61.79.xxx.132)

    핏물이 덜빠졌을수도 있겠네요.
    간장은 안넣었어요~
    고기만 먼저 익히면 핏물안새어나오겠군요~
    그럼 고기만익히고 밀가루(or부침가루) 달걀물 순서인가요?
    고기가 익으면 밀가루가 달라붙을라나요? 아님 밀가루 보통 안하시나요?

  • 6. ...
    '20.1.27 8:21 PM (61.79.xxx.132)

    팬을 닦으면서 하면 깨끗하긴한데... 그러다보면 기름이 넘 낭비되더라구요.ㅜㅜ

  • 7. 쓸개코
    '20.1.27 8:22 PM (39.7.xxx.50)

    한판하고 싹싹 닦아내면서 했어요.
    불 쌔게 안하고요.

  • 8. 누구냐
    '20.1.27 8:23 PM (221.140.xxx.139)

    저도 고기핏물이라고 들었어요.
    어떤 집은 고기 익혀서 넣으신데요

  • 9. ...
    '20.1.27 8:23 PM (220.116.xxx.164)

    한 번 부치고 기름 빡빡 걷어내는 게 아니구요
    물 적신 종이타올로 팬을 쓰윽 정리하듯 닦아야 깨끗하게 되요

    댓글 보니 쪼매 속터져요 ~_~

  • 10. ....
    '20.1.27 8:25 PM (125.178.xxx.83)

    한판하고 닦아내면서 합니다
    저희는 고기만 먼저 익혀내고.. 한김 식힌후 달걀물만 입혀서 익힙니다

  • 11. 쓸개코
    '20.1.27 8:27 PM (39.7.xxx.50)

    점셋님처럼 했어요.

  • 12. ...
    '20.1.27 8:28 PM (116.127.xxx.74)

    야채와 육수, 양념들이 나오면서 타서 그런거 같아요.
    한판 부친 후에는 키친 타올로 깨끗이 닦고 다음판 구워요.

  • 13. ㅇㅇ
    '20.1.27 8:30 PM (175.206.xxx.125) - 삭제된댓글

    한판 쭉 부치고나서 키친타올로 한번 삭 훔쳐서 찌꺼기 걷어내고 다시 새기름 조금 두르고 다시한판 부쳐내고 그러면 검댕이 안생겨요. 전부치면서 기름 아까워 할 일이 아닌데...기름으로 전 부쳐지는거잖아요 ㅋㅋㅋ 그리구 색 이쁘게 내려면 계란물에 노른자를 하나 더 넣으세요 예를들면 계란 두개에 노른자만 한알 더요 그럼 노랗게 이쁘게 나와요 ㅋㅋ

  • 14. ㅇㅇ
    '20.1.27 8:32 PM (175.206.xxx.125) - 삭제된댓글

    한판 쭉 부치고나서 키친타올로 한번 삭 훔쳐서 찌꺼기 걷어내고 다시 새기름 조금 두르고 다시한판 부쳐내고 그러면 검댕이 안생겨요. 전부치면서 기름 아까워 할 일이 아니에요 ㅋㅋ 기름의 힘으로 전이 부쳐진답니당 ㅋㅋ 그리구 색 이쁘게 내려면 계란물에 노른자를 하나 더 넣으세요 예를들면 계란 두개에 노른자만 한알 더요 그럼 노랗게 이쁘게 나와요 ㅋㅋ

  • 15. 그게
    '20.1.27 8:33 PM (119.67.xxx.156)

    굳이 밀가루 안묻혀도 되더라고요.
    둥글게 잘해서 계란물만 묻히고 부쳐도 잘 붙어있어요.
    우리 친정에서는 밀가루를 묻히고 시댁에서는 안 묻히는데 확실히 달라요. 안묻히는게 깔끔하니 노릇하게 예뻐요.

  • 16. ㅜㅜ
    '20.1.27 8:37 PM (221.162.xxx.169) - 삭제된댓글

    육즙이 타서 그래요
    부지런 만이 답입니다

  • 17.
    '20.1.27 8:41 PM (175.197.xxx.81)

    동그랑땡의 숙명이어요ᆢ

  • 18. ㅇㅇ
    '20.1.27 8:48 PM (180.230.xxx.96)

    시장에서 부치는거 보면 그렇지 않던데 뭔 비법이 있을거 같아요
    저도 그게불편하던데..

  • 19. ㅇㅇㅇ
    '20.1.27 8:56 PM (175.206.xxx.125) - 삭제된댓글

    한판 쭉 부치고나서 키친타올로 한번 삭 훔쳐서 찌꺼기 걷어내고 다시 새기름 조금 두르고 다시한판 부쳐내고 그러면 검댕이 안생겨요. 그리구 색 이쁘게 내려면 계란물에 노른자를 하나 더 넣으세요 예를들면 계란 두개에 노른자만 한알 더요 그럼 노랗게 이쁘게 나와요 ㅋㅋ

  • 20. ...
    '20.1.27 9:01 PM (61.79.xxx.132)

    달걀물만해도 되는군요.
    노른자 하나더!!! 이런 방법도 있었네요.
    82가 요리 사이트 맞군요^^;

  • 21. 그게
    '20.1.27 10:09 PM (203.246.xxx.82)

    고기핏물이기도 하겠지만
    밀가루가 타서 그런 면도 있어요.

    저는 그래서 동그랑땡 저만의 초간단 방법으로 해요.

    반죽해서 밀가루 옷 입혀서 계란물에 풍덩..이렇게 안하고
    그냥 전반죽하듯이 모든 재료에다 계란 몇개 풀고 부침가루나 밀가루 솔솔 뿌려서 되직하게 반죽을 한 다음
    그냥 한 큰 수저씩 떠서 동그랑땡으로 부쳐냅니다.

    맛은 똑같고 과정도 쉽고 손에 안 묻고 좋아요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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