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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가 너무 보고 싶어요.

eofjs80 조회수 : 1,669
작성일 : 2020-01-27 08:48:57
애들 10살, 4살인데 애들 키우고 일하느라 남편과 지난 몇년간 영화관 가서 영화 한편 같이 본 적이 없어요.

이번에 개봉한 남산의 부장들 넘 보고 싶은데... 남편과 교대로 가자니 마음이 불편하네요. 평소에 친정에 애들 부탁한 적 없으니 엄마께 3시간만 봐달라고 하고 싶은데 엄마가 애들 봐주시는 거 싫어하셔서 말꺼내기도 그래요..

남편이랑 오붓하게 영화 한편 보기 참 힘드네요.
IP : 223.62.xxx.8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부
    '20.1.27 8:53 AM (210.221.xxx.74)

    우한폐렴에 사람 바글바글 꽉 막힌 영화관 굳이....
    아이들 10살 4살이면 10시 전에 재우고
    티비로 치맥하며 영화 보세요
    남산의 부장들 조금만 지나도 유료 만원으로 다시볼 수
    있잖아요
    팔짱끼고 데이트는 날 잡아서
    애들 하루 시터 신청해서 맞기고 가세요

  • 2. ㅁㅁ
    '20.1.27 9:01 AM (49.196.xxx.41)

    따로 가시던가 영화는 혼자 가도 괜찮던데요

  • 3.
    '20.1.27 9:13 AM (118.176.xxx.141)

    당분간 영화간 안되요 ㅠㅠㅠ

  • 4. 누구냐
    '20.1.27 9:15 AM (221.140.xxx.139)

    iptv 유료 곧 나와요.

  • 5. 교대로
    '20.1.27 9:30 AM (125.188.xxx.10)

    교대로 가세요
    왜 교대로 가면 맘이 불편하신지요?
    저 50살 아줌마인데 혼영이 취미입니다
    남산의부장들 24일 혼자보고 매일 한편씩 혼영하고 있어요. 요번 연휴에요

    직장다니기에 주말엔 꼭 영화한편이상 보려고 해요


    전 애둘 키울때 남편이 애 안봐줘서 단한편도 못봤는데 원글님은 남편이 봐주신다면서요

    저역시 양가 부모님 애 못봐준다 해서 저혼자 애둘 100퍼 혼자 키웠거든요.

  • 6. ㅇㅁ
    '20.1.27 9:57 AM (180.230.xxx.96)

    저도 어제 보려고 했다가 안봤어요 간만에 영화좀 보려고 했는데..ㅋ

  • 7. 우린
    '20.1.27 10:27 AM (124.54.xxx.37)

    애들영화말고는 같이 본 영화가 없구만요 ㅋ

  • 8. @@
    '20.1.27 11:20 AM (39.7.xxx.27)

    당분간 사람 모이는 곳은 피해요 ㅠㅠ
    저는 그냥 유료결제로 집에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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