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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미국 아카데미상 후보 지명작 순례 (2) - 기생충

... 조회수 : 988
작성일 : 2020-01-20 16:13:40
어쩔 수 없이 편파적인 저는 '기생충'부터 시작할까 합니다.
이미 천만이 넘는 분들이 보셨고, iptv에 올라온지도 오래되었기 때문에 주제 넘게 제가 더이상 쓸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아카데미 시즌이라 cgv 일부 상영관에서 특별 기획전으로 7천원에 볼 수 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기타 여러 극장에서 현재 재개봉 상영 중입니다.
울 동네 독립 영화관에도 재개봉 중입니다. 심지어 영자막 버전으로... ㅎㅎㅎ
극장에서 보지 않았던 분이라면 이 기회에 극장에서 보시길 추천합니다.

'기생충'은 올해 아카데미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이전 외국어 영화상), 미술상, 편집상에 지명되었습니다.
미국 배급사인 네온이 송강호 배우의 남우 조연상에 지명되도록 매우 애썼으나 아쉽게 지명되지는 못했습니다만, 오늘 전체 배우들이 배우조합에서 최고상을 받았다니 참 마음이 좋습니다. 
국제 영화상은 받을 것 같은데, 나머지 상은 다들 경쟁작이 쟁쟁해서 전 잘 모르겠습니다만,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가운데 하나는 더 받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치만 못 받으면 또 어떻습니까? ㅎㅎㅎ

개인적으로는 처음 이 작품을 보았을 때 영화가 내 멱살을 잡고 질질 끌고 다니다가 생각지도 못한 곳에 패대기쳐 내동댕이쳐진 느낌일 정도로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런 별종같은 작품이 있나 싶을 정도로 모든 장르가 한 작품에 다 들어있어서 상상하기 어려운 작품이기도 하고 희한한 작품이라고 생각했고 그 감상을 어떻게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은 스포없이 보셨으면 합니다. 

우리 영화라는 편견이 없어도 이 작품은 영화만이 줄 수 있는 영화적 경험을 충분히 만끽하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주제넘은 잡설은 그만 적도록 하겠습니다. 

IP : 220.116.xxx.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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