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공무원, 연금 수령 중인데 수입이 얼마가 되면 세금내나요,

[연금생활자]

퇴직 공무원, 연금 수령 중이에요.
약 300만원.
부부 중 아내 이름으로 집 명의가 되어 있고,
방 하나를 회사원에게 월 40만원에 세를 내어 주려고 해요.
그런데 월세를 회사에서 통장으로 입금한다면,
이 부부는 따로 세금을 내야 하는지,
세금? 수입? 신고를 직접 해야 하는지,
의료보험료가 달라지는지 궁금하네요.

[ㅇㅇ]

오늘뉴스보니 반전세도 다 신고해야한다던데
그 회사원이 연말정산 이런거 처리하려면 임대사업자로
신고하셔야하구요. 어차피 안한다 햇다가 나중에
소급요청도 할수있으니
임대사업 신고하는게 낫고
종합소득세도 신고하면 세금이 나오죠
건보도 오르고.
직접 신고해야하고 돈주면 세무사무실에서 대행해줍니다

가까운 세무사무소에 무료상담 받아보세뇨

[와]

좋은 시절에 근무하셨네요.
전 정년채워도 백 조금 넘던데.
기여금은 매달 50넘게 떼가던데
차라리 적금 드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올 7월]

올7월부터 연금수령인데
250 안되요

300이면 헉 이네요.

[...]

국민여러분 걱정마세요~~
젊은 교사들은 국민연금 수준으로 받게 개정이 이미되었구요
앞으로 쭉 300만원 받고 그런 건 아니에요
젊은 교사들은 차라리 달마다 기여금 안떼고 퇴직금 제대로 나오는걸 원하고 있어요ㅠㅜ

[ㄴㄴ]

300 연금수령 이면 현직일때 박봉,
김영삼대통 이후 조금씩 공무원 월급 현실화했으니
그 전 우리나라 호황기엔 박봉으로 연금 하나 믿고 산 세대겠죠.
그 후는 연금 다 줄어서 이젠 국민연금 수준으로 떨어졌어요.

[원글]

이게 왜 공무원 욕 먹이는 글인가요?
정말 궁금하네요.
질문을 했는데 답을 하는 게 아니라,
열 받는다, 속상한다, 이런 댓글을 다시는 분들은 왜 그러세요..?
원글이 뭐든, 그냥 자기 이야기하러 댓글 다시나요...?

앞집 70대 후반, 80대 노부부신데,
하나 있는 자식은 외국에 살고,
두 병 다 중병에 걸려서 간병인비며 택시비며
요양원 들락거리는 비용이며
300만원이라도 남지도 않고 늘 간당하다세요.
그 와중에 저런 제안을 받았다셔서 제가 대신 알아봐 드리려는 거예요.
왜 이런 말까지 다 해야 하는지 ㅡㅡ

아무튼, 저도 공무원들 쓸데없는 연수며, 병가..
이런 것들 철저하게 조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원글]

에고. 이따 제대로 봐야지 했던,
가장 실질적인 댓글을 주신 분 글이 사라졌네요.
댓글 다시 달아 주시면 안 될까요 ㅠㅠ

[흠]

연금 300이면 최소한 33년 근무에 직급은 고위공무원
으로 퇴직하셨겠네요

[1가구]

1주택인데 방 하나를 세 준다는 거죠?
그럼 신고 의무도 없고 세금도 없을텐데 세무서에 문의해 보세요. 1가구 2주택일 대 임대 신고하넌 것으로 알고 잇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