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보장되는 학과에 정말 실력50 운50으로
합격해서 다닌 아이가 이제 졸업인데
합격률50퍼인 국시에 간발의 점수차로 떨어져서
그마저도 재수 시작합니다 하하하흑흑
군필이라 나이도 많아서 가볍게 알바할만한
곳도 못구할테고 에휴...
학교에선 무조건 다음엔
합격한다고 포기만 안하면 된다고는 했다는데
남편이 아이한테 직접은 말 못하고
저를 자꾸 쪼네요 애 닥달 좀 하라고 ㅋ
미취업청년 대상으로 취업장려금? 뭐 그런거라도
신청해볼까 했더니 건강보험료 19만원 미만으로
내는 가정이라야하고 조건이 안맞구요
작은아이도 곧 전역이라 복학하면 돈 들어가는데
취업 미뤄지는바람에 계획이 다 엇나가버려서...
와중에 학자금대출 받았던건 졸업과 동시에
무조건 갚기 시작하는거라하고 ㅜㅜ
안그래도 아빠하고 항상 시한폭탄같은 사이인데
중간에서 참 못할짓이네요
그냥 넋두리였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수끝에
히궁 조회수 : 1,668
작성일 : 2020-01-17 11:38:04
IP : 112.169.xxx.1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17 11:42 AM (61.79.xxx.23)학자금 대출은 소득이 생겨야 갚는거 아닌가요?
아빠랑 집에서 부딪히지 말고 독서실 알바라도 알아보라 하세요2. 학자금
'20.1.17 11:49 AM (112.169.xxx.189)대출도 종류가 몇개 있어요
일반학자금대출은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갚아야한대요 ㅋ
뭐 6년에 나눠내는거라 큰 금액은 아니지만
취업만 했다면 아무것도 아닐건데
뭐 하여간 양쪽?눈치보느라 맘이 안편해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