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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근해, 점심 먹어, 퇴근중, 여기에 줄줄이 붙는 대화, 시집카톡프리 선언

카톡프리 며느리 조회수 : 1,206
작성일 : 2020-01-17 10:28:32

날 더러 저 문화에 익숙해 지라고?


남편이 단 둘 남매니 다행이지 하나라도 더 있다가는 카톡개미지옥 못 벗어났겠죠.


저는 남편 잡았고

남편은 울고불고 난리친 시어머니한테 당했어요.


시집카톡프리네요.


그런데 다른 가족도 이러시나요?

24시간 랜선온 이신가요?

IP : 211.192.xxx.14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고비
    '20.1.17 10:36 AM (203.226.xxx.63)

    그야말로 카톡지옥이네요.원치않는ㅈ단톡방은 고문이죠

  • 2. ...
    '20.1.17 10:45 A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

    친정 2남 2녀 중 장녀인데 단톡방 없고 올케랑 카톡 안해요.
    작은 올케는 폰 번호도 몰라요. 4남매 단톡방은 5년전쯤 만들었다가 그 날 이후 아무도 말 안해서 흐지부지 됐구요, 가끔 일 있을 때 1대1 카톡만 해요. 엄마랑도 개인톡 많이 하구요. 아빠 제사 안지내고 그 전 주말에 한식당 예약해서 밥 먹고 헤어져요.

    시댁은 3형제 중 둘째인데 며느리 셋 모인 단톡방 있고 일 있을 때만 톡해요. 다 서울 살지만 일년에 명절 2번, 제사 2번 보는데 각자 음식 만들어오고 제사 끝나면 밥만 먹고 헤어져요. 모였다 헤어질 때까지 3시간 정도 걸려요.

    무미건조해 보이지만 선을 잘 지켜서인지 사이는 좋은 편이에요.

  • 3. 단톡방
    '20.1.17 11:06 AM (121.190.xxx.146)

    친정단톡방있어요. 며느리 사위 성인된 조카까지 다 들어있죠. 하지만 아무도 호응없다고 답 강요안해요. 나쁘게 생각하지도 않고요. 그냥 자기가 말하고 싶음 말하고 안하고 싶음 안하고. 내가 그 톡방 알람 죽여놓고 몰아서 확인하듯 올케도 그렇게하겠죠. 올케랑 개인적 연락은 거의 안해요. 내가 그쪽에 뭐 보내줄때나 하는데 그것도 거의 남동생통해서 해요

  • 4. ,,,
    '20.1.17 11:43 AM (121.167.xxx.120)

    외아들, 며느리 시부모 넷인데 카톡 있어요.
    아들 며느리가 손주들 사진 보내기도 하고요.
    전화로 할수 없는건 카톡으로 해요.(예약 식당 위치나 메뉴등)
    시부모(우리)도 특별히 일 없으면 안 들어 가요.
    카톡 잘 안 보내요. 일 있을때 직장에 눈치 없이 전화하면 바쁠까봐
    카톡 간단하게 한줄 보내면 아들이나 며느리가 전화 해줘요.

  • 5. ㅇㅇ
    '20.1.17 12:50 PM (39.7.xxx.53)

    시집 카톡방 들어가본지 두 달은 된거 같아요.
    저만 그런게 아니라 다들 카톡에 무심해요

  • 6. ...
    '20.1.18 1:35 AM (121.132.xxx.205) - 삭제된댓글

    출근해, 점심 먹어, 퇴근중 이라니...........매일 이렇게 돌아간다는 건가요 ㅠㅠㅠㅠ
    완전 카톡지옥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중에 간수는 누구던가요ㅋㅋ

  • 7. ...
    '20.1.18 1:36 AM (121.132.xxx.205)

    출근해, 점심 먹어, 퇴근중 이라니...........매일 이렇게 돌아간다는 건가요 ㅠㅠㅠㅠ
    완전 카톡지옥이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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