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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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생일에는 선물 뭐 하시나요?
1. ..
'20.1.15 5:05 PM (1.227.xxx.17)멋대가리없을지모르나 안주고안받기하자해요 근데 남편이 봉투주고 저도 돈생김 봉투주고그래요
아님 그냥 생일상 차려주세요2. ..
'20.1.15 5:07 PM (1.253.xxx.137)서로 선물 안 하고 밥만 한끼 먹는 걸로..외식이나 집밥이나 암꺼나 해요
3. 미역국
'20.1.15 5:07 PM (110.70.xxx.15)푸욱 끓여줘요.
4. 에에
'20.1.15 5:08 PM (222.110.xxx.248)ㅋㅋ
저는 남편한테서 백만원 받았어요.
그런데 저는 50만원도 주기 싫어요 .ㅋ5. 그냥
'20.1.15 5:10 PM (92.110.xxx.166)가끔 여행가고, 아님 맛난거 사먹어요. 카드 써주고요. 끝 ㅎ
6. ..
'20.1.15 5:10 PM (1.253.xxx.137)받았으면 그만큼 줘야 내년에 또 받죠
7. 마크툽툽
'20.1.15 5:10 PM (223.39.xxx.210)저는 브라운9시리즈 전기면도기 사줬어요.
음.. 그냥 그때그때 필요한거 알아서 챙기는 편이에요8. 이번 생일에
'20.1.15 5:14 PM (175.223.xxx.48) - 삭제된댓글갤럭시 탭 사줬어요
액정 깨진거로 열심히 동영상본다 싶어서요
작년에는 저도 브라운 면도기 사줬구요
그 전엔 책도 사준적 있고 뭐 그냥 쿠폰 날리고 넘어간적도 있고 그러네요9. ....
'20.1.15 5:15 PM (180.71.xxx.169)신혼때나 주고받았죠.
10. ...
'20.1.15 5:21 PM (117.111.xxx.81) - 삭제된댓글안주고 안받아요
그것 말고도 챙길 날들이 너무 많아서
신혼때 쫌 했는데 그냥 선물도 짐이고, 필요한것도 별로 없고
그냥 생일축하한다는 진심어린 말이면 돼요
가족이 맛있는거 같이 먹기도 하고11. ㅡㅡ
'20.1.15 5:22 PM (116.37.xxx.94)옷사주면 잘입어요
멋부림없어도.12. 생일상
'20.1.15 5:46 PM (113.199.xxx.194)근사하게 차려주는것도 선물이죠뭐
13. 상차리기라
'20.1.15 5:51 PM (222.110.xxx.248)이젠 그럴 정열도 없고 돈으로 해결하고 싶은데 면도기도 있고
옷 사지말 그러고
뭘 해야할지.
그냥 비싼 호텔 뷔페나 갈까요?
문제는 배가 줄어서 이제는 많이 먹지도 못한다는 게 함정이죠.14. ㅎㅎㅎ
'20.1.15 5:57 PM (1.251.xxx.55)취미생활 안하나요??
전 남편이 사회인야구랑 골프 해서 ㅎㅎ 그 용품이나 옷 사주거는요~~ 결혼하고 몇년만에 처음으로 커스텀케이크 주문해주니 ㅋㅋㅋ 그것도 나름 좋아하던데^^ 좀 유머있게 ㅎ15. 사실
'20.1.15 6:07 PM (118.38.xxx.80)옷.면도기 이런건 선물 아니라 생활용품이라봄. 준다면 돈...근데 그것도 자기가 번거라 감흥이 없음
16. 근데
'20.1.15 6:08 PM (112.169.xxx.189)세근 쇠근?
그게 뭐예요??17. ...
'20.1.15 6:11 PM (125.177.xxx.43)서로 필요한거 평소에 다 사니까
같이 외식 하는걸로 끝이에요18. 88
'20.1.15 6:22 PM (222.98.xxx.38)5년 전 생일쯤 차량 전손사고가 나서 남편에게 비싼 차 사줬어요. 그 다음엔 생일 선물은 이 차 다 타고나면 사달래요.
19. ..
'20.1.15 6:36 PM (222.106.xxx.125)우리집 남편도 가족들 꼭 챙겨서 저도 아이들에게 소소한 선물이라도 꼭 하라고 해요. 저도 할게 없어서 이번에는 영양제 했어요. 백화점 가서 구입했구요. 케잌도 사고요.
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금액 받는데 저도 돈은 절대 하기 싫어요 ㅋ
생일이 겨울이라 머플러 니트티 겨울에 필요한거 하다보니 이제 할게 없어요 골프치면 골프용품 하면 좋구요
무선 이어폰 하려다가 선물로 하나 들어오는게 있어 영양제 했네요20. 영양제라면
'20.1.15 7:02 PM (222.110.xxx.248)아 팔랑귀는 웁니다. 일전에 여기서 보니 영양제 효과 없다 해서 그것도
심드렁해졌거든요.
그래도 묻는다면 이젠 젊지 않은 아저씨들 영양제는 뭐 드시나요???21. ..
'20.1.15 7:15 PM (222.106.xxx.125)저도 영양제 웬만하면 안먹는 주의에요. 맹신 하지도 않구요.
개인별로 안좋은 곳이 있잖아요 .예를 들어 눈이 안좋으면 루테인 과일을 잘 못챙겨먹거나 안먹으면 비타민 이런식으로 보완을 하면 좋을거 같애요. 무턱대고 좋다고 다 먹는건 오히려 부작용을 낳을것 같구요. 이번에 크릴오일이 혈관이랑 눈이랑 콜레스테롤 낮춰준다고 샀어요. 싸지도 않던데 이것도 효과가 아직 검증되지 않았대요.
홍삼으로 바꿀가도 생각했어요.
무난하게는 홍삼이 제일 좋을것 같아요22. **
'20.1.15 8:42 PM (125.252.xxx.42)지난주 남편생일에 전 케시미어조끼
선물했는데 따뜻하다고 좋아하네요23. 올해부터
'20.1.15 9:11 PM (116.40.xxx.49)생일마다 기념으로 금을 2돈정도 기념하는 의미로 사자했어요. 그냥 넘어가기도 그렇고해서.. 일년에 4돈씩모아갈려구요.ㅎㅎ
24. 정장양말
'20.1.15 10:23 PM (1.230.xxx.106)싹 버리고(걸레로 씀) 새걸로 20켤레 넣어주면 좋아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