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가 시집에 발길 안하니 제사 없애는 시모

아오 조회수 : 7,704
작성일 : 2020-01-14 11:20:49
제가 시집에 반기들고
작년 추석때 해외여행가니
저희 시모가 올해 설부터
제사없애네요.
동서얄미워서 안간건데
동서는 특혜파티에. 완전 최순실게이트네요.
시집와서 제사지낸 저만 바보네요
IP : 223.38.xxx.24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14 11:21 AM (223.62.xxx.22) - 삭제된댓글

    역사는 그렇게 발전하는 거지요
    어느 순간에도 어부지리늠 있었고요

  • 2. 아 진짜
    '20.1.14 11:22 AM (223.38.xxx.246)

    어부지리놈 있다 빙고네요

  • 3. 가만히
    '20.1.14 11:22 AM (116.125.xxx.203)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는게 맞는것 같네요

  • 4. ㅇㅇ
    '20.1.14 11:25 AM (180.230.xxx.96)

    제 조카말로는 혁명가라던데.. ㅎ
    혁명가 시네요 ㅎㅎ

  • 5. .
    '20.1.14 11:25 A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며느리 들이면 없는제사 가풍도 새롭게 생기구요
    며느리 없으면 지내던 제사도 못지내요.
    절할사람은 있어도 일할 사람이 없어서요

  • 6. ㅎㅎㅎ
    '20.1.14 11:27 AM (210.0.xxx.31) - 삭제된댓글

    역사는 그렇게 발전하는 거지요
    어느 순간에도 어부지리늠 있었고요

    ------------
    윗님이 하신 말씀, 정말 명언입니다
    누군가의 희생과 용기를 바탕으로 역사는 발전하고 가만히 앉아 있다가 그 발전의 열매를 따먹는 어부지리놈도 생기는 거고 그렇죠

  • 7. ㅎㅎㅎ
    '20.1.14 11:28 AM (210.0.xxx.31)

    역사는 그렇게 발전하는 거지요
    어느 순간에도 어부지리늠 있었고요

    ------------ 
    윗님이 하신 말씀, 정말 명언입니다
    누군가의 희생과 용기를 바탕으로 역사는 발전하고 가만히 앉아 있다가 그 발전의 열매를 따먹는 어부지리도 생기는 거고 그렇죠

  • 8. 슈크림
    '20.1.14 11:29 AM (175.223.xxx.187)

    며느리 보면 없던 가풍 만드는거 우스워요

  • 9. 생일은 집에서
    '20.1.14 11:40 A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생일은 꼭 집에서 먹어야 한다고 그렇게 말씀하시고 15년이 넘게 집에서 차리게 하시더니 며느리인 제가 못가니 그냥 갈비집에서 외식하시네요. 그동안 저를 종으로 봤네요.

  • 10. 할사람은
    '20.1.14 11:55 AM (118.38.xxx.80)

    며느리 아니라 하느님이 살아 온데도 지내요. 며느리 한번 안온다 없앤건 아닐걸요

  • 11. 역시
    '20.1.14 11:57 AM (121.185.xxx.113)

    원글님 넘 잘했습니다!
    내 자유는 내가 쟁취해야죠.

  • 12. 명절마다
    '20.1.14 12:09 PM (211.187.xxx.221)

    콘도잡아 시누식구에 일가친척오시고 소금에 고춧가루 밥통에 거의 주방이삿짐 수준으로가다 친정도 못가게해 한바탕하고 시가 안가는데 그때부터 각자 명절에 만나지 말고 여행가던지 각자 놀으래요 기가막혀

  • 13. ㅡㅡㅡ
    '20.1.14 12:10 PM (175.223.xxx.24) - 삭제된댓글

    동서미워서 제사를안가요
    시엄니하고도 사이틀어지게..

  • 14. 지들도
    '20.1.14 12:13 PM (223.39.xxx.221)

    하기 싫었구만
    종이 없으니 제사도 폐하는 상껏들이
    제사타령은
    잘하셨어요^^

  • 15. ㅇㅇ
    '20.1.14 12:26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25년을 제사 명절마다 전부쳐갔는데
    한해 못간다하니 바로 사다가 제사 지내더군요
    어이없어서 ㅜㅜ
    사다가 해도 되는걸 해마다 전날부터 불러서 전부치게 하고
    큰일 날것처럼 하다니
    그렇게 쉽게 바꿀수있는걸 세상에나
    그후로
    사가지고 갑니다 아무소리 못하시네요

  • 16. 우와
    '20.1.14 1:09 PM (211.114.xxx.15)

    며느리 들이면 없는제사 가풍도 새롭게 생기구요
    며느리 없으면 지내던 제사도 못지내요.
    절할사람은 있어도 일할 사람이 없어서요 222222222222

    저희 시집 그렇게 시누이들 모여대더니( 좀 많아요 )
    돌아가신 할아버지 제사까지 와대고 난리더니
    며느리 둘 빠져 나가고 아들 둘만 가니 다 그냥 안오고 대충 정리 되더구만요

  • 17. ㅇㅋ
    '20.1.14 1:17 PM (125.176.xxx.54) - 삭제된댓글

    저하고 똑같네요
    큰 며느리라고 계속 독박에 동서는 일년에 한번 올까말까

    반기들고 발길좀 끊었더니
    밤 12시에 지내던 제사를 6시에 지내고
    제사음식도 세트로 주문하고
    조부조모 제사는 없액ㆍㄷ
    ㅍㅎㅎ
    제가 발길 끊고
    동서 너 맛 좀 봐라 했더니

    에휴

  • 18. ...
    '20.1.14 8:20 PM (1.241.xxx.135)

    우리 시가도 제사에 목숨걸다가 며느리가 안가니 없애시네요~제사 없애서 다시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289 이명박의 혼외자는 루머였나요?? ... 16:24:18 156
1587288 인스턴트 짜장가루로 짜장 대실패 어떻하죠? 11 짜장가루 16:16:46 365
1587287 요즘 집앞 수퍼나 마트에 냉이 있던가요? ... 16:16:19 55
1587286 식세기, 로청, 건조기 있음 가사도우미 필요없지 않나요? 1 ㅇ ㅌ 16:15:29 185
1587285 최진실 딸 최준희 살뺀 사진들 6 ..... 16:15:09 1,137
1587284 그 주가조작범죄 여사 청담동 쇼핑중이라는데... 3 FENDI 16:11:25 836
1587283 배달앱 배송비 무료 사기인거 같아요 . 1 어랏? 16:09:42 492
1587282 가장 좋아하는 계절과 날인데 슬퍼요 3 왜이러지 16:08:00 501
1587281 대학생아이 시모에게 안간다고 남편이 13 ㅡㅡㅡ 15:59:48 1,445
1587280 부부가 불화하는 집 4 .. 15:58:46 1,010
1587279 90대 시어머니 건강음식만 드시는거 11 ... 15:55:42 1,437
1587278 임윤찬 쇼팽 에튀드 너무 기대했나… 6 15:50:40 1,164
1587277 쿠우쿠우 에슐리 같은 부페 3 15:49:30 891
1587276 한고은의 점심식사는 유자차한잔 12 ... 15:45:47 2,386
1587275 이불세탁시 표준코스vs이불세탁코스 1 퍼플 15:43:57 461
1587274 고추냉이 뿌리 어찌 먹나요? 1 우요일 15:41:48 126
1587273 꿈에 이빨 계속 빠지고 윤통 노래부르고 건희 옆에서 장단 맞추고.. 7 꿈.. 휴... 15:39:58 605
1587272 먹으면서 결혼식하는 웨딩홀 8 Pjj 15:34:03 1,184
1587271 새로고침 다단계부인이요. 1 .. 15:29:37 608
1587270 소파 급질문!!! 조언부탁드려요 3 ㄹㅇㅇ 15:28:10 361
1587269 어버이날쯤에 형제들끼리 다 모이시나요? 3 15:27:42 696
1587268 윤석열은 정말 자신이 지금까지 잘했다고 생각하는건가요? 13 윤석열 15:25:49 1,260
1587267 82만 식세기 쓴다구요? 16 ... 15:25:16 1,276
1587266 오오? 코치 디자인 이뻐졌네요? 4 15:22:33 2,055
1587265 아파트 소독 알바 19 ㅁㅁ 15:14:07 1,8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