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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버님이 보내신 200만원으로 싸우고 있는데요..

심장벌렁 조회수 : 22,779
작성일 : 2020-01-13 11:09:51
남편이 형제가 많아요
형들이 3명 누나들도 있고요.
남편이 새해 첫날 형 누나들 한테 새해인사 전화했고
그중 셋째아주버님 연락처가 없다고 저한테 아냐고 물었어요
저도 번호를 모르고 형님한테 물어봐라했고 남편이
셋째형님한테 연락해서 새해인사하고 형 연락처를
물었죠.
그리고 형한테 새해인사 연락을 하는중에 저희 안부를
물으셨어요.
셋째아주버님이 성격이 좀 강한면이 있어서 형들과
트러블이 좀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정이 많은 스타일입
니다.
요근래 남편이 다쳐서 일을 그만두게 되었고 지금
재활치료 받고 있는 상황이라 아주버님이 저희 걱정을
많이 하셨어요.
그렇게 기분좋게 통화끝내고 좀있으니 갑자기
남편통장으로 200만원이 입금이 되었더라구요
셋째아주버님이 보내신거고 남편이 다시 전화해서
돈 받을수없다고 계좌번호를 물었지만 안알려주셨어요
그래서 구정때 시골가서 직접드리기로했는데.
셋째형님이 남편한테 문자를 보내왔는데.
정말 그 문자 받고 너무 비참했습니다.
우리가 마치 형한테 돈빌려서 받은거 처럼..
어떻게 그런 취급을 하는지.
남편한테 그러더군요
앞으로 다시 이럴일 만들지말라고요
아니! 우리가 언제 돈 달라고했었나요?
좋은마음으로 새해인사 하고 왜 이런 욕을 먹어야하는지.
너무 화나서 형님과 아주버님께 문자를 보냈고
다시 계좌로 돈 입금했는데.
어제 형이 다시 돈을 입금했어요
형 마음은 그런게 아니다, 동생 생각하니 마음이 안좋아서
다시 보내고 만약 다시 돈을 돌려보내면 얼굴 안본다고요
지금 남편과 저는 상처를 받을대로 받은 상황이고
다시 돈 돌려주려고해요
새해 첫날 부터 왜 이런 욕을 형님한테 들어야하는지.
너무 억울하고 화가 납니다.
전후사정 알면서도 남편한테 그런문자 보낸 형님한테 너무
화가나고 왜 이런 취급을 받아야하는지 분해서
잠이 안와요
저희가 잘못한건가요?
새해부터 정말 기분 더럽습니다
IP : 175.117.xxx.201
9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3 11:12 AM (112.220.xxx.102)

    문자내용이 뭐였길래요? ;;;;

  • 2. ...
    '20.1.13 11:15 AM (103.77.xxx.230) - 삭제된댓글

    다시는 이런일 만들지 말라는게...다시는 다치지 말고 직장 잘 다녀라 라는 동생 걱정하는 의미겠죠. 남자들 말 무뚝뚝하게 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 3.
    '20.1.13 11:15 AM (203.81.xxx.32)

    잘못하신거 같아요
    어찌 형제간 전화번호도 모르고 살다가
    좋은일도 아니고 다치고 아프니 새해인사 안부전화는
    다 뭔가요

    이럴경우 형제는 선의라 해도 배우자는
    달리 생각할수 있어요

  • 4. 아휴
    '20.1.13 11:15 AM (182.220.xxx.86) - 삭제된댓글

    마눌 몰래 동생한테 돈 보냈다가 걸렸나보네요.
    그집은 그집대로 쑥대밭이겠네요.
    차라리 아주버님 말고 형님한테 돈 돌려주세요.
    달라 한 적 없다고....

  • 5.
    '20.1.13 11:15 AM (175.223.xxx.106) - 삭제된댓글

    아내하고 상의안하고 보내서 사단이 났군요.
    그래도 형님분이 너무 했네요.
    아주버님도 그래요.
    본인 아내도 어찌 못하면서 뭘 동생을 보네마네 하나요.

  • 6. 00
    '20.1.13 11:16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돈을 주든 빌리든 자기가 뭐라고 관여하는지
    참 오지랖도 넓은 인간이네요
    세째형한테는 돈 돌려주지마시고 감사인사나 하시고
    안볼사람은 이간질시킨 세째누나죠

  • 7. ㅇㅇ
    '20.1.13 11:16 AM (49.142.xxx.116)

    그 셋째 형님 와이프인 형수 계좌로 보내버리세요.
    이래서 결혼하고 나면 그 배우자에 따라 형제 자매 남매 다 사이 소용없는듯..
    근데 대부분 남편들은 자매끼리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 별말 안하는데
    꼭 여자들이 난리침..
    나도 아줌마지만 ...

  • 8.
    '20.1.13 11:16 AM (211.117.xxx.90)

    문자내용이 정확히 뭔진 모르겠지만 문맥상

    앞으로 다시 이럴일 만들지말라

    이 내용이 맞다면, 말을 예쁘게 할 줄 몰라서 그렇지 그냥 앞으론 다치지 말고 건강해라 정도의 내용으로도 볼 거 같은데요.
    형제간에 200 이 작다면 작은 돈 크다면 큰 돈인데
    돈 가는 데 정 간다고, 돈 주면서 저런 말씀, 전 그냥 걱정의 말로 감사히 들을 거 같아요.

    물론 저 내용이 전부라는 가정하에. ^^;;;

  • 9. ...
    '20.1.13 11:16 AM (58.123.xxx.13) - 삭제된댓글

    1.욕 이미 먹었고, 돈 돌려주고,기분 나쁘다.
    2.욕 이미 먹었고, 돈 받고, 기분 나쁘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나 둘 중 하나 선택하기???

  • 10. ...
    '20.1.13 11:16 AM (114.205.xxx.178)

    아주버님은 동생 생각해서 보낸건데 형님은 돈 나가니 싫어서 한소리 한거잖아요.
    그집도 한판 했겠네요.
    이런경우 돈 돌려주면 정말 클나요.
    아주버님이 다시 보내신거잖아요. 그럼 그건 감사히 받으세요.
    형님도 그냥 자기 남편한테 한마디 하고 말일이지 그걸 시동생네 한테까지 참 뭐라 할말 없네요.
    각자 형편들이 어쩐지 모르겠지만 이번일은 그 세째 형님이 경우도 없고 뭐 좀 그렇네요. 평소에도 알만하구요.

  • 11. 징징
    '20.1.13 11:16 AM (115.139.xxx.187) - 삭제된댓글

    돈없어 징징대지 않았는데 이런일 만들지 말라고 한거면 그지도 아니고 평생 먹여줄거 아닌 담에야 돌려두려야죠.

  • 12. 원글
    '20.1.13 11:17 AM (175.117.xxx.201)

    형과 대판 싸웠다 부터 시작해서 아들 비염치료도 못받고
    있는 상황이다 등등
    다시는 이런일 없도록해라 등등 이였어요
    저희가 뭘 어쨌다고 이런일 없도록 하라는둥 그런말을
    하나요?
    남편과 대판 싸웠다면서 도대체 아주버님 말을 뭘로 듣고
    그거 못믿으니 저희 남편한테 퍼붓는 문자를 보내는건지
    왜 저희가 그런 말을 들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 13. 형제간에
    '20.1.13 11:17 AM (124.50.xxx.238)

    번호도 모른다는게 이상하네요. 그정도 사이라면 형님입장에선 새해인사는 핑계고 어렵다도와달라 연락한걸로
    오해소지있어보여요.

  • 14. 원글
    '20.1.13 11:19 AM (175.117.xxx.201)

    아뇨! 다시는 이런일 만들지 말라는게 다시는 형한테
    연락해서 돈 빌리지말라는거에요.
    그러니 황당하죠

  • 15. ㅇㅇ
    '20.1.13 11:19 AM (49.142.xxx.116)

    그러니까 그 형수 계좌로 200만원 돌려주고 다시는 연락하지 말자 하세요.
    그 형수도 어떻게 보면 시동생이 생전 안하던 전화 안부, 인사치레 하면서,
    뭐 아프다 어쩐다 하니 남편이 돈보내고 기분이 나빴겠죠.

  • 16. 그냥
    '20.1.13 11:19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부부가 똑같아보여요
    본문만 봐서는
    뭘 굳이 구정에가서 기필코 돌려 주겠다는건지
    그래서 명절날 술 한잔씩하고 형제들끼리 멱살 잡는거죠

  • 17. ㅇㅇ
    '20.1.13 11:19 AM (221.154.xxx.186)

    아들 비염치료 못받는걸
    왜 시동생내외에게 지랄이래요?

  • 18. 원글
    '20.1.13 11:22 AM (175.117.xxx.201)

    돈은 형님계좌로 보냈어요
    문자도 함께요
    당연 저도 좋은말 못나갔구요.
    그리거 저 위에분..그동안 형들과 연락없이 안지냈던거 아니고 별탈없이
    연락하고 잘 지냈습니다.
    아파서 전화한게 아니고 새해인사 전화드린거구요

  • 19.
    '20.1.13 11:24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모르는 전화번호까지 알아내서 안부전화 해놓고
    주저리주저리 다치고 일그만두고 재활치료 받고있다는
    소리듣고 불편한 마음에 보태쓰라고 보냈나보죠
    그러게 안하던 안부인사를 왜해서 정초구터 싸울일 만드나요

  • 20. ...
    '20.1.13 11:24 AM (118.176.xxx.140)

    문자 내용을 공개하세요.

    가장 중요한걸 감추시면...


    돈 받기 싫으시면
    어차리 명절에 만날테니
    셋째 형님이 있는 자리에서 그 아내에게 주면서 말씀하세요.

    돈 달라고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보내주셔서 감사했는데
    형님한테 이런일 만들지 말라는 말까지 듣게되니
    차마 이 돈 못 쓰겠으니 가져가시라고

    우리집 일은 알아서 할테니까
    앞으로는 이런문제 만들지 마시라고!!!

    모두가 보는 앞에서
    받은 그대로 돌려주세요.

  • 21. 원글
    '20.1.13 11:25 AM (175.117.xxx.201)

    형님계좌로 보낸 돈을 알고 아주버님이 어제 다시 남편
    통장으로 돈 보낸거구요
    저희가 무슨 거지도 아니고 그돈 없다고 죽나요?
    그런소리까지 들으면서 그 돈 받고 싶지 않아요
    그리고 돈 받을 이유도 없구요

  • 22. 까페
    '20.1.13 11:25 AM (182.215.xxx.169)

    제가글에서 읽히기론
    앞으로 이런일 만들지마라
    다쳐서 일그만두고 그런 속상한일 만들지마라
    이런의미아닌가요

  • 23. 서로 오해로
    '20.1.13 11:26 AM (210.117.xxx.5)

    벌어진 일이네요.
    님네는 진짜 안부전화였는데
    저쪽은 그건 핑계고 돈 부탁하려고 전화했나싶을테고
    (형님입장은) 자기 아들은 비염치료도 못받는데
    등등

  • 24.
    '20.1.13 11:27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형님계좌로 보낸게 아주버니 엿 먹으라는 거 아닌가요
    자게에서도 형제끼리 아내몰래 돈보냈다고 이혼하네마네 했는데 생각들이 참 짧으시네요

  • 25. dd
    '20.1.13 11:28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굳이 연락처없는데
    할 필요있나요? 연락처 없는거면 평상시
    연락도 안하고 산건데 굳이 안좋은 상황에서 갑자기
    연락하니 이런일 생긴거죠
    원글님네도 오해사기 딱 좋은 상황을 만든거네요

  • 26. ㅇㅇ
    '20.1.13 11:29 AM (49.142.xxx.116)

    아이 참.. 그 아주버님도
    지 와이프 하나 이기지 못하고 성질 피게 하면서 끝끝내 왜 돈은 부쳐서
    양쪽집 다 분란 일으키는지 원
    형님(형수님)에게 연락해서 다시 돌려보낼테니 돌려받고도 그 아주버님에겐 당분간 모른척 하라 하세요.
    나중에 저희 일 다시 나가고 생활 정상화 되고 나서 밝히라고..

  • 27. 원글
    '20.1.13 11:30 AM (175.117.xxx.201)

    점셋님..
    남편 다친건 어머님 통해서 형제들이 이미 다 아는 사실이
    고 셋째아주버님이 몸 어떤 상황인지 물으신거에요.
    안하던 안부인사 한거 아니구요.
    문자내용은 그대로입니다.
    자기 아들 비염치료비용도 없고 집도 고쳐야하는데 못고치고
    그런데 갑자기 형이 왜 돈을 보낸건지.
    다시는 이런일(빌리는일) 만들지 말라는거죠
    여기 회원분들은 형제들 사이에 무슨일이 생기면 연락도
    안하고 안부도 안묻고 지내나요?
    새해되면 새해인사 안하시나요?

  • 28. 형님연락처
    '20.1.13 11:31 AM (59.20.xxx.247)

    근데 왜 몰랐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전화번호도 모른다는게 ㅠ

  • 29. 원글님은
    '20.1.13 11:35 AM (203.81.xxx.32)

    글도 참 오해하게 쓰시네요
    동생이 형 전번도 없었다며요
    그리고 새해인사 형수한테 하면 되지
    굳이 형 전번을 물으니 형수는 오해할수 있어요

  • 30. 그러니까
    '20.1.13 11:35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형 전번을 모르고 지냈다면서요
    형이 정많은 스타일이라면서요
    그 마음 받고 정중하게 되돌려줄수도 있는데
    꼭 바로 되돌려줄 필요가 있나요
    준 사람 마음은 생각안하고
    거기에다가 모르고 있던 부인까지 알게하고
    안부전화를 안받았으면 모를까
    지금 상황 안좋다는 이야기 가족들한테 전해들었는데
    안하던 전화까지하니 오해할수도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문제원인 제공은 원글님 남편이죠

  • 31. .
    '20.1.13 11:36 AM (175.223.xxx.187)

    여자들 이중근성들..
    여자형제 제부가 아파서 힘들어해서
    돈보냈다하면
    격려가 쏟아지고
    남편이 ㅈㄹ했다하면 천하의 개새끼로 만들거면서

  • 32. 원글
    '20.1.13 11:36 AM (175.117.xxx.201)

    연락처를 몰랐던건 아주버님 번호도 변경되었고 남편
    핸드폰도 최근에 바꿨었어요.
    형들하고 사이 안좋은것도 아니고 카톡도 자주하고
    특히나 셋째아주버님과는 사이가 틀어지거나 서로
    생전 연락 안하고 산것도 아니에요
    남편이 왜 번호저장을 안한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저는 형님들과 연락하지 아주버님과 딱히 연락할 일이
    없어서 몰랐구요

  • 33.
    '20.1.13 11:37 AM (119.69.xxx.95)

    때때로 지원 받았던 거 아니고 이번이 처음인데 저런 문자를 보낸 거면 형님이 너무 한데요. 형이 몰래 돈 보낸 거 보면 부인이 돈돈하는 사람인가 싶기도 하구요.

  • 34. ..
    '20.1.13 11:38 AM (175.223.xxx.187)

    걍 원글남편은 시짜고 원글이는 시짜마누라라
    멍소리 계속 달릴겁니다.
    걍 그 셋째네 부인이 이상한거 맞아요

  • 35. 형수
    '20.1.13 11:38 AM (117.111.xxx.29) - 삭제된댓글

    제가 그 형수 입장이에요.
    제 남편이 40넘은 동생들 뒤치닥거리 하느라 정작 내 자식들 등록금은 대출받고 애들은 알바하느라 허리가 휘어요.
    그 형도 참 자기 아들 비염 치료도 못한다면서 남한테만 호인이죠.
    원글님은 억울하지만 형수 입장에서는 남편이나 시동생이나 동서나 똑같은 것들이에요.
    형수 계좌로 돈 돌려주고 인연 끊으세요.

  • 36. 원글
    '20.1.13 11:39 AM (175.117.xxx.201)

    저도 후회하고 있어요
    차라리 연락하지말껄.
    남편딴에는 셋째형한테만 연락안하기 맘에 걸려서 한거
    같은데.
    모든 타이밍이 안좋았던거 같아서 정말 전화한거 후회
    하고 있어요

  • 37. 명절에
    '20.1.13 11:39 AM (203.81.xxx.32)

    만나면 형님이랑 오해나 푸세요

  • 38. ...
    '20.1.13 11:41 AM (221.139.xxx.5) - 삭제된댓글

    지금 형님과 남편의 형이 헛갈려서 한참 고민하면서 봤어요. ;;

    아주버님네 부부관계가 안좋은가봐요.
    집에도 돈 들 일이 많은데 남편이란 작자가 200만원이나 덜컥 보냈으니 아내가 눈이 뒤집힌 것 같고요.
    그 과정에서 남편이 제대로 마무리를 못하고 얼버무리면서 동생 핑계를 댔을 수도 있어요.
    아니 아파서 치료도 하고 그러느라 돈도 많이 들 것 같고.. 이런 식으로 애매하게.

    어쨌거나 원글님네가 그런 막말을 들을 이유가 없죠.
    저같으면 그깟 200만원 눈앞에 던져주고 오겠어요.
    우린 이런 돈 바란 적 없으니 형님 저희한테 말실수하신거라고.
    집안일은 집안에서 해결하시고 애꿎은 남의 가정까지 기분나쁘게 하지 마시라고요.

    아주버님도 실속없이 허세만 가득한 타입같은데(아주 넉넉한 집이면 몰라도 한번에 200만원씩 덜컥 나가는데 살림하는 사람은 눈뒤집히지 않나요?) 뭘 동생을 안보길 안봐요.

    아내는 다혈질에 남편은 실속없고..

  • 39. ㅇㅇ
    '20.1.13 11:42 AM (221.154.xxx.186)

    내남편은 잡고 속으로 끙끙하지
    시동생내외에게 저러지 못해요.
    남편친구들이나 시동생 어릴때 많이 도움준 입장에서.

  • 40. ,,,,
    '20.1.13 11:42 AM (115.22.xxx.148)

    바쁜세상에 각자 결혼해서 살다보면 소원해지고..그렇다고 안친하다할수 없는 형제끼리 새해가 되어서 인사하다보면 이런저런 얘기하게 되는거구요...자기마눌 성정을 익히알면서도 그렇게 선뜻 돈 부친 그집 형이 생각이 많이 모자라 입장 난처하게 되었네요..아니한만 못한 선의가 상황만 구질구질하게 만들었네요..원글님 돈 돌려주고 털어버리세요..

  • 41. ㅇㅇ
    '20.1.13 11:42 AM (210.96.xxx.232)

    형님네 부부문제가 엉뚱한 님부부에게 간거네요
    원글님부부 잘못한거 전혀 없으시니 맘 푸세요
    다만 천원 만원도 아닌 큰돈을 의논도 없이 내형제 안타까운 마음으로 보낸 아주버님... 그 아내인 형님 맘이 얼마나 황당했을지는 알아주세요. 그 형님은 화난 감정 주체못하고 시동한테 퍼푸은 경솔한 행동하신거지요. 표면적인 말때문에 원글님이 더이상 상처받지않았으면 좋겠네요. 다같이 만날 기회되시면 너그럽게 대해주시고 딱 마무리지으세요. 더이상 시시비비를 가리는것은 불편하게 사시는거에요. ^^

  • 42. 형님네 둘다
    '20.1.13 11:43 AM (39.7.xxx.162)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아내랑 상의도 없이 200이나 턱 보내고보는 남편이나
    전후사정도 안알아보고 쌈닭처럼 달겨드는 아내나
    쌍으로 이상한 것들임
    윗분 어느분 말대로 구정때 봉투에 넣어가서 정.중하게 못받겠다 돌려드리세요
    그리고 앞으로 필요한 일외엔 상종마세요
    지네끼리 부부사이 나쁘던 말던 상관없지만 엄한데 불똥 튀기는 것들은 멀리하는것만이 답입니다

  • 43. 원글
    '20.1.13 11:44 AM (175.117.xxx.201)

    자꾸 댓글달게 되는데..
    형들이 저희 뒤치닥거리 해주는 도움 받으면서 살지않아요
    저희도 돈 버는데 왜 그런 도움받고 사나요
    저희는 진짜 새해인사한거였구요.
    그런 도움 1도 받고 싶지 않습니다.
    셋째아주버님이 저희 얼굴 안본다고 해도 이렇게된 이상
    그돈은 돌려줄거에요.
    그런돈 받고싶지도 받을 마음도 없으니까요

  • 44. ,,,
    '20.1.13 11:48 AM (121.167.xxx.120)

    형제중에 세째형이 제일 잘 살거나 마음이 약해서 형제들에게
    베풀고 살면 세째 형수는 속 끓일수도 있어요.
    시댁이나 형제들에게 베풀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형수가 야박한거구요.
    시댁이나 형제들이 세째 형에게 손 내밀고 도움 받는 형편이면 세째
    형수가 이해가 되고요.
    세째네가 여유 없는데 허세로 돈 보낸거면 형수 입장이 이해가 돼요.
    안 받겠다고 하면 받아 놨다가 세째네 식구 병원 입원 하거나 대학 갈때 도루 내 놓으세요.

  • 45.
    '20.1.13 11:49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명절에 집안싸움 나게하지 마시고
    전에 좋게 마무리 지으세요

  • 46. ㅇㅇㅇ
    '20.1.13 11:50 AM (211.247.xxx.13)

    원글님이 너무 확대해서 일을 만드신것 같다는..
    진짜 짠돌이 노랭이라면 십원한장도 쓸줄 몰라요.
    짠돌이들은 산타할아버지가 비정상으로 알고들 있는데..

    동생이 아픈데 어떻든지 그소식을 알고 있는데
    형으로써 어떻게 모른채 하겠어요.
    그런 일 만들지 말라는 앞으로 아프지 말아라 뜻인데..

    말이야 쉽지 친형제간이라도
    200만원 보내는게 어디 쉬운일인가요.
    아내 몰래 선의로 보낸것인데 들통났으니..
    화가 나도 원글님과 남편이 아니라 바로 그 형인데..

  • 47. ..
    '20.1.13 11:53 AM (119.71.xxx.44)

    남편이 나몰래 200보냈으면 선뜻 줬다기보단...빌려달라했나 그리 생각하겠죠
    마음푸세요 그집이 어렵나보죠..

  • 48. 원글
    '20.1.13 11:54 AM (175.117.xxx.201)

    확대해석 아니구요..
    셋째형님 제 남편 건강 생각해서 저렇게 말하는 타입 아니
    에요.
    형님 말투 제가 왜 모르겠어요.

  • 49. 에고
    '20.1.13 11:55 AM (211.221.xxx.146)

    원글님 토닥토닥해드립니다... 일들이 원치않는
    방향으로 이상하게 흘러갔네요
    형님 무례하고 이상한거 맞고요
    그런데 의리있는 아주버님의 그간의 행실
    때문에 형님도 이래저래 속을 많이
    썩었나봅니다... 이곳저곳 그런식으로
    많이 베푸시고 형님은 뒤치닥거리로 힘들고
    그런게 아니었을까 싶어요
    설되기도 전에 속상하시겠네요ㅜㅜ

  • 50. 원글
    '20.1.13 11:55 AM (175.117.xxx.201)

    제가 말하는 형님은 아주버님이 아니고 형수입니다

  • 51. ...
    '20.1.13 11:57 AM (220.75.xxx.108)

    이런 일 만들지 말라는 형수의 말은 전화해서 돈 달라는 소리 다시 하지 말라는 걸로 백프로 해석되는데 아니라는 분들이 있네요.
    돈 주고 얼굴 보지 말자고 하세요.
    원글님은 달라하지도 않은 돈 200 받고 별 꼴을 다 보네요...

  • 52. ..
    '20.1.13 12:03 PM (218.148.xxx.195)

    원글님 황당하실 듯.
    셋째 형님은 성질 나쁜 여자.
    셋째 아주버니는 아내랑 상의 없이 돈 막 쓰는 남자.
    둘 사이가 지금 안 좋아서 더 저럴 수도 있어요.

    돈은 꼭 돌려 주세요.
    둘이 쌈이 더 심해져서 이혼을 하네마네 하면 님네 돈 준 거 반드시 입에 오르내립니다.

    바라지도 않은 돈 자기네 맘대로 주고서 사람 맘만 상하게 하는 이상한 형제지만..
    또 어찌 보면 동생 생각하는 셋째 아주버니 마음이 고마운 것도 있고 살림 해 나가는 셋째 형님 마음이 애 타는 것도 있을 테니 원글님은 화 내지 마시고 잘 처리 하시길 바라요.

  • 53. 에휴
    '20.1.13 12:12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이미 보낸거 어떡해..
    동서에게 살짝살짝 생색이나 내던지.
    남편위신은 뭐고?
    시동생부부에게 위신깍이고..
    아둔한 타입인듯해요.

  • 54. 모지리 형
    '20.1.13 12:14 PM (222.96.xxx.147)

    형 혼자 기분내느라고 마누라는 속 뒤집어지고 님네는 똥 밟았네요.
    돈은 꼭 돌려 주세요 222
    동서 성품봐서는 온 집안에 퍼질 것 같아요

  • 55. 에공
    '20.1.13 12:14 PM (211.117.xxx.104)

    황당하고 너무 화나셨겠어요.
    명절때 만나게되면 시아주버님 내외 있는 자리에서 정중하게 돌려주세요. 새해안부전화했는데 괜한 오해를 사게되어 굉장히 마음불편하다, 그리고 다친거 걱정해주시는 마음은 고마우나 이 돈은 전혀 받을 이유없다.이걸로 얘기 끝내고 더이상의 뒷말은 없게해라..대면해서 명확히 의사전달하시기를

  • 56.
    '20.1.13 12:25 PM (115.23.xxx.63)

    진짜 기분나쁘셨을듯 형님이 그릇이 작네요

  • 57. ...
    '20.1.13 12:29 PM (219.255.xxx.153)

    문자를 잘 보냈어야죠.
    고맙다. 마음은 감사히 잘 받겠다. 저희가 아직은 여유가 있어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 58. 냉정하게
    '20.1.13 12:36 PM (49.174.xxx.31)

    연락한번 없다가 아프니까 핏줄 생각나서 전화한거고,시숙은 이때다 싶어서 형노릇 한번 할려다가 와이프한테 걸린거고..

    근데 형제간 사이가 별로이고,쌓인 뭔가가 많고 서로가 다 감정적이라서 좋게 못풀었네요.

    돈은 위에 어떤분 말처럼 구정에 만나서 대면하고 좋게 주세요.돈보다는 말한마디가 사람 마음 녹일수도~
    있는건데,서로가 그게 필요해 보여요.

  • 59. 원글
    '20.1.13 1:01 PM (175.117.xxx.201)

    냉정하게님! 무슨말씀하시는거에요??
    누가 연락한번 없다가 연락한건가요??
    제 댓글 다시 보시고 댓글다세요

  • 60. ㅡㅡ
    '20.1.13 1:03 PM (223.38.xxx.180)

    저 형님이 왜 욕먹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여유있는 집도 아닌거 같고
    애 비염치료도 못하고 있는 처지에
    교류도 잘 없는 남동생에게 턱하니 2백 보내는거
    저 형님 입장에선 속 뒤집어질일 같은데요
    두부부가 싸우다가 앞으론 이런일 없게
    다짐받는 차원, 니들땜에 집안 분란났다는
    욱하는 마음에 문자한거같은데
    2백 형님에게 돌려주고 한동안 아주버니에게
    말하지 말라고 하는게 젤 좋은방법 같네요

  • 61. 원글
    '20.1.13 1:03 PM (175.117.xxx.201)

    아주버님께는 저희 생각해주시는 그마음만 받겠다고
    이미 문자 보냈어요.
    아주버님께서 형수대신해서 사과하셨구요.
    돈은 조금전에 보냈어요

  • 62. ..
    '20.1.13 1:33 PM (121.178.xxx.200)

    형수 보통 이상은 넘는 듯..

  • 63. 역지사지가 답
    '20.1.13 1:35 P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

    형수님 입장에서 보면 자기도 이래저래 힘든데 동생네에게
    본인과 한마디 상의없이 200이나 보내면 화나는게 당연합니다.원글이 그 입장이라면 답 나오겠지요
    부인 입장에서 나 건너뛰고 자기들끼리 속닥거리면 투명인간취급도 기분 나쁠것이구요
    뜬금없이 안부전화한 남편도 이사단 난거에 선책임 있고요
    이걸 알았다면 원글님이 조용히 형님한테 전화해서 돌려줬으면 나았을듯 싶어요

  • 64. ..
    '20.1.13 1:36 PM (125.238.xxx.238) - 삭제된댓글

    잘못은 형님이 아니라 아주버님이 했네요.
    동생이 돈 꿔달라 전화한 것도 아니고 그냥 안부전화한 건데 마눌한테 상의없이 2백이라는 돈을 그냥 보냈으니 형님 입장에선 당연히 열받죠.
    남편 연봉 1억 넘어도 형제들한테 2백 선뜻 주기 쉬운 일 아니잖아요.
    형님 입장에선 동서가 갑자기 전화해 새해인사 한다면서 남편 번호를 물어 알려줬는데 남편이 말도 없이 자기 몰래 2백 부쳐줬다면 기분 좋겠나요?
    아.. 새해인사 핑계로 돈 꿔달라 전화했나보다 오해할 수 있잖아요.
    더구나 셋째형님네가 돈 많아서 2백이 껌값인 집도 아니고 한푼이 아쉬운 빠듯한 집안이라면 더더욱요.
    물론 그렇다고 그런 문자까지 보낸 건 너무했지만 그만큼 열받았나 보죠.
    원글님도 당근 잘못한 거 없죠.
    새해인사 좋은맘으로 하려다 저런 취급 받았는데 요.
    원글님도 속상할만 하고 형님도 열받을만 하고 두 입장이 다 이해가요.
    아주버님만 문제 있음.

  • 65. ?
    '20.1.13 1:39 P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

    형수라는 여자가 웃기네요.
    자기 남편이랑 담판을 지을 것이지.
    남자든 여자든 집안에 사람 잘 들어 와야하는건 진리.
    새해 액땜했다 치시고, 잊어 버리세요.

  • 66. 형이 거짓말
    '20.1.13 1:48 PM (223.38.xxx.53)

    했어요.
    형이 형노릇은 하고싶고 마누라 눈치는 보이니
    님남편이 형에게 도와달라 빌었다고 얘기했다고 봅니다.
    안 그랬다면 형수가 저렇게 나올리 없죠.
    그러니 다시는 돈빌려달라 ,도와달라 하지 말라는 거에요.
    정초부터 얼마나 싫었겠어요.
    님이 욕해야 하는 사람은 형,즉 아주버니에요.

    지 쌈짓돈도 아니고 생활비에서 200을 쓱.
    결국 형대접 받고싶어 생활비 구멍낸거잖아요.
    전화한 형수도 잘한건 없지만 지남편이 구걸을 못이겨
    억지로 주는 연기를 했다면 님네를 잡을수 밖에 없었겠죠.

  • 67. 미친 형수죠
    '20.1.13 1:5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어쨌든 그런 전화하면 안되죠.
    형편이 어렵다 돈을 돌려다오. 만 했어도
    시숙이 욕 먹었음.

    잡을려면 지 남편을 잡아야죠.
    저는 남편이 시숙께 돈 드렸어요.
    그건 지 형제들 문제고. 전 남편과 싸우죠.

  • 68. 뜬금없이 궁금
    '20.1.13 2:54 PM (110.8.xxx.17)

    그런데 형이 동생 계좌번호 원래 알고 있나요?
    전 형제들 전화번호는 다 아는데 계좌번호는 모르거든요
    부모님거만 알지
    딴집들은 형제들끼리 계좌번호 미리 알고 있는지 궁금하네요
    나만 모르는건가 -_-;;

  • 69. 상황이
    '20.1.13 3:45 PM (175.223.xxx.200)

    상황이 좀 꼬였네요.
    형님이 속 사정 모르고 너무 앞선것 같긴 한데 왠만한 가정에서 200 이 작은 것도 아니고 아이 병원비 할 것도 못 쓰고 있는데 남편이 사고치니 확 미쳐버렸나보네요.
    아주버님이 다방면으로 돈사고를 좀 쳤나보네요.
    그렇게 이해하세요

  • 70.
    '20.1.13 6:45 PM (210.94.xxx.156)

    참 못난 윗동서네요.
    평소 남편이 돈을 남발하더라도,
    시동생내외에게 저렇게 하다니ᆢ
    자기 부부 둘다 위신깎고 체면 구기고 의 상하고
    뭐하는건지ᆢ
    참 못났네요.
    그냥 시숙이 뭐라던간에
    동서 계좌로 보내고 말아버리셔요.

  • 71. ..
    '20.1.13 6:52 PM (223.38.xxx.22)

    그냥 아주버님 선의만 생각하세요. 그 마음 생각하면 형님이 실수 했더라도 이리 난리칠 일은 아닐 것 같네요.
    이 집은 며느리들이 형제 의 갈라놓겠어요.

  • 72. ㅠㅠ
    '20.1.13 6:58 PM (125.134.xxx.181)

    친정엄마가 형님같은 입장이라 참 슬프네요
    밖에서만 호인이지 내집식구 어렵고 힘든건 모르고
    아무리 단속을해도 턱턱 돈내놓고 기분내니
    정작 식구들은 어렵고 힘들어서 받은 사람을 단속해야 할 지경이라 아마 그럴거에요
    남편한테 아무리 얘기해봐야 안되니까요ㅠㅠ
    원글님 감정도 너무 이해되구요..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으시길..ㅠㅠ

  • 73. 무례했음
    '20.1.13 7:21 PM (223.38.xxx.2) - 삭제된댓글

    무례하네요. 멍청하고

    자기 남편 지가 잡지 엉뚱한데 화풀이
    그러니 지새끼 비염비도 못받고 다니네요

    꼭 보면 모자란 여자들이 분란 누가 돈 달라했나
    지들끼리 주고 난리네요

  • 74. 무례무식
    '20.1.13 7:23 PM (223.38.xxx.2)

    무례하네요. 멍청하고

    자기 남편 지가 잡지 엉뚱한데 화풀이
    그러니 지새끼 비염비도 못받고 다니네요

    꼭 보면 모자란 여자들이 분란 누가 돈 달라했나
    지들끼리 주고 난리네요

    여기 지 남편 못잡고 분에찬 여자들도 원글탓 하고 난리

  • 75. //
    '20.1.13 7:34 PM (211.215.xxx.168)

    아니 형수가 시동생한테 그런식으로 문자를 보냈다고요? 용감한 형수님이시네요
    자기 남편을 잡지 엄한곳에 화풀이네
    비염저도 환자이지만 치료해도 낫지 않아요 그때뿐이지.

  • 76. ㅇㅇ
    '20.1.13 7:37 PM (114.200.xxx.44) - 삭제된댓글

    님네 계좌번호는 어떻개 알고 입금하셨을까요?
    그게 제일 궁금하네요.
    전화번호는 알아도 계좌번호는 모르지 않나요?
    심지어 전화번호 몰랐다고 하셨던데.

  • 77. .....
    '20.1.13 8:14 PM (175.123.xxx.77)

    형님 부인이 나쁜 거고 형제 사이 갈라놓는 사악한 여자인데 그 여자 편을 드는 사람들이 있다니 놀랍네요.
    비염이 대체 뭐길래 큰 돈 드나요? 큰 병도 아닌 걸 들먹이며 난리를 치는 거 보니 자기가 생떼 부리고 있는 것쯤은 좀 알고 있는 모양이네요.

  • 78. 위에
    '20.1.13 8:21 P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

    ㅇㅇ님 말씀대로 그러게요..

  • 79.
    '20.1.13 8:53 PM (125.186.xxx.102) - 삭제된댓글

    셋째형수가 진짜 못난 사람이네요. 남편이 동생 힘들어보여서 보내준 돈을 그냥 좀 모른척 할 것이지 ....은혜 베풀면 언젠가 돌려 받을건데요. 속 좁은 와이프랑 사는 셋째형님만 중간에서 불쌍해지네요.

  • 80. 갑자기 궁금
    '20.1.13 9:28 PM (58.237.xxx.75)

    근데 형은 동생 계좌번호를 어떻게 알고 돈을 보냈던가요?

  • 81. 음음음
    '20.1.13 9:48 PM (223.39.xxx.220)

    댓글들 적응이 안되네요. 남편이 돈보냈다고 기분 나쁘다고 연락하는 형수가 정상인가요? 누가 봐도 돈주기 싫었던거잖아요. 2천도 아니고 2백에 집안을 뒤집네요.
    만약 여동생이 안부인사하는데 상황 안좋아보이면 언니 도리한다고 2백정도는 보낼수 있을것 같은데 잘못된건가요.
    아주버님이 형님에게 상의안한건 잘못이지만 형님 성격상 주라고 안할테니 몰래 보내다 걸렸겠죠.

  • 82. ......
    '20.1.13 9:56 PM (223.62.xxx.139)

    윗동서가 남편이 시동생한테 돈 보낸게 싫을 수는 있어도 그 문제는 이미 돈이 떠난 이상 그냥 부부끼리 싸우고 말아야지 왜 시동생과 아랫동서한테 퍼붓는건지... 경우 없는 사람인거죠.

  • 83. 와우
    '20.1.13 10:22 PM (121.133.xxx.137)

    심플합니다
    남편 형이 붕신임

  • 84. ..
    '20.1.13 10:41 PM (211.215.xxx.52)

    그러게요
    서로 전화번호도 모르는데 계좌번호는 어찌 알고 보내셨나요?

  • 85. 저도
    '20.1.13 11:11 PM (124.62.xxx.214)

    계좌번호를 어떻게 알고 보내셨는지 궁금하네요.

  • 86. 형이 나빠요
    '20.1.13 11:56 PM (49.172.xxx.88)

    제가 형수 입장이라도 기분 나쁘겠네요 물론 전화해서 난리치진 않겠지만요

  • 87. 그래요
    '20.1.14 12:24 AM (183.98.xxx.33)

    형수 입장에서는 기분 나쁘일이예요.
    그런데 따지고 들거면 형,즉 남편에게 따져야지
    아랫 동서에게 gr합니까?

    성정이 그 따위니 자기 남편도 무시하나보죠

  • 88. 김치담자
    '20.1.14 1:00 AM (121.159.xxx.171)

    폰번호도 다 잊었는데 계좌는 누가 불러주신걸까요

  • 89. ㅇㅇ
    '20.1.14 1:49 AM (61.75.xxx.28)

    형 폰번호는 바뀌었다고 하잖아요 한쪽은 폰번호를 바꿨고 남편은 핸드폰을 바꿨고.
    계좌번호는 안바뀌었나보지요. 사실 핸드폰 번호는 바뀌어도 계좌번호는 한번 만든거 거의 안바뀌지 않나요?
    계좌번호도 계속 몇년마다 바꾸시나요? ㅋㅋㅋㅋ

  • 90. 형제끼리
    '20.1.14 3:16 AM (219.255.xxx.149)

    형제끼리 자매끼리 계좌 알죠...돈 주고 받지 않나요? 무슨 경조사 같은때 반드시 만나서 주지 않는 경우도 있고 그럴때 입금해주고 그래요..

  • 91. 이런 경우는
    '20.1.14 5:21 AM (222.152.xxx.15) - 삭제된댓글

    200받고 감사하다 인사 전하면서 200 아이 비염이든 뭐든 쓰시면 좋겠다고 드리면 안됐던건가요?
    이렇게 말로 치고박고 해야 했던건지.

  • 92. ...
    '20.1.14 8:43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원글 탓하는 덧글들 형수에게 빙의 하셨네 ㅋㅋㅋ

    형제 많은집인데 윗 형님들이 다 이혼했어요.
    근데 형님들 이혼하고 나니 집안이 더 화목해 지는 기이한 현상이 ㅋㅋㅋㅋㅋ

    돈 돌려 드리고 형수 상종하지 마세요.

  • 93. 굳이
    '20.1.14 9:22 AM (211.206.xxx.52)

    그냥 형수 통해 인사 하고 끝냈어야하는데
    굳이 형 전화번호를 묻고 통화한 후라
    오해를 했나봅니다.
    솔직히 양쪽다 이해는 갑니다.
    그걸 노골적으로 드러낸 형수가 좀 그러긴해요

  • 94. Mm
    '20.1.14 9:35 AM (211.187.xxx.238)

    남편이 바람나도 상간녀만 잡는 여자들 있잖아요
    남편 무서워서 저러나?
    얘기를 해도 지 남편 통해서 할 것이지
    만만한 시동생 내외에게 지랄한 거네요

    저 같으면 돈 안 돌려줘요
    저렇게 돈 200에 홰까닥 하는 여자에겐
    그게 가장 큰 고통이 될 겁니다

  • 95. 그런데
    '20.1.14 9:42 AM (180.65.xxx.94)

    겨우 돈 200으로 다시는 이런 일 없게하라는 말을 하는 수준이라면

    돈에 미친 여자거나 아니면

    원글이 모욕감 주려고 작정하고 지껄인거 같네요

    사람들이 아니니 상종을 마세요.

  • 96. 어이구야
    '20.1.14 9:53 AM (14.32.xxx.186)

    형수가 정말 무식하고 수준 낮은 사람입니다. 아무리 남편한테 빡이 쳤기로서니 어디 동서한테 그런식으로 연락을 해요. 다시 마주쳤을 때 자기가 그때 형편이 어렵고 남편이 워낙 사고치고 다녀서 잠시 돌았다고 사과하지 않으면 너는 그런 수준인 사람이구나 하고 다시는 상종 안하겠어요.

  • 97. 아주버님이
    '20.1.14 9:55 AM (182.226.xxx.131)

    중간에서 말을 잘못하신거겠죠
    그냥 줬다라고 했음 남편을 잡았을텐데
    빌려달래서 빌려줬다 뭐 이런식으로 둘러대니까
    새해인사 핑계로 요것들이 돈빌려달라고 연락했구나 싶으니
    괘씸하니 문자로 의사표현을 했겠죠
    사로 오해가 발생했다는건 중간에 누가 말을 잘못 전했기때문인거죠~

    평소에도 저랬다면 역시 사람 안변해 그랬겠지만

    새해인사를 챙겼다는거 보면 그리 사이는 아니었더것 같은데

    말이 기분 나빴을 수 있겠으나 평소에 괜찮았던 사이라면

    문자에 그러지 말고 전화해서 형님 이러저러 해서 연락드린건데 오해가 있으셨나 봅니다 하면서 풀 수도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원글님 형님만 못된사람을 몰아놓으신것 같아요~

  • 98. 성질은왜?
    '20.1.14 10:18 AM (210.117.xxx.5) - 삭제된댓글

    여기 회원분들은 형제들 사이에 무슨일이 생기면 연락도
    안하고 안부도 안묻고 지내나요?
    새해되면 새해인사 안하시나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편은 형 연락처도 모른다면서요?
    그동안 안부인사는 어찌하신건지.
    설마 이메일?

  • 99. 간단하게
    '20.1.14 11:14 AM (121.185.xxx.113)

    형님은 못된 미친년이고, 아주버님은 상등신이네요.
    앞으로 아주버님께는 뭔가 힘든일 절대 말하지 마시고요.
    형님은 적당히 쌩까면서 지내세요.
    저 같으면 200만원 돌려드리고 거기에 조카 비염치료비 명목으로 50만원 따로 보내겠어요.
    어디서 사람을 거지취급하냐는 문자 꼭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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