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날에 가면 다리에 고무치마 같은 거 두르고 기어가면서 바구니 가지고 구걸하시는 분들 있잖아요 저는 그 분들 볼 때마다 그냥 지나치지 않고 꼭 돈을 드렸었거든요 근데 오늘 문득 생각해보니 그런 분들을 제가 아주 어렸을 때부터 봤었고 이사 가는 지역의 시장마다 있더라구요
예전에 한 커뮤니티에서 그렇게 구걸하는 사람들..알고 보니 다리가 멀쩡하더라 하는 글이 올라 왔었어요
혹시 전국 각지의 장 서는 날마다 돌아다니면서 돈 버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그리고 지인들이 노숙자들한테 돈 주지 말라고 하는 게 이해가 안 갔었는데 대부분 구걸해서 받은 돈으로 소주 마시고 노는 게 일상이라더군요 시설에 들어 갈 수 있는데도 본인들이 안 들어 가는 거라는 커뮤니티 글도 본 적이 있거든요
저도 힘들게 번 돈인데 사지 멀쩡하면서 날로 먹으려는 사람들한테 줄 필요 있나 싶어요
재래시장 장날에 구걸하는 아저씨요
ㅡㄷㅈㄴㅇ 조회수 : 2,500
작성일 : 2020-01-12 22:47:28
IP : 112.145.xxx.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1.12 11:38 PM (221.154.xxx.186)멀쩡한 다리를 강제로 잘라서 앵벌이 시킨다고 들었어요.
잠시 벌떡 일어나는 총각도 봤구요.2. 아침에
'20.1.13 11:48 AM (121.144.xxx.68) - 삭제된댓글봉고에서 구역마다 한명씩 내려주던데요
점심은 먹는지 안먹는지
하루종일 찬송가 틀어놓고 기어다니다가
오후 4시쯤 어디로 슬슬가더니
거기봉고에서 사람들이 데려가는거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