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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올케

... 조회수 : 21,703
작성일 : 2020-01-12 22:46:31
올케 1명있어요. 잘해줄려고 신혼초 부터 설거지도 안시키고 밥도 차려주고 선물도 많이 사주고 했어요. 결혼 13년차 시가 올땐 항상 밥을 안먹고 와요 그럼 엄마가 차려주는데 그게 밥때가 아니라 오전 11시에 와도 아침 안먹었다 하고 오후 4시에 와도 점심 안먹었다 하고 항상 따로 챙겨줘야하고 설거지 안시켰더니 안해도 되나하고 자기들 먹은것도 안해요. 자기들만 안먹음 되는데 아이가 항상 배고파 허기져서 오고요.
이번에 같이 여행가자 해서 또 아이 간식 안챙겨 오겠구나 싶어 제가 챙겨 갔어요. 그랬더니 아이 간식을 챙겨서 차 트렁크에 넣네요 그럼 아이가 또배고파서 칭얼칭얼 하고요 같은차 탔던 여동생이 보다 보다 안되서 내려서 따로 사먹이고요 . 간식이 맘에 안들어 트렁크에 넣은건 아닌것 같고요. 이유식도 사먹이고 돌전에 초콜릿 빵 다먹여서 ...매번 아이가 배고프다 칭얼거리는데 왜 뭘 안사주나 모르겠어요 항상 누가 지켜보다 딴가족이 사주고요 그렇다고 남동생이 돈을 못벌어 그런것도 아니고 대기업에 다니고 친정이랑 해외여행도 잘다녀요. 거기서는 본인들이 계산 많이 한다는데 시가 오면 돈10원도 안쓸려고해요.
진짜 결혼13년차 시가에 돈쓴적은 10원도 없어요. 자기애 간식까지 시가에서 쓰게 하네요. 사준간식 왜 안풀고 싸가는지 진심 의문입니다. 애는 왜 항상 배고픈건지 ㅠ. 이젠 남동생도 꼴도 보기 싫어요
IP : 223.39.xxx.2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 10:4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올케 혼자 오는것도 아닐테고 남동생도 좀 이상한것 같아요..ㅠㅠ

  • 2. ..
    '20.1.12 10:49 PM (175.113.xxx.252)

    올케 혼자 오는것도 아닐테고 남동생도 좀 이상한것 같아요..ㅠ올케인걸 떠나서 너무 얌체같은 스타일이네요...ㅠㅠ 남동생도 그런 스타일인가요..????

  • 3. ...
    '20.1.12 10:49 PM (39.115.xxx.200)

    설거지 안시키고 밥차려준거 선물 준거 말고는 딱히 시가에서 남동생 부부에게 해준게 없나요? 재산이며 뭐 받을거 없는 시가에 며느리들이 보통 저리 나오더라구요.

  • 4. ....
    '20.1.12 10:51 PM (221.157.xxx.127)

    길을 드럽게 들여놓으셨네요 누울자리보고 다리뻗는다고 애가 간식이고 뭐고 엄빠가 알아서 하게 신경끄고 배고프다고하면 밥해서 차려먹고 니가 먹은건 설거지하라고 말을하세요 말을

  • 5. 원래
    '20.1.12 10:51 PM (175.223.xxx.10)

    누구나 잘해줄수록 더 엎퍼지는듯해요.

  • 6. ..
    '20.1.12 10:5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재산이면 받아갈게 없는 며느리가 저렇게 나오지는 않죠... 저희 올케만 하더라도 저희 아버지한테서는 받아갈거 하나도 없는데 진짜 아버지 딱 자기 노후만 되어 있는 스타일이고 능력은 남동생이 월등하게 아버지보다 좋아서 넉넉한편인데 저희 올케는 저런 캐릭터 아닌데요..??? 저희 올케 뿐만 아니라 옆에 사는 외삼촌네 올케 스타일도 그렇고 원글님이 말하는 스타일도 흔한 캐릭터는 아닌것 같은데요 ...

  • 7. ..
    '20.1.12 10:52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재산이면 받아갈게 없는 며느리가 저렇게 나오지는 않죠... 저희 올케만 하더라도 저희 아버지한테서는 받아갈거 하나도 없는데 진짜 아버지 딱 자기 노후만 되어 있는 스타일이고 능력은 남동생이 월등하게 아버지보다 좋아서 넉넉한편인데 저희 올케는 저런 캐릭터 아닌데요..??? 저희 올케 뿐만 아니라 옆에 사는 외삼촌네 올케 스타일도 그렇고 원글님이 말하는 스타일도 흔한 캐릭터는 아닌것 같은데요 ... 솔직히 인터넷에서나 봤지 저런 캐릭터 주변에서 본적은 없는것 같아요..

  • 8. 집도사줬고요
    '20.1.12 10:53 PM (223.62.xxx.142)

    재산은 올케네 친정이 없죠. 아직 월세 산다니까.
    이제 남동생도 끼리끼리 만났나 싶어 꼴보기 싫어요
    사람이 염치가 있지ㅠ

  • 9. ㅇㅇ
    '20.1.12 10:54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아아아...속터지시겠다. 올케 아니라 친동생이어도 저러면 웬수 같죠. 지금부터라도 안 그러면 안 되나요. 올해는 사이다를 기대해요.

  • 10. 잘해주면
    '20.1.12 11:02 PM (1.233.xxx.68)

    잘해주면 고마워하지 읺고
    내가 받을만하니 받는다고 생각해요.

    또 가난하게 성장하면 남에게 배풀줄몰라요.
    친정은 자기네 집이니까 돈 쓰는거구요.

    결론 : 남동생이 모지리, 그런 여자 걸러야 하는데 ...

  • 11.
    '20.1.12 11:02 PM (58.120.xxx.107)

    39.115님, 여자들 단체로 욕먹이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일반화하지 마세요.

  • 12.
    '20.1.12 11:03 PM (221.154.xxx.186)

    가난한집 딸 편견 생기려 해요. 시댁에서 뽕을 뽑으려내요.
    월세 사는 친정에 해외여행은 웬말이래요?
    저 위에 거지 올케 한명 있네요.
    시가에서 해준 게 없다니.
    대기업 다녀 연봉 높은 남편은 하늘에서 뚝 떨어졌나.

  • 13.
    '20.1.12 11:04 PM (1.225.xxx.117)

    나이차나는 동서가 우리만 만나면 땡전한푼 안쓰고 얻어먹고
    어디가면 따라오고
    나중에 시어머니께들으니
    돈쓰면 형님이 싫어한다고 ㅠ
    자기합리화이긴하지만
    원글님댁 올케도 시댁에서 주방에 못가게한다
    돈쓰는거 싫어한다 다들 못쓰게한다
    부부가 그렇게 합리화하고 습관이 그렇게 들었을거에요
    주방일도 같이하고 돈도 딱나눠서 내게시키세요

  • 14. 동감
    '20.1.12 11:06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

    누구나 잘해줄수록 더 엎퍼지는듯해요.222

    제 동서도 그래요.
    매번 늦게 오면서 밥은 안 먹고 왔다하고
    시어머님은 명절음식준비하는 저한테 밥상차려주라고 하고..
    저는 동서도 동서지만 시어머님도 이해가 안돼요.

  • 15. ㅇㅇ
    '20.1.12 11:08 PM (221.154.xxx.186)

    조카 배고프다 울어도 간식 사먹이지말고 참으세요.
    뻔뻔한 인간들은 그보다 ㅈ더 신경줄 질겨야 이겨요.
    원래도 인성 나쁜데
    님네가 무르고 호구자처해서 버릇 그렇게 들인거예요.

    비용은 미리 1/n해야 간다 하시구요.

  • 16. ㅇㅇ
    '20.1.12 11:09 PM (39.7.xxx.232)

    애 간식 에피소드는
    그냥 거지마인드에요.

  • 17. 저기요.
    '20.1.12 11:10 PM (221.147.xxx.112)

    남동생 처가가면 너 먹은 설거지 꼭 하라그러시고
    그게 싫으면 걍 입닫으세요.
    고모가 정신병자처럼 조카애 뭐 먹이나
    올케가 뭐 먹나 그거만 온 신경을 쓰고 있는데
    설마 애가 굶어 죽기야 하겠어요?

  • 18. ..
    '20.1.12 11:11 PM (119.71.xxx.44)

    시댁에 돈 쓰면 아들이 사준거고
    시댁에 돈 안쓰면 올케가 돈 안쓴거라고요?
    부부일심동체지..자기집 와서 돈안쓰는게 더 이상한거죠
    올케야 시댁이라 먼저나서서 돈쓰자 사드리자보다 아들이 본가오면 쓰는건데 끼리끼리인거에요

  • 19. 싸가지가
    '20.1.12 11:12 PM (218.48.xxx.98)

    매우없네요
    기본배운것도 없는 올케맞구요
    원글님동생이 불쌍할뿐

  • 20. 근데
    '20.1.12 11:12 PM (211.248.xxx.251)

    왜 직접 안물어보세요?
    올케는 불편해서 그렇다 치고
    남동생한테 물어보세요
    시간이 몇신데 밥안먹었어?
    간식 가면서 차안에서 먹자~
    그정도도 못물어 봐요?
    다그치는게 아니고 그냥 대화잖아요

  • 21. 221은
    '20.1.12 11:14 PM (221.154.xxx.186)

    난독증인가. 같은 거지과 올케인가.

    입에 면도칼 물었네.

  • 22. ...
    '20.1.12 11:15 PM (119.64.xxx.92)

    남동생한테 설거지하라고 해야죠.
    제 남동생은 알아서 하더군요,
    어렸을 때부터 교육을 잘 시켰더니.
    엄마가 저한테 시키는 건 전부 남동생한테 토스 ㅋㅋ

  • 23. ㅇㅇ
    '20.1.12 11:20 PM (221.154.xxx.186)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집도 사 줬으면 대출금도 없을텐데
    저렇게 밉살스럽게 빈대짓이래요.
    이래서 친정도 봐야하는건가봐요.
    기상천외한 거지 올케들 많네요.

  • 24. 밉상
    '20.1.12 11:38 PM (223.62.xxx.109)

    며느리 잘 들여야겠더라구요
    지인 아들은 결혼해서 우유 하나 사먹는것도
    눈치 보인다고 했다네요ㅜ
    며느리가 머리를 써서 시부모에게 고기를 그렇게 사달라고
    한다네요
    아들말로는 장모님이 정말 알뜰하다했다는데
    지인은 첫째 며느리땜에 속이 많이 상하다고
    언제 부턴가 토로를 자주 하네요

  • 25. 설거지
    '20.1.12 11:41 PM (121.172.xxx.61)

    밥 먹은 설거지는 남동생 시키세요.
    간식 챙기면 그 자리에서 챙기지 말고 조카 배고파하는데 먹이지 그러냐하고. 눈앞에 보일 때 그때그때 얘기 해버리세요.

  • 26.
    '20.1.12 11:43 PM (221.154.xxx.186)

    동생 시댁이 부자인데 식사는 아버님이 결제.
    아이 비싼 옷. 영어 유치원비, 공과금은
    어머님이 결제해 주신대요.
    크지 않지만 명절 생신 어버이날 때 봉투는 드리고
    옷도 사드린다는데
    그 올케처럼 10원도 안쓴다는건 이해불가.

  • 27. 그냥
    '20.1.12 11:49 PM (175.209.xxx.73)

    인간이 두 종류더라구요
    잘해주면 고마워서 어떻게해서든지 갚으려는 인간과
    잘해주면 호구로 보고 계속해서 받아먹으려는 인간.....ㅎ
    견적 나오네요
    인간이 저질이라 더이상 잘해줘도 기대할 건 없습니다.

  • 28. ???
    '20.1.12 11:49 PM (211.248.xxx.19)

    친정 가난했다고 다 저런건 아니에요
    여자들이 더 무섭네요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 29. 인사이트
    '20.1.12 11:54 PM (211.248.xxx.19)

    남동생 처가가면 너 먹은 설거지 꼭 하라그러시고
    그게 싫으면 걍 입닫으세요.
    고모가 정신병자처럼 조카애 뭐 먹이나
    올케가 뭐 먹나 그거만 온 신경을 쓰고 있는데
    설마 애가 굶어 죽기야 하겠어요? 222

  • 30. 동생이?
    '20.1.12 11:57 PM (203.128.xxx.63)

    막내에요?
    며느리 설거지도 안시킨거보니 아들이 왕자로 컸나봐요

    올케탓할거 없어요
    로마가면 로마법인데 시집법이 그러하니 그러해야죠

    받기에만 익숙한 동생
    개념없는 동생의 처 조합이니 누굴탓해요

    13년이면 쓴소리도 좀 하세요
    동생한테 올때 엄마간식좀 사와보라고
    밥먹은 설거지는 젊은 니들이좀 하라고요

    며느리 손님대접도 적당해야 손님대접이지....

  • 31. ㅇㅇ
    '20.1.13 12:05 AM (221.154.xxx.186)

    지 에미도 게을러 굶기는 애를
    시댁식구가 왜 애면글면인가요?
    굶든 말든 애 간식도 챙기지 말고
    사 먹이지도 마세요..
    정 시끄러우면 지들 돈 쓰겠죠.

  • 32. ...
    '20.1.13 12:26 AM (125.177.xxx.43)

    다 해주니 더 그러는거죠
    친정이 월세살 정도면 거기로 꽤나 흘러갈거고요

  • 33. 저희도
    '20.1.13 1:01 AM (223.33.xxx.131)

    친정가면 며느리가 거실에 다리피고 앉아있고
    저와 저희 아빠가 상치워요..
    처음시집와 낯설어할까바 편하게 있으랬더니 너무편하게있네요..
    부모님 새벽부터 밭에가셔서 저희식구 밥먹을랬더니 일어나서 애만보고 앉아있길래
    한명은 애보고 한명은 나오랬어요..
    그랬더니 그다음부터 저 피해다녀요..
    시집식구꺼 다 설거지하는거 안바래요..
    세끼를 세가족이 먹는다면 적어도 최소한 1/3은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전업이고 애있을때나 애하나있을때이구요)
    시집와서 10시에일어나고 농사철에도 시어머니 아침 차려놓고가고 점심먹으러 와도 차리지도않아요..

  • 34. ::
    '20.1.13 1:13 A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

    솔직한 말로 시댁에서 너가 먹은 설거지 니가 하라고 하면 그냥 시댁 밥 안먹고 설거지 안해요. 님에가 올케에겐 딱 그런 시댁일수 있어요. 거기가서 밥이라도 얻어먹어야지 안억울한. 돈 한푼 내고 싶지 않고 손까닥 하고 싶지 않은 그런곳이요.

  • 35. ::
    '20.1.13 1:14 AM (223.62.xxx.233)

    솔직한 말로 시댁에서 너가 먹은 설거지 니가 하라고 하면 그냥 시댁 밥 안먹고 설거지 안해요. 님네가 올케에겐 딱 그런 시댁일수 있어요. 거기가서 밥이라도 얻어먹어야지 안억울한. 돈 한푼 내고 싶지 않고 손까닥 하고 싶지 않은 그런곳이요.

  • 36. ...
    '20.1.13 1:56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밥이라도 얻어먹어야지 안억울한..????왜요..?? 시댁이 뭐 호구인가요... 왜 밥이라도 얻어먹어야 안억울한가요...

  • 37. ...
    '20.1.13 1:57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밥이라도 얻어먹어야지 안억울한..????왜요..?? 시댁이 뭐 호구인가요... 왜 밥이라도 얻어먹어야 안억울한가요..
    원글님 올케같이 하다가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말 100프로 나와요..

  • 38. ..
    '20.1.13 2:02 AM (175.113.xxx.252)

    밥이라도 얻어먹어야지 안억울한..????왜요..?? 시댁이 뭐 호구인가요... 왜 밥이라도 얻어먹어야 안억울한가요..
    원글님 올케같이 하다가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말 100프로 나와요.. .

  • 39. ㅡㅡ
    '20.1.13 4:21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천성이 무지한 사람있어요. 잘해주니 그런가보다하고.
    조카사랑하고 동생내외 아끼는 마음이 있어도 아닌건 아닌거에요.
    지적을 하세요. 밥을 왜 제때 안먹었으면 그건 게으른거잖아요? 애엄마가?
    설거지는 분담하고요. 간식은 참.. 사주는거 하지마세요.
    오래해줬으면 안해도 되는거죠.

    저도 병아리같은 조카를 정말 사랑해서 용돈도 듬뿍, 식사도 항상 먼저 내고 그러는데 어엿한 직장에 나이도 많은 동생이 으레 누나가 내고, 용돈 당연한걸로 생각하면 속이 상해요.
    어쩜 식사값을 한번도 안낼까요? 두 누나가 번갈아내면 한번은 낼법한데..
    지 장인장모에게도 저러는지..

  • 40. ㅡㅡ
    '20.1.13 4:22 A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천성이 무지한 사람있어요. 잘해주니 그런가보다하고.
    조카사랑하고 동생내외 아끼는 마음이 있어도 아닌건 아닌거에요.
    지적을 하세요. 밥을 왜 제때 안먹었으면 그건 게으른거잖아요? 애엄마가?
    설거지는 분담하고요. 간식은 참.. 사주는거 하지마세요.
    오래해줬으면 안해도 되는거죠.

  • 41. 와..
    '20.1.13 7:04 AM (125.238.xxx.238) - 삭제된댓글

    위에 223님은 말이야 막걸리야네요.
    시댁 아니라 그 어느곳을 가더라도 지가 먹을 밥은 지가 차려먹든가 아님 지들 먹은거 설거지는 지가 하는 게 사람의 기본 도리죠.
    세상에 하기 싫은 일이라도 최소한의 사람구실이라도 하려면요.
    그 기본 도리조차 하기 싫으면 세상 혼자 살면 됨.
    이게 다 배운 거 없고 인성 자체가 천해서 그런것임.
    보통 부모 무식하고 못 사는 집 딸아들이 저럼.

  • 42. 동생한테말해요
    '20.1.13 8:04 AM (121.190.xxx.146)

    시댁에 돈 쓰면 아들이 사준거고
    시댁에 돈 안쓰면 올케가 돈 안쓴거라고요?
    부부일심동체지..자기집 와서 돈안쓰는게 더 이상한거죠
    올케야 시댁이라 먼저나서서 돈쓰자 사드리자보다 아들이 본가오면 쓰는건데 끼리끼리인거에요22222222

  • 43. 젊은
    '20.1.13 8:50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

    며느리가 밥먹었으면 설거지는 기본이지 식사 때도
    아닌데 아무 때나 밥주라고 하고 설거지도 안하는 게
    시모가 잘못 가르친 거지 며느리가 문제는 아닙니다
    시모가 어려워서 말을 못하면 시누가 말을 하면 됩니다
    잘못된 건 말로 해야 알아듣지 그대로 놔두면 평생 갑니다
    가르친다고 서운해서 시가에 발을 끊으면 인연을 끊는 게 낫습니다
    그런 쓰레기하고 가족이면 가족도 쓰레기 됩니다

  • 44. ㅇㅇ
    '20.1.13 9:04 AM (221.154.xxx.186)

    본인 커리어 좋고, 애 잘키우고, 학벌 좋고, 친정 유복하면
    아무리 설겆이하고 겸손해도 다들 존중합니다.

    친정 월세에, 못배우고, 육아는 개판, 매너는 없는데,
    시댁와서 빈대붙고
    설겆이만 안하면 자존감이 올라간다는건지.

  • 45. ㅇㅇㅇㅇ
    '20.1.13 9:58 AM (211.114.xxx.15)

    좀 형편이 어려우면 도움 받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게 있어요
    친정에서 넉넉하게 자라면 주는것도 받는것도 다 심드렁 하구요 ............

  • 46. 223. 참..
    '20.1.13 10:00 AM (110.70.xxx.142)

    위에 223님은 말이야 막걸리야네요.
    시댁 아니라 그 어느곳을 가더라도 지가 먹을 밥은 지가 차려먹든가 아님 지들 먹은거 설거지는 지가 하는 게 사람의 기본 도리죠.
    세상에 하기 싫은 일이라도 최소한의 사람구실이라도 하려면요.
    그 기본 도리조차 하기 싫으면 세상 혼자 살면 됨.
    이게 다 배운 거 없고 인성 자체가 천해서 그런것임.
    보통 부모 무식하고 못 사는 집 딸아들이 저럼.2

    저런 심뽀로 살면
    자신이 꽤 합리적인 줄 착각.ㅎ
    그건 개싸가지에다 못 배워먹은 거라 하지.

  • 47. robles
    '20.1.13 10:38 AM (191.84.xxx.46)

    정말 원글님 올케 같은 사람이 있나 생각했는데 위에 223님 보니 있다는 걸 알겠네요.

  • 48. 시댁에서
    '20.1.13 10:47 A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알아서 그렇게 다 챙겨주는데
    자기네들이 나서면 또 무슨소리 들으려구요..

    남동생이면 자랄때부터 엄마나 누나들이 챙겼을테고
    그러니 그 남동생과결혼한 올케도 시댁의 그런문화에 익숙해진게 아닌지..

    새 사람 들어올때 잘 가르쳐야 했는데
    시댁에서 처음부터 길을 잘못들인거라 갑자기 바뀌기는 힘들거에요.

  • 49. ..
    '20.1.13 10:49 AM (119.69.xxx.230)

    설거지를 왜 올케가 해야해요? 남동생이 하면 안되는 거에요.??? 남동생한테 먼저 뭐라고 해야지 왜 올케탓인가요??

  • 50. 223.. ㅠㅠ...
    '20.1.13 10:54 AM (114.200.xxx.117)

    저런사람이 좋은 부모밑에서 제대로 배울 기회가 있었겠어요.
    자기환경이랑 비슷한 사람들 만나서 사느라 고생하다보면
    도리가 뭔지, 예의가 뭔지도 모른채
    저렇게 창피한줄도 글쓰면서 사는거죠.

  • 51. 원글님
    '20.1.13 11:29 AM (218.148.xxx.195) - 삭제된댓글

    답답하신 마음은 이해가 가요.
    염치 없는 여자가 올케로 들어 와서 스트레스 받으시는 부분은 있겠지만.. 그냥 두세요.
    이미 바꿀 수 있는 부분은 없는 것 같아요.

    배 고프다 그러면 너네가 해 먹어라 밥 없다 이 정도만 몇 번 반복해 보세요.
    근데 못하실 듯.
    왜냐면
    원글님은 남동생 가족이 와서 뭔가 차려주고 먹는 거 보고 이러면 뿌듯한 거 원하시잖아요. 근데 막상 준비나 뒷처리 과정에서 힘은 들고 여기에 올케가 참여는 안 하는 것 같으니 성질이 나시는 것일듯..

    조카만 해도 원글님네는 하나라도 먹이고 싶은데 애미라는 여자가 안 주는 것 같다.. 고 생각 중이신데..
    안 먹이면 애가 크나요. 그래도 엄마가 밥 먹이니 크는 건데 그건 재껴 두고 나랑 내 엄마(시집 식구)가 볼 때 안 먹인다고 진짜 안 먹이는 거 아니니 그걱정은 접으세요.

    남동생하고 조카만 불러 맛있는 거 먹이세요.

    그건 돈 안 받고 싶으시죠? 가족인데 어떻게 그래요. 내 핏줄 가족 입에 맛있는 거 들어 가는 거 보는 재미가 어딘데요. 남의 식구인 올케가 와서 배 뚜드리면서 먹고 가는 거 어찌 보시나요. 당연히 뭐라도 손을 보태고 가야죠. 올케는 가족이 아니잖아요.

  • 52.
    '20.1.13 12:03 PM (110.13.xxx.243)

    남동생도 안하는데 왜 올케보고 그래요??;;;;;;;

  • 53. ㅁㅁ
    '20.1.13 12:17 PM (221.160.xxx.236)

    그런 수준 올케 만난건 남동생 안목이니 남동생을 탓하세요..
    도긴개긴이네요..

  • 54. ㅠㅠ
    '20.1.13 12:46 PM (211.223.xxx.1)

    우리 올케가 왜 거기서 나와요? 경제권 전권을 올케가 쥐고 있다는데 시댁에 올때 항상 거의 빈지갑으로 와요,,서울 30평대 살아요,,친정식구들과 모여살고,,
    명절때 서울 올라갈때 역까지 태워주고 기차 기다리는 시간동안 지들 주전부리하는 돈 조차 계산안함,,
    친정부모님에겐 끔찍히 잘 한다네요,,딸 많은집 올케 비추예요,

  • 55. 어이없음
    '20.1.13 12:51 PM (211.221.xxx.146)

    우리 시댁에도 저런 동서 하나있어요
    심지어 애어릴땐 주말에 와서 이틀 너댓끼
    얻어먹고 가요
    저는 밥다먹고 간식 사가고 가서도
    어머님 번거로울까 딱 커피한잔 먹고 오는데도
    더 황당하고 어이없는건 동서가 본인을
    무척 좋아해서 자꾸 보러오는줄 알고
    더 이뻐하시네요ㅋㅋㅋ

  • 56.
    '20.1.13 1:03 PM (175.223.xxx.200)

    여기서 욕하지말고 대놓고 말하세요.
    앞으론 20년간 뒷다마하실 거 아니면.
    늦게 밥 달라하면 아직 밥 안 먹었어??
    조카 간식 먹이든지 말든지 신경 뚝.
    애 나이도 큰데 애 엄 마가 알아수 하겠죠.
    원글님도 답답하네요

  • 57. ㅇㅇ
    '20.1.13 1:21 PM (211.206.xxx.52)

    부부가 똑같다 생각되네요
    원글님 입장에선 정말 꼴보기 싫을수 있지요
    밥먹고 설거지 안하는건 정말 너무하네요
    우리집 중딩도 자기먹은건 자기가 설거지 합니다.
    그냥 말하세요
    밥먹은 사람들이 설거지 해야지 누구보고 치우라고 그대로 두는거냐고
    남동생을 시키세요

  • 58. you
    '20.1.13 2:02 PM (1.236.xxx.137)

    올 해부터는 와도 절대 밥 챙겨주지 말아요.
    밥먹고 왔냐 물어보지도 말구요.
    아이가 칭얼대면 올케가 알아서 챙겨 줄때까지 그냥 계세요
    자기 배가 고프면 챙겨 먹겠죠.
    지금부터라도 당장 실천 하시길~~~~~

  • 59. 223.62.xxx.233
    '20.1.13 2:06 PM (1.236.xxx.137)

    막장 며느리~~

  • 60. 223.62혼자
    '20.1.13 4:05 PM (221.154.xxx.186)

    패륜 댓글 혼자 달고있음.

    저도 며느리지먀 인성못된 며느리 이리 많나했더니
    한 명이 도배하네.

  • 61. 첨부터
    '20.1.13 4:23 PM (125.129.xxx.111)

    너무 길을 잘못 들였어요.
    자기가 먹은건 자기들이 치우게 했어야 돼요.
    황금률에 그러잖아요.
    자기가 연 문은 자기가 닫게 하라고.

  • 62. ..
    '20.1.13 7:10 PM (124.53.xxx.142)

    기본이 안됐네요.
    겪어봐서 아니다 싶고 시켜도 억울해하는 눈치라면
    없는 셈 치고 딱 끊어야 해요.
    어차피 그런류 인간은 훗날 시부모 편찮거나 비상시라 해서
    자식노릇 할 리 만무하고 유산 떨어질거나 없나 하고
    늘 재고 있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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