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있을때마다 82에 묻게 되네요. 이번에도 제 걱정을 덜어주세요ㅠ
딸아이가 이번 수능 국어를 긴장해서 16문제나 못푸는 바람에 시험을 망쳤습니다. 문과인데 국어를 못보니 대학 가기가 너무 힘들어요. ㅡ물론 다른 과목 성적도 썩 좋진 않아요.
경기권 4년제 대학을 추합권으로 접수했고, 전문대를 접수해야 하는데 저는 컴퓨터쪽을 넣고 싶은데 경영과에 들어가서 편입을 하겠다네요. 꿈은 좋고 이루면 더 좋으나 공부 안하는 아이에요. 그냥 4년제 넣은 대학도 경영이라 탐탁지 않은데 전문대는 경영 넣지말라고 설득하고 싶어요. 컴퓨터가 취업도 좋지만 편입도 더 쉽다고 설득하고 싶은데 어떻게 얘기해야 할까요?
아이는 지극히 이과성향이라 컴퓨터 잘 할 것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문대 경영
걱정 조회수 : 1,539
작성일 : 2020-01-12 21:46:35
IP : 118.216.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12 9:56 PM (1.243.xxx.178)경영은 아닌것 같고...
이과 성향이면 전문대라도 전기과 가서 기사자격중 획득하면
취업 문제없고요...
큰 출세는 아니라도 평생 먹고는 살아요2. .....
'20.1.12 10:04 PM (221.157.xxx.127)전문대에 경영은 진짜 갈데없는 애들이 가요 차라리 사회복지쪽가서 자격증 따고 4년제 편입하는게 나을듯요
3. 그냥
'20.1.12 10:41 PM (218.51.xxx.239)차라리 폴리텍 대학에서 여자로서 기술익혀 취직 잘 될 만한곳
가는게 백번 낫다고 봐요.4. ?
'20.1.12 11:31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전문대는 자격증 나온 데로 가야죠.
5. ..
'20.1.12 11:49 PM (118.216.xxx.160)정말 아무생각없이 그냥 싫다네요.
엄마가 대학가냐고 울고불고, 저는 엄마니까 그런 조언도 하는거아니냐했더니 대학 접수안한다고 방문닫았네요.
내일 마감이라 오늘 해야 하는데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