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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아이유보다 이쁜 여자됐어요.^^

...... 조회수 : 8,372
작성일 : 2020-01-12 11:25:23
고등학교 1학년인 큰아들과 중학교1학년인 작은아들이 TV에서 아이유 공연을 보다가,
작은 아들이 큰 아들한테 물어보네요.
"엄마가 이뻐, 아이유가 이뻐,?"
큰아들, "엄마".
작은 아들 "진짜?"
큰아들, "엉"

믿을수 없다는듯한 작은 아들...

ㅋㅋㅋㅋ
저 아이유보다 이뻐요.
IP : 24.118.xxx.110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2 11:27 AM (108.41.xxx.160)

    아이유가 이쁜가요? 가장 싫어하는 얼굴이라.........

  • 2. 부럽ㅎ
    '20.1.12 11:27 AM (1.241.xxx.34)

    용돈 두둑히 주세요. 아드님들에게.

  • 3. 아머시기
    '20.1.12 11:28 AM (14.40.xxx.172)

    원래 안이쁜데 그보다 이뿐 여자들 널렸죠
    원글이 그리 기뻐할 필요가...

  • 4. ..
    '20.1.12 11:30 AM (115.40.xxx.94)

    댓글들 열폭 하는거 추하네요..

  • 5. ...
    '20.1.12 11:31 AM (211.246.xxx.177)

    큰 아들 사회생활 잘 하겠군요
    도망가자=3=3=3

  • 6. 와아
    '20.1.12 11:31 AM (112.169.xxx.189)

    진짜 심통쟁이들...
    강부자 얼굴일듯 저 두사람

  • 7. ....
    '20.1.12 11:32 AM (24.118.xxx.110)

    이런맛에 아들들 키우나봐요...

  • 8. 진짜
    '20.1.12 11:34 AM (203.144.xxx.250)

    댓글들 일부러 그러는건지
    모지리들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이쁜아드님들 진심 엄마가 이쁘다는데 왜 열폭인지

  • 9. 아들들
    '20.1.12 11:36 AM (14.40.xxx.172)

    눈엔 진심으로 이이유가 안이뻐보였을수도 있죠
    엄마가 더 나으니 그대로 말한거고
    남자애들이 아이유 다 이쁘다고 보는 관점이
    아니란것에 왜 발끈하는거지

  • 10.
    '20.1.12 11:38 AM (180.224.xxx.19)

    이런글은 사진과함께 인증받으셔야된다던데

  • 11. 아들은
    '20.1.12 11:38 AM (1.237.xxx.156)

    좀 퉁퉁한 얼굴을 좋아하나보죠.
    아이유 이쁜데..

  • 12. wisdomH
    '20.1.12 11:46 AM (117.111.xxx.119)

    능력 있으면 이뻐 보이는 세상.
    이 온거죠
    진정한 여권신장.
    남편도 돈 버는 나에게. 이쁘다는 말 자주 해요.

  • 13. 우리도 해봐요
    '20.1.12 11:47 AM (39.123.xxx.254)

    아이유 엄마 둘 중 누가 이쁜지 물어봐요^^
    결과 올려봅시다~ㅋㅋㅋ

  • 14. . .
    '20.1.12 11:47 AM (203.170.xxx.178)

    그런거좀 그만 물어봐얄듯
    애들 고문하는거 ㅋ

  • 15. 정확히 물어봐
    '20.1.12 11:53 AM (112.187.xxx.213) - 삭제된댓글

    큰아이 제게 늘 공효진이랑 제가 똑같이 생겼대요
    저 완전 신났었는데ᆢ
    어느날 심각하게 제게 물어요
    저렇게 못생긴 여자도 배우할수 있냐? 며 ㅠㅠ

    원글님 큰아이 입장에선
    아이유가 못생긴 얼굴일지도 몰라요
    여기서도 아이유 안예쁘단소리 많이들 하잖아요

    진실이 궁금하다면 꼭 물어보셔요
    아님 지금처럼 행복하시면 되구요

  • 16. .....
    '20.1.12 11:57 AM (175.223.xxx.217)

    똘똘한 아이네요
    엄마가 머니주지 아이유가 주는 거 아니잖아요
    ㅎㅎㅎㅎㅎ

  • 17. 중고딩이 똘똘?
    '20.1.12 12:01 PM (211.36.xxx.168)

    초딩도 아니고
    중고딩이 그런다면
    용돈이 부족한 것
    용돈 더 주세요 ㅋㅋㅋ

  • 18. ...
    '20.1.12 12:01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일단 축하드려요.
    애들은 빈말 안하거든요.
    그건 그렇고 에헴
    여기 천사 있습니다,
    제 뒤로 줄서세요.

  • 19. ...
    '20.1.12 12:03 PM (119.64.xxx.92)

    아이유는 어른보다 애들 취향에 맞는 얼굴이에요.
    공효진은 반대고.

  • 20. ..
    '20.1.12 12:05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줄리아 로버츠보다 이쁘다고 무려 15년 전에 들은 사람여깄구요.요건 첫째
    미스유니버스던가?이하늬 나오던거요 중계보다가 누가 제일 이쁜가 알아보는거랬더니 진심 궁금한 얼굴로 엄마는 왜 안나가냐고 물어봤어요.요건 둘째

  • 21. ...
    '20.1.12 12:07 P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일단 축하드려요.
    애들은 빈말 안하거든요.
    그건 그렇고 에헴
    여기 천사 있습니다,
    무려 잠자는 제 얼굴을 쓰다듬으며 천사같아요 라고 했다구요.
    제 뒤로 줄서세요.

  • 22. ㅎㅎㅎ
    '20.1.12 12:07 PM (183.98.xxx.232)

    심술보 아줌마들 많네요
    아이유 연예인이고 그 정도면 일반인보다 예쁘잖아요 아들들이 엄마 까고싶어 저런 대화 했겠나요
    애들이 엄마를 예쁘다 말하고 싶은거지 그걸 그렇게 모략하고 싶어요?

  • 23. 요즘애들은
    '20.1.12 12:13 PM (121.155.xxx.165)

    미의 기준이 바뀐건지
    아이유나 이성경?같은 얼굴을 예쁘다고 하네요.
    이해불가

  • 24. 55
    '20.1.12 12:17 PM (122.36.xxx.71)

    첫댓 박복 !
    원글님 기분 좋으실듯요 ㅎㅎㅎ

  • 25. ...
    '20.1.12 12:17 PM (1.253.xxx.54)

    좋은엄마시니까 이뻐보이죠.
    아이유아닌 다른연예인말해도 더 이쁘다고할듯
    나쁜엄마면 다른사람 다 이쁘다해도 자식들은 마녀상이라고 함ㅋ

  • 26. 이성경
    '20.1.12 12:18 PM (112.169.xxx.189)

    저도 넘 예뻐요
    자연스럽고
    키도 늘씬

  • 27. ㅇㅇ
    '20.1.12 12:24 PM (175.207.xxx.116)

    공효진 얘기 넘 웃겨요ㅋㅋ

  • 28. ㅋㅋ
    '20.1.12 12:34 PM (223.38.xxx.190)

    사회생활 만렙찍었네 잘 키우셨어요 ㅋㅋ

  • 29. 취향
    '20.1.12 12:37 PM (221.149.xxx.183)

    애들도 취향 있어요. 제 아들은 아이유 신봉선 윗버전이라고 ㅋ. 김성령 나이 들어도 넘 예쁘다고. 눈은 있어서.

  • 30. ㅎㅎ
    '20.1.12 12:43 PM (115.93.xxx.110) - 삭제된댓글

    심술 아니구요
    솔직히 아이유가 뭐가 이뻐요? 저도 아이유 좋아하지만 이쁜건 아무래 봐도 모르겠어요 딱 초딩 여자애 얼굴이랑 몸인건 맞죠
    일반인 보다 이쁘다구요? 일반인 여자애도 아이유 정도 돈 바르면 더 예뻐짐
    이성경은 제눈엔 이뻐요

    근데 아들이 엄마 예쁘다고 한건 사실이죠
    애들 눈엔 아이유가 스타고 미인맞을테니 ㅎㅎ

  • 31. ㅇㅇ
    '20.1.12 1:05 PM (175.223.xxx.121)

    아이유보다 이쁘다니까 심술부리는게 아니라
    별것도 아닌데 자랑하는게 웃겨서들 저러는거겠죠
    가끔 여기 보면
    우리 남편이, 우리 아들이 하면서 좋다고 쓴 글 중 대부분은
    그냥 일기는 일기장에 쓰지 싶은 글들이 많더라구요

  • 32. 밥 시간이
    '20.1.12 1:10 PM (47.136.xxx.48)

    가까워졌나?

  • 33. 이런글
    '20.1.12 1:17 PM (211.36.xxx.157) - 삭제된댓글

    눌렀다 허무해서 빨리 앞으로 가기 누른분 많으시죠?

  • 34. .....
    '20.1.12 1:19 PM (121.167.xxx.3) - 삭제된댓글

    큰아들 용돈 올려주세요 ^^

    울 아들 집에 오면 나도 물어봐야지~~~

  • 35. 뭐였더라
    '20.1.12 1:23 PM (211.178.xxx.171)

    평범한 얼굴인데 울 둘째는 자기 친구들 엄마 누굴 봐도 내가 제일 예쁘고, 또 누구누구 엄마가 이쁘대요.
    근데 그 누구누구 엄마는 이쁜 얼굴은 아니고 화장 잘하고 열심히 가꾸는 엄마일 뿐...

    아이 눈에는 그렇게 보이는 거죠.
    엄마가 좋은 엄마라서 아이 눈에는 더 이쁜 거일거에요.

    아이유보다 이쁘든, 아이유가 못생기든..
    엄마 이쁘다가 포인트이고, 아이유 생긴 거 좀 그만 깝시다.
    전 아이유 스타일 늙으면 어떤 얼굴 되는지(신봉선하고 똑 같잖아요) 상상이 되지만
    젊다는 이유로 곱게 보이는 사람들 깔 이유가 뭐가 있나요.
    젊은 대학생들 보기만 해도 풋풋한데 이쁘네 안 이쁘네 하지 맙시다.
    3~40대 배우도 아직은 이쁘고 노화가 팍 온 것도 아닌데 너무 까지 맙시다.
    나보다는 젊고 곱잖아요.

  • 36. ..
    '20.1.12 1:50 PM (58.182.xxx.200)

    애들이 립서비스해 줄때가 참 달달해요 ㅎㅎ
    얼마전 울 큰 딸래미 엄마 진짜 엄마 나이로 안 보인다고...한 두살 정도 어려 보인다고 넘 진지하게 말해서 빵 터졌어요. 46인데 44처럼 보인대요...뭔 차이인지..

  • 37. 나원참
    '20.1.12 2:15 PM (121.190.xxx.44)

    무슨 난독증도 아니고
    아이유보다 엄마가 예쁘다
    에서 아이유 얼굴 싫어하는 얼굴이다 등등의 글을 쓰는 들은 참으로 정신세계가 독특한 것 같아요.
    마음 이쁜 아들이 난 엄마가 좋다는 뜻이지,
    그것으로 아이유의 얼굴 디스하고
    일기장에나 써라 등..
    그런 분들은 심오한 논문을 한 편 올려야 칭찬을 하시려나..
    마음이 가난한 자들

  • 38. 고기구워주삼
    '20.1.12 4:31 PM (124.197.xxx.214)

    에헴 에헴
    아드님 이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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