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발등 위로 차가 지나갔어요.

.. 조회수 : 5,878
작성일 : 2020-01-09 15:00:10
대학 입학을 앞 둔 아이구요. 
잠깐 나갔다 온다고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혼자 홍대 거리를 갔나봐요.
제가 같이 안 가서 당시 상황을 본 건 아닌데
사고가 난 곳은 차가 한 대 지나갈 정도의 골목이었다고 합니다. 
가게 앞에서 휴대폰 케이스 같은 거 구경하고 있었대요. 
중국인 관광객이 도와줘서
근처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은 결과 뼈에는 이상없고 발등에 멍이 들고 부었답니다.
아이가 아직 집에 도착을 안 해서 전화상으로 들은 바로는
골목은 인도와 차도 구분없는 곳이라는데
아이 발등을 안 치었으면 차가 가게에 부딪쳤을지도 모를 만큼 차와 사람이 밀착된 골목이라고 합니다. 
이 상황이면 경찰에 신고해야할까요? 
아님 그냥 치료만 받고 끝내야 할까요? 
아이한테 치료비로 쓰라고 십만원을 줬다는데 황당해서요. 


IP : 125.177.xxx.1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9 3:03 PM (175.223.xxx.115)

    가해자와 같이 병원에 간건가요?

  • 2. 원글
    '20.1.9 3:05 PM (125.177.xxx.11)

    아이나 저나 놀라서 자세한 상황은 집에 와서 듣기로 했는데
    같이 간 것 같아요.

  • 3. --
    '20.1.9 3:05 PM (118.221.xxx.161) - 삭제된댓글

    뺑소니 아닌가요?

  • 4.
    '20.1.9 3:06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연락처는 받았나요
    십만원....도둑놈새끼네요
    들어오면 사고접수번호 달라고 해서 병원 가서 사진부터 찍어보세요
    지놈이 병원 데리고 가야할 상황에 내뺐네요

  • 5. 전화 번호도 있고
    '20.1.9 3:07 PM (125.177.xxx.11)

    차량번호도 가지고 있다는 걸 보니
    뺑소니는 아닌 것 같아요.
    중국인 관광객이 넘어진 아이 일으켜 세우고 도와줬다고 하더라구요.

  • 6. 미친
    '20.1.9 3:15 PM (58.140.xxx.97) - 삭제된댓글

    연락처있으면 보호자가 전화하셔서 보험처리해달라 하세요.
    그쪽에서 나오는거 봐서
    비협조적이면 진단서끊고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 7. 원글
    '20.1.9 3:19 PM (125.177.xxx.11)

    보험처리해달라고 하면 될까요?
    그럼 치료비가 보험처리되는 건가요?
    병원에 다시 데려갈건데
    멍이들고 부어올랐으면 내일되면 더 아플 것 같아요.
    치료비로 십만원을 줬다는데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 8. ....
    '20.1.9 3:23 PM (221.157.xxx.127)

    미친거 아닌가요 보험처리하고 병원입원시키세요 작은병원은 단순 멍든것도 이주입원하고 한의원다니고 합의금도 받습디다

  • 9. ..
    '20.1.9 3:23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실금 간건 엑스레이에 안나와요
    꼭 시티찍어서 확인하세요

  • 10. 운전자가
    '20.1.9 3:29 PM (125.177.xxx.11)

    애한테 발을 왜 거기다 뒀냐고 그랬대요.
    이 말을 듣고나니까 내가 어떻게 처신해야하는지 가닥이 잡히네요.

  • 11. 애가
    '20.1.9 3:30 PM (125.177.xxx.11)

    발이 몸에 붙어있지 두긴 어디다 두는지.
    애 걱정하는 게 먼저지
    발을 왜 거기다 뒀냐니 정말

  • 12. dd
    '20.1.9 3:35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이 후진하는 차에 발등을 다쳤는데요
    운전자와 병원가서 진료받고 한동안 목발하고 다녔어요
    멍들었는데 퉁퉁 부었고 한동안 운전을 못했죠
    백만원 정도 받은걸로 기억하는데 벌써 십년정도 됐어요

  • 13. ...
    '20.1.9 3:47 PM (117.111.xxx.69)

    보험처리해달라고 하고 후유증 없는거 확인하고 합의해도 됩니다.
    1년지나도 상관없어요.
    돈요구하란 얘기가 아니예요.
    완전히 나을 동안 치료받고 후유증이 없는지도 체크해야한다는 뜻

  • 14. ..
    '20.1.9 4:10 PM (183.101.xxx.115)

    보험처리하셔야죠..
    치료잘받으셔야 합니다.

  • 15. 금 간 경우
    '20.1.9 4:23 PM (112.152.xxx.162)

    사고 직후 바로 사진엔 않나타나기도 해요
    이틀 정도 후에 금간거 사진에 보이고 그러더라구요
    병원에서도 그렇게 얘기 들은 적 있구요.며칠 더 두고 보셔야 해요

  • 16. 순이엄마
    '20.1.9 4:41 PM (112.187.xxx.197)

    보험처리. 발을 왜 거기에 두었냐는 말에 모든건 정리.

  • 17. 0000
    '20.1.9 4:45 PM (118.139.xxx.63)

    골절되면 붓던데.....
    그넘 무보험자 아닐까요?
    10만원이 뭡니까????

  • 18. ㅇㅇ
    '20.1.9 4:53 PM (14.5.xxx.180)

    정밀하게 검사 해보시구요.
    같은 경우를 당한 가족 지인 2명 있어요.
    복잡한 시내 골목길에서 그랬는데 듣는 입장에서 깜짝 놀랐는데 본인은 정작 별로 아프지도 않았고 검사결과도 별거 없어서 치료를 얼마나 했는진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렇게 지나왔어요.
    검사는 잘해보세요.

  • 19. ...
    '20.1.9 4:59 PM (61.79.xxx.165)

    입원시키세요. 내일되면 더아파요.
    교통환자 전문 병원 있잖아요..

  • 20. 마나님
    '20.1.9 5:10 PM (14.34.xxx.74)

    우리아인 교회목사가 발등을 치고 지나갔어요
    태연히 학교 몇번 데려다 준다고
    그런 교통사고 첨인지라 벌써 우리가 가기전 반깁스해서 상태는 몰랐고요
    병원관계자가 우릴보고 바보같다고
    대인접수 안하고 가는 목사놈한테 욕했다고
    바로 인터넷에 알아보고 대인접수 해달랬더니 안해주겠다는 식이라
    경찰에 신고한다 했더니 해주고 자기가 잘못한거 아니라고 우기더니 경찰불러서 현장증검하자니 순순히 보험회사서 자기 고객이 잘못했다고
    생각보다 오래가요
    저희 아이 중1 한참 클나인데벼 사진도 10센티 더 클수 있다했는데 성장이 멈췄어요
    딱 사고 당시 163 그대로에요
    지금 고2 올라가요
    2년만에 합의 100 에 했어요 ㅠ
    무조건 치료 잘 받고 합의는 최대한 늦게 하세요
    꼭 연말 연시에 합의 시도 해요
    150 까지도 부르세요
    나중에

  • 21. ㅇㅇ
    '20.1.9 5:14 PM (211.246.xxx.115)

    발을 왜 거기다 두냐니
    참 웃기네요 발을 그럼 어디다 넣고 다녀야하나
    발등위로 그 무거운 차가 지나간건데10만원으로 퉁칠생각을 하다니 그 운전자 괘씸하네요
    보험접수 해달라하고 제대로 치료받으세요

  • 22. rainforest
    '20.1.9 5:33 PM (183.98.xxx.81)

    한방병원 가서 사진찍고 치료받으세요.
    대인 접수해달래서 그거 병원에 알려주면 돼요.
    빨리 합의하지 마시고 천천히 치료받으세요.
    부모님하고 통화도 하지 않고 정신나간 운전자이네요.
    잘 낫길 바랍니다.

  • 23. 보험처리
    '20.1.9 7:45 PM (125.177.xxx.11)

    하겠다고 전화했더니
    알겠다도 아니고 애는 괜찮냐도 아니고
    대뜸 애한테 준 십만원은 돌려달라고 하더군요.
    중딩아이 태우고 가다가 사고가 난 것 같은데
    애 키우는 부모가 어쩌면 저러는지
    이렇게 싸가지없는 인간은 처음 겪어보네요.

  • 24. 어휴
    '20.1.9 7:58 PM (112.160.xxx.179)

    완전 미친 운전자네요! 애한테 준 10만원을 돌려 달라는 거 보니 기가 막히네요. 상종하지 마시고 제대로 보험처리 하세요.
    발등이 얼마나 중요한 부위인데 철면피 같은 운전자 때문에 제 속도 상하네요
    아이가 크게 다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 25. 저도 그런적
    '20.1.9 11:38 PM (218.158.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대학생때 그런적 있어요. 어?어? 하다가 그냥 보내고 말았는데 다행히 멀쩡하드라구요. 통뼈인지...전 넘어지지는 않았어요. 요즘은 cctv도 잘 되어 있으니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322 안현모 다 가졌어요 1 .. 05:00:17 1,067
1788321 온양온천 다녀왔어요. 2 .... 04:22:07 728
1788320 유모차에 개를 태우기 시작한건 언제부터인지 2 04:19:59 461
1788319 명언 - 지지않는 용기 ♧♧♧ 04:07:07 233
1788318 저는 2 집순이 03:04:50 407
1788317 김선욱과 주미강이 부부였어요? 4 aann 02:39:14 1,327
1788316 50대 중반 재혼 8 N lnl 02:30:30 2,003
1788315 네이버쇼핑_한진택배도 허위배송완료 표시를? 4 ㅇㅇ 02:09:10 562
1788314 하루에 물을 몇 잔이나 드시나요. 4 .. 01:50:09 815
1788313 일론머스크는 200살 까지 살거래요 14 00:54:10 3,258
1788312 이 에프 사라마라 해주세요 8 ㅇㅇ 00:52:38 1,117
1788311 AI시대에도 사라지지 않을 직업..보니 화나는게 하나 있네요 11 ........ 00:46:10 2,992
1788310 정수리가발중 가르마 자연스러운거 없을까요? 가발 00:44:57 319
1788309 미국 ICE 요원 바디캠, 차에 치였네요. 28 미국 00:37:56 4,432
1788308 경상도 사람들만 웃을수 있는 ㅋㅋㅋㅋ 19 크하하 00:32:37 2,739
1788307 리모델링, 몰딩 굴곡 있는 문틀이랑 문들이요~ 1 ... 00:31:22 341
1788306 혼자 속초 가려는데 어디가야 할까요 8 ㅁㅁㅁㅁ 00:30:56 889
1788305 식탐이 너무 많은 남편 참 ㅠ 5 식탐 00:27:51 1,979
1788304 오늘 그알.. 4 .. 00:25:36 2,561
1788303 치매진행속도가 빠른데..여명과도 연관이 있을까요 24 ㅇㅇㅇ 00:10:23 3,459
1788302 야노시호 나오는데 2 00:06:11 3,136
1788301 턱 관절 스플린트 착용 시 3 . 00:04:49 498
1788300 최민희의원 쿠팡관련 기레기의 주작물임 1 .. 00:01:38 755
1788299 40대 남자 목도리 추천 1 목도리 2026/01/10 262
1788298 닭계장은 닭다리살로 해야 맛있나요? 3 궁금 2026/01/10 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