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 발등 위로 차가 지나갔어요.

.. 조회수 : 5,898
작성일 : 2020-01-09 15:00:10
대학 입학을 앞 둔 아이구요. 
잠깐 나갔다 온다고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혼자 홍대 거리를 갔나봐요.
제가 같이 안 가서 당시 상황을 본 건 아닌데
사고가 난 곳은 차가 한 대 지나갈 정도의 골목이었다고 합니다. 
가게 앞에서 휴대폰 케이스 같은 거 구경하고 있었대요. 
중국인 관광객이 도와줘서
근처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은 결과 뼈에는 이상없고 발등에 멍이 들고 부었답니다.
아이가 아직 집에 도착을 안 해서 전화상으로 들은 바로는
골목은 인도와 차도 구분없는 곳이라는데
아이 발등을 안 치었으면 차가 가게에 부딪쳤을지도 모를 만큼 차와 사람이 밀착된 골목이라고 합니다. 
이 상황이면 경찰에 신고해야할까요? 
아님 그냥 치료만 받고 끝내야 할까요? 
아이한테 치료비로 쓰라고 십만원을 줬다는데 황당해서요. 


IP : 125.177.xxx.1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9 3:03 PM (175.223.xxx.115)

    가해자와 같이 병원에 간건가요?

  • 2. 원글
    '20.1.9 3:05 PM (125.177.xxx.11)

    아이나 저나 놀라서 자세한 상황은 집에 와서 듣기로 했는데
    같이 간 것 같아요.

  • 3. --
    '20.1.9 3:05 PM (118.221.xxx.161) - 삭제된댓글

    뺑소니 아닌가요?

  • 4.
    '20.1.9 3:06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연락처는 받았나요
    십만원....도둑놈새끼네요
    들어오면 사고접수번호 달라고 해서 병원 가서 사진부터 찍어보세요
    지놈이 병원 데리고 가야할 상황에 내뺐네요

  • 5. 전화 번호도 있고
    '20.1.9 3:07 PM (125.177.xxx.11)

    차량번호도 가지고 있다는 걸 보니
    뺑소니는 아닌 것 같아요.
    중국인 관광객이 넘어진 아이 일으켜 세우고 도와줬다고 하더라구요.

  • 6. 미친
    '20.1.9 3:15 PM (58.140.xxx.97) - 삭제된댓글

    연락처있으면 보호자가 전화하셔서 보험처리해달라 하세요.
    그쪽에서 나오는거 봐서
    비협조적이면 진단서끊고 경찰서에 신고하세요

  • 7. 원글
    '20.1.9 3:19 PM (125.177.xxx.11)

    보험처리해달라고 하면 될까요?
    그럼 치료비가 보험처리되는 건가요?
    병원에 다시 데려갈건데
    멍이들고 부어올랐으면 내일되면 더 아플 것 같아요.
    치료비로 십만원을 줬다는데 정말 황당하더라구요.

  • 8. ....
    '20.1.9 3:23 PM (221.157.xxx.127)

    미친거 아닌가요 보험처리하고 병원입원시키세요 작은병원은 단순 멍든것도 이주입원하고 한의원다니고 합의금도 받습디다

  • 9. ..
    '20.1.9 3:23 PM (121.166.xxx.208) - 삭제된댓글

    실금 간건 엑스레이에 안나와요
    꼭 시티찍어서 확인하세요

  • 10. 운전자가
    '20.1.9 3:29 PM (125.177.xxx.11)

    애한테 발을 왜 거기다 뒀냐고 그랬대요.
    이 말을 듣고나니까 내가 어떻게 처신해야하는지 가닥이 잡히네요.

  • 11. 애가
    '20.1.9 3:30 PM (125.177.xxx.11)

    발이 몸에 붙어있지 두긴 어디다 두는지.
    애 걱정하는 게 먼저지
    발을 왜 거기다 뒀냐니 정말

  • 12. dd
    '20.1.9 3:35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이 후진하는 차에 발등을 다쳤는데요
    운전자와 병원가서 진료받고 한동안 목발하고 다녔어요
    멍들었는데 퉁퉁 부었고 한동안 운전을 못했죠
    백만원 정도 받은걸로 기억하는데 벌써 십년정도 됐어요

  • 13. ...
    '20.1.9 3:47 PM (117.111.xxx.69)

    보험처리해달라고 하고 후유증 없는거 확인하고 합의해도 됩니다.
    1년지나도 상관없어요.
    돈요구하란 얘기가 아니예요.
    완전히 나을 동안 치료받고 후유증이 없는지도 체크해야한다는 뜻

  • 14. ..
    '20.1.9 4:10 PM (183.101.xxx.115)

    보험처리하셔야죠..
    치료잘받으셔야 합니다.

  • 15. 금 간 경우
    '20.1.9 4:23 PM (112.152.xxx.162)

    사고 직후 바로 사진엔 않나타나기도 해요
    이틀 정도 후에 금간거 사진에 보이고 그러더라구요
    병원에서도 그렇게 얘기 들은 적 있구요.며칠 더 두고 보셔야 해요

  • 16. 순이엄마
    '20.1.9 4:41 PM (112.187.xxx.197)

    보험처리. 발을 왜 거기에 두었냐는 말에 모든건 정리.

  • 17. 0000
    '20.1.9 4:45 PM (118.139.xxx.63)

    골절되면 붓던데.....
    그넘 무보험자 아닐까요?
    10만원이 뭡니까????

  • 18. ㅇㅇ
    '20.1.9 4:53 PM (14.5.xxx.180)

    정밀하게 검사 해보시구요.
    같은 경우를 당한 가족 지인 2명 있어요.
    복잡한 시내 골목길에서 그랬는데 듣는 입장에서 깜짝 놀랐는데 본인은 정작 별로 아프지도 않았고 검사결과도 별거 없어서 치료를 얼마나 했는진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렇게 지나왔어요.
    검사는 잘해보세요.

  • 19. ...
    '20.1.9 4:59 PM (61.79.xxx.165)

    입원시키세요. 내일되면 더아파요.
    교통환자 전문 병원 있잖아요..

  • 20. 마나님
    '20.1.9 5:10 PM (14.34.xxx.74)

    우리아인 교회목사가 발등을 치고 지나갔어요
    태연히 학교 몇번 데려다 준다고
    그런 교통사고 첨인지라 벌써 우리가 가기전 반깁스해서 상태는 몰랐고요
    병원관계자가 우릴보고 바보같다고
    대인접수 안하고 가는 목사놈한테 욕했다고
    바로 인터넷에 알아보고 대인접수 해달랬더니 안해주겠다는 식이라
    경찰에 신고한다 했더니 해주고 자기가 잘못한거 아니라고 우기더니 경찰불러서 현장증검하자니 순순히 보험회사서 자기 고객이 잘못했다고
    생각보다 오래가요
    저희 아이 중1 한참 클나인데벼 사진도 10센티 더 클수 있다했는데 성장이 멈췄어요
    딱 사고 당시 163 그대로에요
    지금 고2 올라가요
    2년만에 합의 100 에 했어요 ㅠ
    무조건 치료 잘 받고 합의는 최대한 늦게 하세요
    꼭 연말 연시에 합의 시도 해요
    150 까지도 부르세요
    나중에

  • 21. ㅇㅇ
    '20.1.9 5:14 PM (211.246.xxx.115)

    발을 왜 거기다 두냐니
    참 웃기네요 발을 그럼 어디다 넣고 다녀야하나
    발등위로 그 무거운 차가 지나간건데10만원으로 퉁칠생각을 하다니 그 운전자 괘씸하네요
    보험접수 해달라하고 제대로 치료받으세요

  • 22. rainforest
    '20.1.9 5:33 PM (183.98.xxx.81)

    한방병원 가서 사진찍고 치료받으세요.
    대인 접수해달래서 그거 병원에 알려주면 돼요.
    빨리 합의하지 마시고 천천히 치료받으세요.
    부모님하고 통화도 하지 않고 정신나간 운전자이네요.
    잘 낫길 바랍니다.

  • 23. 보험처리
    '20.1.9 7:45 PM (125.177.xxx.11)

    하겠다고 전화했더니
    알겠다도 아니고 애는 괜찮냐도 아니고
    대뜸 애한테 준 십만원은 돌려달라고 하더군요.
    중딩아이 태우고 가다가 사고가 난 것 같은데
    애 키우는 부모가 어쩌면 저러는지
    이렇게 싸가지없는 인간은 처음 겪어보네요.

  • 24. 어휴
    '20.1.9 7:58 PM (112.160.xxx.179)

    완전 미친 운전자네요! 애한테 준 10만원을 돌려 달라는 거 보니 기가 막히네요. 상종하지 마시고 제대로 보험처리 하세요.
    발등이 얼마나 중요한 부위인데 철면피 같은 운전자 때문에 제 속도 상하네요
    아이가 크게 다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 25. 저도 그런적
    '20.1.9 11:38 PM (218.158.xxx.88) - 삭제된댓글

    저도 대학생때 그런적 있어요. 어?어? 하다가 그냥 보내고 말았는데 다행히 멀쩡하드라구요. 통뼈인지...전 넘어지지는 않았어요. 요즘은 cctv도 잘 되어 있으니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8632 저는 삼전 하차합니다.팔면서도 떨려요 3 저는하차 13:31:31 392
1798631 오늘 상한가 2개 .... 13:30:52 255
1798630 강릉 길감자 방금 먹었어요 ........ 13:30:11 80
1798629 챗GPT 엉터리 답변 못하게 하는 방법이라네요 13:29:19 193
1798628 국민연금 예상수령액? .. 13:28:42 128
1798627 자동차보험, 어떤 거 쓰시나요 1 캐롯 쓰시는.. 13:28:25 34
1798626 하안검수술하고 운전하기 무리일까요 2 Asdl 13:27:46 56
1798625 전 아무것도 없어요 4 ㅇㅇ 13:26:38 344
1798624 강원도에서 먹었던 감자 옹심이 zz 13:25:02 116
1798623 "교복이 60만원?"…'정장형' 퇴출하고 '생.. 4 ... 13:23:32 461
1798622 구글 사려고 했는데, 삼전 살까요? 4 -- 13:22:48 337
1798621 자산..정자기증.. 회사 13:22:13 147
1798620 저 설레발 한번 칠게요 2 ........ 13:19:26 499
1798619 50대에 무릎이 아프다는 분들 10 무릎 13:18:07 556
1798618 대우건설 오르는 중인데.. ... 13:15:37 218
1798617 하이닉스 내리는 이유 6 주식 13:13:39 1,166
1798616 카톡 추천친구에 한 사람이 몇달째 있는데 ㅇㅇ 13:06:06 257
1798615 역사상 한국 3배 ETF 상승률이 1위인가봐요 2 ㅇㅇ 12:59:14 732
1798614 지금 절임배추 사도 괜찮나요? 1 .. 12:58:41 205
1798613 삼전..언제 매도해야할지 4 모야모야 12:58:04 1,184
1798612 이마필러 녹였어요. 2 ㅠㅜ 12:57:45 771
1798611 제주반도체 드디어 가네요. 2 제주반도체 12:57:19 584
1798610 브라질 투자할 펀드나 etf가 읍네요 2 ㅇㅇ 12:56:38 236
1798609 내가 한 말인데 드라마나 영화대사로 나온 경우.. 4 .... 12:53:28 529
1798608 공취모와 별개로 진행된 김병주의원의 청원 링크 4 청원 12:51:42 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