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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츄 매력 말해주세요

.. 조회수 : 3,223
작성일 : 2020-01-09 14:08:21
보통은 좋아하는 강아지스타일도 확고한거 같아요
그종류로 계속 기르는것 같더라고요
저는 중국풍강아지? 퍼그, 페키니즈,시츄같이 눌린(?) 얼굴은 매력을 잘 모르겠더라고요 ㅎㅎ 구슬같이 돌출되어있는 눈은 좀 무섭기도 하고요..물론 강아지들은 다 귀엽고 사랑이지만요
제 지인도 시츄애기때는 진짜 귀엽다고 감히 ! 어.떤 강아지들하고도 비교가 안된다고~ 강조하곤해요
어떤부분이 그렇게 귀여운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IP : 124.54.xxx.131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댕댕이
    '20.1.9 2:10 PM (223.39.xxx.43)

    눌린 애들은 댕청미가 있어요
    댕댕이(멍멍이)들의 멍청미
    그 멍청미가 너무 사랑 스럽다는 거

  • 2. dd
    '20.1.9 2:10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전 말티 푸들 키우지만 친정에서 키우던 시츄는요
    일단 엄청 순했어요 잘 짖지도 않고
    너무 착했어요

  • 3. ..
    '20.1.9 2:13 PM (49.236.xxx.3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순하고 헛짖음도 거의 없어요..
    저는 시츄같이 얼굴 납작한 애들이 이뻐요..
    가장 매력은 외모.. 두번째는 성격...

  • 4. ㅎㅎㅎ
    '20.1.9 2:13 PM (223.33.xxx.210)

    눌린애들 ㅎㅎㅎ멍청미 ㅎㅎ너무 웃겨요
    눌린애들은 멍청미가 있습니다 그래서 귀여워요

  • 5. 짖지않지요
    '20.1.9 2:14 P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저희 아파트 앞집할머니가 저희집에 강아지 키우는지 몰라요
    택배아저씨가 택배주실때 현관열면....
    아저씨 따라가려는지 먼저나가서 엘베앞에서 아저씨를 기다립니다
    녀석이 소리가 없으니 언제나갔는지 몰라요
    아저씨가 벨을 다시 누르죠.. 아기가 따라나왔다고 아이고 ㅠㅠ 세상 순둥이입니다 ㅠㅠ

    시츄가 피부가 약하대요 저희강쥐 아토피에요 평생 처방사료죠. 간식도못먹고
    13년째 키웁니다 할머니지만 저희에겐 세상최고 귀요미입니다 지금 침대에서 주무시고계십니다 ㅎㅎ

  • 6. 사람
    '20.1.9 2:15 PM (121.175.xxx.200)

    별로 안가리는거 같아요.
    저 강아지 안좋아하는데 친구집 가니까 그알피디한테 그런것처럼 제 무릎에 착 앉아서 있더라고요.

  • 7. ..
    '20.1.9 2:17 PM (59.7.xxx.250)

    시츄는 사랑입니다~
    순하고 명랑하고 착해요.
    전 원글님이 매력을 모르시는 코납작이들을 좋아해요.^^
    시츄는 아기키우는 집에서도 가능한 종이구요,
    근데 손은 좀 많이 가죠.

  • 8. ㅋㅋ
    '20.1.9 2:18 PM (124.54.xxx.131)

    안짖는건 넘 부럽네요 푸들 키우는데 헛짖음이 많아서요

  • 9. ....
    '20.1.9 2:20 PM (1.236.xxx.83)

    시츄는 거의 90프로.. 아니 제가 목격한 바로는 100프로 말썽견 없고 순하고 착하고 말을 잘 들어요. 사실 애완견으로서 가장 키우기 좋은 성격이 아닐까 싶은데.. 그리고 살도 별로 안 찌고 오래 사는 경우 많이 봤어요. 하지만 강아지도 트렌드?가 있어서 아마 시츄 분양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어요. 동네 공원 다녀봐도 시츄들은 최소 9살 넘은 노령견이 대부분이고,, 요새 시츄 분양 받는 경우는 거의 못 본듯.. 90년대~2000년초반 요크셔, 시츄 많이들 키웠죠.

  • 10. 시츄안키워봤어요
    '20.1.9 2:21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보드라운 털과 매력적인 긴속눈썹 착한심성과 까다롭지않은 식성 한도끝도 없는듯.
    나중에 언젠가 또 강아지를 키운다면 시츄로 정할거에요

  • 11. ...
    '20.1.9 2:21 PM (1.215.xxx.244)

    아 저도 원글님 글에 완전 공감돼요~ 시츄 너무 못생겼는데 왜 키우는지 이해가 잘 안되더라구요.. 식탐많은것도 별로고..
    시츄가 멍청한지 몰랐네요 멍청하다니 더더욱 별로..ㅠㅠ

  • 12. 키니
    '20.1.9 2:21 PM (121.142.xxx.221)

    시츄 키우면서부터 시츄 중독이네요.
    대게 애들이 워낙 순해요.
    잘 짖지않고 순하고 착하고..
    단점은 고집센거
    시츄 키우다 3번 하늘에 보내고
    ''이젠 시츄에서 벗어나자'' 했으면서
    유기견 시츄 입양해서 또 함께 살고있습니다.
    아마..앞으로도 시츄만 키울것 같아요. -.-

  • 13. 아...
    '20.1.9 2:23 PM (210.217.xxx.103)

    강아지 진짜 모르지만 시츄 너무 귀엽지 않나요? 그리고 엄청 순하고 사랑스러운 개에요. 포메라니안같은 강아지도 너무 예쁘고 새초롬한 매력이 있지만 시츄 같은 애들은 아이구 이 코찔찔이 같은 놈아 하며 막 귀여워해 줄 수 있는 그런 분위기?

  • 14. 너도나도
    '20.1.9 2:23 PM (220.126.xxx.141)

    ㅋㅋㅋ안키워봤음 말을하지마셔용~
    우리공이는 낭랑18세요 ㅎㅎ 얼~마나 이쁘게요^^

  • 15.
    '20.1.9 2:25 PM (211.244.xxx.149)

    시츄가 외모가 많이 예쁜 건 아닌데요
    운이 좋았는지 저희 시쮸는
    얼짱이에요 (제눈엔..)
    착하고 순하고 짖는 일이 별로 없어요
    16살 할매인데 늙으니 다시 아기 강쥐가
    되는지 요구 사항이 많아요
    물도 바꿔달라고 자주 끙끙
    간식도 10종류 이상 구비
    2년만 건강하게 더 살아주길
    간절한 마음이에요

  • 16. 시츄 엄마
    '20.1.9 2:27 PM (218.148.xxx.10)

    시츄의 매력은 성격이예요.
    대체적으로 온순하고 많이 짓지 않고, 사람과 친화적이예요.
    그래서 아파트에서 기르기에 적합한 종이라고 하죠.
    어린아이들을 좋아해서,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 기르기에도 좋습니다.
    성격이 너무 온순해서 아파도 아프다고 잘 이야기하지 않는편에 속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속앓이를 많이해서 스트레스를 안으로 쌓아둬 평균 수명이 다른 강아지에 비해 짧다고도 하네요.
    암컷은 질투심이 있는 편이고, 수컷 강아지들은 좀 더 주인을 따라요.

    이중모가 아니라서 강아지 치곤 털이 많이 빠지지 않아요.
    몸전체가 털이라서, 사람보다는 털이 많이 빠진다고 생각하심 되구요.


    그래도 단점을 말씀드려야겠죠.
    견종 중 두뇌가 낮은 편해 속해요.
    그래서 기본적인 것 이외 명령어 입혀서 훈련하기 쉽지 않아요.

    따라서 어렸을때 배변훈련을 잘 시키는 것이 정말 중요해요.
    그렇지 않고 훈련이 잘 안되어 있으면 고치는데 시간이 좀 필요해요.
    개통령이 시츄는 배변훈련땜에 상담을 많이 받는다고 ㅠㅠㅠ

    피부가 약해서 알러지사료나 좋은 사료로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이나 먹거리 섭취 유의해주시구요.
    단두종은 살짝 코골이 할 수 있어요 ㅎㅎ
    눈이 튀어 나와 있어서, 눈건강에 신경써주시구요.

    그럼에도 시츄를 키우는건 순둥순둥한 매력이 최고예요.
    특히 아가때는 이런말 하기엔 그렇지만,,,
    살아있는 인형이라고 느낄 정도로 순하고 넘 이뻐요^^

    제가 말씀드린건, 전반적인 종 특성이지 강아지마다 키워보면 조금씩 다르긴 해요^^;;

  • 17. ...
    '20.1.9 2:28 PM (221.155.xxx.191)

    그 눌리고 멍청미 넘치는 얼굴을 보자마자 귀엽다 하고 빵 터져야 하는데 거기서 귀여움을 못 느끼신다면 설명하기가.....

    시츄는 순하고 착해요. 사람 좋아하고요.
    아기 때는 정말 극강으로 귀엽고, 첫 미용하기 전까지 귀 끝에 부드럽게 웨이브 진 배냇털이 얼마나 이쁜지 몰라요.
    그거 잘라내고 단발머리 됐을때 얼마나 서운하던지..

    속눈썹 길고 입이 굉장히 작아보이지만 하품할때 보면 엄청 커서 깜짝 놀라고
    애들이 기본적으로 약해서 뼈가 연하다고 해야하나, 성견이 돼도 몸 전체가 낭창낭창하고 이빨도 별로 안 좋아요
    우리 시츄는 사람 엄청 좋아하고 길에서 개 만나면 무서워서 안아달라고 난리치고
    집에 비글이 놀러온 적 있는데 마치 시골애가 늘씬하고 도도한 서울애를 보고 기도 좀 죽고 동경하듯이 내내 따라다니고 장난감이랑 간식 양보하다가 그래도 억울했던지 저녁에 형아 들어오니까 옹옹옹옹 짖으면서 쟤가 나한테 못되게 굴었다고 이르고. ㅎㅎㅎ
    비글은 제자리에서 톡 튀어서 소파위로 가볍게 올라오는데 시츄는 쩌어기 작은방에서부터 전력질주로 달려와도 소파에 못 올라와서 제가 올려주고 ㅠ.ㅠ.

    우리 개는 가족들 결혼해서 집 떠나고 모두 바빠서 잠시 소홀한 사이 외로움 너무 많이 타다가 병 걸려서 세상 떠났어요.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 느껴서 이제 개 안 키웁니다.

  • 18. 쿨한걸
    '20.1.9 2:30 PM (175.140.xxx.230)

    시츄 단점은 약간 똑똑하지않음.
    장점: 순딩순딩 ㅋㅋ

  • 19. ...
    '20.1.9 2:33 PM (39.7.xxx.220)

    단점 노사방뇨 집안이던 어디던 / 걸신걸렸음 음식에 환장
    장점 성격이 엄청 순해요 아마 머리가 안좋아서 그런듯

  • 20. 시츄러버
    '20.1.9 2:36 PM (220.118.xxx.92)

    헛짖음 절대 없음.
    순박하고 빈틈있어 보이지만 알 거 다 알고 행동도 앞서 나가지 않으면서 할 건 다 함.
    사람과 금방 친해지고 애정표현도 잘 하고 성격 무던하고 속이 깊어요.

    길고 부드러운 털, 견종 치고 털 안 빠지는 걸로는 순위를 다툼.

    외모야 뭐.. 케바케 개취이긴 하지만 시츄는 보편적으로 귀염성과 사랑스러움으로는 견종 탑5 안에 든다고 봄.

    우리 시츄 외모 성격 품성 뭐 하나 빠질 거 하나 없는 완벽 그 자체였는데 ㅠ.ㅠ
    얼마 전 무지개 다리 건너고...
    천사도 그런 천사가 없지요... 에고 또 눈물 나네요 ㅠ.ㅠ
    위에 글 읽어보니 시츄들이 다 비슷하군요.
    우리 애기도 최근에 홀로 남겨진 시간이 많더니 나이에 비해 무지 건강했는데 짧고 굵게 앓다가 떠났거든요 ㅠ.ㅠ
    우리 애도 아파도 그닥 티도 안내고 서운해도 티도 안내고 그랬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1. ...
    '20.1.9 2:38 PM (106.102.xxx.209) - 삭제된댓글

    와 시츄 착하다....

  • 22. 00
    '20.1.9 2:40 PM (222.251.xxx.237)

    자기 주관이 확고해서 고집이 센데 아주 영리해요.
    요즘 유튜브에 자주 보이는 천재견도 시츄 믹스예요.

  • 23.
    '20.1.9 2:45 PM (220.117.xxx.241)

    시츄가 굉장히 순둥하군요 멍청미에ㅋ
    울 말티즈도 순한편인데 넘 도도해ㅜ
    쏙 안기는 맛이없어ㅜ

  • 24. 00
    '20.1.9 2:46 PM (222.251.xxx.237)

    그리고 사람 같아요. 잔짖음 없고 눈치 빠르고 애교 많고 식탐은 좀 있는데 교육의 문제예요. 외관 때문인지 멍청하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의외로 지능이 높은 견종이래요. 실제로 여러 명령어 익히는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사람 감정도 잘 읽어요.

  • 25. ㅎㅎ
    '20.1.9 2:48 PM (58.140.xxx.97) - 삭제된댓글

    시츄 키우고 있어요.
    정말 착하고 순해요. 짖음 거의 없고요.
    저 윗분 말대로 지능은 ㅋㅋㅋ
    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진짜 지능은 진짜 별루예요. 하나 가르쳐주면 하나만해요.
    그나마 나중엔 까먹어요 ㅠㅠ

    그럼에도 또 키우게되면 시츄키우려구요.

  • 26. 시츄 예뻐요
    '20.1.9 2:48 PM (61.126.xxx.32) - 삭제된댓글

    시츄 못생겼다 절대 동의 못해요. 세상 이뻐요,
    오라하면 절대 안오고 내가 우울하고 힘들어하면 와서 엉덩이 들이밀고
    타이밍 기가 막히게 맞추는 여우고요.
    고기 엄청 좋아해요.주인보다 고기 우선이고 성격이 엄청 순하면서 마이웨이.
    진짜 사랑스러워요.

  • 27. ??
    '20.1.9 2:50 PM (211.244.xxx.149)

    시츄가 지능이 높다는 건...
    울집 시츄는 손 못해요
    16살이긴 해도 자기 이름도
    가물가물해 하는 거 같아요

  • 28. 성격은
    '20.1.9 2:50 PM (124.54.xxx.131)

    무지 착한가보네요.. ㅎㅎ 댕청미 웃겨용

  • 29. 미안
    '20.1.9 2:52 PM (175.213.xxx.48)

    전현무씨를 싫어하진 않는데 시츄 볼때마다 전현무씨가 오버랩돼서 싫어요.....전현무씨는 시츄한테 사과해야 할듯요

  • 30. 착하고 약해요
    '20.1.9 2:53 PM (210.207.xxx.50)

    너무 착해서 예쁘지만, 기본 건강이 많이 약한것 같더라구요 ..
    순종 강아지들은 유전 문제가 많아서, 차라리 잡종견 중에 귀여운 유기견으로 골라보세요

  • 31. 시츄
    '20.1.9 2:56 PM (222.112.xxx.241)

    네이버 웹툰에 보세요
    태수가 시츄이름인데 너무 귀여워요
    댓글에 자기가 키우는 시츄 사진이랑 공감하는 내용이 엄청 많은데
    댓글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ㅎㅎ

  • 32. 시츄
    '20.1.9 2:56 PM (222.112.xxx.241)

    웹툰 제목에 괄호 넣었더니 잘렸네요ㅠ
    태수는 도련님
    이에요

  • 33.
    '20.1.9 3:01 PM (223.62.xxx.7)

    시추 너무 사랑스럽죠
    혼내면 막 앵겨요ㅠㅠㅠㅠㅠㅜ
    지금은 멀리떠난 우리 둥이
    가끔 생각날땐 혼내면 막 일어서서 앵기던 모습땜에 가슴이 미어져요

  • 34. 호이
    '20.1.9 3:02 PM (222.232.xxx.194)

    시추가 바보라 훈련이 안된다고 하는데
    울 시엄니 식사무한제공 쭉쭉이마사지술사시라
    시추를 박서형상으로 맹글어놓으심 1m이상 제자리점프가능 근육이 그냥 우와...
    양육환경애따라 바뀌기도 하더라고요

  • 35. 시츄 바보 아녀요.
    '20.1.9 3:21 PM (39.7.xxx.199)

    황제개출신이라 사역견 출신이 아니라서
    기능할 수 있는 개 없어서 글치
    눈치 빨라요.
    앉아도 가르치면 하는데 굳이 할 이유가 없으니
    안 할래 이런 느낌?
    자기가 알고 생각하는 만큼 표현을 안 해요.
    그래서 멍청이라 생각하시는데 아닙니다.
    (적어도 우리집 시츄는!)

    순하고, 털이 보들보들하고, 착하고
    에너지 넘치지 않아 과한 요구 안 하고,
    짖음도 없어요.
    오줌이랑 똥은 꼭 패드 위에서만 누고,
    안 가르쳐줘도 배변 가렸어요.
    한국 아파트 환경에서 키우기에는 정말
    적합한 견종이 시츄라고 생각해요

    유일한 단점은 고집이 세고,
    유전적으로 눈에 문제가 많다 ( 망막 분리되고 녹내정 와러
    시력 잃고, 인공안구 넣었어요)
    요 정도입니다.

  • 36. 시츄 바보 아녀요.
    '20.1.9 3:24 PM (39.7.xxx.199)

    이쁜 시츄는 꼭 테디베어 인형 같이 얼굴 둥글고
    진짜 이뻐요.
    이것도 우리집 시츄 얘기! 헤헤

  • 37. ..
    '20.1.9 3:25 PM (115.40.xxx.94)

    조용하고 영리하긴한데 애교가 없어요

  • 38. 시추맘
    '20.1.9 3:34 PM (39.7.xxx.117)

    시추 눈치빠르고 똑똑합니다
    머리 나쁘지 않아요
    고집은 셉니다
    이뻐요 순하고 세상 착해요
    이상 7년차 시추엄마입니다

  • 39. 시츄사랑
    '20.1.9 3:44 PM (39.7.xxx.124)

    시츄는 머리가 나쁜게 아니라, 고집이 세서 자기 하고 싶은 것만 합니나. 손 주고 싶을때만 주고 안주고 싶을땐 죽어도 안줘요. 태수는 도련님 보시면 시츄에 대해 잘 알게 됩니다~

  • 40.
    '20.1.9 5:31 PM (112.148.xxx.109)

    요즘 시츄가 이뻐서 인스타로 구경하고
    있어요
    댓글들 보니 더 끌리네요
    시츄 키우고 싶네요

  • 41. ..
    '20.1.9 8:43 PM (211.36.xxx.244)

    시츄가 한번도 사납게 짖는거 못봤어요

  • 42. 사랑덩어리
    '20.1.9 9:29 PM (220.78.xxx.95)

    시츄 두마리 19년, 20년씩 키우다가 떠나보냈어요. 제가 강아지를 정말 무서워하는데 순둥순둥한 아가들 얼굴에 그냥 마음이 스르륵 풀렸어요. 순하고 착해요. 너무 착해서 손해보는 아이가 시츄라고 해요. 아프고 불편하고 힘들어도 내색을 안해서요. 지금도 하늘나라에 있는 아가 두 녀석 생각하면 뭉클하고 눈물이 나요. 떠날때는 가족들 다 모일때까지 기다렸다 마지막 인사하고 떠났어요.

  • 43. ...
    '20.1.9 10:35 PM (220.120.xxx.159)

    시츄 얼굴 이쁘지않나요?
    전 푸들류보다 시츄얼굴이 예쁜데요
    그리고 멍청하다는거 동의못합니다 ㅋㅋ
    고집이 세서 말안듣는것뿐 똑똑해요~
    잔머리 잘굴리고 애교도 많고
    시츄의 유일한 단점은 식탐이라고 봅니다
    완전 사랑덩어리

  • 44. 시츄사랑
    '20.1.11 9:54 AM (39.117.xxx.138)

    울집 시츄 생후100일에 데려왔는데 오자마자 패드에 쉬하더니 실수없어요~ㅎ 배변훈련이 뭔가요? 너무너무 똑똑해요. 대신 깔끔 떨어서 한번 쉬한 패드에는 다시 안 하려해서 자주 살펴줘야해요.
    훈련도 기본훈련만 (앉아 기다려 안돼 가자 ) 1분컷 했어요. 눈치가 엄청 빨라 알아듣고 그대로 해요. 그런데 이리 와 뽀뽀 같은 건 지가 싫으면 절대 안 해요. 공이나 장난감도 던지고 가져와 하면 들고 튀어요ㅋㅋ
    산책가다 가고 싶은 방향 있으면 그쪽 한번 내 얼굴 한번 번갈아 쳐다보며 그쪽으로 가자고 버티고, 마지못해 그래 가자하면 신나서 뛰어가요~어찌나 귀요미인지^^

  • 45. 시츄사랑
    '20.1.11 10:08 AM (39.117.xxx.138)

    참, 잘 짖지도 않아서 좋아요. 얼마간은 벙어리인 줄 알았어요~지가 예상했던 게 아니면 뭐야!이런 느낌으로 멍멍 해요. 저녁에 오는 누나가 느닷없이 낮에 귀가했다는가.. 너무 늦게 왔다든가 자기만의 기준이 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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