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혼자두고
작성일 : 2020-01-08 22:57:29
2919950
13살 아들이 혼자 하룻밤은 잘수있다고 해서
잠자리 봐주고 좀전에 집에서 나와
버스타고 남편 입원한 병원으로 가고있어요
남편은 오늘 쓸개제거 수술했구요
친정 시가 다 멀고
주변 동네엄마한테 하루 맡기는것도
부담될것같아 고민했는데
아이가 괜찮다고 말해주니
미안하면서도 고맙고 그렇네요
ㅜㅜ
IP : 203.229.xxx.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8 11:00 PM
(180.230.xxx.161)
아휴 아이가 착하네요ㅠㅠ
저희 아이는 겁이 많아서 못할것 같아요
동생도 있는데...
돌아가시면 많이 안아주세요
2. ...
'20.1.8 11:00 PM
(211.250.xxx.201)
아이잘지낼거에요
남편분도 얼른쾌차하시길바랄께요^^
3. 토닥토닥...
'20.1.8 11:04 PM
(119.202.xxx.149)
그래도 애가 커서 다행이네요.
저도 시댁친정 다 멀고 큰애 초1 작은애 돌때 남편이 어깨수술해서 정말 힘들었어요.
아이도 혼자 잘 할수 있다 하니 걱정마시구요. 남편분도 빨리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보호자도 잘 챙겨드시구요.
4. 병원
'20.1.8 11:06 PM
(203.229.xxx.14)
감사합니다
외동이라 걱정했는데 며칠 병원와있는동안 혼자 잘하더라구요
아빠가 아프다니 아이도 걱정되었나봐요
오히려 어른스럽게 행동해서 울컥
5. 병원
'20.1.8 11:08 PM
(203.229.xxx.14)
맞습니다
13살보다 더 어렸다면 절대 혼자 못두고
부탁하고 신세졌어야
하는데.....
남편이 지금 아픈것도 다행이에요
6. 일부러 로긴했어요
'20.1.8 11:22 PM
(211.177.xxx.72)
남편분이 얼른 건강해지시고 온 가족 더 행복하고 화목하실거에요. 아이가 너무 착하고 고맙네요.
7. 기특한 아이네요
'20.1.8 11:35 PM
(125.180.xxx.185)
든든하게 잘 컸네요.
쾌차하세요
8. 대견해요
'20.1.8 11:37 PM
(1.241.xxx.7)
아빠 아프고, 엄마도 힘든거 알고 아이가 엄마를 안심시켜주고 있네요ㆍ 남편분 얼른 쾌차하셔서 맛있는 저녁 함께하는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기도합니다ㆍ
9. 병원
'20.1.8 11:59 PM
(203.229.xxx.14)
남겨주신 댓글들 너무 감사합니다
일부러 로긴까지 해주시고....
불꺼진 조용한 병실에서
얼굴은 모르지만 따뜻한 응원의 댓글을 읽고 있으니
마음 한켠이 너무 따뜻해지네요
ㅜㅜ
10. 어머나
'20.1.9 12:58 AM
(122.32.xxx.117)
기특하네요.. 이러면서 한뼘씩 몸도 마음도 자라는 거겠죠..
남편분도 빨리 회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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