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비고딩 2시까지 자요. 어떻게 대하죠

아우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20-01-07 14:18:21
머리좋고 성적도 괜찮은 편인데
완벽주의 성향이라
늘 가장 레벨낮은 선택해요

이번에도 본인 국제고 넘 가고 싶은데
혹여 떨어질까 가서 공부 못할까 미리 걱정하더니
굳이굳이 학군까지 널럴한 곳으로 바꿔 일반고 지원하더라고요
영어 최상위반이고 선생님들은 기대 크다고 했던 애예요
푸시하면 더 난리치고 저항하는애라
그래 스스로 니 길 찾아라 하고 선택권 줬죠.

친구들은 다 특목고 붙었고
심지어 옆자리 애 두어달 준비하고 우리애 가려던데 붙었고
우리 애는 최상위 학원도 다 스트레스 받는다고
울고 난리쳐서 다 관두고
집에서 잠만 잡니다
아마 후회, 무기력, 실망 짬뽕인듯요.

이런애를 보니 속이 터져요
일반고도 좋고 학원 안다녀도 좋은데
저렇게 쪽팔린게 젤 걱정이라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장고끝에 악수 두는 아이 보고있자니
내가 크게 잘못하나
자괴감도 들고 짜증나요
IP : 221.140.xxx.2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7 2:24 PM (223.62.xxx.165)

    요즘 일반고에 전교권들 대거가요
    오시려 특목고보다 내신싸움 치열하게 생겼어요
    오전8시면 등짝한대 때려서 일어나라 하세요


    실제로 강남쪽 예비고들 중학교성적 전교10등안에 든 학생들 대부분이 주변일반고로 선택했어요 오히려 10등밖애들이 과고 외고 전사썼더라고요 경쟁률도 낮아 떨어진 학생들을 못봤음,,,, 특히 대원은 전교40등 하던 남학생도 합격 ,,,, 외고라 한물간건지,,,

  • 2.
    '20.1.7 2:31 PM (210.99.xxx.244)

    늦잠자다 그외시간 열심하면 돼요 저희앤 고2올라가는데 늦잠자도 졸아요ㅠ

  • 3. 0000
    '20.1.7 2:34 PM (118.139.xxx.63)

    게임보단 차라리 자는 게 낫죠...
    우리 예비고딩도 11시에 깨서 폰보고 밥 먹고 공부하라 하니 다시 잡니다...ㅠㅠㅠㅠ
    윈터스쿨 다니는 애들도 많은데...내년엔 꼭 보낼 거예요.

  • 4. 그런데
    '20.1.7 2:47 PM (124.64.xxx.109)

    저런 성향 아이들은 스스로 움직여야지 누가 뭐라 하면 더 안하고 나몰라라 버텨요.
    어리석죠.
    하지만 성향이 그렇게 생겨먹었어요.

    그 와중에 신경전 벌이면 시간 낭비이고 힘 낭비일 뿐이에요.

    이미 기상시간부터 비정상적이기는 하지만 ㅜㅜ
    크게 사고 치고 말썽부리는 거 아니라면 그냥 알아서 하게 두세요.
    끌고 간다고 되는 스타일들이 아니에요.

  • 5. 000
    '20.1.7 2:58 PM (124.49.xxx.61)

    저희도 예비고1
    방금 학원갔어요

  • 6.
    '20.1.7 3:07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이는 공부 잘하기라도 하지 저희애는 공부도 못하는 애가 좀 전에 일어나서 밥 먹고 지금 제 옆에서 핸드폰 시작했네요 이제 잘때까지 계속 핸펀 할거에요 저희애는 학원도 안 다닙니다 어쩌겠어요 지가 안하는데...냅둬야죠...ㅜ.ㅜ

  • 7. 차라리
    '20.1.7 3:22 PM (223.38.xxx.146)

    자기 좋아하는 걸 대차게 해갔으면 좋겠어요
    특성화고에 가더라도요
    맨날 이건 이래서 안될거 겉고 저건 저래서 싫고
    운동화 고르는게 반 년 걸려요

    과외도 하겠다고 해서 선생 구해주니
    나이든 사람 싫다 대학생은 효과가 없다
    집으로 오는게 싫다 ...

    대형학원 가겠다고 해서 보내니 스트레스 어쩌구
    맨날 성질 내고

    애 키우는게 왜이리 함든지

  • 8. 울집아이인줄
    '20.1.7 3:33 PM (14.33.xxx.174)

    알았어요.
    예비고2.. 두시, 네시 기상 여기도 있어요.
    한심하죠...
    그런데 말로 해서 되지 않아서.. 그냥 저만 스트레스 받는거 같아요 ㅠㅠ

  • 9. .........
    '20.1.7 3:56 PM (211.250.xxx.45)

    원글님 아이는 공부 잘하기라도 하지 저희애는 공부도 못하는 애가 좀 전에 일어나서 밥 먹고 지금 제 옆에서 핸드폰 시작했네요 이제 잘때까지 계속 핸펀 할거에요 저희애는 학원도 안 다닙니다 어쩌겠어요 지가 안하는데...냅둬야죠...ㅜ.ㅜ 2222222222222

    진짜 어째야할지 갑갑하네요 ㅠㅠ

  • 10. 키클거예요
    '20.1.7 5:49 PM (61.105.xxx.161)

    우리집도 예비고딩 있는데 춥다고 나가지도 않고 하루종일 밥 밥 거리고 있어요
    아까 거실에 퍼져서 게임하는데 머리는 산발에다 궁디가 애 둘낳은 나보다 크네요 ㅜㅜ

  • 11. 123
    '20.1.7 10:51 PM (211.176.xxx.210)

    키크려고 그러는걸까요?
    혹시 그렇게 일어나면 몇시에 자나요
    저희애는 아직은 어려서 다그쳐서 일어나는ㄴ데
    좀 크면 어쩌지싶어 남일같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613 노안렌즈? 다초점 렌즈 착용했어요 1 ... 13:02:59 83
1788612 쓰레기 주우며 걷는거 .. 13:02:09 80
1788611 나 좋으라고 하는 착한 짓 .. 13:00:49 112
1788610 카페에서 손톱깎는 사람도 있네요 1 . . . .. 12:58:49 83
1788609 가전, 가구 바꿀건데, 어떤 스타일 좋아하세요? ........ 12:55:36 85
1788608 펌) 나이 꽉 찬 자식에게 절대 해주면 안 되는 3가지 10 .... 12:51:01 997
1788607 의류 건조기 추천해주세요.! 1 정들다 12:50:03 106
1788606 부산 엑스포도 600억 혈세? 3 뭐라카노(펌.. 12:50:02 179
1788605 이사람 나르인가요? 2 나르감별 12:47:11 244
1788604 시험관 이식하러 가요. 기도 부탁드립니다. 8 ... 12:46:00 305
1788603 화장실 청소하는 로봇 좀 보세요.. 2 oo 12:43:11 565
1788602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사람은 8 12:41:23 648
1788601 집에서 노는 취준생 어쩔까요?;; 10 ㅠㅠ 12:41:14 631
1788600 청소기 빨아드리는 먼지양 보면 너무 신기하네여 12:39:55 219
1788599 대기업 정년은 계속 유지될까요? 17 글쎄 12:37:22 733
1788598 은행에서 무시당했어요 19 ..... 12:33:20 1,703
1788597 부산가면 뭐할까요? 11 ........ 12:29:57 401
1788596 “윤석열, ‘사형’ 훈장으로 여길 것”…서울대 로스쿨 교수 경고.. 6 서울대로스쿨.. 12:29:43 883
1788595 중증등록기간 검사 및 암 수술 후 5년 지나면 정기검진 어떻게?.. 4 중증등록 12:27:30 217
1788594 네이버로 동행복권 들어가면 안열려요 2 로또 12:20:48 211
1788593 김택진 윤송이는 잘 사나봐요? 5 ... 12:19:58 1,362
1788592 대학로 잘 아는분~~ 1 ........ 12:19:54 135
1788591 구정지나면 날씨가 좀 풀릴때인가요? 7 ㅇㅇ 12:15:46 610
1788590 주식... 오전에 프리장 없어졌나요? 6 ... 12:15:29 805
1788589 오늘 주식 미쳤는데 제 주식은 제정신입니다 14 이것참 12:13:36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