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초산 노산 정말 너무 힘드네요 ㅠㅠ

40대 노산 조회수 : 16,157
작성일 : 2020-01-07 13:20:16
내년에 45되는 사람인데요
작년에 임신이 되서, 예상치 못한 초산이었는데 나이가 많아서 감사한 일이었죠 그런데 임신 초기부터 극심한 입덧에 지금 중기 들어섰는데도 다른 증상들까지 더 생겨서 ㅠㅠ 입덧에 이제는 저림과 배뭉침 배빵빵 소화불량 두통 기타등등 ㅠㅠ 그냥 삶의 질이 없네요 ㅠㅠ 거의 눕눕하는데도 힘들답니다
왜냐면 누워 있어도 증상은 계속 되서 괴롭거든요
입덧약은 초기때부터 먹고 있는데 그래도 울렁거림이나 토를 안하지 않아요 다만 빈도수가 줄어들었을뿐...그나마 그것도 다행인거죠
이렇게나 힘든건지 몰랐어요 다들 주변에서 출산뒤가 더 힘들다 그때가 지옥이다 하는데 전 지금도 너무 지옥이라 육아 지옥은 왠만해서는....물론 육아도 너무 힘들것 같기는 해요 기본 체력도 너무 약하고 나이도 많고....
그래서 이래저래 우울하네요 남편은 잘해주는데도 아프면 아무도 소용이 없잖아요 그냥 이렇게 이제 고생 하다 가겠구나 싶기도 하고...
물론 아이를 엄청 사랑할테고 그 아이로 인해 삶의 이유를 또 찾겠지만
그래도 우울해지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부모가 되기에는 너무 약한 사람 같아요 내 자신도 건사하기 힘든데
아이라니....밝은 성격임에도 그놈의 체력이 너무 안 따라줘서 우울하네요...
IP : 59.6.xxx.142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7 1:23 PM (116.127.xxx.57)

    아이 낳기 전이면, 꼭 사람 미리 구해두세요. 저는 38에 초산이었는데 진짜 애 낳기 전까지 날아다니고 강철 체력이었거든요. 진짜 앞으로 2년은 지옥이니까 꼭 도움 받을 사람 구해 두세요.

    출산까지는 일도 아니구요. 전 애 하나 키워보니까 진짜 이걸 하고 둘째 낳는 사람은 위대해 보였어요. 애 낳고 산후 우울증 있어서 저는 3개월만에 바로 복직하고 입주 이모님이랑 2년 있었거든요.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실은 사람마다 달라서 육아가 잘 맞는 사람도 있는데 아니면 진짜 힘들고 우울증 심해지거든요. 도움도 받고 힘들면 주변에 알리고 다독이세요.

  • 2. ?
    '20.1.7 1:24 PM (61.74.xxx.122) - 삭제된댓글

    자꾸 나이 의식 마시고,
    20대에 임신해도 입덧 심하고, 불안정해서
    출산때까지 누워 지내는 임산부들 많아요.
    임신 중 우울증도 당연한 증상이고요.
    예쁜 아기 만나면 지금 힘든거 다 잊으실거에요.
    중기면 몇 달 안 있어 출산이네요.
    시간 금방 갑니다.
    즐태 하시고, 순산하세요.

  • 3. ee
    '20.1.7 1:26 PM (59.11.xxx.160)

    에구. 낳아보세요 무엇을 상상하든 힘듦의 강도가 그이상이에요ㅜ 그래도 너무너무 예뻐요 내 무엇을 줘도 아깝지 않을만큼요!! 임신기간 즐겁게 보내시고 순산하셔요~~~

  • 4. ...
    '20.1.7 1:27 PM (211.253.xxx.30)

    입덧이 육아보다 더 힘들어요...하루종일 속이 울렁거리는건 정말 아무도 모를거예요....방법이 없으니 좀 더 참으세요...육아는 입덧보다 백배 나아요..다른 사람 도움도 받을수 있구요

  • 5. ,,
    '20.1.7 1:31 PM (70.187.xxx.9)

    사실 가임기가 왜 있는지 알겠더라고요. 마흔 넘으면 애 키우기 힘들어요. 돈으로 키워야 합니다.

  • 6. 40대 노산
    '20.1.7 1:31 PM (59.6.xxx.142)

    네 하루종일 울렁거리고 토하고 24시간 입 쓰고..이건 경험 안 해보시면 정말 몰라요 ㅠㅠ 뭘 먹어도 음식 고유의 맛을 못 느껴요 ㅠㅠ
    정말 아파서 눈물이 흘러요 ㅠㅠ 이게 일상이다 보니 지옥이네요
    육아가 설마 이 정도일까 싶네요...

  • 7. ca
    '20.1.7 1:33 PM (211.177.xxx.17)

    입덧이 출산, 육아보다 더 힘들어요. 저도 40에 첫 임신했는데 입덧할때 죽는 줄 알았어요. 냄새가 견딜수 없고 입맛이 써서 아무것도 못먹어서 위궤양오고.... 다행히 20주 넘어가면서부터 입덧 사라지고 살만해졌어요. 아이는 순산했고요. 육아는 고됬지만 아이가 예뻐서 견딜만 하더라고요. 저의 경우 입덧이 제일 힘들었고. 그다음이 육아. 그다음이 출산이에요. 부디 몸관리 잘해서 순산하세요.

  • 8. 진짜힘든건
    '20.1.7 1:34 PM (175.118.xxx.47)

    애낳으면 그때부터가 시작인대요 다시뱃속에넣고싶다고하죠들

  • 9. ......
    '20.1.7 1:35 PM (116.127.xxx.57)

    저도 입덧 있어서 초반에 몸무게 빠져서 38키로 까지 가봤구요. 10개월 내내 못 먹었고. 그 입맛이 영원히 안돌아오더라구요. 애 낳은지 2년인데 지금도 임신 전보다 몸무게 덜 나 나가요. ㅋㅋㅋ
    참고로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육아에요. 입덧과 육아 둘다 경험해본 입장에서 육아는 다른 레벨이에요. 지금 레벨 1이면 육아는 레벨 한 7정도 되는 듯.

  • 10. ..
    '20.1.7 1:38 PM (49.236.xxx.38) - 삭제된댓글

    저도 생전 사탕 안먹었는데 임신기간 내내 입이 써서
    그 느낌이 너무 싫어서 사탕물고 일하고 그랬네요..
    임신기간이 더 힘드냐... 육아가 더 힘드냐...
    못 고르겠네요.. 둘 다 너무 힘들어서..

  • 11. 난임
    '20.1.7 1:39 PM (124.50.xxx.114)

    40대 후반이에요. 이젠 포기했지만.....
    전 속 울렁거려도 아기 있으면 너무 행복할거 같아요.

  • 12. 동작구민
    '20.1.7 1:40 PM (223.62.xxx.155)

    43세 초산해서 지금 45인 사람이라 남일 아니어서 로그인합니다. 입덧은 지나갑니다~~ 조금만 버티세요!
    아기 낳고는 사람의 힘 (남편, 시터) 많이 빌리시면 되요. 막상 나오면 잘 크고 너무 이뻐요!!

  • 13. ㅠㅠ에고
    '20.1.7 1:41 PM (118.32.xxx.234)

    힘드시죠 ?그 상태에서 첫애가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임심이란게 원래 그래요 노산이니 더 힘겹게 느껴질거구요
    잘 견디시고 순산하세요 ^^

  • 14. 어떡해요.
    '20.1.7 1:41 PM (121.175.xxx.200)

    사람마다 다른게 회사동료가 사십대중반 임산부인데, 대중교통 타고 잘 ~다니고 잘~드시고 얼굴 뽀얘서
    진짜 체질인가 싶었어요. 잘 드셔야 할텐데...힘내세요.ㅠㅠ 뭔가 상큼한 과일칩? 이런거 씹으시면 안될까요?

  • 15. ㆍㆍ
    '20.1.7 1:44 PM (211.36.xxx.112)

    지인 중에 48세 초산한 분 있는데 육아 힘들어서 못할 정도는 아니래요. 출산까지 조금만 버티시고 세식구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 16. 그래두
    '20.1.7 1:45 PM (222.100.xxx.14)

    그 힘든 경험,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힘들지만 기쁘게 즐기시길..

  • 17. 40대 노산
    '20.1.7 1:46 PM (59.6.xxx.142)

    네 댓글들 전부 감사해요 이것또한 다 지나가리라....끝까지 잘 버텨서 출산 잘할께요^^

  • 18. 입덧
    '20.1.7 1:47 PM (211.207.xxx.99)

    40대라 힘든 것도 있겠지만 그런 입덧이면 20대라도 죽어납니다. 저도 막달까지 입덧해서 잘 알아요. 육아도 힘들지만 그 입덧 생각하면 육아보다는 나아요.
    입덧 조금 한 사람들은 절대 이해 못하죠. 힘내세요!
    아기 낳으면 진짜 씻은 듯이 사라져요ㅜㅜ

  • 19.
    '20.1.7 1:53 PM (121.7.xxx.198)

    입덧 심하신 분들은 입덧이 육아보다 더 힘들었다고도 해요. 저도 주위에 그렇게 말했던 사람이 몇 있어서.. 원글님이 그런 케이스 인것 같아요.

    저도 40대 노산에 초산이라.. 육아가 정말 헬이지.. ㅋㅋㅋ 하면서 들어왔는데 원글님은 입덧이 심하시군요. ㅠㅠ 어쩌죠 여기에 제가 희망을 드릴수가 없어서.. 왜냐면 육아가 정말 헬이거든요...
    전 입주시터 두고.. 키웠는데도 너무 힘들어서.. 40대 노산한테 입주 시터는 필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늙어서 낳아서 그런지.. 생명 그 자체가 주는 경이로움과 기쁨을 더 가슴 깊이 느끼는것 같아요. 그 소중함을 항상 절절이 느끼면서 아이를 키우고 있어요.
    아이 낳고 나시면.. 아니 이런 지옥이.. 이런 지옥속에 이런 찰나의 천국이.. 하실꺼에요..
    화이팅 드립니다!!

  • 20. 0000
    '20.1.7 1:53 PM (118.139.xxx.63)

    비록 31살이어서 원글님보다는 나았을지 모르겠으나 저도 저 입덧 때문에 둘째는 생각도 안했어요.
    근데 지인은 일하고 입덧땜에 입원까지 하면서도 애 둘 낳더라구요.
    인생 알 수 없어요...
    그저 현재만 생각하세요..
    대신 몸조리는 미친듯이 잘하세요.

  • 21. Mmmmm
    '20.1.7 1:54 PM (121.125.xxx.26)

    아이고..어쩌나요.시간이 흘러가는것 밖에 없어요.
    저도 그 고통 잘 알아요.시간이 멈춘것마냥 ......
    그래도 다 지나가고 벌써 고3이네요.
    좀만더 입맛에 맞는거 찾아서 버텨보세요

  • 22. 그 나이에 대단
    '20.1.7 1:58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딸일때는 심한 입덧때문에 거의 먹지못해 힘들었고
    아들 낳을때는 자다가 발에 쥐가나서 죽는줄 알았어요

    아기얼굴 보면 지금까지의 고생은 하나도 생각이 안나니까 힘내세요
    육아가 힘들다해도 뱃속에 있을때보다는 훨씬 행복해요.

  • 23. 진이엄마
    '20.1.7 2:01 PM (223.195.xxx.11)

    어쩔수 없다, 입덧하다 죽은 사람 없지 않나라는 체념이 저를 버티게 한 듯 해요. 전 가뜩이나 예민하고 불면증 있었는데 임신하고 5개월은 소파에 앉아서 하루에 2~3시간 정도 자는게 다였어요. 대중교통타고 출퇴근했고요. 육아는 출산날까지 총 7kg 증가할 정도로 힘들었는데, 애기 낳고 4개월만에 임신전 체중에서 -5kg 될 정도로 힘들었어요. 그 때는 예전에 애 낳고 그다음날 밭갈러 나가던 시절에 비하면 괜찮은 거라면서 스스로를 위안하며 버텼어요. 더 힘든 건 어린 큰애 키우면서 둘째 입덧하는 거요. 내 입덧과는 상관없이 애 음식은 만들어 먹여야 하고 몸이 무거워도 종종거리면서 큰애 따라다니고...어쩔 수 없는 상황이니 또 지나가더라구요. 입덧도 의지와 상황에 따라 조금 콘트롤 되기도 하더라구요.

  • 24. ...
    '20.1.7 2:02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낳고 나면 시~원하실거에요. 조금만 참으시고 전 넘 힘들어서 조금 일찍 제왕절개했어요. 전 특별한 이상이 없었는데도 임신 중이 더 힘들더라구요. 밤에 화장실 문제로 잠도 제대로 못자잖아요? 물론 키우는 것도 장난아니지만요.

  • 25. 축하드려요
    '20.1.7 2:04 PM (112.145.xxx.133)

    너무너무 힘드시겠지만 아주 잘 하실거예요
    나중엔 그 고생을 했지만 얘를 낳아 정말 행복하다 많이 기쁘실거예요 순산하세요

  • 26. 40대 노산
    '20.1.7 2:05 PM (59.6.xxx.142)

    입덧 고통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저 임신초기에는 정말 너무 심해서 아기를 지우고 싶을 정도였거든요 아기한테 너무 미안하지만 정말 제가 먼저 죽을것 같았어요 ㅠㅠ 물론 지우고 싶다는건 그만큼 고통러웠다는 거예요 ㅠㅠ 미안하다 내가 너무 못나서 ㅠㅠ 암튼 입덧고통은 정말 극이예요 매일매일 끝이 안 보였으니까요 ㅠㅠ

  • 27. 기운내세요
    '20.1.7 2:10 PM (121.181.xxx.103)

    고생하신만큼 순산부터 시작해 자라면서 엄마 속 안썩이고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랄거에요~

  • 28. .....
    '20.1.7 2:27 PM (222.106.xxx.12)

    제친구20대 중반에 임신으로 입덧넘 심해서
    병원입원하느라 회사도 그만두고
    링겔로 연명했어요

  • 29.
    '20.1.7 2:45 PM (210.99.xxx.244)

    나이가 ㅇ삲은 체력이 딸려 힘드시죠ㅠ 근데 입덧 배뭉침은 나이가 많다고 생기는게 아니예요 전 임신했을때 2.3개월은 숨이차서 앉아서 잤어요ㅠㅠ 노산이아니여도 임인은 누구나 힘들어요ㅠ

  • 30. ..
    '20.1.7 3:01 PM (61.47.xxx.14)

    발끝치기 하루 10분정도 해보세요.체력강화 할만한 운동인거 같아요.저는 임신부는 아니지만 체력강화에 좋은듯해요

  • 31. 낳으면
    '20.1.7 3:05 PM (110.9.xxx.145)

    낳으면 정말 ~~
    아프지만 한편 시원해요
    전 첫째임신은 무난했는데 둘째때 ㅊㅈ 걸려서 정말 지옥.. 애 머리가 커져서 밑을 누르는 거라 낳기 전까지는 어쩔수없다고..
    움직일수도 없게 아팠어요ㅠㅠ
    육아 힘들지만 낳으면 이쁜짓 하는거 보면서 힘든거 잊는거쥬

  • 32. ..
    '20.1.7 3:19 PM (49.173.xxx.96)

    33에 낳았는데 왜 어른들이 어릴때 애 낳으라고 하는건지 알겠더라구요 아이 키울수록 체력이 장난아니에요...
    그래도 아기가 너무 예뻐서 힘들지만은 않을거에요 순산하세요~

  • 33. 43에
    '20.1.7 3:32 PM (223.38.xxx.175)

    초산 노산했는데요 저도 입덧 무지했어요 길가다가도 토하고 그래도 출산하면 입덧 끝이라 생각하고 조리원도 일부러 식사 맛있게 나오는 걸로 유명한 데로 했고 만족했어요
    낳아서도 힘들어요 낳으면 도우미 써야지 했는데 초반에만바짝 쓰고 시간이 지날수록 그 돈으로 내 아이 더 좋은거 해주고 싶다는 생각에 일주일에 도우미 한번만 부르고 정리만 잘하고 청소는 대충해요 반찬은 사다먹고요
    그런데 아이가 너무 예쁘니까요 입덧했던 기억 밤 잠 못 자던 기억이 잘 안 나요
    화이팅하세요 ^^

  • 34. 31살
    '20.1.7 4:06 PM (58.126.xxx.58)

    저 31살에 임신해서 32살에 아이 낳았는데....
    입덧 장난 아니라서 음식을 맛있게 먹어 보는게 소원이었어요

    나이보다 입덧이 못먹는 입덧이 있더라구요
    임신후반에는 아이가 커져서 위를 눌러서... 입맛이 돌아와도 못먹었어요
    대신에... 아이낳고 몸무게는 금방 돌아와서... 그걸로 위안을 ㅜㅜ

    저는 입덧이 끔찍해서 둘째는 안낳았어요
    근데..힘들게 낳은 아기가 너무 이뻐요~~

  • 35. ...
    '20.1.7 4:24 PM (58.238.xxx.19)

    입덧만 아니면 전 임신기간 괜찮았어요 ㅎ 큰이벤트 없었구요...
    입덧만 끝나길 기다리면서 버텨보세요!!!
    육아는 또 상상이상의 힘듦이 있답니다 ㅜㅜ
    그래도 사랑스러운 아이가 그 힘듦을 버티게 해줘요

  • 36. 화이팅
    '20.1.7 4:40 PM (39.118.xxx.195)

    입덧이 그정도 심하시면 임신기간보다 낳고난 후가 훨씬 좋죠~ 물론 초기에 밤에 잘못자면 괴롭지만 아기키우는 충만감있으실거예요 홧팅입니다!!

  • 37.
    '20.1.7 7:13 PM (110.70.xxx.39)

    저랑 동갑! 저도 41에 노산초산한 일인- 입덧 20주까지 심하게 해서 임신하고 살이 빠지고 막달에도 6kg 찐게 전부였을지경;;;;
    Msg 에 넘 민감해져서 식당밥 못먹고 울렁울렁 대서 잠 못자고 ...수박과 참외, 탄산수로 연명 했었어요 ㅠㅠㅠ
    중기때 잠깐 괜찮다가 속쓰림과 후기의 몸 무거워짐으로 힘겨워했던 임신기였네요. 하악~ 곧 만날 아가랑 이제 멘붕의 나날들이 시작될 것이나니.... 지금을 즐기시길 바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128 남성용 주름개선 크림 추천해주세요. .. 01:51:47 76
1587127 결혼10년차 남편이랑 4 m. 01:48:19 783
1587126 김건희가 다시 나대려고 간보고 있답니다. 4 특검부터 01:44:34 1,098
1587125 공기청정기 고장 잘 나나요? 1 ... 01:42:15 164
1587124 이재명 “저희가 대통령하시는 일에 도움돼야” 12 01:40:07 877
1587123 엔비디아도 쭉쭉 빠지네요 8 ㅇㅇ 01:31:00 1,047
1587122 중학교 키다리샘 프로그램 아시는 분 중학교 01:24:19 130
1587121 컵세척기 저한텐 아주 딱이네요 2 ㅇㅇ 01:15:15 813
1587120 혼성그룹이 사라짐 9 ㅇㅇ 01:11:18 1,132
1587119 로맨스스캠 당하는 사람요 5 ?? 01:03:04 1,161
1587118 반지가 없어졌어요 6 아고 01:02:56 994
1587117 고등 중간고사 앞두고 기막혀요 1 인생 01:00:39 1,014
1587116 칡즙 원래 유통기한 없나요? 2 00:55:28 239
1587115 남편한테 저와 아이는 귀찮고 무시하고픈존재 3 ㅇㅇ 00:53:33 1,051
1587114 이게 치흔설이라는거군요 넘아프 00:33:34 1,568
1587113 박나래 살 엄청 뺐네요. 3 나혼산 00:32:21 3,446
1587112 부산근방 지진 너무 무섭네요 4 ㅜㅜ 00:23:56 2,716
1587111 윗집? 노래소리 1 미쳤나 00:16:18 511
1587110 두바이공항에 계시거나 비행기 타실분계시나요? 1 폭우 00:09:51 919
1587109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주위사람이 알려줄 때 6 .. 2024/04/19 1,639
1587108 정규재왈 2 국짐은 2024/04/19 1,011
1587107 합의하에 약속 잡아놓고 스토킹? 2 ㅂㅁㄴㅇㄹ 2024/04/19 856
1587106 이제훈표 수사반장 재밌나요? 22 2024/04/19 4,497
1587105 담 걸린거 타이마사지 받아볼까요? 6 2024/04/19 826
1587104 윤석열 지지율 20%면 내려와야하지 않나요? 21 2024/04/19 2,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