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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일을 그만두고 싶다는데 마음이 무겁네요

....... 조회수 : 7,061
작성일 : 2020-01-07 12:00:21
40대 중반이고
힘들어서 그냥 쉬고 싶데요. (자영업)

한번도 쉰적 없고 성실했어요.

저도 맞벌이라 적지 않게 벌어서
애 둘 있는데 생활은 가능해요.

근데 
좀 쉬고 나서는 어떻게 할건지 생각은 하는건지.
그럼 난 40대 초반인데 언제까지 일해야 하는 건지.
나도 여기저기 슬슬 노화때문에 힘든데..

후..

그냥 너무나 기운이 없네요.
기분이 말도못하게 다운되는게..




IP : 220.123.xxx.1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7 12:02 PM (125.186.xxx.206)

    힘내세요 쉬고싶은건 누구나 다같은 맘인데 토닥토닥

  • 2. ...
    '20.1.7 12:03 PM (106.102.xxx.163) - 삭제된댓글

    성실한 사람이고 자영업 해본 사람이면 마냥 쉬진 않을 거예요. 기운내세요.

  • 3. ?
    '20.1.7 12:06 PM (110.70.xxx.245) - 삭제된댓글

    두분 심정 너무 이해되요.
    자영업이면 아예 한두달정도 문닫고 쉬면 안될까요.
    인생고비,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 4. 심신
    '20.1.7 12:07 P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

    솔직히 여자벌이가 짱짱하면
    특히 교사마누라 둔 남자들
    놀기 쉬운가보더라구요

  • 5. 우리도
    '20.1.7 12:08 PM (183.104.xxx.137)

    자영업인데 남편나이 53세인데 좀 쉬고
    다른일좀 찾아보고싶다해서 그러라고했어요.
    성실하신분이면 쉬면서 아이디어구상도하고
    그럴거예요.

  • 6. 가장
    '20.1.7 12:11 PM (112.154.xxx.39)

    부인이 일하고 있음 남편 짐 좀 덜어 줄수도 있죠
    남편이 집안일하고 부인이 능력되면 경제 책임지고
    왜 울 나라는 그게 안될까요?

  • 7. ......
    '20.1.7 12:27 PM (117.111.xxx.174)

    남편분 많이 힘드실 수 있어요. 가족은 힘들때 울타리가 되어줘야해요.

  • 8. ㅇㅇ
    '20.1.7 12:38 PM (49.142.xxx.116)

    와이프도 쉬고 싶을때 남편이 잘벌면 좀 쉬잖아요. 그런셈 치고 잠깐 쉬게 해주세요...

  • 9. ....
    '20.1.7 12:39 PM (59.10.xxx.230)

    일년에 한번씩 은퇴해요
    조금 쉬고 다시 일하구요
    자영업....정말 현대판 노예생활같은 느낌일꺼예요
    많이 힘드실꺼구요 안식년이라 생각하고 시간 주세요
    다만 다음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독서도 하고 이런저런 환경을 만들어 주세요

  • 10. 원글
    '20.1.7 12:51 PM (61.253.xxx.184)

    심정 이해해요....
    책임감 없이 느껴질수있고, 지만 힘들다고 빠져나가나 싶을수도 있고
    나는 힘 안드나?싶기도하고
    마흔초반.자영업인데 그만두고싶다? 대책도 없이?
    그만두면 평생.....놀고먹을수도 잇어요.

    전 호응 못해주겠네요

  • 11. 원글
    '20.1.7 12:53 PM (61.253.xxx.184)

    그리고 사십초반 너무 젊어요. 그만두기엔

  • 12. ㄷㄷ
    '20.1.7 1:15 PM (59.17.xxx.152)

    제 남편도 직장 그만두고 6개월간 쉬었어요. 3개월은 해외여행 다니고요.
    와이프는 뼈빠지게 돈 벌고 애들 키우고 있는데 밖으로 나가는 거 어이없긴 했지만, 남편 입장에서 보면 갑자기 정리해고 된 거라 충격이 너무 클 것 같았고 아직 젊으니 다른 일 찾기 전에 심기일전 하는 거다 생각하고 너그럽게 봐 줬어요.
    외국에서 제 카드 쓴 거 문자올 때마다 화딱지 났던 거 생각하면 진짜...
    그래도 다녀와서 맘 잡고 자영업 시작해서 지금은 잘 됩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기회를 주세요.

  • 13. 울 남편도
    '20.1.7 1:23 PM (110.70.xxx.121) - 삭제된댓글

    1년 6개월 쉬었어요
    첨엔 얼마나 힘들었으면 하고 집안일하라하고 제가 벌었는데 1년 넘기니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저까지 그만두고 나니 그때서야 다시 직장생활 시작했어요
    그래도 그때 쉬게 해줘서 고마워하고 또 미안해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저도 1년 쉬고 다시 맞벌이해요
    휴식이 필요합니다

  • 14. ..
    '20.1.7 1:42 PM (147.6.xxx.81)

    원글님.. 좀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시고 남편을 쉬게 해주세요.
    저도 29년간 맞벌이 하고 있는데 올해 남편 쉬게할 생각입니다.

  • 15. 갑자기
    '20.1.7 2:02 PM (175.195.xxx.162)

    남편한테 미안해지네요
    저는ᆢ전업이라ᆢ남편이 쉬고싶어도 입도뻥끗 못하거든요ㅜㅜ
    저혼자 당장 벌어먹여살릴수가 없으니ᆢ
    죽으나사나 일해야하네요
    글보니 자영업이시고 책임감도 있는분같으니 잠시 쉬다가 또 일하겠죠

  • 16. 아이고
    '20.1.7 2:13 PM (59.25.xxx.110)

    번아웃이죠..잠깐 리프레쉬할 시간을 주세요..
    완전히 쉬진 못할꺼에요..
    다음을 대비하고 쉬면 더 좋을것 같다고 얘기해주세요.

  • 17. 왠지
    '20.1.7 2:50 PM (220.123.xxx.111)

    다들 그렇게 얘기해주시니
    그냥 괜찮은거 같네요. ㅎㅎ

    정 본인이 쉬고싶고
    더 못하겠다면 그만둬야겠죠.
    등 떠밀어 돈벌러 보낼수는 없다고 생각은 하는데...

    쉬고 다시 일하기가 얼마나 어려울지 알기에.
    참...
    표정관리가 안되요.
    좋게 쉬라는 소리가 안나오나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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