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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식하고 악하고 추한 사람들

..... 조회수 : 5,828
작성일 : 2020-01-07 11:50:06
베스트의 어느 댓글 보고 생각나서 씁니다.
예전에도 쓴 적 있는데...
제 조카가 근육병이라 휠체어를 타고 다녀요.
어느 할머니 두 분이 하는 얘기가

우리 애들이 안저런게 얼마나 다행이에요.
건강한게 진짜 감사하지요.

근데 저런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의외로 많아요.
심지어 부모가 뭘 잘못해서 애가 벌을 받았다느니
그런 소리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IP : 121.181.xxx.10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20.1.7 11:53 AM (211.196.xxx.207)

    특별히 무식하고 악하고 추해서 그런 소리 하는 거 아닌데요?

  • 2. ..
    '20.1.7 11:54 AM (58.236.xxx.108) - 삭제된댓글

    입을 꼬매버리고 싶네요
    진짜 무식하고 추한 사람들이네요ㅜㅜ

  • 3. ...
    '20.1.7 11:54 AM (1.242.xxx.144)

    왜 첫댓은 항상 저럴까요?
    내면이 특별히 무식하고 악하고 추하다는 말이잖아요

  • 4. ..
    '20.1.7 11:57 AM (115.40.xxx.94)

    정신병자가 많긴하죠

  • 5. ?
    '20.1.7 11:58 AM (110.70.xxx.245)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맞네요.
    왜 그리 죄들을 짓는지.
    차라리 말을 말지.

  • 6. ...
    '20.1.7 11:58 AM (1.242.xxx.144)

    아아 첫댓이 저런말 하는 본인이었구나~

  • 7. 내비도
    '20.1.7 11:59 AM (175.192.xxx.44)

    굶어 죽는 아프리카 사람들 보며, 난 그래도 얼마나 다행인가, 열심히 살아야겠다. 라고 하는 사람들은 지금 자신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줄도 모르죠.
    남의 불행을 보며 나의 행복을 느끼는 자신의 모습을 꿈에도 모를 거예요.

  • 8. 첫댓
    '20.1.7 12:00 PM (39.7.xxx.82)

    올라오는 글마다 악스런 댓글이 자주 달리는 걸 보면 , 82 자체를 저격하는 무리가 있는 것 같아요.
    다분히 악의적이죠. 치밀하게 조직적인가봐요.

  • 9. ㅁㅊ
    '20.1.7 12:01 PM (117.111.xxx.154) - 삭제된댓글

    의도 악의적

  • 10. 그냥
    '20.1.7 12:02 PM (223.62.xxx.186)

    제 아이가 말이 느렸는데 놀이터에서 아이가 왜 쟤는 말을 못해? 하는 말에 엄마란 사람이 바보라서 그래. 이러더군요.
    그냥 그런 사람이 되게 많았어요.
    그냥 나가면 다섯에 셋은 그래요.
    그래서 인터넷에 오면 올바른 말 하는 사람들 많고 나쁜 사람 공격당하는걸 보면 이상해요.
    인터넷 세상은 좀 다르고 현실과 떨어져있는거 같아요.
    현실은 인터넷 안하는 사람들이 많고
    어떤말이 예의가 아닌지 모르는 사람 투성이에요.

  • 11. ...
    '20.1.7 12:06 PM (175.113.xxx.252)

    근데 그런사람들이 엄청 많긴 한것 같아요...ㅠㅠㅠ

  • 12. 당연히
    '20.1.7 12:09 PM (175.223.xxx.113) - 삭제된댓글

    다들 그런생각은 하죠
    사람앞에 두고 안하는거 뿐이지

    그런사람들은
    그냥 예의가 없는거고 구업을 짓는거라
    다른 악재가 생길겁니다

  • 13. ....
    '20.1.7 12:13 PM (117.111.xxx.31) - 삭제된댓글

    다른 악재가 생길겁니다22222

  • 14. ㅇㅇ
    '20.1.7 12:24 PM (221.154.xxx.186)

    별볼일없는사람들이
    남들 악조건을 자기 행복의 조미료로 쓰는듯.
    억센인간들이 입함부로 놀리고 눈에 띄어그렇지
    우리나라가 다그렇지 않을거예요.

  • 15. @@
    '20.1.7 12:25 PM (117.111.xxx.174)

    더 많은 악재가 생길겁니다22222

  • 16. 그게
    '20.1.7 12:25 PM (14.41.xxx.158)

    인간의 본능이라고 칩시다 나 보다 남이 못되는거 그런데 그 본능을 그사람 앞에서 할말은 아니죠 저열한 치사함이죠

    그런 저열한 치사함에는 같은 치사함으로 치는게 내 정신건강에 맞더이다 내가 족저근막염으로 기어다니다시피 한걸 뻔히 아는 주위 여자 하는말이 젊은데 왜 발바닥이 아퍼? 난 너무 쌩쌩하데 하며 쳐웃음

    아픈게 뭐 나이 가립디까 당사자에게 그따위로 할말은 아니죠 글서 어쩌냐 내가 니 보단 키가 크잖아 니 보단 날씬하잖아ㅎ로 그런 같은과로 쳤쎄요 그말 듣고는 입을 삐죽거리고 가더구만ㅎ

  • 17. 여기도
    '20.1.7 12:27 PM (112.145.xxx.133)

    있었죠 틱 장애 흉내 유투버 영상 애들과 보고 너희는 얼마나 다행이냐고 했던 애엄마

  • 18. ...
    '20.1.7 12:31 PM (223.62.xxx.20)

    그런 사람들이 엄청 많아요222

  • 19. 첫댓글
    '20.1.7 12:33 PM (211.184.xxx.230)

    저런 사람은 그냥 야만인, 즉 짐승에 가까운 종이죠.

  • 20. 그런
    '20.1.7 12:34 PM (218.154.xxx.188)

    생각도 그런 말도 하면 안돼죠

  • 21. ..
    '20.1.7 12:35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생각은 다하죠.

    다 그렇게생각하는걸 말한것뿐인데 그게 그렇게 나쁜거야? 하는사람과
    당사자 기분생각해서 있는데서는 할말 안할말 가릴줄아는사람과
    또 당사자가 없더라도 그런말은 그냥 하지않는 사람..
    인간관계 인성을 가르는 아주 큰 차이..

  • 22. 첫댓글이
    '20.1.7 12:38 PM (112.145.xxx.133)

    왜요 사실인데 너무 많은 일상적인 사람들이 저런 생각을 하고 표현하는게 사실이죠

  • 23. 첫댓글이
    '20.1.7 12:39 PM (112.145.xxx.133)

    211.184 야말로 자기가 표현한 그런 사람이네요

  • 24. ㅇㅇ
    '20.1.7 12:41 PM (49.142.xxx.116)

    저는 병원에서 근무하는데 아프지 않은것만 해도 다행이고 감사하라는 글 자주 씁니다.
    그 사람들 면전에서 하는거는 당연히 실례고요. 마음가짐은 그리 해야죠. 작은 일에도 감사해야합니다.
    그냥 걸어다니며 내 손으로 밥먹을수 있는것만해도 감사한일입니다.
    아니 살아있는것 자체가 감사한일..

  • 25. ㅇㅇㅇㅇㅇ
    '20.1.7 12:43 PM (211.196.xxx.207)

    저 할머니들도 들리라고 한 말인지, 민감한 귀에 들린 건진 알 수 없는 일이에요.
    지인이나 친구에게는 말 안하죠, 싸우고 싶진 않을 테니까.
    하지만 근본적으로 누구나 떠올리는 생각을
    특별히 악하고 추해서 하는 말이다 라고 할 순 없어요.
    입 밖으로 내지 않는대서
    특별히 착하고 선한 사람이라고도 할 수 없고요.
    한편으로는, 이렇게 인간이 착하고 선하다고 믿는 먹잇감들이 여전히 있으니
    악한들이 굶어 죽지 않고 착하고 선한 사람 등쳐먹고 속이고 살 수 있구나
    순진들 하구나, 나보단 이쪽이 더 당하고 살 확율이 높겠구나, 다행이에요.

  • 26. ㅁㅁㅁㅁ
    '20.1.7 12:45 PM (119.70.xxx.213)

    그런 사람들 쌔고쌨죠
    며느리한테 함부로하는 시어머니만 해도 얼마나 부지기수에요
    입장 바꿔 생각하면는 능력이 없는 사람들인 거죠

  • 27. ㅇㅇ
    '20.1.7 12:47 PM (221.154.xxx.186)

    필터링이 안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독을뿌리고 다니는거죠.
    미개한 소부족처럼 내가족 내고장 등 오로지 내쟉은집단의 영달만이 목표.

  • 28. 그런 생각은
    '20.1.7 1:27 PM (110.70.xxx.121) - 삭제된댓글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다만 그걸 입 밖에 낸다는건
    머리통이 장식용이다라고 밖엔 표현할 길이 없네요
    악한게 아니고 멍청한거죠

  • 29. 112.145
    '20.1.7 1:32 PM (39.7.xxx.20)

    이런 사람은 참 현실에서 보면 상종하기 싫은 사람일거예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하면 다 옳아요? 너무 많이 하는 거니까 상처를 후벼파도 되고, 너무 많이 하니까 약자 앞에서 막 지껄여도 돼요?
    인간이고 싶으면 인간이 할수 있는, 인간이기에 가능한 예의를 지키고 살아야죠.
    다 하는 거니까 막 배설하고 사는게 좋다면 그런 야만종들속으로 들어가세요. 시민사회에 112.145는 주변을 쓰레기로 창궐하게 만드는 ㄸ 이에요 . 뭔지 알죠? ㄸ ?

  • 30. 112.145
    '20.1.7 1:35 PM (39.7.xxx.20)

    당신같은 사람에게 손가락질 해주고 싶네요.
    우린 댁보다 배운게 많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당신 논리대로 해 준거니까 너무 흥분하고 싱처받지 마세요 ㅎㅎ

  • 31. 근데
    '20.1.7 2:01 PM (223.62.xxx.186)

    다들 이게 잘못된줄 모르니까요.
    그게 겸손한 표현이라고 생각해요.
    나보다 조금 못한 사람을 사람취급 못하는건 우리도 은연중에 그럴거에요.

  • 32. 평소
    '20.1.7 2:28 PM (164.132.xxx.125)

    독설가에 막말에 입에서 나오는대로 떠드는 감사를 제일 모르고 사는 것같은 사람이 감사하라 하니 참 와닿지가 않네요. ㅎㅎ

  • 33. ㅇㅇ
    '20.1.7 2:44 PM (49.142.xxx.116)

    남이 하는 조언을 자기 듣기 싫다고 독설과 막말로 치부하고 자신의 억지를 지적하는 사람을 입에서 나오는 대로 떠드는 사람으로 폄훼하는 사람이야 당연히 범사에 감사할줄 모르겠죠. 그러니 인생이 불행한겁니다.
    ㅎㅎ

  • 34. 예수님께
    '20.1.7 4:49 PM (115.143.xxx.200)

    어떤 사람이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것이 본인의 죄때문입니까... 그 부모의 죄때문입니까...
    물었는데 그 장애인 본인이나 그부모가 잘못을 한 벌로 장애를 가지고 사는게 아니라고 분명히 언급하셨죠
    하느님의 영광을 나타나려 장애인들이 세상에 태어나 존재하기도 한다는 말이 그때는 이해가 않갔는데...
    비록 몸이 장애가 있어도 마음이 아름답고 정신이 바른 사람이 몸은 멀쩡해도 정신이 병들어있는 사람보다
    훨씬 행복하고 평안하게 살아간다는 깊은 뜻이 있었어요.. 사지 육신 멀쩡하면서 자기의 육신을 죄의 도구로
    사용하는 악한 사람들이 세상엔 너무너무 많거든요

  • 35. ..
    '20.1.7 7:29 PM (124.53.xxx.142)

    무식한건 때론 악이여,
    세월따라 나이만 퍼먹은 진상 인간들
    많아요 많아
    본인은 악의가 없다 해도
    할 말과 못할 말도 구분 못하는 나이만 먹은 인간들은
    욕 먹어도 싸요.

  • 36. 39.7
    '20.1.8 10:40 PM (112.145.xxx.133)

    여자 보아요
    누가 그게 옳다 그랬어요? 많다 그랬지
    너무 많아서 일상인거죠
    앞으로 남 공격하고 싶어서 근질거리는 본인 성정이나 가꿔요 댁이 분명 주위에 상처를 뿌리고 다닐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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