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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후 시간나면 뭐하고싶나요?

한가해요 조회수 : 1,825
작성일 : 2020-01-06 19:46:29
그렇게 회사다닐땐 하고싶은게많더니
막상그만두었는데 아이들 보살피면서
하루하루 그냥 지내고있네요
그래도 제몸에있는 세포 하나하나를 느끼면서
사는거 너무 좋긴합니다
회사다닐때 정말 죽은 거마냥 의무감으로 다니쟈하며
다녔거든요
물론아이들이 중고등이라 한참 돈많이들어갈때라
조금위축되긴하지만
충분히 힐링하고 재취업 하려구요
아이들도 일단은 음식이 화려해졌다고 좋아합니다
요리하는거 좋아해서
하루하루 매끼니 맛있게해주고 있어요
한일주일만 오롯히 저만을 위한 시간을 가지려하는데
뭘할까 지금부터 고민입니다 82님들
회사그만두면 뭐부터 하시겠어요

IP : 123.212.xxx.12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4년생
    '20.1.6 8:09 PM (121.141.xxx.138)

    반가워요. 백조 2년차입니다.
    저도 처음엔 애들이 참 좋아하더라구요. 식단표 짜서 밥해놓으니까 학교급식같다고 재밌어하네요. 작년 고2,고3이었어요. 전 갑작스럽게 그만두게 된거라 뭐라도 일을 만들어서 바쁘게 살고 싶었어요. 방학땐 식단에 신경많이 썼고, 봄되어서는 그림이랑 중국어 배우러 다녔어요. 지금은 그림 계속 그리고 있고(색연필화) 중국어는 그냥 혼자 꾸준히 하고요, 글씨배우는거 추가했어요 ^^ 한두달 전부터 다시 취업을 해야할까 싶어서 (큰애 대학생되고 둘째 미술입시준비...) 여기저기 이력서 넣는데 잘 안되네요. 퇴사하고 바로 준비했어야했눈데 1년 공백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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