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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장난꾸러기 엄마도 괜찮을까요?

... 조회수 : 3,348
작성일 : 2020-01-05 11:47:39



저는 명량을 넘어서 장난꾸러기 엄마인데
평소 사람들 모임에서도 유머 담당이기도 하고
타고나길 유머와 장난이 넘쳐요

그런데 제 애가 너무 예쁘기까지 하니
보면 자꾸 장난치고 싶고 암튼 명량을 넘어서 장난이 넘치다
보니... 놀이터가서 같이 노는 엄마거든요
그래서 가끔 이런 장난꾸러기 엄마가 아니라 아이를 진중하게
키우는 차분한 엄마가 되어야 하나?
하는 고민이 들 때도 있어요 ㅠㅠ
(물론 공부도 적당히 열심히 시키고 있습니다...)

물론 아이는 아직 어려서 이런 저를 참 좋아해요
신가한게 놀이터만 가도 동네 아이들 다 달라붙고 ㅎㅎ
사람들만 만나도 다들 재밌다며 좋아하고
개그우먼 안한 게 요새는 천추의 한이네요 ㅠㅠ





IP : 211.36.xxx.21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관
    '20.1.5 11:51 AM (125.252.xxx.13)

    명랑하고 장난꾸러기고 차분하고를 떠나서
    따뜻하고 일관성 있는 엄마가 가장 중요한듯 해요

    깔깔거리고 재밌게 해주다가
    어느순간 에너지 방전되어 드러눕고
    본인 기분따라 짜증부리고 업다운이 너무 심한 사람
    주변에 많이 봤어요

  • 2. ..
    '20.1.5 11:54 AM (211.36.xxx.217)

    ㅎㅎ 저는 24시간 장난 꾸러기라 그런 편은 아니지만
    일관성 있다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말씀에는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감사합니다 ^^

  • 3. 근데요
    '20.1.5 11:54 AM (223.38.xxx.232)

    엄마가 힘들땐 쉬고 에너지넘칠땐 더 잘놀아주고 그럴수도 있는거지
    나 힘들어 죽는데도 늘 한결같이 해야하나요?
    엄마가 로보트?
    힘들면 티비 보라고 할때도있겠고
    컨디션좋음 어디 데리고가서 신나게 놀수도 있는거겠고요

    일관성이란
    훈육할때의 일관성아닌가싶은데요.
    괜히성질 부리지말고

  • 4. 이런거
    '20.1.5 11:54 AM (210.221.xxx.172)

    물어볼 시간에 애와 눈을

  • 5. ..
    '20.1.5 11:58 AM (211.36.xxx.217)

    지금은 아이 눈높이 숙제 다 마치고 자유 놀이 시간이예요. ^^

  • 6. ..
    '20.1.5 12:00 PM (49.170.xxx.24)

    다른 사람 피해주지 않으면 명랑 유쾌한게 뭐가 문제일까요? 천성을 잘 살리며 다른사람과 어울리면서 사는게 좋죠.

  • 7. 옆에
    '20.1.5 12:02 PM (210.221.xxx.172)

    에너지 24시간 방출하는 사람 있다고 생각해봐요 어떨지.

  • 8. ..
    '20.1.5 12:04 PM (211.36.xxx.217)

    제가 님 댓글을 보니 님같은 엄마보다는 확실히 더 좋은 엄마일 것 같네요. ^^

  • 9. 우리동네
    '20.1.5 12:06 PM (221.147.xxx.73)

    저희 동네에 그런 사람 있는데 단체로 놀러 가서
    자기가 분위기 주도하며 놀면 남편과 딸은 모르는 사람 표정으로
    멀리 떨어져서 온다고..또 시작했구나..하며ㅋ

  • 10. ...
    '20.1.5 12:09 PM (106.102.xxx.140) - 삭제된댓글

    좋죠~ 유머가 세상을 구하는데요 ㅋㅋ

  • 11. ......
    '20.1.5 12:10 PM (14.32.xxx.142) - 삭제된댓글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좋은 엄마 아닐까요?
    엄마와 아이도 궁합이 맞아야
    좋은 엄마가 될수 있는것 같아요
    저랑 여동생은 성격이 정 반대예요
    저는 무뚝뚝하고 남자같고 쑥스러움 많은데
    제 동생은 흥도 많고 에너지 넘치고 장난기 많아요
    제 아들은 이모랑 있으면 진 빠진대요 ^^
    아들도 저랑 똑같은 성격이거든요
    제 동생은 같이 춤추자고 하고 장난 치고....
    대신 조카는 엄마랑 똑같아서 엄마를 좋아해요

  • 12. 산과물
    '20.1.5 12:36 PM (112.144.xxx.42)

    원글님 성격 넘좋아 보이시네요. 좋은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유머 그거 재능입니다. 주변 분위기 밝게 만드는 탁월한 재능임

  • 13. ㅎㅎㅎ
    '20.1.5 1:39 PM (1.225.xxx.233)

    차분한 엄마가 되고 싶어도 원글님은 힘드실 거예요.
    타고난 성격이 명랑하고 장난스러운데
    일부러 일관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하기가 어디 쉽나요?
    위험한 장난만 아니라면 아이에게 나쁠 거 뭐가 있을까요?
    저도 장난기까지는 아니어도 재미있고 좀 웃기단 소리 듣는 편인데
    우리애들은 엄마가 재미있어서 좋대요(지금은 다 커서 대학생들)

  • 14.
    '20.1.5 1:46 PM (118.222.xxx.21)

    그거 아무나 가지고 있늗거 아닌데 엄마로서는 최고인듯요.

  • 15. sm
    '20.1.5 1:55 PM (221.149.xxx.14) - 삭제된댓글

    밝은건 좋은데 장난은 흔히 선을 넘더라구요 어쨌든 딴 사람 놀리거나 놀라게 해서 웃는거잖아요.
    세대차에서 오는 감각차이 등
    밝고 긍정적인 것만 유지하심 최고

  • 16. 그죠
    '20.1.5 2:15 PM (14.47.xxx.130)

    장난이 도가 넘으면 괴롭힘이 되는거니...
    유쾌 명량은 좋지만 장난은 별로에요

  • 17. 근데
    '20.1.5 2:34 PM (14.36.xxx.38)

    아이가 엄마 모습 보고 자라요.
    커서 낄 데 안낄때 못가리고 분위기 파악 못하고
    장난, 뻘소리하고
    사람들이 눈치줘도 이해를 못하는 거죠.
    적당히 해요.

  • 18. 결국
    '20.1.5 3:56 PM (39.7.xxx.193)

    명랑이냐 아니냐를 떠나
    아이와의 공감대와 신뢰가 있어야죠
    엄마가 아이와 유쾌하기만 해서 할 것 못할 것 제대로 못가르치면 나쁜거죠. 그런거 아니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 19. 저도
    '20.1.5 4:54 PM (211.48.xxx.170)

    예전에는 친구 같은 부모가 되고 싶었는데 그러다 보면 아이를 훈육해야 할 때 위엄 있게 하기가 힘들어요.
    좋게 말로 해도 잘 따르는 아이라면 다행인데 엄격하게 해야 하는 상황도 분명 있거든요.
    아이가 부모랑 힘 겨루기를 하려 할 때도 있구요.
    온화하고 다정하고 아이를 존중하는 부모는 좋지만
    그렇다고 너무 쉽고 만만한 부모가 되어서는 안 돼요.
    그 균형만 잘 잡으실 수 있다면 친구같이 재미있게 놀아 주는 부모 좋죠.

  • 20.
    '20.1.5 5:35 PM (211.206.xxx.18)

    딸이라면 별로일것 같고..아들이라면 괜찮을것 같긴 한데 정신 산만한 부산스러운 장난아니고 분위기 좋은 윤활유같은 장난과 에너지면 좋을 것 같아요.

  • 21. 글쎄요
    '20.1.5 8:14 PM (182.226.xxx.238)

    엄마는 친구가 될 수 없어요. 되서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잘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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