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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택배가..

...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20-01-04 00:13:49

친정에서 김치를 보내신건지..
새해부터 택배가 와서 당황스럽네요..

재작년에도 제가 진짜 몸이 안좋아서 좀 와서 있어달라해도
외면하고 늘 할머니 핑계 운동가야한다는 핑계.
딸이 힘들건말건 니 사정이라 하고
결혼하면 남남이라고 오지도 말라해서
십년동안 딱 두번 갓다왓네요..

그래서 이젠 연락이고 뭐고 안하는데
택배를 물어보지도 않고 보내왓는데.. 뜯지도 않았어요.
이제와서 왜 이런걸 맘대로 보내신건지
물어보기도 싫고 받기도 싫어요..

제 마음 이해하실분 계실지요..
딸하나 있는데 정말 살갑게 대해준적도 없고
아들 위하는거 눈에 보여서 효도고 뭐고 아들한테나 받으라고
햇거든요~
저도 딸 키우지만 이해가 안되는 엄마라서 너무 당황스러워요;;
어쩌라는 건지..

IP : 125.191.xxx.14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4 12:18 AM (220.75.xxx.108)

    간병인이 필요한 시기가 됐나 싶네요. 그리 정없던 친정에서 뭔가 아쉬운 게 있지않고서야 택배를 보낼 리가?

  • 2. ....
    '20.1.4 12:23 AM (125.191.xxx.148)

    그러게요.. 아쉬울게 뭘까요?
    아들 옆에 사니 아쉬울게 뭐 잇나 싶은데요..
    고분고분한 며느리도 잇고 손주도 잇고요 ㅎㅎ

  • 3. 대꾸도
    '20.1.4 12:43 PM (211.108.xxx.29)

    마시고 가만계세요
    그러면 본인이 궁금해서라도 전화올겁니다
    그때 영혼없는말투로 대답만하시면됩니다
    안보내셔도 된다고...
    정말 뭔가가 기대야할환경이오면
    이쁜자식한테는 신경쓰기도 폐끼치기도 싫으니
    생각해보니
    아! 나한테 보험이 있었지~ 하고 님에게
    미끼투척하는겁니다 거기에흔들리지마시고
    가만계세요 뭔가 보냈는데 답없으면
    보낸이가 더애닳아서액션췽사게되있어요
    그냥
    가만히계시면... 됩니다

  • 4. 대꾸도님
    '20.1.4 1:42 PM (125.191.xxx.148)

    그렇군요!!
    이뿐자식에겐 폐끼치기도 싫다는 생각을 해보니..
    공감이 되네요..ㅠㅠ
    조언대로 가만히 있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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