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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퇴근 집착녀라 남편이 힘들어했는데 해결했어요!

흐음 조회수 : 18,191
작성일 : 2020-01-03 22:43:46
남편 퇴근시간이 그렇게 기다려져요..





막상 오면 남편이 귀찮은데 오늘도 칼퇴일지 그 궁금함이 이루말할수가 없어요; 저 이상하죠??;; 남편 들어올때 딱 맞춰 식사준비하는 낙으로 사는건데 제가 퇴근시간이 되면 남편한테 카톡or전화로 퇴근해요? 야근이야?


야근하면 언제끝나? 얼마나 남았어? 물어요ㅜㅜ





이 말을 매일 하니까 남편이 그만좀 물어보라고 너 때문에 신경쓰여서 야근도 못하겠다고ㅜㅜ





이 문제를 해결했는데 다양하게 쓰일 수 있을것 같아 공유해요!


서두가 넘 길어서 후딱 쓸게요;





저랑 남편은 토스로 만보걷기하는데 친구신청하면 상대방 걸음수가 나와요.





남편이 퇴근시간전에 몇보걸었나 보고 퇴근시간 좀 넘었을때 걸음수 늘면 퇴근했겠거니 하고 기다려요~보통 퇴근 전~집에도착전 까지 2천보 차이나니 언제쯤 오겠다 예상되구요~





자녀랑 친구맺기 해서 이동 체크도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삼성헬스로도 친구맺기 가능한걸로 알구요~아마 찾아보면 많을 것 같아요





넘 의부증 같을수도 있지만; 남편은 제 연락이 없어서 허전한지 가끔 퇴근했다며 연락을 주더라구요ㅎㅎ 당연히 만보로 퇴근 체크하는건 남편도 기발하다며 좋아했어요!


글 다 쓰고나니 저만 유용한 방법일 것 같아서 좀 부끄러워요^^;;;;






IP : 223.38.xxx.118
6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헐...
    '20.1.3 10:47 PM (112.166.xxx.65)

    진짜 그러고 싶으세요?

  • 2.
    '20.1.3 10:49 PM (39.7.xxx.249)

    제가 부럽습니다
    퇴근시간되면 가슴이두근대요
    안왔으면합니다

  • 3. ㅎㅎㅎ
    '20.1.3 10:50 PM (122.34.xxx.23) - 삭제된댓글

    참...
    좀 많이 부끄러우셔야할듯 ;;;;;;

  • 4. ....
    '20.1.3 10:50 PM (59.18.xxx.56)

    미저리 같아요..그러지 마요..ㅜㅜ

  • 5. ㅇㅇ
    '20.1.3 10:50 PM (124.63.xxx.169)

    으..

  • 6. ㅁㅁㅁ
    '20.1.3 10:53 PM (121.148.xxx.109)

    남편 집에 딱 들어오면 보글보글 끓는 찌개 냄비 식탁 위에 뙇 올리는 스타일이신가 봐요.

  • 7. 하하
    '20.1.3 10:53 PM (58.121.xxx.157)

    귀여우신데요?
    좋을때 이신 듯...^^

  • 8. 제가
    '20.1.3 10:56 PM (223.38.xxx.118)

    생각해도 거머리 미저리가 떠올라요ㅜㅜ ㅋ
    지금 임신중이라 더더 집착하나봐요;;
    혼자 밥먹기 넘 싫네요ㅜㅜ
    오늘 남편이 야근이라 주저리주저리 적어봤어요~

  • 9. ㅁㅁㅁ님
    '20.1.3 11:00 PM (223.38.xxx.118)

    맞아요!! 제가 먼저 먹었어도 남편 딱 들어왔을때 따뜻한 국에 밥 바로 주고싶어요! 밥 안차려져있으면 바로 씻으러 들어가는데
    밥부터 먹고 씻어야 남편 씻는동안 저는 설거지를 하죠ㅜ
    두둥!!글 쓰다보니 뭔가 그래야만 하는 강박도 있나 싶어요;;

  • 10. 퇴근시간이
    '20.1.3 11:02 PM (223.38.xxx.118)

    두렵다고 하신분은 유머감각이 있으신 분 같아요~ㅎㅎ
    빵터졌어요^^
    실제로는 정말 사이 좋으실듯요ㅎㅎ

  • 11. ?
    '20.1.3 11:10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스토커 수준이네요ㅠㅠ
    남편도 애들도 질색할겁니다.

  • 12. 에너지
    '20.1.3 11:10 PM (175.223.xxx.148) - 삭제된댓글

    만땅이시네요.
    밥하기 귀찮아하지도 않고 ㅎ
    아기 낳으면 아기에게 에너지 분산되어 남편 신경 덜쓰지 않을까요

  • 13. ..
    '20.1.3 11:13 PM (117.110.xxx.28)

    기발하시네요~
    전 남편이 글케 예쁘고 기다려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이왕 차리는 저녁밥 시간 딱 맞춰서 주고싶긴 했어요.
    열심히 한거 다 식어빠지고 맛 떨어지면 진짜 짜증났거든요.

  • 14. ..
    '20.1.3 11:15 PM (223.62.xxx.243)

    회사 다닐때
    회사에 최소 다섯번은 전화해서
    매번 "오빠 없어요?"라고 물었던
    대리 부인이 생각나네요.
    휴대폰으로 하던가..

    남편 사랑도 좋은데
    회사업무 바빠요.ㅜㅜ

  • 15. ...
    '20.1.3 11:17 PM (58.238.xxx.19)

    음... 저희 신랑은 무조건 퇴근할때 전화와요.. 자기 이제 퇴근한다고..
    늦을거같으면 오늘 늦으니 먼저 밥먹으라고 연락오구요...
    이거 전 고마워허지고 않거든요
    같이 살면 당연히 해줘야하는 기본 에티켓같은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글보니 조금 충격적이네요;;;;
    남편분한테 미리 말해달라하세요 ㅜㅜ

  • 16. 어디
    '20.1.3 11:17 PM (111.118.xxx.150)

    식당같은데서 일하시면 적성 맞을듯...

  • 17. ....
    '20.1.3 11:20 PM (219.254.xxx.109)

    지금이야 신혼이니 그럴수 있다 치지만 나중에 나이들어서도 그러면 좋은방법은 아닌듯요..들러붙을수록 상대는 질색할려고 하거든요.

  • 18. ㅡㅡㅡㅡ
    '20.1.3 11:26 PM (70.106.xxx.240)

    그거 정신병이에요
    의부증 망상장애요
    불안정 애착유형이구요
    아이낳으면 애한테 옮겨가요.
    상담치료 하세요.
    남편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님은 누굴만나도 그래요 .
    한마디로 님 내면 문제라구요

  • 19. ...
    '20.1.3 11:28 PM (118.176.xxx.108)

    너무 그러지 마세요 집 도착하는 걸음수까지 세신다는건가요 ?집착이 너무 심한데요 상대방은 힘들어요

  • 20. ㅇㅇ
    '20.1.3 11:28 PM (211.246.xxx.225) - 삭제된댓글

    씻고 밥먹어야지 먹고 씻나요?
    죙일 그리고 퇴근길 먼지 범벅인디

  • 21. 제목에
    '20.1.3 11:33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해결했다길래 어떻게 그렇게 빨리 집착에서 벗어났나 궁금해서 왔더니만, 집착은 여전하고 전화로 묻던 걸 안 묻고 남편 걸음 수 확인하는 게 해결이라고ㅜㅜ.
    집에 도착하면 식사 딱, 밥을 먼저 먹어야 씻는 동안 설거지한다..숨 막히네요. 가끔은 설거지 묵혀도 큰일 안 나요 ㅎ.

  • 22. dd
    '20.1.3 11:37 PM (218.148.xxx.213)

    제시간에 퇴근안하면 먼저 늦는다고 연락주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남편이 연락안주고 늦으면 밥차려주지마세요

  • 23. 아...
    '20.1.3 11:37 PM (58.236.xxx.195)

    왜그러세요. ..ㅠ
    숨막힌다.

  • 24. 무섭네요.
    '20.1.3 11:40 PM (125.134.xxx.205)

    님 치료 받아야할 듯
    태어날 자녀한테 그러면 어쩔려고요?

  • 25. ...
    '20.1.3 11:44 PM (180.230.xxx.161)

    댓글들 왜요 귀여우신데요ㅋㅋㅋㅋ

  • 26. 빛나는
    '20.1.3 11:46 PM (210.222.xxx.114)

    댓글들 왜요 귀여우신데요22222
    시트콤 같고 재밌어요.

  • 27.
    '20.1.3 11:59 PM (210.99.xxx.244)

    출장간다고 짐싸면 맘에 안정이와요 저는

  • 28. ㅠㅠ
    '20.1.4 12:06 AM (221.147.xxx.118)

    원글님 반의 반만 닮아도
    우리 신랑이 저 이뻐서 업고다닐텐데요 ㅠㅠ

  • 29. 그래도
    '20.1.4 12:10 AM (175.125.xxx.154)

    아주 슬기롭게? 해결하셨군요 ㅎㅎㅎ 넘 사랑스러우실것 같아요.
    남편 바라기 모습 귀엽고 좋은데요.
    단 남편이 넘 부담스러워하지 않는 선에서 맘껏....사랑하세요^^

  • 30. 11
    '20.1.4 12:12 AM (220.122.xxx.219)

    남편이 좋아할것 같은데요..
    복에 겨워서 투정하네요.
    아이 태어나면 찬밥일거라고 경고하세요
    따뜻한 밥상 받을수 있을때 누리라고요.
    이쁜 새댁이예요.
    부럽습니다.

  • 31. ...
    '20.1.4 12:22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

    딱히 무서울이유가?
    딴여자만나고 어디로 샐까봐 그러는게아니고 저녁 같이 맞춰먹으려고 그랬다고하시니 의부증은 아니고 약간 시간강박증?같네요. 딱맞춰하는거좋아하는...
    저도 좀 그래서ㅎ 대신 저는 남편이 끝나고바로 전화줘서 그때부터 준비하죠.
    암튼 해결됐으니 잘됐네요.~

  • 32. ...
    '20.1.4 12:24 AM (1.253.xxx.54)

    딱히 무서울이유가?
    딴여자만나고 어디로 샐까봐 그러는게아니고 저녁 같이 맞춰먹으려고 그랬다고하시니 의부증은 아니고 약간 시간 효율적으로 쓰려는 강박증?같네요. 딱맞춰하는거좋아하는...
    저도 좀 그래서ㅎ 대신 저는 남편이 끝나고바로 전화줘서 그때부터 준비하죠.
    암튼 해결됐으니 잘됐네요.~

  • 33. ㅇㅇ
    '20.1.4 12:46 AM (121.168.xxx.236)

    저는 좀 닮아야겠네요

  • 34. ...
    '20.1.4 12:48 AM (223.38.xxx.103)

    퇴근시간 맞춰 밥차리는 낙으로 산다는 것도 그렇고 걸음수를 확인한다는 것도 그렇고 뭔가 숨이 턱 막혀요;

  • 35. ㅡㅡㅡㅡ
    '20.1.4 12:55 AM (70.106.xxx.240)

    귀엽다구요?
    반대로 남편이 부인 퇴근때 발걸음 숫자까지 계산하면서 기다린다면요

  • 36.
    '20.1.4 1:04 AM (180.69.xxx.87)

    제 기준에선 숨이 턱 막혀요.
    누가 제 발걸음 확인한다 생각만해도 정말 숨 막히네요.
    밥이뭐라고..제발 그러지 마세요.
    어찌 이게 팁입니까?

  • 37. 신혼
    '20.1.4 1:42 AM (61.252.xxx.235)

    같은데 그땐 그럴수 있지요.
    살다보면 만사 귀찮아 오던지
    말던지 되는때도 오잖아요.^^

  • 38. 도대체가
    '20.1.4 1:45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이 상황이 귀엽다고요?
    후...

  • 39. 도대체가
    '20.1.4 1:47 AM (58.236.xxx.195) - 삭제된댓글

    이 상황이 귀엽다니...
    후...집착맞아요

  • 40. 하...
    '20.1.4 2:20 AM (175.193.xxx.206)

    반성하네요. 오거나 말거나 밥이 남으면 주고 안오면 라면 스스로 끓여먹게 하는데... 그렇게 궁금하던가요?

  • 41. 귀엽고
    '20.1.4 3:39 AM (172.119.xxx.155)

    기발하셔요.
    신혼 땐 저도 그랬어요^^

  • 42. 와이프
    '20.1.4 5:28 AM (125.184.xxx.67)

    기다리는데 먼저 연락을 줘야지.
    올지 안 올지도 모르고 있으라는 게 이상하네요.

  • 43. 힘들게산다
    '20.1.4 7:52 AM (122.32.xxx.75) - 삭제된댓글

    고도의 토스 홍보??

  • 44. 천잰데?
    '20.1.4 8:49 AM (222.116.xxx.82) - 삭제된댓글

    울 남편이 이 얘기 듣고 한 말이에요 ㅋㅋ
    저도 원글님 기발하신거 같고 남편분 사랑 많이 받는거같아 부럽네요 ^^

  • 45. 흠,,,,
    '20.1.4 9:11 AM (116.124.xxx.119)

    통상적인 시간보다 늦으면 연락 주는게 당연.
    시간 맞춰 밥 주는 게 좋으시다면
    알콩달콩이 좋으시구나 인정
    그래도 걸음수를 세는 건 좀,,,

  • 46. ㅇㅇ
    '20.1.4 9:47 AM (110.8.xxx.17)

    원글님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네요
    남편밥을 그리 차려주고 싶다니
    울 남편은 집에 도착하기 전에 꼭 전화해요
    칼퇴 직장인데 맨날 같은 시간에..집에 다와간다고...
    밥 딱 차려 놓으란 소리 같아서 숨이 턱...
    요즘엔 그냥 씹고 안받아요

  • 47. Inss
    '20.1.4 10:19 AM (1.237.xxx.233)

    좋을때예요^^
    저도 그랬지요 소싯적에 ㅋㅋㅋ
    애기 낳으면 달라지니 유별나다 생각말고 지금을 즐기세요!!

  • 48. ....
    '20.1.4 10:46 AM (58.148.xxx.122)

    남편이 퇴근할때 안 알려주나요?
    50대인 울 남편도 톡으로 ㅌㄱ 이렇게만이라도 보내는데.

  • 49. 나옹
    '20.1.4 12:34 P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안 좋은 거 알고 다른 방법으로 바꾸신 거잖아요. 애쓰고 계시네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들도 퇴근한다고 전화한 통 정도는 하는 게 맞지 않을 까요. 저녁을 준비해야 할 지 말지 알아야 할거 아니에요.

    저도 퇴근하면서 남편한테 항상 전화해요. 저녁 집에서 먹을 건지 (즉. 일찍 오는지)
    음식 남으면 그거 보관하는 것도 일인데 얼마나 해야 하는지 저는 알아야 해서요.

  • 50.
    '20.1.4 12:36 PM (1.253.xxx.137)

    애정이 대단하십니다
    아마 신혼같은데

  • 51. 나옹
    '20.1.4 12:40 PM (39.117.xxx.119)

    안 좋은 거 알고 다른 방법으로 바꾸신 거잖아요. 애쓰고 계시네요.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그리고 남편들도 퇴근한다고 전화한 통 정도는 하는 게 맞지 않을 까요. 저녁을 준비해야 할 지 말지 알아야 할거 아니에요. 

    저도 퇴근하면서 남편한테 항상 전화해요. 저녁 집에서 먹을 건지 (즉. 일찍 오는지) 
    음식 남으면 그거 보관하는 것도 일인데 얼마나 해야 하는지 저는 알아야 해서요.

    뭐 늦게 오면 다시 차려주면 된다는 분도 계시지만 제 기준엔 무리에요. 저도 일하다 와서 밥차리는데 두번이나 차리라면 너무 가혹하죠. 퇴근때 저녁 집에서 먹냐 물어보는 건 당연한 일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은 일찍오는게 당연한거고 야근하게 되면 전화를 해야 맞지요. 야근은 정말 사회악이에요. 야근 하는 남자들이 늦는다고 전화를 하는게 정상아닌가요. 그놈의 전화한통이 뭐 어렵다고. 야근이 벼슬도 아니고.

    하지만 전화한통하는걸 무슨 천형으로 생각하는 남자들 습성을 알기 때문에 아쉬운 제가 그냥 전화합니다. 그것도 미저리라 하면 대체 어쩌라는 겁니까.

  • 52. 만보토스
    '20.1.4 12:42 PM (118.221.xxx.165)

    만보토스 완전 팁~ 좋아요. 굿

  • 53. 저랑비슷
    '20.1.4 12:49 PM (76.120.xxx.114) - 삭제된댓글

    전 그런 건 모르겠고.
    아이폰인데요. 친구찾기 설정하고 상대가 어느 지점 떠나거나 도착하거나 설정가능해서요. 남편이 떠날 때 알림 오게 하거나 주차할 때 알림 해요. 저랑 차이점 밥 차려주는 게 없네요ㅎㅎ 그냥 남편 빨리 보고 싶고 궁금해요. 맨날 봐도 재밌고 보고 싶고 좋아요.

  • 54. ㅎㅎ
    '20.1.4 1:41 PM (220.124.xxx.36)

    저도 그래요. 결혼 16년차인데 현관문 통과할때 딱~ 식탁에 찌개나 국 떠서 바로 먹게 식사 준비하는게 좋아요.
    미저리나 그런건 아니고 다른 쪽으로도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거 좋아하고 시간 딱딱 맞추고 이런거 좋아해요. 주말엔 대충 같이 일어나는 시간이 밥시간이고 며칠 여행갈때도 반찬 한가지 준비안해주고 그냥 각자 도생 스타일인데 퇴근이나 외출후 귀가시간 맞춰 상 딱ㅡ 차리는걸 좋아할뿐.

  • 55. ...
    '20.1.4 2:01 PM (223.62.xxx.164)

    탐정 하시면 좋을 듯

  • 56. 서초짜파게티
    '20.1.4 3:47 PM (219.254.xxx.109)

    전 남편이 그러다고 생각하면 살기 싫을거 같아요 전 감시당한다는기분 진짜 싫거든요.

  • 57. ㅠㅠㅜ
    '20.1.4 3:55 PM (121.160.xxx.79)

    내가 남편이라면 너무싫을듯
    독립적인 삶 권장해요

  • 58. 귀여우셔요
    '20.1.4 4:20 PM (203.254.xxx.226)

    남편에게 집착이 아니잖아요.
    다들 괜한 걱정을.

    저녁을 시간 맞춰 딱 같이 먹고싶어서 그러는 건데.

  • 59. 걸음 수까지
    '20.1.4 5:02 PM (110.70.xxx.66)

    체크하시는 분은 82에서 처음이네요.
    남편분이 신경 안쓰면 괜찮으나
    목을 조이는 형국인 듯 남편표현 가볍게 해도 견디다 나오는
    걸텐데... 검찰들은 대체 뭐하는거야!! 이분 얼른 모셔다가
    연쇄범들 줄줄이 잡힐텐데...인재가 집에서 썩고 있구만!!!

  • 60. 젊은새댁
    '20.1.4 5:15 PM (39.7.xxx.193)

    얼마나 하트 뿅뿅이면 저럴까요?
    ㅎㅎ 좀 지나면 안그럴텐데...
    귀엽네요.

  • 61. 괜찮은듯
    '20.1.4 5:16 PM (175.126.xxx.20)

    가족간에 집에 있으면 예측이 가능한데 눈앞에 안보이면 직장생활에서 변수가 있으면 예측이 안되잖아요. 집에서도 밥 언제 먹나 계속 물어보나요. 아니잖아요. 생활습관에 적응해서 밥차려주고 먹고 하는데
    부부끼리 미저리니 스토커니 하는 말은 너무 나갔고요.
    마치 핸드폰 없던 시대에 집전화로만 소식을 주고 받으면어 그러려니 했었죠.지금은 전화 아니라도 카톡으로 소식을 주고 받고요.
    원글님 방법 좋은데요.

  • 62. ka
    '20.1.4 5:30 PM (118.38.xxx.53) - 삭제된댓글

    저도 제가 퇴근이 빠른데 남편은 퇴근이 늦어서
    먼저 식사 준비하다가 남편오자마자 같이 밥먹는게
    시간낭비가 없어서 남편 퇴근시간이 중요해여 ㅋㅋ
    글쓴님도 감시의 의미보단 이런거겠죠

    저희는 아이쉐어링 어플 쓰고있는데 편해요 상대방 합의하에 등록해놓으면 실시간 위치도 보이고 집 회사 설정해서 근처오면 알람도 오구용 ㅋ

  • 63. 아이스
    '20.1.4 6:01 PM (122.35.xxx.51)

    제가 직장인인데 남편이 그렇게 야근하냐고 자꾸 물어보면 진짜 싫을 듯 한데 좋은 방법 찾으셨네요!

  • 64. ㅡㅡ
    '20.1.4 7:43 PM (175.112.xxx.149)

    저도 남편이랑 사이 엄청 좋지만
    이분은ᆢ 꼭 사고 쳐서 일찍 결혼 한 열아홉 소녀 같으시네요ᆢ
    사랑스러운 게 아니라 소름 돋음 -.-

  • 65. ~~
    '20.1.4 8:01 PM (182.208.xxx.58)

    빅브라더.. ㄷㄷㄷ

  • 66. 좋을때
    '20.1.4 9:34 PM (175.209.xxx.244)

    그것도 한두번해야 애교죠
    매일 그러면 남편이 마치 그물망에 걸린듯한 느낌이 들거 같네요.
    토스로 걸음걸이 수로 어디오는가 예측하다니
    그런데 그것도 지금이나 이뻐보이지 남편눈에
    좀 있으면 지긋지긋 스러워 폰 꺼버릴거 같아요.

  • 67. 옴마
    '20.1.4 10:00 PM (222.107.xxx.117)

    뭐...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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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7172 지금 40,50대분들 부모가 너무 오래살까봐 걱정하는 분들 계세.. 9 ... 10:05: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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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7167 10시 양지열의 콩가루 ㅡ 협의?조정?재판?신고? 이혼도 결.. 1 알고살자 10:01:08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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