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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착된 인간관계를 원하고, 허전하고 공허해요

ㅇㅇㅇ 조회수 : 6,393
작성일 : 2020-01-03 13:48:19

결국은 결핍과 불안탓인데..
저는 요즘같은 개인주의 시대에 사람들에게 섣불리 다가가고 ,
상대의 상황을 묻거나 저를 쉽게 오픈하기도 해요.
눈치없게 보일거 같지만, 충동 조절이 잘 안되네요..너무 외롭거든요.

인간관계의 거리감을 모르고, 주위에 사람이 없으니
더 쉽게 타인을 받아들이고, 빨리 친해지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그러다 큰코다치고 상처받기도 하고
저 혼자만의 사고방식에 빠져있다보니..남녀든 친구든 서로가 모든것을 다 터놓고 교류하는 밀착된 관계를 원합니다.

애착의 장애 문제같은데.. 항상 누군가와 같이 붙어있는 있는걸 원하고 그 욕구가 채워지지 않아서 허허로워요
혼자있음 책을 읽든, 음악을 하든 텅빈 사람마냥 뭘해도 너무나 공허하구요..

어릴때 엄마가 옆에 있으면서 일로 바빠서 살가운 대화나 관심,
눈맞춤을 거의 못해준 탓에, 소통과 관심받고 싶은 집착이 생겼습니다.
혼자 있으면 어디에 몰입해보려하는데 자아가 강한지
공부도 안되고, 뭐하나 집중도 잘 안되구요,
끊임없이 사람과 소통하고 싶어요.
늘 대화를 갈구하고,저한테 반응해주길 원합니다.

그게 아니면 믿을수가 없어 인간관계를 하는거 같지가 않고,
혼자 내버려져있는 기분과 버림 받은 느낌을 받아요.
그런데 지금의 저에게 그렇게까지 해주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었고요ㅠ

빛나는 성취를 한다거나, 돈이 많고 배울점이 많아 저에게
다가오는 사람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근본적으로 인생이 구멍난거 같고 수습이 안되는데...
이럴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IP : 110.70.xxx.7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3 1:51 PM (106.102.xxx.167) - 삭제된댓글

    성인 되어 서로에게 우선으로 집중하는 관계는 그나마 이성관계밖에 없어요. 많은 사람들과 그렇게 지내고 싶은 마음은 포기하시고 좋은 남자 하나 찾아내는 데 힘쓰세요.

  • 2. 토닥
    '20.1.3 1:55 P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

    엄마칭찬 한번 못받고 억압속에 성장했다고 자주 올리는??
    결혼은? 위로 드립니다

  • 3. ㅇㅇ
    '20.1.3 1:56 PM (110.70.xxx.77)

    마음은 그런데, 머리로 생각해보면 아무 비전도 없이
    대화와 밀착된 관계만을 원하면 저같은 사람은 쉽게 질리고 버려질것 같아요ㅜ
    그런 근본적인 불안이 있네요..

    생각해보니 윗님의 조언이 맞는게..남자가 겁나서 무심하게
    대해온 경향이 있고, 동성 친구를 의지하고 가까이했다가 실망했어요.
    지금은 너무 나이가 들어버려 이성적으로 자신이 떨어졌어요ㅠ

  • 4. ㅇㅇㅇ
    '20.1.3 1:58 PM (110.70.xxx.77) - 삭제된댓글

    엄마의 칭찬 못받고 억압을 상기시키는건 무슨 의도신가요?
    미안하지만, 그런 댁의 댓글이 특별히 위로가 되진 않아요.

  • 5. ...
    '20.1.3 2:00 PM (39.7.xxx.187)

    타인은 완벽한 타인일뿐이고요.
    타인은, 극단적인 선택의 순간에 님편이 아닌
    이기적인 인간일 뿐입니다..
    타인에 대한 로망을 버리세요.

    이타적인 것은, 자신의 이익에 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이타적인 거고
    그나마도 진심으로 이타적인 사람은 훌륭한 인격이기때문에
    만나기 쉽지않습니다..

  • 6. ...
    '20.1.3 2:01 PM (39.7.xxx.187)

    결론은,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 7. 책추천
    '20.1.3 2:02 PM (211.251.xxx.113)

    조심스럽게 스캇 펙의 아직도 가야할 길 이란 책 권해드립니다.
    요새 제가 다시 손에 집어든 책인데, 원글이 올리신 글 읽으니 보시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8. ㅇㅇㅇ
    '20.1.3 2:05 PM (110.70.xxx.77)

    예전에 스캇펙 책을 두권 읽었는데 ..아직도 가야할 길도
    유명하다 해서 읽었고요. 그런데 내용도 기억이 안나고
    남은게 없어요.
    책이 뭘 얘기하고자 하는지 깨닫지를 못하고, 수용도 안되는거 같아요. 여기에 도움말 주실수있나요?

  • 9. ㅇㅇㅇ
    '20.1.3 2:09 PM (110.70.xxx.77)

    쓴 경험? 들을 많이 하다보니 사람이 이기적이란건 알겠는데, 포기가 안됩니다.
    저도 이기적인 사람이다보니 그런가봐요..

    이게 의존성향인지 성장과정상의 문제인지, 타인이 없으면
    제가 영혼없는 인형같고, 한없이 불안정해요;;
    혼자는 재미가 없는데 관심병기질도 있어보이고..

  • 10. ...
    '20.1.3 2:14 PM (58.148.xxx.5)

    저도 그럼...
    저는 그래서 연애를 안하면 세상 의미가 없는 느낌이에요. 애만이 가장 친밀한 정서를 공유해서 그런가봐요
    친구들 만나고와도 별 의미가 없고
    그냥 제가 성격은 좋아서 주변에 좋은 사람 많지만 그 관계에서 만족을 못해요
    저는 혼자도 잘 있긴한데 늘 공허함
    근데 또 사람에게 잘 빠지지도 않아서 연예인도 안좋아하고 남자도 쉽게 못빠져요

    자라면서 가정에서 포근함을 느낀적이 없어요
    아직도 부모님은 제게 정서적 안정감을 안줘요
    그래서 늘 인생 독고다이 느낌

  • 11. 음..
    '20.1.3 2:14 PM (14.34.xxx.144) - 삭제된댓글

    제가 갑을관계를 별로 안좋아하지만

    뭐랄까 원글님이 갑이 되는 관계를 경험하는것이 어떤가 싶어요.
    그러니까 나에게 더 관심을 가져줄만한 사람을 즉 나보다 조금 부족한?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그 사람들에게 관심과 신뢰를 듬뿍 받는 경험을 두세번 하다보면
    자신감이 생겨요.

    예를들면 저보다 잘난 남자를 만나면서 느낀것이 잘난 사람은 정말 틈이 별로 없구나~
    물론 나에게 관심이 있는건 알지만 그 사람도 자기가 잘난거 아니까 자아도취?가 좀 있어서인지
    상대방에게 무조건적인 관심을 안가지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바쁘구요. 잘나서 바쁘다보니 제가 주로 맞추게 되는 상황이 계속되니까
    끌려가더라는거죠.

    그래서 잘난 사람보다 조금 부족한 남자를 몇번 만나면서 저에게 희생하는거 보니까
    그냥 자신감이 올라가더라구요.
    저에게 항상 맞춰주고 이쁘다해주고 관심을 엄청 가져주니까
    내가 이렇게 사랑받는 존재구나~를 자꾸 깨닫게 해주더라구요.

    이런 경험이 필요하더라구요.
    저도 부모님의 사랑을 전혀 못받고 자라서인지
    사랑에 대한 아쉬움이 좀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사람들 몇명 경험하고 나니까
    엄청 제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어요. 그러면서 자존감까지 상승하게 되었구요.

    잘난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으려고 노력하는것보다
    조금 아니 약간 부족한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하는 경험을 해 보면서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 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 12. 상처
    '20.1.3 2:22 PM (125.182.xxx.27)

    외롭다고 누군가에게든 스스로를 앝보이게만들지마세요
    말한마디도 잘생각해서하고 주위 본이될사람을 보고 배우고요 결국 사랑받는것도 이유가 다 있거든요 인격이나성격이 온화하고 밝고 유머와센스가있으면 어딜가도 잘지낼수있습니다 님의결핍을 알았고 그것을원한다면 채울려고 노력하세요 그게 님이 해야될일이예요 감나무에 감먹고싶음 올라가서 따먹으세요 떨어지길기다리지말고 화이팅 응원할께요

  • 13. ㅇㅇ
    '20.1.3 2:22 PM (175.223.xxx.252)

    58.148님 저도 연애에 재능이 없어서 그런지 허허롭게 살았어요.
    저도 사람에 잘 빠지지 못하는데다 친밀한 정서 공유를
    원하는데 친구와는 그게 안되더군요.

    저도 집에서 포근함을 느낀바가 없구 갑갑한 감옥 같기만 해요.
    정이나 정서적 안정감은 커녕 갑을관계 취급해서 불안만 심해졌구요.
    저도 늘 인생 독고다이 느낌아데..82에 비슷한 분이 계셨네요. 이를 어째~ㅠ

  • 14. ㅇㅇㅇ
    '20.1.3 2:28 PM (175.223.xxx.252)

    바쁘고 잘난 사람에게선 사랑받기 힘든가봐요.
    저도 나이가 많아 연애만 하고있을 상황은 아닌데..

    아무튼 저도 갑을 관계에 만드는건 진짜 별로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제가 아쉬우니, 갑으로 사랑받는것도 대안같아요.
    그러자면 눈을 엄청 낮춰야할텐데....
    눈에 안차는 사람을 찾아서 사랑받아야하는거네요..ㅜㅜ

  • 15. 해보니
    '20.1.3 3:02 PM (222.233.xxx.226)

    내가 다가간다고 다 다가오는것도 아니예요.
    그중 코드맞는사람도 있고 아닌사람도 많고있고..
    다 내맘같지도 않드라구요
    결론은 거기에 억매여 전전긍긍했다가 결국 나만 상처받고 더 공허해지더라구요
    늘 반복의 연속이라면 그러지말고 나자신위해 시간을쓰는게 현명한방법같아요.
    생각을 바꿔보는것도 괜찮구요.왜 꼭 상대에게 사랑을 갈구해야하는지요.
    저는 이제 관계를 얻어내려고 노력하지 않기로했어요.
    그냥 물흐르는대로..상대와안맞음 안맞는구나.
    인연이끈기면 인연이여기까지였구나.
    그동안 고마웠네..이정도...
    그러니 마음도 한결가볍고 이상하게 상대에게 기대하는 마음조차
    없어지면서 행동도 자연스럽게 되더라구요.
    독고다이면 어떼요. 즐기는법을 배우면
    혼자가 편해질수도 있습니다.

  • 16. .....
    '20.1.3 3:05 PM (220.123.xxx.111)

    연인이외의 사람에게
    그런걸 기대한다는 건
    진짜 어리석은 일이에요.

    내 마음을 다 보여주면 안되죠.

  • 17. 저도
    '20.1.3 3:12 PM (113.60.xxx.83)

    님과 비슷한 과라....
    작년에도 크게 상처입은 일이 있어 1년 내내 우울감이 가시지 않더군요

    사람의 인연이란게 참 덧없어요. 별일 아닌 것에도 금방 사라져버리더군요.
    나이들고 외로운 사람이나 사람 찾지
    젊고 가족과 연인, 친구과 직장동료가 있는 사람들은 인연에 더 연연하지 않고요

    그냥 내가 스스로 다독이고 행복하게 해 주며 살아야 겠다 싶지만
    저도 지독한 우울감과 외로움에 빠져서 사실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새해를 맞았습니다.

    위로의 말은 해드릴게 없고 다만 동지가 있다는 말일 뿐이고

  • 18. 저도
    '20.1.3 3:16 PM (113.60.xxx.83) - 삭제된댓글

    저 상처준 놈도 바쁘고 잘난 놈이었어요.

    시간이 오래 흐른 후 생각해 봤어요.
    내가 과연 걔가 별볼일 없는 사람이래도 이렇게 좋아하고 이렇게 상처받았겠는가

    아니더라고요. 저도 별 것 없는 속물 사람일 뿐이죠.

    상처도 걔가 준게 아니라 스스로 받길 택한 거고
    아마 걔도 제가 퍼부은 독설에 상처받았을 거고요.

  • 19. .....
    '20.1.3 3:21 PM (1.237.xxx.189)

    부모사랑이 부족해 생긴 병 같은데
    타인에게 외로움을 의지하는건 아주 어리석은 짓이에요
    더 힘들어지고 외로울 뿐이죠
    차라리 종교를 가지세요
    거기서 사람과 교류하지말고요

  • 20. 해결책
    '20.1.3 3:39 PM (49.196.xxx.179)

    여유가 되신 다면 개나 고양이 키우세요.
    24시간 붙어 있어 줍니다. 저는 아주 데리고 자는 데 일부러 애들 어릴 때 누누이 얘기해 줘요, 사람 친구는 바람같이 오고 가지만 댕댕댕이는 안그렇다고. 엄마가 죽더라도(해외사는 데 가족이 없음요) 댕댕이 계속 구해서 키워라 그래요. 많이 심적 안정에 도움이 되더라구요.. 소형견이면 대소변도 부담없고 억지로 라도 일어서 동네산책이라도 되겠죠. 저희 부부 다 우울증 앓아봤는 데 나가서 고양이 밥 벌어와야지 하면 또 좋아서 일나가요. 친구 별로 없어요

  • 21. ..
    '20.1.3 4:05 PM (211.222.xxx.74)

    아직 좀더 자아성찰이 필요한것 같아요.
    자기내면을 좀더 들여다보세요. 남에게 위로받는건 한순간이에요. 내가 나를 사랑해주고 위로해주고
    어떨땐 질책도 하고... 포커스를 남이 아니라 나에게 맞춰보세요.
    눈을 낮춘다고 해서 사람들이 마음을 열어주지않습니다.
    타인에게 호감이 가는경우 생각해보세요. 그사람이 반짝반짝 빛나보일때에요. 내 자신을 반짝반짝 빛나게
    닦아보세요.

  • 22. 위선
    '20.1.3 4:21 PM (59.25.xxx.110)

    친밀한 관계를 원한다면서...
    이성이 아닌 동성과 친밀하게 관계하고 싶다고요?

    상처받을까봐 두려워서 이성과의 관계에서 진척이 없는거 아닌가요?
    님같은 스타일은 똑같이 애정결핍 좀 있는 남자 만나면 되요.
    만나서 잘맞음 좋고 안되면 상대방이 내 거울이다 생각하고 단점을 고치면 되요.

  • 23. ...
    '20.1.3 5:05 PM (58.140.xxx.100)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인정해서 자존감을 갖는게 우선이에요.

  • 24. 으음
    '20.1.3 6:00 PM (110.13.xxx.92)

    나이많은 미혼상태에 그런 심리상태 되기 쉬워요
    특별히 님이 안좋은 상태신 게 아니라요...

  • 25. ㅇㅇㅇ
    '20.1.3 6:06 PM (175.223.xxx.64)

    원래 그런경향이 강했어요 제가.
    나이 많은 미혼되니 더더 심해지고요ㅠ

  • 26. .....
    '20.1.3 6:11 PM (110.70.xxx.139)

    님이 원하는 거 그거요..진짜 큰 거에요
    타인에게 뭐 그런 대단한 걸 원하세요?
    밀착된 인간관계라.. 그런 건 판타지에요
    인간이 꿈을 가지는 건 자유지만 그게 실현되지 않는다고
    남탓을 하지 않듯이
    님의 문제도 아니고 타인의 문제도 아니고
    그냥 그건 실재하지 않는 뜬 구름같은 겁니다.
    어릴때 성장과정을 곱씹어봐도 현재 내 성격을 성찰해봐도
    꿈은 그냥 꿈일 뿐이에요
    나도 남에게 그런 대단한 일을 해줄 수 없는데
    사소한 것도 부탁하는게 어려운 것이 인간관계인데
    나나 다른이들의 마음에 돌덩이 얹지 마셔요
    저도 같은 문제로 고민한 적이 많으나
    아무리 고민하고 바꿔보고 해도
    그냥 제자리에요 소중한 님의 인생을 낭비하지 마세요

  • 27. 에휴
    '20.1.3 6:58 PM (223.38.xxx.159)

    안까깝지만 타인에게 그런걸 바란다는건 무리예요 스스로 자각하시고 이겨내도록 노력해보세요

  • 28. 혼자서도
    '20.1.4 5:31 PM (14.32.xxx.229) - 삭제된댓글

    잘놀아요...자존감 키우는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인간관계 모래성입니다.
    착하면 호구됩니다.
    얼마전 오랫동안 지인에게 돈 빌려준거 어렵게 받았는데...
    쌩돈 날린 사람마냥 소리소리 지르고 쌩욕을 하길래....
    그냥 수첩에서 지웠어요...인간관계 다 필요없어여..자신과 가족에 충실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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