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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 머신 추천 부탁드려요

.. 조회수 : 4,714
작성일 : 2020-01-02 21:55:24
네스프레스 머신 보고 있는데 어렵네요
하루애 한잔은 카페 도장 찍는데
30만원대 머신 사면 카페 가는 비용으로 대체 될 것 같아서요
문제는 머신 고르는 게 너무 어렵네요
아메리카노 즐겨 마시는데 뭐가 좋을까요???
IP : 58.121.xxx.20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 10:00 PM (1.225.xxx.79)

    커피 많이 좋아하시면, 에스프레소전자동 추천이요
    50만원선에서 사서 6년째 쓰고있어요 밀레타
    필립스도 좋아보여요
    네스프레소 6년이산 썼는데, 원두맛도 질리고
    무엇보다 알루미늄캡슐이라 찝찝해요
    전자동 쓰면서 더더 맛있는 원두 접하고 있어요

  • 2. ㅇㅇ
    '20.1.2 10:02 PM (125.178.xxx.37)

    미니 에센자? 쓰는데 기능편하고 장소 차지하디 않고
    저렴한편이고 다 좋은데 금방금방 몇 잔 먹고나서
    바로바로 캡슐함 자주치워야는게 단점..
    다른기계는 아랫분들이 써주실거고요...

  • 3. 저는 비추천
    '20.1.2 10:02 PM (222.98.xxx.212)

    저는 아쉬운점 있다는거 알면서도
    집들이때 급해서 샀는데 사고나니 역시나입니다

    일단 커피맛이 없구요
    생각보다 유지비용이 많이 들어요
    한줄에 열개 6천원쯤 하는데
    열줄사도 이삼주면 끝나니까 한달이면
    6,7만원 이상 드네요ㅜㅜ

    원두사서 드리퍼로 내려마시는게
    가격도 무지 저렴하고 맛도 좋은데
    살짝 귀찮긴하네요~~
    만오천원짜리 원두사서 두달째 먹고있어요^^

  • 4. 원글
    '20.1.2 10:03 PM (58.121.xxx.201)

    드롱기요??

    잘 쓰시는 제품명 알려주세요

  • 5. ㅡㅡ
    '20.1.2 10:03 PM (116.37.xxx.94)

    전자동으로 사세요 50이상
    원두는 스벅이 무난해요

  • 6. ㅇㅇ
    '20.1.2 10:05 PM (125.178.xxx.37)

    저 윗님 밀리타와 필립스 전자동 뭐가 좋나요.
    위 미니에센자 쓰는사람이에요.
    커피맛 아쉬워 반자동머쉰과 같이 쓰긴한데
    반자동은 맛은있으나 귀찮아서 전자동 기웃하고
    있어요.캡슐은 바쁠때 잘 쓰고요.

  • 7. 저는
    '20.1.2 10:11 PM (14.52.xxx.225)

    가찌아 반자동 쓰는데 만족해요. 하루 한 잔이라서...ㅎㅎ
    원두는 일리나 라바짜.

  • 8. ㅇㅇ
    '20.1.2 10:13 PM (59.20.xxx.176)

    저는 유라 사용해요. 근데 유라는 처음 사기엔 좀 고가니, 필립스나 세코에서도 전자동머신 가격많이 낮아졌던데요. 캡슐은 비용도 비용이지만 맛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 9. ㅇㅇ
    '20.1.2 10:15 PM (59.20.xxx.176)

    근데 저도 일리 캡슐머신 저렴하던데 하나 사볼까 생각중이에요. 가끔 원두 떨어졌을때나 일리커피가 먹고 싶을때 ㅎㅎ.

  • 10. `````
    '20.1.2 10:22 P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

    저도 밀리타 쓴지 5년넘었는데 무난 ..
    울집 애용품 이네요
    다른거 사용안해봐서 ,,.

  • 11. 밀리타
    '20.1.2 10:24 PM (180.65.xxx.26)

    잘 쓰고 있어요. 집 근처에 좋은 원두를 직접 볶아 파는 카페가 있는데 역시 커피 맛은 원두가 좌우하는 것 같아요.

  • 12. ..
    '20.1.2 10:26 PM (1.225.xxx.79)

    처음에 뭘 몰라서, 홈쇼핑에서 밀레타 샀는데
    별탈없이 6년째 쓰고 있어서, 다른 기계와 비교는 못하겠어요
    주변에서 필립스 많이 쓰시던데 비슷할거 같아요
    갈수록 맛있는 원두맛을 알아가는 기쁨이 있어요
    모카포트 핸드드립 좋은데, 게을러서 못하네요
    매일 투샷으로 두잔이상 마셔요

  • 13. 커피머신
    '20.1.2 10:27 PM (49.165.xxx.202)

    집에 일리머신이랑 필립스자동머신있어요. 예전에 쎄코랑 네스프레소도 썼었구요. 맛이랑 유지비 생각하면 자동머신이 좋아요. 저렴이도 괜찮습니다

  • 14. 캡슐비추
    '20.1.2 10:37 PM (1.224.xxx.38) - 삭제된댓글

    집에서 커피 자주 드시는 분들이라면
    네스프레소캡슐->일리캡슐->결국 전자동머신
    위 수순을 밟는답니다.
    가끔 한잔씩 드시는 분들이라면 캡슐이 효율적이고
    하루에 한 잔 이상 드시는 분들은 전자동머신이 답이더라고요.
    매일 마시다보면 캡슐은 금방 질려요. 아무리 날고 기어도 맛이 딱 캡슐커피맛이거든요.
    다양한 커피맛 좋아하심 전자동을 사시는 걸 추천드려요.
    드롱기 ECAM 22.110.B
    이게 제일 무난하게 많이들 쓰는거고 네이버쇼핑으로 직구도 많이 해요. 40만원대였던듯.
    필립스세코도 많이들 쓰더라고요.
    가격대가 비싸면 당연히 더 좋은 기계겠지만..위 드롱기 정도로 시작해도 큰 무리 없으실거예요

  • 15. ㄱㄷ
    '20.1.2 10:42 PM (121.168.xxx.57)

    네스프레쏘 보다는 일리 캡슐이 낫고요, 이보다는 유라 전자동 머신에 좋은 원두로 내리는 게 나아요. 물론 카페 머신으로 내리는 맛이 젤 좋지만요. 원두 많이 갈아서 내린 핸드드립은 또 다른 맛이구요.

  • 16. ㄱㄴㄷ
    '20.1.2 10:43 PM (119.70.xxx.90)

    저도 밀리타 솔로
    잘 쓰고있어요
    신선한 원두사다 내리면 어지간한 카페보다 울집커피가 맛있어요
    다른 비싼기계로 뽑은 커피맛은 더 좋을까 궁금하긴해요

  • 17. 커피머신
    '20.1.2 10:43 PM (49.165.xxx.202)

    찾아보니 필립스 30만원대도 있네요. 제가 들은 바로는 자동머신200만원이하는 걸리는 압력세기가 같아서 성능차이가 별로 없다고 들었어요.

  • 18. 가찌아
    '20.1.2 10:45 PM (175.211.xxx.106)

    이태리에서 가장 전통있는 커피머신중 하나로, 커피맛 아주 좋습니다. 강추요!
    필립스같은건 그냥 보급형 정도 수준이라 커피로 치면 믹스커피?

  • 19. ㅇㅇㅇ
    '20.1.2 10:54 PM (49.196.xxx.213)

    안쓰는 전자동 있는 데 팔긴 아쉽고..
    전자동 사세요. 네쏘는 커피 모르는 저도 맛이 없어 팔아 넘긴지 오래에요

  • 20. ..
    '20.1.2 10:59 PM (49.170.xxx.24)

    저는 핸드드립 추천해봅니다. ㅎ

  • 21. ...
    '20.1.2 11:02 P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캡슐, 전자동, 반자동, 브리카 다쓰고 있는 (물론 그외 드립용 기구들도....)
    입장에서...

    저는 전자동은 비추이고,
    (하루에 한두잔, 혼자서 마신다면 비추, 2-3인 이상의 가족이 모두 커피를 즐기거나 손님초대를 종종 하신다면 고려할만함.관리비용 예상하셔야 함)
    반자동은 좋지만 이건 정말 커피맛을 위해 약간의 수고로움이나 귀찮음이 괜찮다일 경우만 쓸 수 있고,
    캡슐은 네쏘로 일리캡슐을 쓰시면 아쉬운대로 쓸만은 하고,
    (캡슐비용은 이제 별로 비싸지 않아요. 어차피 괜찮은 원두 사시고 혼자 쓰시는거 감안하면 비슷해요. 혼자 마시면 사실 250g도 따기 아깝기 때문에 왜? 2-3일 안에 못먹는게.... 정말 시크하게 커피 좋아하시는 혼족들은 100g 포장도 사시지만 전 혼자살때도 최대가 250g-500g, 이거 소분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하는 것도 일입니다)

    혹은 주로 아메리카노만 드신다고 하시니,
    굳이 (기원적으로는) 에스프레소를 물로 희석하여 내린커피 농도를 "흉내낸" 아메리카노를 드실 것 없이
    코와 입이 더 다양하게 즐거울 수 있는 내린 커피를 드시는 것이 괜찮으시다면
    1-2인용 드리퍼와 드립주전자( 여과지) 하나 사시면 해결됩니다.

    전자동이 비추인 이유는 여러거지이고 단순하지가 않아서 스킵하지만
    골자만 하자면
    맛과 비효율(관리와 위생, 원두 소모량의 waste와 선도 유지-원두문제는 하루에 여러잔을 쓰거나 계속 쓴다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하루에 한두잔만 쓸 경우 그렇다는), 그리고 매장용(이건 모르겠슴)이 아닌 전자동은 추출부와 내부가 모두 플라스틱이기 때문에(반자동과 같은 원래의 압력을 사용할 수 없어서 맛이 떨어지는 문제도 물론 있지만) 결국 캡슐과 비슷한 환경호르몬 등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동의 그나마 가장 최상의 맛을 유지하려면 디스케일링과 내부 세척 등을 결국은 주기적으로 해주셔야 되는데,
    이런 관리와 유지가, 할만하다면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반자동보다는 훨씬 일이 많구요, 직접 안하고 구매처에서 관리나 As로 해결하실 수도 있지만 보급형 머신 수준이어도 비용이 높습니다 (방문 서비스는 더 비쌈. 보내고 받는건 더 귀찮)

    제 전자동 깨끗하게 관리해왔고 마무리해 뒀다고 생각했는데...
    한 한달 안쓰고 열어보니 속이...
    더이상 말하지 않을게용 ㅠㅠ

  • 22. ...
    '20.1.2 11:04 P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자, 제가 알랴드리겠습니다.

    캡슐, 전자동, 반자동, 브리카 다쓰고 있는 (물론 그외 드립용 기구들도....)
    입장에서...

    저는 전자동은 비추이고,
    (하루에 한두잔, 혼자서 마신다면 비추, 2-3인 이상의 가족이 모두 커피를 즐기거나 손님초대를 종종 하신다면 고려할만함.관리비용 예상하셔야 함)
    반자동은 좋지만 이건 정말 커피맛을 위해 약간의 수고로움이나 귀찮음이 괜찮다일 경우만 쓸 수 있고,
    캡슐은 네쏘로 일리캡슐을 쓰시면 아쉬운대로 쓸만은 하고,
    (캡슐비용은 이제 별로 비싸지 않아요. 어차피 괜찮은 원두 사시고 혼자 드실 용량으로 원두 사시는거 감안하면 비슷해요. 혼자 드시면 사실 250g도 따기 아깝기 때문에 왜? 2-3일 안에 못먹는게.... 정말 시크하게 커피 좋아하시는 혼족들은 100g 포장도 사시지만 전 혼자살때도 최대가 250g-500g, 이거 소분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하는 것도 일입니다)

    혹은 주로 아메리카노만 드신다고 하시니,
    굳이 (기원적으로는) 에스프레소를 물로 희석하여 내린커피 농도를 "흉내낸" 아메리카노를 드실 것 없이
    코와 입이 더 다양하게 즐거울 수 있는 내린 커피를 드시는 것이 괜찮으시다면
    1-2인용 드리퍼와 드립주전자( 여과지) 하나 사시면 해결됩니다.

    전자동이 비추인 이유는 여러거지이고 단순하지가 않아서 스킵하지만
    골자만 하자면
    맛과 비효율(관리와 위생, 원두 소모량의 waste와 선도 유지-원두문제는 하루에 여러잔을 쓰거나 계속 쓴다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하루에 한두잔만 쓸 경우 그렇다는), 그리고 매장용(이건 모르겠슴)이 아닌 전자동은 추출부와 내부가 모두 플라스틱이기 때문에(반자동과 같은 원래의 압력을 사용할 수 없어서 맛이 떨어지는 문제도 물론 있지만) 결국 캡슐과 비슷한 환경호르몬 등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동의 그나마 가장 최상의 맛을 유지하려면 디스케일링과 내부 세척 등을 결국은 주기적으로 해주셔야 되는데,
    이런 관리와 유지가, 할만하다면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반자동보다는 훨씬 일이 많구요, 직접 안하고 구매처에서 관리나 As로 해결하실 수도 있지만 보급형 머신 수준이어도 비용이 높습니다 (방문 서비스는 더 비쌈. 보내고 받는건 더 귀찮)

    제 전자동 깨끗하게 관리해왔고 마무리해 뒀다고 생각했는데...
    한 한달 안쓰고 열어보니 속이...
    더이상 말하지 않을게용 ㅠㅠ

  • 23. ....
    '20.1.2 11:07 P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자, 제가 알랴드리겠습니다.

    캡슐, 전자동, 반자동, 브리카 다쓰고 있는 (물론 그외 드립용 기구들도....)
    입장에서...

    저는 전자동은 비추이고,
    (하루에 한두잔, 혼자서 마신다면 비추, 2-3인 이상의 가족이 모두 커피를 즐기거나 손님초대를 종종 하신다면 고려할만함.관리비용 예상하셔야 함)
    반자동은 좋지만 이건 정말 커피맛을 위해 약간의 수고로움이나 귀찮음이 괜찮다일 경우만 쓸 수 있고,
    캡슐은 네쏘로 일리캡슐을 쓰시면 아쉬운대로 쓸만은 하고,
    (캡슐비용은 이제 별로 비싸지 않아요. 어차피 괜찮은 원두 사시고 혼자 드실 용량으로 원두 사시는거 감안하면 비슷해요. 혼자 드시면 사실 250g도 따기 아깝기 때문에 왜? 2-3일 안에 못먹는게.... 정말 시크하게 커피 좋아하시는 혼족들은 100g 포장도 사시지만 전 혼자살때도 최대가 250g-500g, 이거 소분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하는 것도 일입니다)

    혹은 주로 아메리카노만 드신다고 하시니,
    굳이 (기원적으로는) 에스프레소를 물로 희석하여 내린커피 농도를 "흉내낸" 아메리카노를 드실 것 없이
    코와 입이 더 다양하게 즐거울 수 있는 내린 커피를 드시는 것이 괜찮으시다면
    1-2인용 드리퍼와 드립주전자( 여과지) 하나 사시면 해결됩니다.

    전자동이 비추인 이유는 여러거지이고 단순하지가 않아서 스킵하지만
    골자만 하자면
    맛과 비효율(관리와 위생, 원두 소모량의 waste와 선도 유지-원두문제는 하루에 여러잔을 쓰거나 계속 쓴다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하루에 한두잔만 쓸 경우 그렇다는), 그리고 매장용(이건 모르겠슴)이 아닌 전자동은 추출부와 내부가 모두 플라스틱이기 때문에(반자동과 같은 원래의 압력을 사용할 수 없어서 맛이 떨어지는 문제도 물론 있지만) 결국 캡슐과 비슷한 환경호르몬 등과 청결 유지 어려움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동의 그나마 가장 최상의 맛을 유지하려면 디스케일링과 내부 세척 등을 결국은 주기적으로 해주셔야 되는데,
    이런 관리와 유지가, 할만하다면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반자동보다는 훨씬 일이 많구요, 직접 안하고 구매처에서 관리나 As로 해결하실 수도 있지만 보급형 머신 수준이어도 비용이 높습니다 (방문 서비스는 더 비쌈. 보내고 받는건 더 귀찮)

    제 전자동 깨끗하게 관리해왔고 마무리해 뒀다고 생각했는데...
    한 한달 안쓰고 열어보니 속이...
    더이상 말하지 않을게용 ㅠㅠ

  • 24. ....
    '20.1.2 11:11 P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자, 제가 알랴드리겠습니다.

    캡슐, 전자동, 반자동, 브리카 다쓰고 있는 (물론 그외 드립용 기구들도....)
    입장에서...

    저는 전자동은 비추이고,
    (하루에 한두잔, 혼자서 마신다면 비추, 2-3인 이상의 가족이 모두 커피를 즐기거나 손님초대를 종종 하신다면 고려할만함.관리비용 예상하셔야 함)
    반자동은 좋지만 이건 정말 커피맛을 위해 약간의 수고로움이나 귀찮음이 괜찮다일 경우만 쓸 수 있고,
    캡슐은 네쏘로 일리캡슐을 쓰시면 아쉬운대로 쓸만은 하고,
    (캡슐비용은 이제 별로 비싸지 않아요. 어차피 괜찮은 원두 사시고 혼자 드실 용량으로 원두 사시는거 감안하면 비슷해요. 혼자 드시면 사실 250g도 따기 아깝기 때문에 왜? 2-3일 안에 못먹는게.... 정말 시크하게 커피 좋아하시는 혼족들은 100g 포장도 사시지만 전 혼자살때도 최대가 250g-500g, 이거 소분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하는 것도 일입니다)

    혹은 주로 아메리카노만 드신다고 하시니,
    굳이 (기원적으로는) 에스프레소를 물로 희석하여 내린커피 농도를 "흉내낸" 아메리카노를 드실 것 없이
    코와 입이 더 다양하게 즐거울 수 있는 내린 커피를 드시는 것이 괜찮으시다면
    1-2인용 드리퍼와 드립주전자(더하기 여과지) 하나 사시면 해결됩니다.
    퐌타스틱! 맛? yes, 돈? 안들어. 잘닦여? 완전. 호르몬? 그딴거 없음.

    전자동이 비추인 이유는 여러거지이고 단순하지가 않아서 스킵하지만
    골자만 하자면
    맛과 비효율(관리와 위생, 원두 소모량의 waste와 선도 유지-원두문제는 하루에 여러잔을 쓰거나 계속 쓴다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하루에 한두잔만 쓸 경우 그렇다는), 그리고 매장용(이건 모르겠슴)이 아닌 전자동은 추출부와 내부가 모두 플라스틱이기 때문에(반자동과 같은 원래의 압력을 사용할 수 없어서 맛이 떨어지는 문제도 물론 있지만) 결국 캡슐과 비슷한 환경호르몬 등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동의 그나마 가장 최상의 맛을 유지하려면 디스케일링과 내부 세척 등을 결국은 주기적으로 해주셔야 되는데,
    이런 관리와 유지가, 할만하다면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반자동보다는 훨씬 일이 많구요, 직접 안하고 구매처에서 관리나 As로 해결하실 수도 있지만 보급형 머신 수준이어도 비용이 높습니다 (방문 서비스는 더 비쌈. 보내고 받는건 더 귀찮)

    제 전자동 깨끗하게 관리해왔고 마무리해 뒀다고 생각했는데...
    한 한달 안쓰고 열어보니 속이...
    더이상 말하지 않을게용 ㅠㅠ

  • 25.
    '20.1.2 11:17 PM (220.72.xxx.151)

    위에 전자동에 대해 잘 정리해주신분 계셔서 감사하다고 댓달라했는데 지워짐요 ㅜㅡㅠ 그래도 감사해요~ 저도 넘 마셔서 전자동 하나 드릴라 했는에 댓님 보고 마음 정리해요~~~

  • 26. zzz
    '20.1.2 11:19 PM (119.70.xxx.175)

    밀리타 솔로 쓰고있어요.
    정말 너무너무너무 잘 쓰고있답니다.
    여기저기 저렴하면서 괜찮은 홀빈을 파는 곳이 많아서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어요..^^

  • 27. ....
    '20.1.2 11:19 P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자, 제가 알랴드리겠습니다.

    캡슐, 전자동, 반자동, 브리카 다쓰고 있는 (물론 그외 드립용 기구들도....)
    입장에서...

    저는 전자동은 비추이고,
    (하루에 한두잔, 혼자서 마신다면 비추, 2-3인 이상의 가족이 모두 커피를 즐기거나 손님초대를 종종 하신다면 고려할만함.관리비용 예상하셔야 함)
    반자동은 좋지만 이건 정말 커피맛을 위해 약간의 수고로움이나 귀찮음이 괜찮다일 경우만 쓸 수 있고,
    캡슐은 네쏘로 일리캡슐을 쓰시면 아쉬운대로 쓸만은 하고,
    (캡슐비용은 이제 별로 비싸지 않아요. 어차피 괜찮은 원두 사시고 혼자 드실 용량으로 원두 사시는거 감안하면 비슷해요. 혼자 드시면 사실 250g도 따기 아깝기 때문에 왜? 2-3일 안에 못먹는게.... 정말 시크하게 커피 좋아하시는 혼족들은 100g 포장도 사시지만 전 혼자살때도 최대가 250g-500g, 이거 소분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하는 것도 일입니다)

    혹은 주로 아메리카노만 드신다고 하시니,
    굳이 (기원적으로는) 에스프레소를 물로 희석하여 내린커피 농도를 "흉내낸" 아메리카노를 드실 것 없이
    코와 입이 더 다양하게 즐거울 수 있는 내린 커피를 드시는 것이 괜찮으시다면
    1-2인용 드리퍼와 드립주전자(더하기 여과지) 하나 사시면 해결됩니다.
    퐌타스틱! 맛? yes, 돈? 안들어. 잘닦여? 완전. 호르몬? 그딴거 없음.

    전자동이 비추인 이유는 여러거지이고 단순하지가 않아서 스킵하지만
    골자만 하자면
    맛과 비효율(관리와 위생, 원두 소모량의 waste와 선도 유지-원두문제는 하루에 여러잔을 쓰거나 계속 쓴다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하루에 한두잔만 쓸 경우 그렇다는), 그리고 매장용(이건 모르겠슴)이 아닌 전자동은 추출부와 내부가 모두 플라스틱이기 때문에(반자동과 같은 원래의 압력을 사용할 수 없어서 맛이 떨어지는 문제도 물론 있지만) 결국 캡슐과 비슷한 환경호르몬 등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동의 그나마 가장 최상의 맛을 유지하려면 디스케일링과 내부 세척 등을 결국은 주기적으로 해주셔야 되는데,
    이런 관리와 유지가, 할만하다면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반자동보다는 훨씬 일이 많구요, 직접 안하고 구매처에서 관리나 As로 해결하실 수도 있지만 보급형 머신 수준이어도 비용이 높습니다 (방문 서비스는 더 비쌈. 보내고 받는건 더 귀찮)

    제 전자동 깨끗하게 관리해왔고 마무리해 뒀다고 생각했는데...
    한 한달 안쓰고 열어보니 속이...
    더이상 말하지 않을게용 ㅠㅠ

    다만 그 상태에서 제가 (셀프 손세차와 비슷한 느낌이었던) 빡센 노가다로 기억되는 대대적인 셀프세척을 했더니
    실내공기가 환기하고 퓨리케어 2시간 돌린 너낌적 차이였다던가...

  • 28. ....
    '20.1.2 11:20 P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자, 제가 알랴드리겠습니다.

    캡슐, 전자동, 반자동, 브리카 다쓰고 있는 (물론 그외 드립용 기구들도....)
    입장에서...

    저는 전자동은 비추이고,
    (하루에 한두잔, 혼자서 마신다면 비추, 2-3인 이상의 가족이 모두 커피를 즐기거나 손님초대를 종종 하신다면 고려할만함.관리비용 예상하셔야 함)
    반자동은 좋지만 이건 정말 커피맛을 위해 약간의 수고로움이나 귀찮음이 괜찮다일 경우만 쓸 수 있고,
    캡슐은 네쏘로 일리캡슐을 쓰시면 아쉬운대로 쓸만은 하고,
    (캡슐비용은 이제 별로 비싸지 않아요. 어차피 괜찮은 원두 사시고 혼자 드실 용량으로 원두 사시는거 감안하면 비슷해요. 혼자 드시면 사실 250g도 따기 아깝기 때문에 왜? 2-3일 안에 못먹는게.... 정말 시크하게 커피 좋아하시는 혼족들은 100g 포장도 사시지만 전 혼자살때도 최대가 250g-500g, 이거 소분해서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게 하는 것도 일입니다)

    혹은 주로 아메리카노만 드신다고 하시니,
    굳이 (기원적으로는) 에스프레소를 물로 희석하여 내린커피 농도를 "흉내낸" 아메리카노를 드실 것 없이
    코와 입이 더 다양하게 즐거울 수 있는 내린 커피를 드시는 것이 괜찮으시다면
    1-2인용 드리퍼와 드립주전자(더하기 여과지) 하나 사시면 해결됩니다.
    퐌타스틱! 맛? yes, 돈? 안들어. 잘닦여? 완전. 호르몬? 그딴거 없음.

    전자동이 비추인 이유는 여러거지이고 단순하지가 않아서 스킵하지만
    골자만 하자면
    맛과 비효율(관리와 위생, 원두 소모량의 waste와 선도 유지-원두문제는 하루에 여러잔을 쓰거나 계속 쓴다면 큰 문제는 아닙니다만 하루에 한두잔만 쓸 경우 그렇다는), 그리고 매장용(이건 모르겠슴)이 아닌 전자동은 추출부와 내부가 모두 플라스틱이기 때문에(반자동과 같은 원래의 압력을 사용할 수 없어서 맛이 떨어지는 문제도 물론 있지만) 결국 캡슐과 비슷한 환경호르몬 등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그리고 전자동의 그나마 가장 최상의 맛을 유지하려면 디스케일링과 내부 세척 등을 결국은 주기적으로 해주셔야 되는데,
    이런 관리와 유지가, 할만하다면 뭐 그럴 수도 있겠지만, 반자동보다는 훨씬 일이 많구요, 직접 안하고 구매처에서 관리나 As로 해결하실 수도 있지만 보급형 머신 수준이어도 비용이 높습니다 (방문 서비스는 더 비쌈. 보내고 받는건 더 귀찮)

    제 전자동 깨끗하게 관리해왔고 마무리해 뒀다고 생각했는데...
    한 한달 안쓰고 열어보니 속이...
    더이상 말하지 않을게용 ㅠㅠ

    다만 그 상태에서 제가 (셀프 손세차와 비슷한 느낌이었던) 빡센 노가다로 기억되는 대대적인 셀프세척을 했더니
    실내공기가 환기하고 퓨리케어 2시간 돌린 너낌적 차이였다던가...
    (뻥아님주의)

  • 29. ㅋㅍ
    '20.1.2 11:25 PM (211.36.xxx.182)

    커피머신 추천감사합니다

  • 30. 브레빌
    '20.1.3 12:15 AM (78.152.xxx.206)

    브레빌 870이 그라인더가 부착된거라 편한데 가격대가 부담되시면 30만원 저렴한 브레빌 810으로 구입하세요. 브레빌 870 기능에서 그라인더가 없는 에스프레소 머신입니다.
    브레빌이 일반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 중에선 에스프레소 추출 압력이 높아요. 그래서 맛이 밖에서 사 먹는 것 만큼 맛있어요. 에스프레소만 드신다니 더더욱 압출이 잘 되는 기계를 구입하시는 게 좋을 듯요.
    전자동은 처음엔 편한데 결국은 맛 때문이라도 반자동으로 넘어오게 되더라고요.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지만 해외직구하면 많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요.

  • 31. 얼마전에
    '20.1.3 2:37 AM (1.237.xxx.138)

    내친김에 커피 바리스타자격증까지 따본 아즈맵니다. 저도 6-7년전쯤? 홈쇼핑에서 '밀리타카페오솔로앤밀크' 사서 구매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5잔이상을 뽑아마셔서 본전을 뽑고도 남았어요.아직도 고장한번없이 멀쩡하고 매일아침 남편은 출근때마다 두잔분량씩 내려서 테이크아웃 해가고요
    바리스타 이론공부하다보니 밀리타가 독일커피의 명가라고.. 필터를 이용한 핸드드립을 밀리타여사가 맨처음 창안해낸거더군요. 울집 밀리타가 이거였어?엄청 반가웠죠. (독일에서 만들지는 않았고 포르투칼에서 만들었던걸로 기억함)집에 네소프레소 캡슐머신도 딸이 들고와 있지만 밀리타가 훨씬 편하고 좋아요.
    어떤 원두든 입맛에 따라 다양한 원두를 먹어볼수있고요 청소하기도 편해요. 그리고 밀크스티밍기능을 그동안은 잘못썼는데 바리스타수업받고나서야 제대로 넘 잘씁니다. 몇백만원대 머신같은 밀크스티밍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아요.
    이젠 애들 코코아라떼 같은것도 스티밍기능 이용해서 밀리타 스팀노즐로 물데우고 코코아녹여 밀크스티밍해서 만듭니다.넘 편해요
    에스프레소 크레마도 잘나와요. 보통9bar 어쩌고하던데 밀리타는 더 강력한 15bar 예요.
    원두만 넣어주면 바로 내장 그라인더로 갈아서 에스프레소,아메리카노 선택추출되고요
    고장없고 커피맛좋고 가장 장점은 편하다는거예요.매일 쓰는건데 씻는거 번거롭고 하면 못쓰죠. 만족도가 큰 제품이라 밀리타 추천댓글들도 제법 보이고 반가워서 저도 댓글보탭니다

  • 32. 와우
    '20.1.3 3:07 AM (125.178.xxx.37)

    자세히 써 주신 윗님들 묻어 감사하네요~^^

  • 33. ...
    '20.1.3 8:16 AM (180.69.xxx.155)

    감사합니다. 밀리타 심각하게 떙기네요.
    전 하루에 커피 네스프레소로 3~4잔 마시거든요.

    네스프레소 기계 바꿔야 해서 다른 네스프레소 기계보고 있었어요.
    브레빌 870이 좋다는 건 아는데 국내 정발은 가격이 비싸고 주방에 놓을 곳이 없어서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밀리타 마음에 드네요.

    잘 고민해서 골라보겠습니다.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34. ...
    '20.1.3 10:03 A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반자동의 대명사는 가찌아 클래식 (이제는 근 40년 장수 기념으로 재출시된 가찌아 프로)나, 란실리오 실바아라고 생각되는데,
    한국에서는 유독 브레빌이...(뭔가 공략을 잘한 느낌).

    전 바리스타 교육을 매장에서 상업용 머신으로 받았었지만 (미국 스타벅스 런칭 확장 시기)

    처음 상업용 아닌 에스프레소 머신을 써본게 가찌아 클래식이었는데,
    와,... 정말 야무지고 똘똘 짱짱. 쪼끄만게...
    최초로 상업용 파츠를 채용해 나온 홈 에스프레소머신 답게.
    알짜와 골자만 있고 군더더기는 없는데 부족하거나 빠지는 것도 없는게
    와모도 이탈리안 상업 디자인의 정수.
    유일하게 빠지는게 웃기는 플라스틱 파리넬로(이런건 당장 빼서 버리면..)와 스팀완드 많이들 교체해서 사용했었는데 (혹은 에어로치노) 프로에서 완드 개선됐죠.


    그리고 일체형 그라인더는 사실 (기능적으로나 등등) 별로입니다만 (하지만 이런건 결국 쓰는 사람 맘)

    여튼 원글님은 반자동 머쉰을 질문한 건 아니신 듯 한데...
    픽시나 시티즈 정도가 맞을 것 같아요.
    전 네쏘머쉰, 캡슐은 계속 시도해봐도 도저히 안맞아서 5년 가까이 방치하다 정리할까 고민중이었는데
    일리 캡슐 나와서 요즘 가끔씩 쓰는 중.

  • 35. 다 좋은것들이예요
    '20.1.3 10:14 AM (110.10.xxx.74)

    쓰면서 그 유명세를 몰라서 글치...

  • 36. ...
    '20.1.3 10:15 A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반자동의 대명사는 가찌아 클래식 (이제는 근 40년 장수 기념으로 재출시된 가찌아 프로)나, 란실리오 실바아라고 생각되는데,
    한국에서는 유독 브레빌이...(뭔가 공략을 잘한 느낌).

    전 바리스타 교육을 매장 근무하기 위해서 받아서 (미국 스타벅스 런칭 확장 시기라 깐깐하고, 전자동 머신 안쓸때였어요)
    상업용머쉰만 다뤄봤다가,
    처음 상업용 아닌 에스프레소 머신을 써본게 가찌아 클래식이었는데,
    와,... 정말 야무지고 똘똘 짱짱. 쪼끄만게...
    최초로 상업용 파츠를 채용해 나온 홈 에스프레소머신 답게.
    알짜와 골자만 있고 군더더기는 없는데 부족하거나 빠지는 것도 없는게
    와모도 이탈리안 실리 상업 디자인의 정수.
    유일하게 빠지는게 플라스틱 파리넬로(이런건 당장 빼서 던져버리고 ㅡㅡ)와 스팀완드, 싧
    아 스팀완드로 많이들 교체해서 사용했었는데 (혹은 에어로치노) 프로에서 완드 개선됐죠.
    완드로 스팀한 것과 거품기는 맛, 농도, 텍스춰가 달라요 (어느쪽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그리고 일체형 그라인더는 사실 (기능적으로나 등등) 별로입니다만 (하지만 이런건 결국 쓰는 사람 맘)

    여튼 원글님은 반자동 머쉰을 질문한 건 아니신 듯 한데...
    픽시나 시티즈 정도가 맞을 것 같아요.
    전 네쏘머쉰, 캡슐은 계속 시도해봐도 도저히 안맞아서 5년 가까이 방치하다 정리할까 고민중이었는데
    일리 캡슐 나와서 요즘 안버리길 잘했네 하며 가끔씩 쓰는 중.

  • 37. ...
    '20.1.3 10:16 AM (180.65.xxx.11) - 삭제된댓글

    반자동의 대명사는 가찌아 클래식 (이제는 근 40년 장수 기념으로 재출시된 클래식 프로)나, 란실리오 실바아라고 생각되는데,
    한국에서는 유독 브레빌이...(뭔가 공략을 잘한 느낌).

    전 바리스타 교육을 매장 근무하기 위해서 받아서 (미국 스타벅스 런칭 확장 시기라 깐깐하고, 전자동 머신 안쓸때였어요)
    상업용머쉰만 다뤄봤다가,
    처음 상업용 아닌 에스프레소 머신을 써본게 가찌아 클래식이었는데,
    와,... 정말 야무지고 똘똘 짱짱. 쪼끄만게...
    최초로 상업용 파츠를 채용해 나온 홈 에스프레소머신 답게.
    알짜와 골자만 있고 군더더기는 없는데 부족하거나 빠지는 것도 없는게
    와모도 이탈리안 실리 상업 디자인의 정수.
    유일하게 빠지는게 플라스틱 파리넬로(이런건 당장 빼서 던져버리고 ㅡㅡ)와 스팀완드, 싧
    아 스팀완드로 많이들 교체해서 사용했었는데 (혹은 에어로치노) 프로에서 완드 개선됐죠.
    완드로 스팀한 것과 거품기는 맛, 농도, 텍스춰가 달라요 (어느쪽이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그리고 일체형 그라인더는 사실 (기능적으로나 등등) 별로입니다만 (하지만 이런건 결국 쓰는 사람 맘)

    여튼 원글님은 반자동 머쉰을 질문한 건 아니신 듯 한데...
    픽시나 시티즈 정도가 맞을 것 같아요.
    전 네쏘머쉰, 캡슐은 계속 시도해봐도 도저히 안맞아서 5년 가까이 방치하다 정리할까 고민중이었는데
    일리 캡슐 나와서 요즘 안버리길 잘했네 하며 가끔씩 쓰는 중.

  • 38. ^^
    '20.1.3 3:43 PM (106.102.xxx.198)

    저도 바리스타 2급, 1급 자격증 다 있는 아짐인데요.
    예산이 max 30만원 이고, 평소 아메리카노 드시는 분이라면요.
    그 30만원을 몽땅 과감히 그라인더에 투자 하겠어요.
    그리고 좋은 원두 신선한 것으로 사서 드립으로 마시고요
    하리오, 클레버도 1~2만원이면 사잖아요
    거기에 드립포트 하나, 종이필터 정도만 구입하면 됩니다
    사람은 어차피 더 좋은것에 대한 끝없는 기변 욕구가 있잖아요
    추후 에쏘 머신을 들이더라도, 그라인더는 계속 쓸 수 있으니까요
    에쏘 머신도 원두통과 일체형인건, 원두가 머신의 고온에 맛이 쉽사리 변질 된답니다.

  • 39. 윗님
    '20.1.6 7:20 PM (220.72.xxx.151)

    전 매일 라떼 꼬박 2잔은 먹는데 어떤걸 구입하면 좋을까뇨? 그냥 사먹는게 나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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