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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처가 부모님께 생활비 월 얼마 드립니까?

슈퍼바이저 조회수 : 21,858
작성일 : 2020-01-01 12:49:47
















처가에 월 70만원 주고 있습니다.
매달 드리는데 좀 부담되서 물어봅니다.
다른 집은 어떠한지 궁금해서요

설명 보충을 하자면.....
처가 부모님이 주1회 우리 집에 와서 아기 봐줍니다.
봐준다고 주는건 아니고 결혼 이후 매 월 70 이상씩 드렸습니다.
저희 집이 부유한 편이고 처가 집안은 그렇지 않아서
70 매달 드렸습니다.

저는 밖에서 일하고 아내는 집안일 합니다.
설거지는 서로 같이하고 주말에 쉴때는 제가 요리합니다.






IP : 223.62.xxx.187
1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0.1.1 12:51 PM (118.221.xxx.35)

    고액연봉자이시거나...
    처가댁 도움 좀 많이 받으시는가 봅니다?육아나 대출, 증여 등..

  • 2.
    '20.1.1 12:51 PM (59.10.xxx.135)

    맞벌이 인가요?
    수입은 얼마예요
    한 달에 70을 어떻게 드려요?
    월 70 명절 생신은 또 따로 드릴텐데요.
    친가는 얼마 드리나요?

  • 3. ㅇㅇ
    '20.1.1 12:52 PM (121.162.xxx.130)

    수입에 따라 다르겠죠
    제 친구네는 부부 가 고액 연봉자 라서
    시댁에 400 드리고
    친정에 200 드린대요 .

  • 4.
    '20.1.1 12:52 PM (223.62.xxx.172)

    시가에 70씩 들어가면 같이 살 여자 없을 것 같은데

  • 5. ㆍㆍ
    '20.1.1 12:52 PM (223.39.xxx.39)

    아내분 무남독녀인가요? 자식들이 나눠서 드려야죠. 70이면 독박인데

  • 6. ㅁㅁㅁ
    '20.1.1 12:52 PM (221.142.xxx.180)

    무턱대고 70준다고 하면 우리가 어떤상황인지 어찌 아나요
    뭐라도 좀 설명을 하고 질문을 해도 합시다

  • 7. ..
    '20.1.1 12:54 PM (117.111.xxx.1) - 삭제된댓글

    그 생활비가 생계유지에 꼭 필요한 금액이면 시가 처가 구분없이 드려야하고
    용돈 수준이면 팍 줄이거나 안 드리면 돼죠.
    자세한 상황을 쓰셔야 답이 달라지겠어요.

  • 8. ..
    '20.1.1 12:54 PM (211.49.xxx.241)

    맞벌이고 시댁 처가 똑같이 70인가요 아내가 전업인지 아닌지도 모르고 시댁에 얼마 해주는지 모르면 판단 못 하죠

  • 9. ..
    '20.1.1 12:56 PM (211.49.xxx.241)

    혹시 처가에서 따로 받은 재산이 있는지도 모르고 그러니 다른 사람들 의견 듣고 싶으면 추가 정보도 오픈 하셔야죠 그게 싫으면 단지 글쓴님이 70 처가에 매달 줘서 부담스럽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죠

  • 10. ..
    '20.1.1 12:56 PM (223.39.xxx.39)

    아내가 전업인가요?

  • 11. 새해
    '20.1.1 12:57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저희는 목돈 1억 드렸어요.
    제 친구는 다달이 200 드린데요.

    참고가 됐나요?

    --

    이런 답글을 원하는 건 아니잖아요.
    한 집의 가장과 결혼을 하셨으면 부담이 클 수밖에 없어요.
    이건 결혼전에 각오를 했어야 하는 거고..
    정 못 견디겠으면 이혼밖에 방법이 없는 겁니다.

    그런데 친정이 넉넉하고, 육아에 모탬이 되지도 않는다면 70만원은 과한 겁니다.
    그렇지만 아내가 돈을 많이 벌면 또 그 정도는 드려도 되는 거기도 하구요.


    원글님 상황 아무것도 모르면서 하는 답글은

    별로 참고할 필요없는 소리들일뿐.

  • 12.
    '20.1.1 12:58 PM (172.58.xxx.241)

    그돈 아니면 생계가 안되시는건가요? 너무 많은거같은데요. 저희는 양가에 명절생신때 말고는 아예 안드리는데 나중에 드리게되도 양가 똑같이할려는데요

  • 13. ...
    '20.1.1 12:58 PM (220.120.xxx.159)

    저희는 맞벌이고 제가 더 벌지만 시댁이 경제력이 없으셔서 매달80씩 드립니다 형둘 누나있지만 다들 힘들어서
    그치만 이런경우가 흔치는 않지요
    원글님이 그게 부담되시면 줄이는게 맞다고 봅니다

  • 14. 확실한건
    '20.1.1 1:00 PM (118.221.xxx.35)

    원글님이 며느리라서
    시댁에 월 70만원 드리는게 어때요?
    물으셨다면 여기 답 달라졌어요.
    요즘 나이있어도 다들 건강하셔서
    경비나 식당일하실 수 있다고들 합니다.

  • 15. 그냥
    '20.1.1 1:00 PM (211.252.xxx.128) - 삭제된댓글

    그런 본인 선택이 그러면 어쩔수 없어요
    보통은 안주지요.
    가끔 때에 용돈정도
    결혼은 그냥 결혼이 아니고 뒷감당이라고 생각해요
    아들보고
    세상에 그 여자가 하나라도 그런 상화이면 굘혼하지말고
    평생 연예나 하라 했어요
    사귀는건 아무나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은 평생 무난한 사람이랑
    약삭빠르지만 이게 맞다고 생각합니디
    본인 노후 준비는 잘 되고 있나요
    이젠 100살까지 살 준비 해야 합니다

  • 16. ..
    '20.1.1 1:01 PM (183.101.xxx.115)

    와이프가 전업이라면 말도 안됩니다.
    여기서 시댁에 70준다면 거품물사람 많을걸요.

  • 17. 슈퍼바이저
    '20.1.1 1:04 PM (223.62.xxx.187)

    드릴 수는 있는데 매달 지급하니 부담이 없다면 솔직히 거짓말이죠. 친가에 비해 처가 집안이 여유가 부족해서 매달 드리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계속되니 부담되고 그럼 기분나쁘지 않는 적정선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주변은 어떤지 물어봤습니다. 한 가정에서 버는 수익은 몇퍼센트를 처가 부모님께 드리는게 적당한지 말이죠.

  • 18. ㄴㄴ
    '20.1.1 1:04 PM (111.118.xxx.150)

    와이프가 전업인데 주1회 부모님 애봐주면
    그때 나가서 바람쐬고 돈벌어서 드리면 되겠네요.

  • 19. ..
    '20.1.1 1:04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부인이 돈을 버는 사람도 아니고 전업인데 친정에 70만원씩 주고 사는 집 제주변에서 한번도 못봤어요.. ㅠㅠㅠ왜 그런 선택을 하셨어요..ㅠㅠ 정말 내 남자형제라면 진짜 속상할것 같아요..ㅠㅠ

  • 20. ...
    '20.1.1 1:06 PM (175.113.xxx.252)

    부인이 돈을 버는 사람도 아니고 전업인데 친정에 70만원씩 주고 사는 집 제주변에서 한번도 못봤어요.. ㅠㅠㅠ왜 그런 선택을 하셨어요..ㅠㅠ 정말 내 남자형제라면 진짜 속상할것 같아요..ㅠㅠ 솔직히 원글님 친구들중에서도 처가에 그렇게 월 70만원씩 주고 사는 친구 아무도 없을걸요.. 친구뿐만 아니라 선배라고하더라도..ㅠㅠ

  • 21. ..
    '20.1.1 1:06 PM (49.169.xxx.133)

    안내문을 엄청 사랑하시는 고소득자신가봐요.
    부담되면 좀 줄이세요. 객관적으론 많은 금액이네요.

  • 22. ...
    '20.1.1 1:07 PM (125.177.xxx.182)

    아내분은 봉 잡았네요.
    전업인데 우리집에 70씩 준다???
    얼른 시집가겄어요. 그런 집 있음.
    1달 애기 봐줘도 100~150 뭐 그리 주는거 같드만요.

    뭐 아내가 나한테 엄청 살갑게 굴고 우리 본가에도 이리 잘할수가 없다고 한다면 그냥 고마워서 처가에 준다 생각할수도??? 근데 여기에 쓸 정도면 이도 저도 아닌듯한데...
    저같음 아까울꺼 같네요. 어느 정도 여야지. 뭔 70씩이나...
    오실때마다 10만원씩...걍 40이라고 해도 너무 넉넉한 듯 합니다.

  • 23. Dd
    '20.1.1 1:08 PM (73.83.xxx.104)

    각자 사정이 다르겠죠
    원글님이 부담으로 느낀다면 많은 액수인 겁니다.
    처가 부모님이 아기를 봐주실 수 있다면 맞벌이를 하는 것도 한 해결 방안일거예요.

  • 24. ㅇㅇ
    '20.1.1 1:08 PM (110.12.xxx.167)

    상당히 많이 드리는편입니다
    전업주부 아내 부모에게 결혼초부터 매달 드린다니

    아내가 자기집 생계를 책임지는 소녀가장이었나보죠

  • 25. 세상이
    '20.1.1 1:08 PM (59.8.xxx.220)

    얼마나 다양한데
    월 수백 드리는집도 있고
    거꾸로 수백 받는집도 있고
    천차만별 아니겠습니까?

    댁에서 그게 부담스러운 금액이거나 아깝다 느껴지기 시작했으면 안하면 됩니다
    며느리들이 시가에 보내는 용돈도 마찬가지

    부부가 의논하고 결정하세요
    여기 회원수만큼 다양한 입장 그에따른 다양한 답변이 나올거예요

  • 26. ㅋㅋ
    '20.1.1 1:10 PM (111.118.xxx.150)

    처갓집 돈 지원이니까 이 정도 댓글이지
    시집 돈 준다하면 이혼하라고 죽 댓글 달립니다.

  • 27. ㅇㅇ
    '20.1.1 1:10 PM (110.12.xxx.21)

    부담스럽네요... 보통은 한20에서 30정도 드리던데요
    그정도로 줘야한다면 부인이 벌어서 주든가해야지요 친정에서 애기봐주고...

  • 28.
    '20.1.1 1:11 PM (58.234.xxx.183)

    결혼때 제힘으로 대출받아서 했고 맞벌이하다 육아때문에 전업 .
    애 다키우고 다시 재취업.
    친정에 한푼 안드립니다.
    명절 생신때 빼고요

  • 29. 슈퍼바이저
    '20.1.1 1:11 PM (223.62.xxx.187)

    근데 장인, 장모님이 주1회 아기 봐주고. 또 데이트 필요하면 장모님이 봐주시거든요. 꼭 그런다고 해서 주는건 아니지만, 아기 보는거ㅈ쉬운 일 아닙니다.

  • 30. ...
    '20.1.1 1:12 PM (125.187.xxx.40)

    처가가 아주 힘든 상황인가요 ? 그렇지 않으면 굳이 왜 줘야하는건지요..드려야한다면 이삼십만원 정도가 괜찮을듯한데요..아이 하루 봐준다니까..받는 어른도 참..

  • 31. 음음
    '20.1.1 1:12 PM (1.233.xxx.68)

    남녀 바뀌면 대부분 이혼하라고 할거예요.
    남편분 소득은 모르나 상당히 많은 금액입니다.
    특히나 배우자님이 전업이시니 ...

    아내분이 봉잡으셨고
    남편분은 ㅠㅠ

    내 남동생이나 오빠라면 상당히 화가 날꺼예요.
    시댁에는 얼마드리나요?
    아내가 아이 더 낳자고 안하나요?

  • 32. 슈퍼바이저
    '20.1.1 1:15 PM (223.62.xxx.187)

    친가는 한푼도 현금 준 적 없습니다. 이유는 여유가 있어서요. 그냥과일박스 선물 정도이고 처가만 현금 매달 드렸어요.

  • 33. ..
    '20.1.1 1:15 PM (211.49.xxx.241)

    주1회 애를 봐주시는 거면 못 해도 50은 주시는 게 맞다고 보이는데요 가끔 데이트 할 때 봐주시는 것 포함해서 60정도로 좀 줄여보시는 게 어떠신가요 그런데 문제는 아프시면 병원비 같은 거 또 들어갈까 그게 문제긴 하네요

  • 34. 25년차
    '20.1.1 1:16 PM (39.7.xxx.74) - 삭제된댓글

    양가 집은 있고 자산이나 소득 없으세요. 국가기본연금소득뿐. 형편되는 자식들이 월 100씩 모아보냅니다. 병원비 등 별도이고요. 양가 모두 아껴쓰세요. 보내주는 돈 고마와하시구요. 병 안나게 체조 등 노력하시죠.
    저는 맞벌이고액연봉이라 월50에 어쩌다 병원비 수백 부담이 크지는 않은데, 덕분에 애들 교육비를 충분히 쓸 수 있어 고맙고, 무엇보다 양가에서 낭비 안하시고 부양 고마워하시고 이래서 마음이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저도 고맙죠.

  • 35. ...
    '20.1.1 1:16 PM (175.113.xxx.252)

    20-30만원이라면 몰라도 정말... 내 남동생이나 오빠라면 진짜 내남자형제만 밖에 나가서 고생하는거 같아서 진짜 속상하고 그렇게 행동하는 올케도 싫을것 같아요..ㅠㅠㅠ 솔직히 처가집도 대단하네요. 자기 딸 전업주부인거 뻔히 알면서.... 사위한테 월 70만원씩 받고 싶을까요..ㅠㅠ

  • 36. ???
    '20.1.1 1:16 PM (112.166.xxx.65)

    전업주분에 왜 애를 봐주시며??

  • 37. 슈퍼바이저
    '20.1.1 1:18 PM (223.62.xxx.187)

    그렇죠. 부모님 아프시면 병원비 보태드려야죠. 이게 참 난감합니다. 주기는 줘야하는데 그 적당함의 기준이 애매합니다.

  • 38. ..
    '20.1.1 1:18 PM (125.187.xxx.40)

    60이나 70이나 과하죠

  • 39. 음음
    '20.1.1 1:19 PM (1.233.xxx.68)

    아기 보는게 어렵다고 하시는데 ...

    저희 여동생이 아이를 낳았어요.
    이때가 저희 엄마 60대 중반 쯤 이었구요.
    동생이 산후조리원에서 나온 후
    1달 동안 동생네집에서 거주하면서 아기 봐주고
    그후 엄마가 집에 오셔서 몸보신 하시다가
    다시 2년 간 거의 매일 낮시간에 가서 아기 봐주셨어요.

    용돈? 전혀 안받으셨고
    사위가 주면 ... 그 자리에서 사위한테 용돈하라고 다시 주십니다.
    지금은 아이 학비하라고 돈 주십니다. ( 꽤 많이)

    이런 친정도 있습니다.

  • 40.
    '20.1.1 1:19 PM (111.118.xxx.150)

    댓글보니 아줌마 본인이 남편이라 하고 글 올린듯 하네요..
    애 보는거 힘들다고 슬쩍 흘리고

  • 41. 11
    '20.1.1 1:19 PM (220.122.xxx.219)

    결혼전부터 합의된 사항인가요?
    뭐 어려운이웃위해서 매달 기부하는 사람도 있는데
    부담가지않는 선에서 합니다.
    물론 다른사람은 처가에 그렇게 돈주는 사람은 없어요
    베트남 신부는 그런 조건으로 결혼한다는 말은 들어봤어요.

  • 42. ..
    '20.1.1 1:20 PM (183.101.xxx.115)

    윗분 60이라니요..
    주1회 애봐주는거 용돈안드려도 시댁이나 친정이나
    다해줄수 있는건데..
    20만 주세요.

  • 43. ///
    '20.1.1 1:24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일반 월급쟁이에 70이면 많죠
    저희 오빠 고액연봉받을때 한달 백만원 드리긴 했는데
    그건 억대 연봉 받아서 그런거구요
    신혼부부가 70이면 너무 많아요
    저희 언니네가 형부 의사에 언니 약사인데도
    시집 생활비 50드려요
    좀 줄이세요 갑자기 확 줄일수는 없을것이고
    아기 매주 보는것도 있으니 매주 10으로 해서
    40정도로 줄이세요

  • 44. 친정 부유
    '20.1.1 1:24 PM (117.111.xxx.228)

    해서 안 드리는데
    환갑. 칠순에 북유럽, 서유럽 가셔서 좀 보탰어요.
    저는 맞벌이에 친정이 남편 사업자금도 일부 보태주시고
    나중에 유산도 받을 예정.
    시동생도 사업자금 보탰기 때문에 별 불만 없어요.
    근데.... 님은 결혼 결정할 때, 처가 가난한거 다 감안하고
    결혼하신 거잖아요.

  • 45. ...
    '20.1.1 1:24 PM (106.102.xxx.8) - 삭제된댓글

    조심스레 얘기해보세요
    저도 신혼때는 시댁 친정 많이씩 드렸는데
    아이들 커가고 돈 들어갈일 많아지니
    그 돈이 아깝고 아쉽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최소한으로 바꿨어요
    양가 다들 사는데 영향 없거든요

    님도 좀 우는 소리 하세요
    우리 애도 커가고 저축도 해야하고 노후준비도 해야하고
    그러지 않냐 좀 아껴보자 하고

  • 46. ..
    '20.1.1 1:25 PM (110.70.xxx.82)

    다른이유라면 몰라도.. 부인이 맞벌이 해서 일주일에1번 처가에서 애 봐주는 것도 아니고, 전업인데 처가에서 일주일에1번 애 봐준다는 이유로 돈을 줄 이유는 없을것 같아요

  • 47. 비정상
    '20.1.1 1:25 PM (218.154.xxx.228)

    정상적인 케이스는 아니죠.와이프 전업인데 주1회 봐준다고 해도 지나친,특이한 상황이예요.
    주1회 봐준다해도 30만원씩 용돈 드려도 많은건데..처가가 많이 어렵나봅니다..아내가 남편 복이 많네요.

  • 48. 저희집은
    '20.1.1 1:29 PM (110.70.xxx.176) - 삭제된댓글

    남편 혼자 외벌이고 저는 전업중입니다.( 애들 다 키우면 다시일할 예정) 양가 부모님께 똑같이 60씩 드립니다.
    남편은 100씩 드리자 하는데 제가 컷트 시켜서 그렇게 드립니다. 대신 남편 개인적으로 쓰는 돈이 거의 별로 없어요.
    본인한테 쓰는 돈보다 그렇게 부모님께 용돈 드리는게 더 좋다고 합니다. 남편 보면 그냥 그릇이 큰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제가 진심으로 존경하는 부분이 있어요.
    근데 글쓴이분은 처가에 드리는 금액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계시다면 조금 줄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여기 다른분들은 부인이 전업인거에 초점 많이 맞추시는거 같은데 사실 그거는 이 문제에서 중요한 요소는 아닌거 같아요.
    부인이 전업이고 친정부모니께서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아기를 봐 주시니까...그래도 평일에는 맘 편하게 회사 일에 전념 하실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있으실테니까요.

  • 49. ..
    '20.1.1 1:29 PM (223.39.xxx.39)

    그럼 50으로 줄이세요. 끝.

  • 50. 슈퍼바이저
    '20.1.1 1:29 PM (223.62.xxx.187)

    의견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한다면 아주 조심스럽게 얘기해볼려고 합니다. 사람마다 각자 처한 상황이 다르고 저의 상황을 처가 부모님께 잘 설명할게요.

  • 51.
    '20.1.1 1:30 PM (172.58.xxx.241)

    근데.아내분이 전업인데 주 1회 봐준다는건 뭔가요? 그냥 땅쉬라고 잠깐 봐주신다는거죠? 저희는 그런거 돈 안드렸었는데 급 미안해지네요. 암튼 전업에 친정에만 월70만원씩 보내는 상횡이라면 아내분이 땡잡았다고 해야하나 남편한테 엄청 잘해야할듯

  • 52. ...
    '20.1.1 1:30 PM (223.33.xxx.8)

    주 1회 아기 봐주고 부부데이트 때 아기 봐주는 댓가로 70 드리자는거 누구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시집이 부유한거랑 상관없이, 외벌이 남편의 급여를 기준으로 70 이 몇 프로에 해당되나요??
    부담된다고 하시니, 평범한 외벌이 샐러리맨 같은데 금액을 줄이세요

    또는 양가에 똑같이 또는 6(친정):4(시가) 정도로 주세요
    시가가 부유해지는데에 친정에서 도움 받은거도 없잖아요
    아내가 70 을 고집한다면 처가에 직접 솔직담백하게 말씀 하세요

    여기는 여초 사이트라서 이런 글의 주인공이 여자이고 시가에 매달70 드린다고 할 때만, 댓글 만선된답니다

  • 53. 주1회
    '20.1.1 1:34 PM (58.231.xxx.192)

    그냥도 봐줄수 있죠. 내손준데 무슨 70인지

  • 54. ///
    '20.1.1 1:35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앞으로 아이크고 교육비 들기
    시작하고 부모님들 나이들어 병원비 들기 시작하면
    돈들어가는 단위가 달라져요
    차라리 지금 줄여서 저축 좀 하세요
    그래야 나중에 덜 부담스러워요

  • 55. wii
    '20.1.1 1:38 PM (175.194.xxx.224) - 삭제된댓글

    저는 싱글이고 아버지에게 7.80드립니다. 재산은 있으시고 새해 90 되시니 병원비 안쓰는것만도 감사해서 기꺼이 드립니다. 고소득이고요. 그러나 처가는 얘기가 다르죠.
    상대형편이 생존을 걱정할 정도면 부인이 알바라도 해야되고
    그게 아니면 그분들이 아껴쓰고 받는 금액을 줄여야죠.
    원래 없는집 사람들이 많이벌면 거저버는 줄 알고 있는집은 쌓아놓은 돈 펑펑 쓰는 줄 압니다. 한마디로 줄만해서 주는 줄 알고 자신들은 고맙다 소리나 하고 우리 사위 최고라고 우아하게 살고 싶어해요. 그거 줄이면 얼굴변할텐데 감당이 가능하실지. 그들의 거지근성을 그 돈으로 덮고사는 거에요.일주일에 하루 처가에서 봐주고 용돈주니 부인도친절하고 상냥할텐데 줄여도 과연 그럴지 걱정되네요.
    후배들만 봐도 있는 집 애들이 돈 쓸데 안 쓸데 구분하고 아낄 수 있는건 아끼고 아낀돈으로 써야할 곳에 제대로 쓰고 집도 한칸 마련하는데 없는 집 애들은 우선 순위나 여러가지 뜬구름잡고 살아요.
    본가에서 유산받을거 있으면 그거까지 계산해서 편하게 처가에 주고 싶은 것일 수도 있죠.
    용돈이라면 30이면 넘치고 흐릅니다. 생활이 안 되는 거면 그집에서 해결해야죠. 결혼으로 그집 부모를 봉양하겠다 약속한게 아니면요.
    충분하지 않다? 그건 그들의 문제입니다.

  • 56. 아니
    '20.1.1 1:41 PM (117.111.xxx.186)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입장에서 속 터지는 소리네요.
    전업인데 주1회 아이를 왜 봐주고 그 걸 빌미로 70씩 드리냐고요.
    호구도 어지간해야지 내 아들이라면 등짝을 치겠네요.

  • 57. ㅡㅡ
    '20.1.1 1:42 PM (223.62.xxx.83)

    처가에 돈을왜줍니까 매매혼하셨나

  • 58. 입장을 바꾸면
    '20.1.1 1:43 PM (175.209.xxx.73)

    답이 나옵니다
    82분들은 현명하시니까요

    아내가 돈을 벌어요
    남편은 집에서 애를 봅니다
    시부모가 일주일에 한번 오셔서 아이들을 볼봐주십니다
    시부모님께 70만원 드립니다.................

    헐!!!!!!!!!1
    솔직이 이기적인 아내에 이기적인 장모님입니다.
    갈취라고 생각합니다
    내 딸 쉬라고 아이 봐주는데 돈을 받는다고요?
    제 생각에는 반으로 줄이시는게 맞아요
    나중에 어렵다면 병원비 내는 건 당연히 돕습니다.
    그래도 이건 아니지요

  • 59. 뭐였더라
    '20.1.1 1:45 PM (211.178.xxx.171)

    월수입 1000 이상 이라면 그정도 드려도 상관 없구요.
    평범한 월급쟁이로 500이하 받으시면 조금 무리한 듯하고
    300이하에 70이라면 빨대 꽂혔다 생각되는 금액이네요. (외벌이 경우에)

    맞벌이라면 부인도 버니까 친정에 드리겠다 하는 거 못하게는 할 수 없으니 합의하에 할 수 있는 거구요
    그런 경우라면 어린이집 다니는 손주를 책임지고 봐준다던가 하는 경우죠.

    원래 안 주던거 주는 건 쉬운데 주던 걸 안 주겠다하면 분란이 일어나요.
    지금 형편 어렵다고 처가만 주고 있는 상황인데
    딸 입장에서는 그걸 안 준다고 하면 백퍼 부부싸움 나요.

    지금 금액을 줄이고 싶다면
    -집을 사서 융자를 갚아야 하기 때문에 줄인다.. 하면 불만이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일 거구요.
    -양가 똑같이 주고 싶어서 금액을 조정하자 그러면 부부싸움 좀 하고서 조정 될 것 같구요.
    - 님 와이프도 금액이 많은 것을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라면 부부 합의하에 좀 줄여보세요.

    다른 형제가 하나도 없고, 처가에서 그걸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면 줄이기가 쉽지 않은데
    제일 좋은 핑계가 집장만해서 융자 갚아야 하는 건데...

    아기를 봐준다는 말은 아직 젊은 부부에 장인장모도 젊다는 건데
    아내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해 보세요.
    지금은 아기 때문에 취업 못하고 있을테고 아기가 좀 크면 아내가 취업해서 돈을 벌겠다 하면 그때 더 드리는 걸로 하자고, 지금은 외벌이에 미래도 불투명한 상황에 아기한테 들어갈 돈도 점점 많아질거고 또 아내의 재취업도 경력 단절로 쉽지만은 않을거니 불안하다.. 이러게 이야기 해보세요.

    월급은 애들 중고등 다닐 때 제일 많이 받지만
    돈은 아기 어릴 님 시기에 제일 많이 모아야 돼요.
    지금은 돈 들어갈 일이 적은 시기거든요.
    그런데 요즘 보면 아이한테 최상급으로 해 주느라 그 시기에도 돈 못모으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더라구요.
    아니면 맏벌이라 육아비용으로 제일 많이 쓰는 시기이기도 하구요.

    아내하고 합의하에 생활비 50정도로 줄이는 것 고려해보시고.
    본가 형편이 좋다 하더라도 그거 너무 의지하지 말자 하세요.

    외벌이는 그 시기 저축한 종잣돈으로 집사고 늘려가면서 그러면서 사는거에요.

  • 60. 시댁도
    '20.1.1 1:46 PM (218.150.xxx.126)

    비슷하게 해야지요
    매달이 아님 분기로 한번에 2,3백씩
    결혼 전까지 시댹에선 아들자식 잘 키웠잖아요

  • 61. ㅇㅇ
    '20.1.1 1:48 PM (117.111.xxx.228)

    속아서 결혼한건 아닐테고 처가 가난한거 알고 결혼했을테니요.
    맥시멈 70이다. 이것도 힘들다 하시고요.
    아내분이 일할 수 있도록 자격증 따거나 준비하도록
    유도하세요.

    친정에 다달이 떳떳이 돈 드리려면 평생 일할 각오해야
    해요.그리고 애 커가면 와이프분도 처음 설정한 70이 과하다는거 스스로 느낄거예요.

  • 62. 나이 오십중반
    '20.1.1 1:52 P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

    누구나!!! 본인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없다면 그걸 인정하는 게 출발입니다.
    사위의 관대함, 남자다움에 기대어 용돈이니 고마움의 표시니..그런 수사는 서로 앙금만 쌓이기 쉽습니다. 주는 쪽은 돈 나가고, 현란한 수사에 장단 맞춰야하고, 그러면서도 간혹 섭하다는 비난에 직면하게 되죠.
    생활비가 필요하다면 생활비로 드리세요. 용돈이라니..생계비가 어떻게 용돈입니까. 생활비를 보조받는 쪽은 누구라도!! 최저생계비로 살 각오를 해야하고, 보조에 고마워해야 합니다.
    저는 맞벌이고 양가 생활비 드리는데요. 월50드리고, 병원비 전담합니다. 이건 그야말로 생계에 해당하니까 불만 없고요. 양가 모두 절약하시고, 고마와하시고 그러니 제가 더 고마운 마음입니다.
    나의 태도가 그걸 만듭니다. 에피소드 하나.
    우리 부부가 고액연봉자라 친정어머니에게 때마다 고액의 용돈을 드렸어요. 월50생활비 말고요. 어느 날, 어머니가 친정오빠 병문안을 가셔서 200짜리 봉투를 주고 오셨다고 하더군요. 오빠네로 말할 것 같으면 40억 아파트에 사는 외벌이로 시가에 생활비 한 푼 안주는 집입니다. 결국 제 돈이 그집 봉투로 간거죠. 그날 어머니에게 정확하게 지적하고, 앞으로 현물로만 드리겠다고 하고 실행했습니다. 현금은 월50만가죠. 어머니 태도가 제가 요구한대로 바뀔수 밖에 없죠. 난 노인이고 자식에게 부양받는 사람이지 예전처럼 내 돈 내가 쓰는 사람아니다.

  • 63. ...
    '20.1.1 1:52 PM (1.231.xxx.157)

    양가에 생활비 지원 안해봤고
    또 저 역시 자식에게 받을 생각 없어요

    아내가 결혼전 친정 생활비를 전담했었나요?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상식적이지는 않네요

    부모님도 일을 하셔야지 어찌 사위에게...

  • 64. 시부모가
    '20.1.1 1:53 PM (119.201.xxx.231)

    주1회 애 봐준다고 월 70 드린다그러면 여기 댓글들 뒤집어졌을텐데..
    전업 주부가 병원을 정기적으로 가나요?
    그냥 본인들 딸 힘들다고 와서 놀다 가는거 아녜요?
    제 아들이 뼈빠지게 돈 벌어서 저런식으로 돈 주면 속 터질거같아요
    님 와이프는 정말 취집 잘 했네요

  • 65. ...
    '20.1.1 2:03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도리상 20만원 정도 드리면 될것 같아요. (명절 2번 10만원추가)
    이렇게 사는 부부도 있군요. 아무리 여유가 있어도 70은 아닌것 같아요.
    병원에 입원하여 아프지만 않으면,,, 최소한 소일거리라도 찾아서 일해야겠다라는 생각을 다시 갖게 되네요

  • 66. 333222
    '20.1.1 2:09 PM (121.166.xxx.110)

    상당히 많이 드리는편입니다
    전업주부 아내 부모에게 결혼초부터 매달 드린다니

    아내가 자기집 생계를 책임지는 소녀가장이었나보죠 22222

    남녀 바뀌면 대부분 이혼하라고 할거예요.
    특히나 배우자님이 전업이시니 ...

    아내분이 봉잡으셨고 남편분은 ㅠㅠ 22222

  • 67. 봉 잡았네
    '20.1.1 2:0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20~30수준으로 팍 줄이고
    나머지는 쟁여놓으세요
    생활력 없는 노인네들 이제 아파서 돈들어갈 일 뿐입니다
    그때 또 목돈 내놔야해요

  • 68. 333222
    '20.1.1 2:10 PM (121.166.xxx.110)

    전업인데 주1회 아이를 왜 봐주고 그 걸 빌미로 70씩 드리냐고요.
    호구도 어지간해야지 내 아들이라면 등짝을 치겠네요. 2222

  • 69. 봉 잡았네
    '20.1.1 2:11 PM (1.237.xxx.189)

    20~30수준으로 팍 줄이고
    나머지는 쟁여놓으세요
    생활력 없는 노인네들 이제 아파서 돈들어갈 일 뿐입니다
    그때 또 목돈 내놔야해요
    주말에 주방일은 왜해요
    늘어지게 쉬시고
    주1회 친정엄마 쓰는데 여자가 주방일 더 해도 되겠네

  • 70. 봉 잡았네
    '20.1.1 2:12 PM (1.237.xxx.189)

    그리고 절대 주1회 이상은 들이지마세요
    애 봐줬다고 노년 책임지라고 집구석 밀고 들어올지도 모르니

  • 71.
    '20.1.1 2:14 PM (223.38.xxx.228)

    20-30이요
    한달 애기 봐줄때 150이라치고
    보통 그런경우 주말은 안봐주시니까
    적정 비율로 따지면 20-30?

  • 72. ....
    '20.1.1 2:14 PM (1.237.xxx.189)

    남자는 여자들에게 원하는게 달라
    처가에 돈주는거 문제 삼지 않는다던 여자들 어디갔나요

  • 73. ,,
    '20.1.1 2:19 PM (70.187.xxx.9)

    소녀가장이랑 결혼한 탓이죠. 것두 전업하는. ㅎㅎ

  • 74. 내로남불
    '20.1.1 2:2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마누라가 돈 벌어와 전업하는 남편 시가 생활비 대는거죠
    그래도 남편이 집안일하고 애 키우니 공짜가 아니라고 할라나

  • 75. 내로남불
    '20.1.1 2:2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위에
    소년가장과 소녀가장이 어떻게 같아요
    소년가장은 지가 벌어 지부모 주는건데
    돈버는 소년가장을 돈안버는 소녀가장과 같은 선상에 두네

    마누라가 돈 벌어와 전업하는 남편 시가 생활비 대는거와 같은거죠
    그래도 남편이 집안일하고 애 키우니 공짜가 아니라고 할라나

  • 76. 내로남불
    '20.1.1 2:26 PM (1.237.xxx.189)

    위에
    소년가장과 소녀가장이 어떻게 같아요
    소년가장은 지가 벌어 지부모 주는건데
    돈 버는 소녀가장은 괜찮고
    돈버는 소년가장은 돈안버는 소녀가장과 같은 선상에 두네

    마누라가 돈 벌어와 전업하는 남편 시가 생활비 대는거와 같은거죠
    그래도 남편이 집안일하고 애 키우니 공짜가 아니라고 할라나

  • 77. 70드립니다
    '20.1.1 2:26 PM (59.20.xxx.105)

    전업이구요ㆍ친정이 폭망해서 생활비 드리고있어요
    남편 급여 천만원인데ᆢ 가끔은 이돈 저축하면 얼만데ᆢ
    하는 생각도 듭니다ㆍ
    그냥 아이하나 더있어서 나가는 돈이다 생각하고 드립니다

  • 78. 음음
    '20.1.1 2:26 PM (1.233.xxx.68)

    남자는 여자들에게 원하는게 달라
    처가에 돈주는거 문제 삼지 않는다던 여자들 어디갔나요

    ㄴ 원글인 남성분은 부담스럽다고 이야기 하시잖아요

  • 79. 1.233.xxx.68
    '20.1.1 2:2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자는 여자들에게 원하는게 달라
    처가에 돈주는거 문제 삼지 않는다

    그렇게 주장하는 여자들이 있어 남자들이 이글과 같이 그렇지 않다는거니 착각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여자들 이글보면 또 뭐라고 합리화할지 보고 싶네요

  • 80. 1.233.xxx.68
    '20.1.1 2:3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남자는 여자들에게 원하는게 달라
    처가에 돈주는거 문제 삼지 않는다

    그렇게 주장하며 합리화하는 여자들이 있어 남자들이 이글과 같이 그렇지 않으니 착각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여자들 이글보면 또 뭐라고 합리화할지 보고 싶네요

  • 81. 1.233.xxx.68
    '20.1.1 2:32 PM (1.237.xxx.189)

    남자는 여자들에게 원하는게 달라
    처가에 돈주는거 문제 삼지 않는다

    그렇게 주장하며 합리화하는 여자들이 있어 남자들이 이글과 같이 그렇지 않으니 착각하지 말라는 말입니다
    그여자들 이글보면 또 뭐라고 합리화할지 보고 싶네요
    돈이 최고인 요즘세상에 내돈 안아까운 사람 있나요
    여자들 내로남불 합리화 보면 정말 대단

  • 82. ...
    '20.1.1 2:37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연봉 1억쯤 에 아이없이 생활하면서 그렇게 드렸어요. 그러나 생일, 명절, 제사들이 있으니 70만 들어가는 달은 별로 없죠. 친정도 드렸습니다. 매우 힘든 일이고, 이사해야하는 순간에 다달이 나가는 생활비때문에 한단계 낮은 아파트를 선택하고 많이 손해도 봤어요. 하지만 받는 시어머니는 적다고 생각하시니 야단을 맞은 적도 있었어요. 순진할 때는 다 받아들였지만 세월이 지나고 보니 너무했다고 생각합니다. 받는 사람은 줄만해서 준다고 생각하고 잘사는 사람들은 돈이 많을거다라고 생각해요. 지금이라도 딱 잘라서 얘기하셔야해요. 다른 형제가 있나요? 같이 나누어 부담하자고 하시고 아이보는 시간을 늘리시고 와이프는 일하라고 하세요.

  • 83. 아내분 봉잡았네요
    '20.1.1 2:38 PM (121.141.xxx.169) - 삭제된댓글

    남편분 부모님도 이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내 아들이면 진짜 속상하겠어요

    처가 부모들도 참 양심도 없어요.
    사위가 번 돈을 어떻게 받아씁니까?
    미친 장인장모입니다.

    시간 지나면 감액 더 어려워요
    하루라도 빨리 팍 줄이세요.
    어찌 이런 결혼을 하셨답니까

  • 84. 내아들이라면
    '20.1.1 2:40 PM (116.40.xxx.49)

    섭섭할듯해요. 일단 등짝한대치고.. 친정이 뻔뻔하네요. 우리는 노후준비하고삽시다.

  • 85. 아들엄마
    '20.1.1 2:56 PM (58.246.xxx.8) - 삭제된댓글

    저 외동아들 엄마인데 이런글 보면 짜증납니다.
    많이 드리는것 같으면 상의해서 적게 드리세요.
    아들 엄마 새해부터 열받아요.

  • 86. 그니까.
    '20.1.1 3:00 PM (112.166.xxx.65)

    매일 봐주는것도 아니고
    자기 손주 일주일네 한번 봐주는 걸로 돈받는 게 상식적이지 않죠.
    것도 엄마가 일을하거나 어쩔수없는 상황이 아닌 일로.
    그건 그냥 손주보러 오는것

  • 87. 주1회도
    '20.1.1 3:01 PM (223.62.xxx.103)

    하루 몇시간이냐에 따라 다르고 부부 나들이 할때마다 아이 맡기는거면 조금 과하지만 관찮다고 봐요 거꾸로 시부모에게 그런다면 어쩌겠냐는 글 있지만 그렇게 하면 며느리 맘이 편안할까요 지금 사위는 돈문제말고는 아이 맡기는거 큰 불편함은 없는것& 같은데

  • 88. 솔직히
    '20.1.1 3:36 PM (175.223.xxx.34)

    모지리같아요.
    여자가 집안일 한다면서 뭔 처가집식구가 주1회 와서 애를 봐요?
    뭔 왕비에요?
    애 보는거 힘들다고 남자가 설거지도 같이하고 완전 호구느낌.
    내 아들이면 홧병나겠네

  • 89. ?
    '20.1.1 3:38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처가 말뚝에도 절할만큼
    아내를 사랑하시나 봅니다.

  • 90.
    '20.1.1 3:44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윗님 제가 쓰려던 말을~~^^
    옛말에 색시가 이쁘면
    처갓집 말뚝 보고도 절 한다잖아요.

  • 91. 내 아들이라면...
    '20.1.1 3:46 PM (121.169.xxx.171)

    그 며느리와 사돈들이 어찌 보일까요...딸만 키우지만 남의 아들이라도 이건 좀 아니지 싶어서요..

  • 92. ㅇㅇㅇㅇㅇ
    '20.1.1 3:46 PM (1.233.xxx.68)

    아니면. 배우자를 달달달달달 볶아서 그럴 수도 있죠.

  • 93. 연봉
    '20.1.1 4:01 PM (39.7.xxx.238)

    알려주세요
    그리고 어떻게 드리게된돈인지도요

  • 94. 생활비주는조건
    '20.1.1 4:04 PM (125.132.xxx.178)

    생활비 주는 조건으로 결혼했나 보죠.
    간혹 그런 남자들이 있더라구요. 저 아는 총각도 멀쩡하게 젊은 친정엄마 불쌍하다 어쩐다 하면서 생활비 얼마 줘야하고 운운하는 여자랑 결혼했는데, 사실 그때 저도 그렇고 그 총각아는 사람들끼리 뭔 그런 자리랑 결혼을 하냐고 했었지요. 굳이 그 여자가 좋아서 그렇게 결혼하겠다는데 초칠까봐 앞에서 대놓고는 말을 못했어요. 간혹 소식을 듣는데 아직도 그러고 산다네요. 그 부인뿐만 아니라 처형도 그런식으로 자기 엄마한테 돈을 주나봐요. 한탄식으로 얘기한다는데 어쩌겠어요. 본인이 그런 조건 다 좋다고 결혼했으니 ...

    그러게 남자나 여자나 자기 부모 먹어살려야하는 사람은 배우자로 좋은 조건은 아니에요. 그냥 본인이 벌어서 본인부모 부양하게끔 둬야하는데....

  • 95. ....
    '20.1.1 4:18 PM (223.62.xxx.89) - 삭제된댓글

    연봉 알면요
    월 9백으로 월급 올라 50드리고 싶다니
    안버는 아내가 부들대는데
    남편도 얼마벌건 아깝겠죠

  • 96. ....
    '20.1.1 4:19 PM (223.62.xxx.157)

    연봉 알면요
    월 9백으로 월급 올라 50드리고 싶다니
    안버는 아내가 부들대는데
    사위는 지가 벌어 남에 부모 돈주는건데 얼마벌건 더 아깝겠죠

  • 97. 집안일이란
    '20.1.1 5:00 PM (61.74.xxx.164) - 삭제된댓글

    아내가 월400버는 재택근무인가요?

  • 98. . .
    '20.1.1 5:33 PM (112.153.xxx.87) - 삭제된댓글

    이미 드리던걸 줄이는건 어려울거고
    돈드리는 이유를 좀 명확히하고 드리세요
    그돈이 용돈의 의미라면 매달드리던걸 줄이는대신
    나머지금액은 나중에 목돈쓰실 적금을 들어드리던지

  • 99. 능력이
    '20.1.1 5:51 PM (175.207.xxx.195)

    되니 드리는거겠죠
    대신 생활비를 아껴 보세요
    아내가 해결하겠죠

  • 100. 기생충들
    '20.1.1 8:36 PM (121.133.xxx.109)

    뻔뻔한 장인장모와 그 딸
    맞벌이도 아니고 전업하는 딸 1주일에 한번 외손주 그냥 봐줄수 있는걸 70만원씩 받아 처먹는게 상식적이에요?
    장인장모 나이도 많지도 않겠구만
    원글 정신 차려요.

  • 101. 그래도
    '20.1.1 10:13 PM (175.209.xxx.73)

    장인장모님이 정말 고마워하시고 미안해하시나요?
    그렇다면 몰라도
    당연히 받는다는 생각이시라면
    반으로 줄이세요
    이기적인 사람이라면 딸내미 키워서 사위에게 줬다고 생각하고
    당연히 받아야한다고 생각해요

  • 102. ffff
    '20.1.1 10:48 PM (218.235.xxx.43)

    남자는 여자들에게 원하는게 달라
    처가에 돈주는거 문제 삼지 않는다던 여자들 어디갔나요

    그 댓글 단 사람이 난데요.
    보충 설명 해야겠네요. 남자들이 처가에 돈 주는 거 여자들만큼 문제 안 삼는 대신
    여자에게 바라는 게 있을 텐데
    그거조차 여자들은 제대로 안한다는 의미였거든요.
    누누히 말하지만 마사 스튜어트처럼 살림하는 것도 아니면서
    누가 집밥 먹어, 휴일날 밥 하기 싫어, 누가 아침 먹고 다녀
    이런 글 올라오면 우르르 몰려들어 맞다맞다 하는 주제에
    자기들은 살림을 프로급으로 하는 것처럼 주부 월급 돈으로 얼마다 하는 거 웃기지도 않거든요.

  • 103. 표독이네
    '20.1.2 12:10 AM (125.185.xxx.158)

    매달 70은 그렇다펴도 아프시거나 일이 생기면 해결할 여유가 있는지요. 돈을 아껴 보험이라도 들어드리는게 나을듯요. 아프면 몇천 돈도 아니예요

  • 104. ㅇㅇ
    '20.1.2 1:40 AM (1.224.xxx.51)

    누가 그 액수를 정한거죠?
    너무 많긴 하네요
    친가에는 한푼 안드리고 있다면 더욱더요
    애기 자주 봐주시고 형편이 어려우신 상황
    원글님 수입이 넉넉하다면
    50정도
    50도 부담스럽다 하시면 30

  • 105.
    '20.1.2 1:45 AM (1.252.xxx.104)

    어떻게 결혼한지는 모르겠지만
    결혼했으면 부모님과 분리되어야죠.
    전 그렇게 생각해요. 같이 죽을순없으니...
    전 좀 형편이 어려울때 제가 번돈으로 ㅡㅡ 얼마안되어요. 딱 결혼할돈.
    시댁은 좀 나은편이죠.
    명절생신 똑같이 드려요. 친정에서 좀 서운함을 전하기도해요.
    거기까지고요.
    음.. 상황에따라 사람에따라 다르지만... 일단 팩트그대로의 원글님 처럼의 지원은 누가봐고 납득하기힘드네요.

  • 106. 남매엄마
    '20.1.2 1:50 AM (61.96.xxx.235) - 삭제된댓글

    전 아들에게 1도 부담을 줄 생각이 없지만
    아들이 결혼해서 저러면 참 싫을듯합니다
    아들 결혼시에 노후준비안된 초기라면 결혼하지말라고 할 생각입니다
    둘만 잘 살기도 벅찬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연애만 하라고~

  • 107. 남매맘
    '20.1.2 1:51 AM (61.96.xxx.235)

    전 아들에게 1도 부담을 줄 생각이 없지만
    아들이 결혼해서 저러면 참 싫을듯합니다
    아들 결혼시에 노후준비안된 처가라면 결혼하지말라고 할 생각입니다
    전업은 괜찮아요
    둘만 잘 살기도 벅찬 시대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연애만 하라고~

  • 108. 헐 ㅡㅡ
    '20.1.2 1:51 AM (39.118.xxx.86)

    처가쪽 염치도없네요..그정도면 장모님이든 와이프든 어딜 나가서 일이라도 해야죠..결혼한 자식한테용돈받는 부모들 이해안가요 솔직히 ..

  • 109. 매매혼
    '20.1.2 1:59 AM (183.98.xxx.33)

    무슨 외노자 부인이랑 사시나요?
    이해불가

    이건 양심도 없는 그냥 매매혼이네요

  • 110. 이게 가능해요?
    '20.1.2 2:18 AM (223.38.xxx.243)

    사정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모르겠지만
    전업 와이프분이 양심이 없으시네요.

    반대의 경우라면 여기 거품물고 댓글 다실분들 많을텐데요.

    적정금액을 찾으시던지 아이를 돌봐드리는 조건으로 와이프 일을 하라고 하시고 70 내어드리던지 하셔야지. 가족과 처가까지 속된표현으로 남편한테 빨대꽂고사는 형국인데요. 100세시대인데 지금부터 저러면 앞으로가 더 막막하지 않나요? 원글님 본가에서는 아시나요? 내아들 내형제라면 아무리 고소득에 여유 있어도 속이 터질 일이네요. 어우....너무싫을것같아요. 그런 사돈!!

  • 111. 빙의
    '20.1.2 2:22 AM (61.74.xxx.164) - 삭제된댓글

    아들이 님처럼 행동한다면 섭섭할거에요 아끼고 모아서 키워놨더니 넌 잘사니까 한푼 안주고 아내의 부모에겐 연 천씩주는 자식 잘못키웠네요.
    남편이 님처럼 행동한다면, 전 염치가 있어서 내가정을 원가족과 분리해 지키려고하는편이라 월 고정비로 70 내 선에서 막아요.
    곧 처가랑 합가해 앞으로 50년살지도 모르겠네요.

  • 112. ..,
    '20.1.2 4:19 AM (183.96.xxx.248)

    일주일에 한 번씩 딸이랑 손주보러 오는데
    용돈을 70만원이나 받아간다고요?
    그 할머니 너무 뻔뻔한 거 같은데요.

    그리고 아무리 형편 차이가 난대도
    양가 용돈은 너무 차이나지 않게 해야죠.

  • 113. 저는반대
    '20.1.2 5:31 AM (58.178.xxx.178)

    시댁이 어렵고 친정은 잘 살아서 시댁에만 70 드려요. 10녀뉴넘게 50 드리다가 7년 전부터 올려드렸어요
    제가 남편보다 2.5배 연봉 많아요.
    친정이 어려우면 똑같이 드릴거고 반대입장이면 친정에만 70 드리겠죠. 그냥 형편 맞춰 드리고 불공평하다 생각하지 마세요. ㅇ그렇게 따지면 세상이 다 불공평함. 잘난 사람 못난 사람 있는 것도 불공평하고 똑같이 성실해도 누군 잘살고 누군 못사는 것도 불공평하고 어차피 태어날 때부터 다 불공평한 세상이에요. 불리한 사람 좀 도와주면 안되나요. 돈 잘 버는 것도 좋은 머리 좋은 집안에서 운좋게 태어나서 운좋게 그렇게 사는거에여.

  • 114. 그 집은
    '20.1.2 6:37 AM (69.243.xxx.152)

    딸 하나 시집보내서 노후보장 받았네요.
    뭘 더 주나마나 하실 일이 아닌 듯.
    70만원 매달 안드리면 생존이 안되는 분들 같은데 안드릴 수 없는 것 아닌가요.

    집집마다 사정따라 다 다른 법이죠.
    처가에 용돈 한번 안드려도 용돈 받고, 재산 받는 사위도 있는 거고.
    그 반대도 있는 거고.

  • 115. 하하
    '20.1.2 7:11 AM (110.15.xxx.113)

    내 아들 같으면 등짝 스매싱!

  • 116. 오리꽥꽥
    '20.1.2 7:11 AM (223.39.xxx.158)

    근데 이거 이렇게 주다가 줄이는 것 결코 쉽지 않은 문제예요.
    주는 입장에선 늘 줄이고 싶고 받는 입장에서는 절대 안되고
    돈이란 게 그래서 사람 관계를 쥐락펴락 하잖아요.
    이성적으로는 당연히 잘못됐죠. 양가 어느 쪽이라도 노후대비 하고 계시고 근로능력 있으면 자식 살림은 따로 냅두는 게 정상이에요. 아주 중병있거나 누가 봐도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정이면 일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양보해도 멀쩡한 집에 70...위에 남편 월 천이신 분이 쓴 것처럼 많이 벌어도 월 70이면 재테크 종잣돈이 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로 본인에게 기회가 될 수 있는 금액이죠.
    근데 그걸 감안해도 덧글 분위기 지나치네요. 원글님이 난감해하는 것만 봐도 가족 간 분쟁을 원하지 않는데 필요하니까...또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예상되니까 그러는 거고 조언을 구하는 건데 너무 자기 케이스도 아닌 것에 절대 선과 악인 양 길길이 날뛰며 여자입장 바뀌면 어땠을 거라는 등 필요이상으로 분노에 찬 사람들이 많네요; 다들 평소에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사리분별 졸라 잘 하고 사시나봄 ^^;;

  • 117. 상인장모
    '20.1.2 7:11 AM (121.133.xxx.137)

    자가 아닌가요?
    주택연금하시라하세요
    설마 지포 내집 아녜요?

  • 118. .....
    '20.1.2 7:39 AM (122.60.xxx.23)

    장모님한테 70주는게 아깝나보군요.
    이런마음 한번 들명 장모 보기싫고 부인까지 미울텐데..
    만약 본가에 드려야한다면 전혀 그런마음 안들겠죠.
    불우이웃도 달마다 돕는데..불우이웃 돕는다생각하시고
    마음 다잡길.

  • 119. ㅇㅇ
    '20.1.2 8:11 AM (121.168.xxx.236)

    122.60님 불우이웃한테 70만원을 주는 건 부담스럽죠

    남편 백수인데 시부모한테 70을?

  • 120. 최저생계비
    '20.1.2 8:14 AM (220.85.xxx.65)

    장인, 징모 두 분이 70으로 생활한다면 입에 풀칠만하고 사는것일텐데. 액수를 줄였을때 부인이 갖게될 상심이 가정의 평화와 사랑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 댓가는 1,20만원보다 더 크지 않을까요? 분명 큰 액수를 드리는 것이지만 형편이 되신다면 그냥 유지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121. ㅇㅇ
    '20.1.2 8:38 AM (1.240.xxx.193)

    이러니 비슷한 사람끼리 결혼해야 해요.

  • 122. 내로남불
    '20.1.2 8:45 AM (61.74.xxx.16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며느리라서
    시댁에 월 70만원 드리는게 어때요?
    물으셨다면 여기 답 달라졌어요.22222

  • 123. 다른 집
    '20.1.2 8:50 AM (211.247.xxx.19)

    얼마 드리는 지는 문제가 아니죠
    이미 70만원으로 굳어 진 액수를 줄이는 게 어려운 것일 뿐.
    저항 없이는 어려울 거고 또 다른 부작용도 따를 거에요
    부인이 생활비를 줄여 금액을 채우게 되겠죠 (저라면 그럴 듯 )
    원글님 경제 상황이 어려워 진게 아니라면 하던 대로 하시는 게 어떠실 지요. 지금 까지 애쓰신 공도 없이 원망만 남을 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 124. 에구
    '20.1.2 8:53 AM (223.38.xxx.23)

    문제는 이게 끝이 없을거라는거죠...
    현명하게 하시려면 지금 줄이지말고
    집장만을 하든지해서 대출 땡기거나
    중도금납부 시작할때 형편 말씀드리고
    그때 팍 줄이세요
    지금 일이십 깎아봐야 일년에 일이백이고
    괜히 의만 상합니다ㅜㅜ

  • 125. ...
    '20.1.2 8:57 AM (112.220.xxx.102)

    얼마나 잘난 여자를 만났길래
    처가집까지 먹여 살리세요?
    님 키워주고 학교 보내주신 부모님께는 배로 드리세요 꼭

  • 126. 궁금
    '20.1.2 9:07 AM (61.74.xxx.164) - 삭제된댓글

    몇년 70줬다고 앞으로 50년채워야하나요?
    월급인상하듯 인상해서 월100씩 죽을때까지?
    내리사랑 자식에게 줘야지 자식걸 뺏어가나요
    내자식도 아니고 이혼하면 남인 사위돈을.

  • 127. ..
    '20.1.2 9:11 AM (116.39.xxx.162)

    70 만원으로 무슨 이혼...

    우린 신혼때부터
    시가에 월 150씩 꼬박꼬박 줬는데.(시어어니요구)

    30으로 절충하세요!

  • 128. 월 50
    '20.1.2 10:13 AM (110.11.xxx.163)

    으로 줄이고
    미래를 위해 20은 매월 적금 들어 놓겠다고 하면 어떨까요

  • 129. ^^
    '20.1.2 10:20 AM (223.33.xxx.106)

    원글님~힘내셔요
    좋은 댓글도 많은데 참고로만 하시고

    솔직히 원글님 와이프도 표현,말은 않하지만 맘속으로 큰부담안고 있을듯

    부부가 가정경제 잘알텐데~
    의논이 잘 되어 부담덜가는 적정선 찾음좋겠지만ᆢ갑자기 금액줄이기도 쫌
    입장 난처하게되겠어요

  • 130.
    '20.1.2 10:30 AM (182.228.xxx.196)

    내가 엄마면 홧병날거 같아요. 부유하시다니 70만원이라는 금액 때문에 홧병난다기보다는 내 아들이 힘들게 번 돈을 쉽게 타 가는 사돈집과 며느리 둘 다에게 화가 나서요.

    소중하게 키운 내 아들이 처갓집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 역할을 하게 되었다는 생각에 화가 날것 같아요. 또 앞으로 더 얼마나 돈을 타 요구할지도 걱정되고요. 이걸 중간에서 못 끊는 며느리도 문제입니다. 이런 며느리에게 넘어간 내 아들도 등신은 물론이고요. 총체적을 봤을 때 홧병이 생길거란 말이죠.

  • 131. 봉잡았네
    '20.1.2 10:43 AM (39.7.xxx.122) - 삭제된댓글

    애기 봐주고 이런다는거 보면 장모가 그렇게 노인도 아닌 것 같은데 솔직하게 얼굴이 정말 두껍구나...확실히 저런 팔자는 타고 나는가보구나...싶은 생각밖에 안드네요;

  • 132. ....
    '20.1.2 10:45 AM (218.147.xxx.21) - 삭제된댓글

    아무런 정보도 없이 전업인 체가에 월 70만원씩 드린다는 것만으로 판단할 수 없지요.
    님 월 수입이 얼마인지, 집에 대출금포함 생활비가 얼마나 드는지, 처가의 경제상황이 어떤지 알 수 없는데 많다, 적다 할 수 없어요.
    님이 월 1500만원을 버는 사람이고, 집도 있고 아이도 1명이고, 장인부모가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사람들이라면 드릴 수 있는거지요...
    하지만 월 500만원 버는 사람이고 대출금도 매달 100만원 나간다면, 그리고 장인부모가 건강한 50대 후반이라면 두 분이 일을 해서 벌어야 하고, 님은 한 30만원정도 보태드릴 수 있겠지요...
    정보를 주지 않았으니 말을 못하겠네요.

  • 133. 음...
    '20.1.2 11:05 AM (1.224.xxx.206)

    솔직히 말씀 드리는 편이 가장 좋을 것 같네요. 부담스러운 상황을 언제까지 끌 수는 없잖아요.
    독립된 세대인 만큼 경제적으로 장인 장모 두 분다 독립해야 한다고 봅니다.
    차상위계층이라도 나라에서도 보조도 많이 해 주는 세상 아닙니까?
    특별한 날에는 조금 더 주는 경우라면 몰라도 매월 따박따박 입금시키는 건 아니라 보이네요.

  • 134. 푸하하
    '20.1.2 11:40 AM (14.38.xxx.159)

    부인이 갖게 될 상심과 가정의 평화와 사랑을 위해서...
    넘 웃기네요..
    30만원 시모한테 매달 나간다고 이혼하라는 사이트가
    이중잣대 쩔어요.

  • 135. ..
    '20.1.2 11:41 AM (49.1.xxx.88)

    죄송하지만 아내 잘못 얻으셨네요. 앞으로 90이상은 너끈히 사실텐데 대책있으세요? 나중에는 빨대 꼽혔다는 생각에 아내까지 너무나 싫어지실 거에요.
    당장 서운해도 나중에 병원비나 칠순, 팔순 행사 등에 탁탁 목돈드리는게 나을 겁니다.
    그리고 하실 거면 친부모님께도 똑같이 하세요. 돈이 여유가 있다 없다로 해드리는게 결정되는 거 아니에요 결국 마음이죠

  • 136. ...
    '20.1.2 11:42 AM (110.11.xxx.172)

    부담되고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면 조정하는 것이 맞는거죠
    어른신 2분 보험 없으면 들어드리고
    설마 65세도 안되었는데 사위한테 생활비 받는다면 당연히 줄이고
    넘으면 노인연금 나오잖아요
    적정한 금액으로 다시 합의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137. .........
    '20.1.2 11:47 AM (112.221.xxx.67)

    이거 낚시 아니고 진짜 남자분이 고민글로 쓰신거라면......
    정말 결혼 잘못하셨네요

    주1회 아이는 왜 봐주시는거죠?? 와이프가 일도 안하는데?? 난 프리랜서로 일하는줄...
    에효 되돌릴수도없고..결혼잘못한 님 잘못이죠뭐...그냥 팔자려니하고 사세요
    아님 와이프 일하라고 하던지..

  • 138. 궁금
    '20.1.2 11:55 AM (61.74.xxx.164) - 삭제된댓글

    애초에 고정적으로 돈을 드렸기에 계속 드려야한다면
    애초에 고정적으로 안드렸으면 고민할 필요도 없는일인걸까요?

  • 139. 아고
    '20.1.2 12:01 PM (218.48.xxx.98)

    원글님이 본인수준에 비해 장가를 못간거 같네요..
    70많은거구요..제 주변언니들 친정 좀 못사는 분들 월30드린대요..
    원글님 와이프는 형제없어요? 왜 혼자서 70씩이나 드리나요...너무 많네요...30정도가 적당해요

  • 140. 아고
    '20.1.2 12:02 PM (218.48.xxx.98)

    정말 친청이 어렵다면 원글님 와이프가 알바라도 하면서 벌어서 친정 드리도록 하세요.
    애는 친정엄마가봐주심 되겠네요

  • 141. ..
    '20.1.2 12:10 PM (221.159.xxx.134)

    원글님 그러지마세요.
    잘살든 못살든 같은 부모입니다.
    저도 시가랑 친정이랑 차이가 많이 나는데 남편이 본인집이랑 우리집이랑 차별하더군요. 솔직히 기분 나쁩니다.
    본인부모님은 가난하고 갖은고생 다해서 불쌍하대요.
    임대아파트 보증금 3천,그중 2천은 대출인집에 살면서 저도 친정은 못드려도 시가 가난하니 갈때마다 드렸거든요.
    본인부모 마음 안짠한 사람 어딨습니까?
    그리고 전업주부가 애는 왜 1주에 1번씩 맡겨요?
    처가에 30정도 주고 본가는 여유있으시니 명절,생신등 한번에 목돈으로 드리시는게 더 좋아요.
    말이 한달 70이지 이것저것 하면 연 천만원은 나가겠네요.
    그리고 울 시가보니 병원비랑 가전제품등 목돈 의외로 많이 나가니 무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그래도 맨주먹으로 시작해 자수성가해서 자산증식도 하고 맞벌이월수 1500-2000인데 시아버지는 작년에 돌아가셨고 양가에 일정적으로 드리진 않지만 1년 평균 양가 500씩 드리는거 같아요. 올해 상반기까지 상가담보대출 다 정리될거 같아 하반기부턴 좀더 드리려고 합니다.
    참고로 친정엔 일부 증여좀 받았지만 시가랑 차별 두지 않으려 노력해요.
    앞으로 돈 들어갈거 엄청 납니다.받을 유산이 많다면야..
    그래도 부모 차별하진 마세요. 그게 쌓여 앙금이 돼서 나중에 부부간 불화의 씨앗이 됩니다.

  • 142. 와이프가
    '20.1.2 12:14 PM (218.147.xxx.204)

    전업와이프인데 70이면 놀랄 놀자네요..
    10만원만 줘도 되요.. 버릇됩니다. 당연한줄 알구요..
    본인이 잘나서 남편이 설설기는줄 아는거죠..왜 친정부모님은 돈을 벌어야지
    사위한테 달라고 하나요?

  • 143. ...
    '20.1.2 12:17 PM (222.239.xxx.127)

    원글님이 그렇게 느끼시면 많은거에요.집집마다 상황이 다르겠지만. 어쩌다 주는것도 아니고 고정적인거면 입장바꿔 생각하면 부담되네요.
    친정오빠가 처음에 저렇게 시작하다 나중에는 점점 커지고 상대방은 고마움도 없고 그래요.급기야 둘다 못살아요ㅠㅠ
    시댁에 반찬 하나까지 싸가지고 친정에 나르는 올케보면 좀 그래요. 올케도 부모니까 맘이 쓰이겠지요
    그래서 요즘 상대방 부모 노후까지 살펴보고 결혼하는것아니겠어요
    원글님이 좀 안쓰럽네요

  • 144. 흑흑
    '20.1.2 12:35 PM (223.53.xxx.81)

    인생긴데 젊은 나이때부터 70만원드려요?
    기회 잡을때 욕먹을 각오하고 안 깍으면 돌아가실때까지 드려야함
    연금받아 용돈 드릴수도

  • 145. 솔직히
    '20.1.2 12:38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본가고 처가고 시댁이고를 떠나서,,,,

    각자 능력이 기준 아닌가요?

    원글님이 부유해서 월 70만원이 큰 돈이 아니면, 다른 집 10만~20만원 용돈드리는 것과 체감상 차이 없을거잖아요.

    남과의 비교, 평균치는 의미 없어요. 맞벌이 유무도요.

    주는 사람 본인의 마음가짐 문제지요.

  • 146. ..
    '20.1.2 12:49 PM (116.39.xxx.162)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처가 생활비 주는 사람 드물어요.
    시가에 생활비 주는 사람이 더 많지....

    시가에 월 150씩 생활비 주고
    처가에는 주는 거 없이 쌀, 된장, 고추장, 김치
    갖다 먹는 거는 당연하다고 여기더군요.

    원글이가 특이한 케이스지.

  • 147. 애가
    '20.1.2 1:46 PM (39.7.xxx.66)

    4~5살 되는거 같은데 애 없을때야 마누라 이쁘고 돈 씀씀이도 작으니 뭐 아껴쓰지 하지만 애 커가기 시작하고 중학교때부터 브랜드 찾고 하면 내자식한테 갈 돈인데 하며 아까워진다 말이에요.
    원글님이 나쁜게 아니라 사람 마음이 그렇게 간사해요.
    그래서 전업부인들한테 애 다 키웠으니 나가 돈 벌라고 등 떠미는거고.
    지금 처가집도 1살이라도 젊을때 돈 줄이고 스스로 벌도록 하세요.
    어차피 지금 70 준다는거 보니 갈길이 멀구만.돈 액수는 늟어가면서 더 늘어나게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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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688 장애인 보행기를 의지하며 걷고 싶어요 Life 18:52:04 83
1588687 서울대와 서울여대의 간극만 느낀 기자회견 14 ..... 18:50:06 587
1588686 남편 편도가 부어서 귀까지 아프다는데요 3 ㅇㅇ 18:49:34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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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683 42살 이력서내도 연락이 안오는데 나이때문일까요 2 프리지아 18:46:16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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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679 저렴하고 튼튼한 반죽기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3 .. 18:34:23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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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677 돌선물 추천해주세요(3~5만원선) 6 점셋 18:26:08 250
1588676 핸드폰 자동차와 연동 3 자동차 18:19:38 245
1588675 외국 사람들은 휴일에 주로 어디 놀러갈까요 6 ... 18:19:23 560
1588674 이재명-조국, 오늘 비공개 만찬 회동 13 ... 18:18:15 875
1588673 4/25 장 마감시황 나미옹 18:17:53 286
1588672 인터넷 설치하면 인건비 1 질문 좀,,.. 18:16:15 136
1588671 민희진에 빡친 하이브직원 10 ㅇㅇㅇ 18:12:34 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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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8668 동네엄마도 애들이 멀어지니 부질없네요 ㅜ 아이한테도 어떻게 말해.. 8 18:10:41 1,011
1588667 세상에 살다살다 이런 인간이...(퍼옴) 17 어휴 18:03:57 2,586
1588666 민희진 인터뷰 간단정리 14 ㅇㅇ 18:03:45 3,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