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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

.... 조회수 : 27,739
작성일 : 2020-01-01 12:27:26
..내용 펑
IP : 1.230.xxx.164
20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
    '20.1.1 12:31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많이 짰나보죠

  • 2. 나야나
    '20.1.1 12:31 PM (182.226.xxx.161)

    으이구..요새도 이런시댁이 있어요? 처음이신건가요?

  • 3. ....
    '20.1.1 12:32 PM (112.152.xxx.34)

    원글님 새해 첫날부터 고생 많았네요ㅠㅠㅠㅠ

  • 4. ..
    '20.1.1 12:32 PM (180.226.xxx.59)

    며느리들은 왜 이리 살아야 할까요
    섬기고 받들지 않음 내 위치와 존재가 무색해지나요
    원글님 지금 한창 피곤할 때입니다
    부모님이 건강하시다면 불러먹여도 되죠
    그 받은 사랑이 돌고 도는 건데
    그 도리 하고 살며 이지러지는 마음은 어찌 할까요

    우리는 나중 저러지 맙시다

  • 5. 에휴
    '20.1.1 12:32 PM (210.178.xxx.125)

    ㅌㄷㅌㄷ 맛 없어도 맛있다고 해주면 어디 덧나나. 못됐다 정말. 당연히 기분 나쁘죠. 새해를 망치는 시어머니 멀리하라는 신호입니다

  • 6. 어휴
    '20.1.1 12:32 PM (59.10.xxx.135)

    시어머니가 예의가 없는 거죠.
    아이 키우느라 정신 없는데 오셔서 맛있게 끓여서
    먹어라~~하면서 같이 드시고 얼른 가실 것이지
    대접은 엄청 받고 싶고 배려,예의라고는
    없고.
    속 좁은 거 아니고 이상한 시어머니예요.

  • 7. 그냥
    '20.1.1 12:32 PM (175.209.xxx.73)

    태움의 전형적인 작태....ㅎㅎㅎ
    웃으면서 고대로 해주시면 됩니다
    이번 기회에 화 난 것 표현하시고 서서히 멀어지시는게 정답
    끝까지 끌려가봐야 양 쪽 다 못볼꼴 보고 끝납니다.
    이런 댓글을 달게 될 줄은 몰랐지만
    시부모 인성을 알았으니 대처하시면 됩니다
    내 인생 꼬이게 하지 마시고 풀어가세요

  • 8. 소금
    '20.1.1 12:32 PM (124.197.xxx.214)

    그냥 짰나보다
    기분 충분히 나쁘실수있는데
    근데 친정 잘사는게 떡국짠거와 뭔상관??

  • 9. ㅇㅇ
    '20.1.1 12:32 PM (119.69.xxx.254) - 삭제된댓글

    막줄에 쓰셨네요

    시댁에서 해준것도 없는 주제에 그러니까 욕나오는거겠죠

    참고로 저는 시아버지가 대놓고 맛없다고 하셔도 별로 화가 안나던데요...

  • 10. Dd
    '20.1.1 12:32 PM (125.179.xxx.192)

    어찌보긴요?
    옹졸한 늙은 시어미 인증한거죠.
    새해에 떡국을 같이 안 먹으면 남이다?
    그럼 돈버느라 출장긴 남편이랑 떡국 못 먹으면 남인가?
    별 개소릴

  • 11. ..
    '20.1.1 12:33 PM (220.123.xxx.224)

    어머 짜세요 하고 뜨거운물 갖다 부어 드리면 되죠

  • 12. 0000
    '20.1.1 12:33 PM (118.139.xxx.73)

    말 한마디에 표 나네요...
    아들 유세 대단할듯...
    이걸 이겨내세요.
    화이팅...

  • 13. 나야나
    '20.1.1 12:33 PM (182.226.xxx.161)

    그리고 남편은 더 웃기네요 떡국이 먹고싶음 지가 해먹으면되는거지..요즘처럼 레시피 주루룩 나오는 세상에 살면서 바보 인증하는것도 아니고 한심 그자체...

  • 14. ㅇㅇㅇ
    '20.1.1 12:3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내년부턴 남편을 보내세요

  • 15. ...
    '20.1.1 12:34 PM (223.39.xxx.209)

    어머니가 군림하려는 스탈이라
    결혼전에 그렇게 대하길래...
    남편고ㅑ 한번 크게 다툰 이후론 그리 기분 나쁜적은 없었는데....

  • 16. ..
    '20.1.1 12:34 PM (49.170.xxx.24)

    기분 나쁘셨겠어요.
    그런가보다 하세요. 시모가 매너 없는 사람이구나 생각하고 잊으세요.

  • 17. ...
    '20.1.1 12:34 PM (125.177.xxx.43)

    시모도 참 주책이네요
    며느리 볼 나이면 그리 노인도 아닌데
    타박할거면 본인이 끓여주지
    시부모에게 너무 일일이 의미 두면 피곤해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말아요
    설에도 만나는데 굳이 1월 1일에 아침 같이 먹을 필요도 없고요
    내년부턴 아들만 보내던지 전화만 해도 됩니다

  • 18. ...
    '20.1.1 12:34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내년부턴 '우리는 남이다' 라는 자세로 버티시길..

    그깟 간은 알아서 맞춰 먹던가 말던가...
    내 입 간 맞추기도 힘든데 다른사람 입맞까지 맞춰줘야 하나요?

    요즘 새댁 같지않게 저 자세네요.
    남편 잡으세요.
    이렇게 몬산다고..

  • 19.
    '20.1.1 12:34 PM (123.111.xxx.118)

    토닥토닥...아기때문에 잠도 못자실텐테 그런 수고 하지 마시고 꼭 해야한다면ㅠ 그냥 사골국물 사다가 쉽게쉽게 끓이세요.
    이 참에 잘됐어요. 요리못하는 며늘로 이미지 만들어서 담부터 절대 하지 마세요.. 내가 시어머니면 떡국 해다주겠구만....

  • 20. 새해
    '20.1.1 12:35 PM (59.10.xxx.140)

    기분나빠야하는 거 맞아요.
    가족이면 떡국을 같이 먹어야 하는게 아니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줘야 가족이죠.
    물 더 넣는거보다
    남편 시부모님 등 다른 가족은 거들지 않고
    아내에게만 부담을 지우는게 부당한거죠

  • 21. ...
    '20.1.1 12:36 PM (121.132.xxx.12)

    짠거 못드시는 분 많죠.
    그럴땐 짠가요? 자기도 짜?
    뜨거운 물 좀 부울까요?

    그러면 끝!

    기분 나쁠 일이 뭐있죠?
    짠 국물을 그냥 먹을수는 없잖아요.

    친정엄마가 짜다했음 기분 안났빴을까요?

    그냥 좀 편히 생각하시는 내공을 잘 쌓으시길 바래요

  • 22. ...
    '20.1.1 12:37 PM (223.39.xxx.209)

    위로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 23. ....
    '20.1.1 12:38 PM (39.7.xxx.113) - 삭제된댓글

    음식이 짜고말고가 문제가 아닌 상황이 기분 나쁘네요.
    남편 잡아 족쳐욧!

  • 24. ......
    '20.1.1 12:38 PM (110.70.xxx.7)

    애 키우느라 밤새 잠도 못 자고 ㅠ
    제가 너무 힘들어서 간도 못 맞췄나봐요 ㅠ
    다음부턴 그냥 어머님댁에서 어머님이 끓여주시는 거 먹을까봐요~~~
    떡국 같이 먹어야 가족이잖아요~~
    하고 생글생글 웃으세요~~~

  • 25. ..
    '20.1.1 12:39 PM (1.230.xxx.242)

    아이가 그렇게 어리면
    시모가 끓여서 한그릇 같이 먹자해도 되겠고,
    사실 쉬게 두는게 제일 좋고요..
    무슨 떡국을 같이먹어야 가족인가요?
    말도 안되는 억지에 다 맞춰만 살지 마세요.
    지금 아기키우느라 손많이 갈때인데,
    엄마가 편해야
    육아도 잘합니다.

  • 26. ..
    '20.1.1 12:39 PM (221.146.xxx.236) - 삭제된댓글

    무례하네요
    친정잘살고 맞벌까지하며
    왜그런결혼해서 아침부터 고구마글 ㅜㅜ
    신정에누가 시짜가서 떡국해먹어유
    남들은 늦잠자고 놀거나 자기일정 보거나하는데

  • 27. ...
    '20.1.1 12:40 PM (121.153.xxx.81) - 삭제된댓글

    일부러 짜게조 하는데요 뭐^^

  • 28. 궁금
    '20.1.1 12:40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이 상황에 막줄은 왜 필요한거죠
    입나두고 왜 못물어보나요
    어머니 입에 짜냐고 물어보면 되는걸
    짜도 만들어준 성의 생각해 참고 먹어야 하는건가요

  • 29. ....
    '20.1.1 12:40 PM (211.187.xxx.196)

    애 키우느라 밤새 잠도 못 자고 ㅠ
    제가 너무 힘들어서 간도 못 맞췄나봐요 ㅠ
    다음부턴 그냥 어머님댁에서 어머님이 끓여주시는 거 먹을까봐요~~~
    떡국 같이 먹어야 가족이잖아요~~
    하고 생글생글 웃으세요~~~22222

  • 30. ㅇㅇ
    '20.1.1 12:40 PM (222.104.xxx.19)

    남편은 손이 없나? 발이 없나요? 남편보고 떡국 끓여서 대접하라고 하면 되죠. 님이 그런 남자와 결혼한 게 잘못입니다. 뭘 그렇게 암말도 못하고 사세요.

  • 31. ...
    '20.1.1 12:41 PM (121.153.xxx.81) - 삭제된댓글

    일부러 짜게 만들거나
    맹탕으로 만들어 주기도 하는데요뭐^^

  • 32.
    '20.1.1 12:41 PM (58.123.xxx.199)

    상황보고 속으로 기분 나쁘다 그러고만계시지 말고
    상황에 맞는 말씀을 하세요.
    친정부모님이라면 그냥 보고만 있다가 불쾌하게
    생각하고 참지는 않을거잖아요.
    상황에 맞는 말씀을 하시고 내년에 어찌할지도
    미리 생각해 두시고요.
    내년에도 가족 어쩌고 그럴 경우에 말이지요.
    제가 원글님같은 스타일이라 말한마디 안하고
    살았는데 그게 결코 좋은게 아니라는걸 이제 깨달았어요.

  • 33. 너무
    '20.1.1 12:41 PM (118.221.xxx.35)

    상처받지마세요
    시어머니 넘 유치하고 옹졸해요
    준것 없는것과는 별개루요
    (시댁문제만 나오면 준거없다
    친정이 잘산다 얘기나와서요)
    담에는 진짜 혈연인 남편더러 끓이라하세요
    뭐라하면..그거 남편이 엄마준다고 끓였다고
    웃으면서 맥이시는걸로~

  • 34. ...
    '20.1.1 12:41 PM (108.41.xxx.160)

    덕 없는 시어미...
    복을 차요.

  • 35. 인생지금부터
    '20.1.1 12:42 PM (121.133.xxx.99)

    앞으로 계속 짜게 만드세요

  • 36. 밀키밀키
    '20.1.1 12:42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궁금님 막줄이 왜 필요하냐면
    전업이면 그 정도는 넘겨라
    집 받았을텐데 그 정도는 참아라 하는 댓글이 뻔히 달리니까 방지차원으로 막줄쓴듯

  • 37. 남편이
    '20.1.1 12:43 PM (211.210.xxx.20)

    문제입니다.

  • 38. 새해
    '20.1.1 12:43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 열등감 있어요?
    아님 인정욕구에 목 말랐다든지..

    이게요.
    보통 사람들은 "어머, 어머니 입맛에 짜세요? " 하면서 물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그걸로 끝.

    맛없다는 것도 아니고...원글님 무시한 것도 아닙니다.

    어머니가 싱겁게 먹는건지, 원글님이 짜게 먹는건지 둘중의 하나겠지요.

    그런데 떡국 한끼 대접 한것에 뭐 그리 생색과 핑계가 많아요?
    새벽에 일어나 끓였어도, 30분에 후딱 끓였어도..
    그건 그냥 떡국 한그릇일뿐입니다.

    주구절절 말 많은 것도 ...
    혼수얘기 까지 붙인 것도 보면...

    원글님 자존감이 아주 낮은 거고...
    간 안맞았다는 말 하나에 기분 상해하는 거 보면...속도 좁은 겁니다.

    여기서 원글님 편들어 주는 말에는 위로만 받으시고...
    사소한 타인에 말에 기분이 휘둘려주지 않게 심력을 키우세요.

  • 39. 다음부터는
    '20.1.1 12:43 PM (122.38.xxx.224)

    더 짜게 하세요. 본인이 끓이시게..

  • 40. ㅇㅇ
    '20.1.1 12:44 PM (211.59.xxx.67)

    짠게 요점이 아니죠..어떻게든 며느리를 누르려고 심통내는게 포인트입니다. 짜면 국물은 남기고 떡만 먹으면 되잖아요

  • 41. ..
    '20.1.1 12:45 PM (110.9.xxx.175) - 삭제된댓글

    남편 간뎅이가 부었네요.

    육아 때문에 제일 힘들 시기일텐데.

    앞으론 하지 마세요. 길들이기 나름이예요.
    시모 인성이 좋더라도 가족문화는 만들기 나름이죠.
    떡국 같이 먹어야 가족? 재미있네요.
    남편더러 장인장모 뫼셔다 떡국 끓여 바치라고 하세요.
    남편이 제일 웃겨요.

    시모 그런다고 감정 표내지 말고
    차분하고 냉정하게 하고 싶은것만 하세요.
    떡국같은 소리하네 진짜.

  • 42. ....
    '20.1.1 12:45 PM (108.41.xxx.160)

    음식 갖고 군기 잡을려고 시도하는 중...
    결혼한지 얼마 안 된 며느리가 음식을 하면 얼마나 잘 할 거라고
    그 시어머 또 음식해 줄 일 있으면
    간 아주 싱겁게 맞춘 다음 간장 가져다 놓으세요.
    알아서 해먹게

  • 43. 남편이
    '20.1.1 12:46 PM (211.210.xxx.20)

    키친토크 좀 보라고 하세요. 김장 담그시는 아드님도 계시던데.ㅉㅉ떡국 끓이기 못하면 배우라고 하세요. 유투브에 널렸구만

  • 44. 잘된거아닌가
    '20.1.1 12:46 PM (117.111.xxx.228)

    맛있고 고맙고 사랑스럽다.
    그럼 계속 안하기 힘들잖아요.
    남편도 느끼는게 있겠죠.
    담번에도 짜게~~

  • 45. 어이쿠
    '20.1.1 12:47 PM (123.111.xxx.118) - 삭제된댓글

    시엄니 등판하셨나 봄

  • 46. ㅡㅡㅡ
    '20.1.1 12:47 PM (49.196.xxx.66)

    저 간 못 맞추니 내년엔 안해요. 하세요!!

  • 47.
    '20.1.1 12:47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여기 댓글대로 실행하다가는 원글님 결혼생활 가시밭길 됩니다 지혜롭게 잘 헤쳐나가세요

  • 48. 떡국은
    '20.1.1 12:47 PM (210.178.xxx.125)

    맛있는데 국이 쫌 짜구나 했으면 기분 나쁠 일 없죠. 시어머니 말본새가 어땔을지 안봐도 뻔함. 그런 데 쓸데 없이 무슨 심력이나 키워요. 새해 첫날에 지적질하는 사람이 박복하죠. 며느리 대접도 못받고 살 거 같은 박복함

  • 49. ㅋㅋ
    '20.1.1 12:48 PM (223.62.xxx.104)

    짜면 당연히 물 넣어야지요. 그게 뭐 어때서

  • 50. ...
    '20.1.1 12:48 PM (175.113.xxx.252)

    심통부르면 대놓고 돌직구 날리면 되고 물넣으면 그냥 짠가보다 하면 되죠.. 다음에 또 그러면 간은 어머니가 좀 봐달라고 하면 되는거구요.. 저희집은 제가 아버지 모시고 살아서 명절이나 그럴때 음식할때 간은 올케한테 봐달라고 해요.. 우리가 먹는거 하고는 또 다른맛일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요리도 저보다 잘하고 하니까요. 좀 편안하게 사세요... 뭐 그렇게 일일이 다 신경쓰고 사세요...

  • 51. ...
    '20.1.1 12:48 PM (180.229.xxx.17)

    남편이랑 같이 음식을 하세요 그럼 그런말 쏙 들어갈듯
    님은 육아휴직 중이고 님이 가서 아침부터 밥할필요 없어유

  • 52. 푸른바다
    '20.1.1 12:49 PM (223.39.xxx.39)

    때려치세요

  • 53. ...
    '20.1.1 12:49 PM (223.39.xxx.78) - 삭제된댓글

    남편의 그 말을 듣고만 계셨어요?
    신정에 굳이 모여서 떡국 먹어야 가족이란 말도 참 어거지인데, 그럼 사위도 장인장모님 모셔서 떡국 끓여드려야죠. 지금이라도 물어보세요. 떡국 같이 안 먹었으니 당신은 우리 친정부모와 이제부터 가족 아니고 남이냐고.
    뭔 말 같지도 않은 얘길 남편이 자기 선에서 커트 못하고 이 사단을 만들었군요

  • 54. 새해
    '20.1.1 12:50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여러분들은 시어머니가 해준 음식이 짜도
    맛있다고 거짓말하면서 억지로 먹어요?

    여태까지 그렇게 했다면 그 행동방식이 눈물이 나네요.

    시집에 가서 시어머니가 해준 음식이 짜면
    어머니 맛있어요. 하면서 참고 먹어요?

    어머니, 제 입에는 조금 짜요. 물좀 넣어 넉을께요.

    이게 솔직하고 당연한 반응인겁니다.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다면
    타인을 탓하지 마시고
    적절하게 행동하지 못하는 본인의 나약함을 탓하세요.

    미움 받을까 두려워서 그렇게 말 못한다면
    이런 분들은 82에서 답답이 고구마 말 들으면서 구박당하시는 분들일겁니다.
    본인의 심리치료를 먼저 하셔야 하는 겁니다.

  • 55. ...
    '20.1.1 12:51 PM (223.39.xxx.209)

    네, 저는 맛없어도 맛있다고 하고 먹습니다...

  • 56. 그게..
    '20.1.1 12:51 PM (203.228.xxx.72)

    원글님이 신정 상을 차린게
    힘들었던 마음으로 빚어진 일입니다.
    칭찬 받으려는 마음 없다해도 한마디 따뜻한 말이 필요하지 그런식으로 요리한사람에대한 예의는 1도 없이.
    ㅉㅉ

  • 57. 새해
    '20.1.1 12:51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따뜻한 애정과 이해를 못받고 컸거나
    구박받아왔거나
    친정이 가부장적이라서 무조건 적인 복종을 강요했거나...

    그러지는 않았을텐데
    왜 여자들이 고구마가 되는 거지요?

    하긴 원글님 같은 주부들에게는
    짜도 암소리 마라고 먹어야 하고 싱거워도 암소리 말고 먹어야 하겠지요?
    친정엄마가 그러셨나요?
    짜도 짜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 58. ..
    '20.1.1 12:5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시엄니들 많이 오셨네요.
    상황이 어떤지 빤히 보임.
    저는 "니네 집에서는 이렇게 먹냐?"
    들어봄..ㅎㅎㅎㅎㅎㅎ
    말 뽄새가 기분 나쁘죠.
    새해 기분 망쳤네요.
    다음엔 스스로 간 하라고 간장 소금 따로 드리세요.

  • 59. ...
    '20.1.1 12:53 PM (42.76.xxx.94)

    저도 짠거 딱 질색이라 짠국물에는 무조건 물붓는 사람이지만 몰래 붓지요. 예의드럽게 없네요.

  • 60. ㅡㅡ
    '20.1.1 12:53 PM (211.217.xxx.24) - 삭제된댓글

    앞으로 음식은 끗!
    축하!!

  • 61. 시댁에서
    '20.1.1 12:53 PM (115.140.xxx.66)

    해준 것 있으면 시어머니가 그렇게 행동해도
    되나요? 해준 것 없다는 왜 쓰시는 건지.

  • 62. ..
    '20.1.1 12:54 PM (223.39.xxx.209) - 삭제된댓글

    그냥 먹는건 음식한 사람에 대한 배려라 생각해서요.... 그리고 처음 먹은거니까요

  • 63. ..
    '20.1.1 12:55 PM (14.32.xxx.34)

    예의 갖춰 짜다하면 누가 뭐랄까요?
    다음부터는 하지 마세요.
    전화 갖고 트집잡아서 전화안하고
    선물 갖고 트집잡아서 선물 안합니다.

  • 64. 저라면
    '20.1.1 12:56 PM (117.111.xxx.159) - 삭제된댓글

    정 못먹겠음 며느리가 밤에 잠못자느라 피곤해서 평소처럼 간맞추기 힘들었겠네~피곤한데 내가 끓일걸 그랬다 하면서 물넣었을듯
    애키워본 사람이 뻔히 알텐데 갑질이 확실
    원글이 속좁거나 자존감 낮은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그렇게 만든거에요

  • 65. 시어머니라도
    '20.1.1 12:57 PM (122.38.xxx.224)

    저따위로 하지 않잖아요. 정상인 인간이면..야야...좀 짜다...그러면서 물 섞지...저 따위면 아무리 며느리라도 다시 보고 싶지 않죠.

  • 66. dd
    '20.1.1 12:58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누가 했든 저는 짜면 안먹어요 어떻게 먹나요?
    짜서 물달라는건데 상처받고 할게 뭐가 있나요?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시는거 같네요
    새해 떡국 같이 먹는게 부담이면 남편만
    시가에 보내세요 신정 구정 두번이나 같이 있을 필요없어요

  • 67. 떡국
    '20.1.1 12:58 PM (210.178.xxx.125)

    먹는 행사도 일종의 파티인데 파티에 와서 짜네 싱겁네 하면서 먹는다구요? 생글생글 웃으면서 좋게 말했으면 모를까 시어머니 말뽄새가 잘도 좋게 말했겠네요. 몇 번 보지도 않는 시어머니 보는 앞에서 국에 물 넣으면서 먹는다고요? 정말?ㅋㅋㅋ 엄마랑 딸이 티격태격하면서 국물 너무 짜 이러는 거랑 같나요ㅋㅋ 박복한 시어머니 댓글들 잘 봤어요ㅋㅋ

  • 68. ㅡㅡ
    '20.1.1 12:59 PM (117.111.xxx.159)

    나같음 조용히 물 넣었을듯
    아님 저 윗분 말대로 맛있는데~하면서 맘안상하게 한마디라도..
    애키워본 사람이 뻔히 알텐데 갑질이 확실
    원글이 속좁거나 자존감 낮은게 아니라 시어머니가 그렇게 만든거에요

  • 69. 22
    '20.1.1 12:59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짠게 요점이 아니죠..어떻게든 며느리를 누르려고 심통내는게 포인트입니다.22232222

    제 경우엔 저 산후조리 때
    말도않고 불쑥 제 집에 오신 시아버지
    계속 제 대접을 받다 후식으로 낸 수박을 드시고
    수박이 질기다.고 해서
    옆에서 보다 못한 산후 도우미 이모가
    수박 한잎 베물고,
    어디 (아삭) 뭐 달기만 하구만~~ 이렇게 했어요.

    그 이모님 눈엔
    산후조리 하는 며느리 이것저것 시키고
    하다못해 수박이 질기다고 까지 시비거는 것이
    눈에 너무 보기 싫었던 거죠.

    이렇게 이상한 포인트에 용심부리는지
    이해가 안가요.

  • 70. ..
    '20.1.1 1:00 PM (110.9.xxx.175) - 삭제된댓글

    시모들 댓글.

    짜니 안짜니 시모 디테일한 반응까지 일일이 반응하는 님.

    떡국 끓여 바치지 마세요.
    감정 실지 말고 안하겠다 하세요.
    남편과의 관계 설정이 잘못되었어요.

    "에미야 국이 짜다" 현실버전이네요!!!
    놀랍다 정말!
    맞벌이 새댁이 2020에 아직 이러고 사는게 신기.

    원글님 기분 나쁘라고 부채질하는게 아니예요.
    시모 반응을 왜 봐요?????
    왜 그 눈치를 보냐구요.
    떡국 끓여 왜 바쳐요? 애초부터.

    남편 제일 못됐다니까요.
    싫은 얼굴로 싸울려고 들지 마시구요, 차분하게 못한다고 하세요.

  • 71. 나라면
    '20.1.1 1:02 PM (58.236.xxx.195)

    힘들게 언제 이렇게 다했니.
    맛있게 했네
    근데 조금 짭짤하네.

    라고 하겠어요.

    다짜고짜 니넨 괜찮니? 흠...아니올시다

  • 72. ..
    '20.1.1 1:04 PM (116.34.xxx.18)

    밥해 나갔는데 밥상머리에서 짜다 뭐다 쨍알거리는거 진짜 밥맛 없는 짓이고 매너 아닙니다
    그리고 자기가 진짜 짜서 물 붓고 싶음 원글님께 양해를 구햇겠지요. 근데 아들 시켜 쿠션으로 먹이는거잖아요
    아기 밥 먹이는 시간보니 갓난쟁이 같은데 육전까지 부쳐낸 며느리한테 저게 무슨 망말인지. 미친것 같은데요?
    앞으론 하지마세요. 또 하라고 하면 음식솜씨가 없어 이제 자신없다 하고 하지마세요
    해줘도 ㅈㄹ. 안해줘도 ㅈㄹ이면 받을 자격 없는거지요

  • 73. 새해님은
    '20.1.1 1:05 PM (180.226.xxx.59)

    아주 과서적이고 논리적이신 분 같아요
    근데 이해하고 포용하는 덕이 부족해보이시네요

    나는 운전을 제대로 했는데
    정신 나간 넘이 핸들을 꺽고 들어와 사고나는 경우도 있죠
    방어운전을 제대로 못했다고 평할수 있나요

  • 74. 새해님은
    '20.1.1 1:05 PM (180.226.xxx.59)

    아주 교과서적이고

  • 75. 새해
    '20.1.1 1:08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원글님
    타인에게 비위밪추며 살면 님의 정시니건강에 안좋아요.

    홧병 걸리는 사람의 특징이 그겁니다.

    자기 의견이 없어요.
    있어도 숨겨요,
    상대방의 눈치를 봐요.
    갈등을 싫어해서 참고 인내해요.

    다 안좋은 삶의 방식이지요.

    그런데 저렇게 살아도, 주위에 이해하고 인정해주고 사랑받으면 가정이 화목하고 좋을 수 있어요.

    원글님 방식으로 살다가 본인이 원하는 반응과 벗어나면

    홧병이 생기는 겁니다.

    자신이 갈등해결 능력 없어서 회피하고, 참는 방식을 선택해놓고
    피해자 코스프레로 하거든요.

    원글님 주구절절이 다 그겁니다.
    뭔가 대단한 희생을 했는데 보답 받은 적 없다는...피해자 의식.

    이런 사람의 특징이
    자신이 착하다고 착각을 하는데
    옆에서 보면 착한거 아니고 미련하고 답답한 겁니다.

    한마디로 상황인식도 모자라고, 순발력도 모자라고, 타인에 대한 이해력도 짧은 것임.

    원글님.
    별거 아닌 상황에 부르르 하지 말고...
    거짓말로 인정받으려 하지 마세요.

    짠음식 맛있다고 먹는 며느리는 무시 당하지만
    어머니, 짜요. 물 좀 더 넣고 먹을께요. 하는 며느리는 사랑받고 무시당하지 않아요.

    실천해보세요.
    꼭이요.

  • 76. 어머
    '20.1.1 1:10 PM (223.39.xxx.67) - 삭제된댓글

    애들 어린 젊은 부부인데
    남편이 지네 부모 떡국 대접을 하라고 했다구요?
    요즘 남자들 요리도 잘하고
    대접하고 싶으면 아침부터 문여는 데 많은데
    왜 마누라 손빌려 지 부모 대접하려고 해요?
    구정때는 님이 남편시켜 친정부모 대접하게 상차리라고 하세요
    너무 웃기는 상황인데 원글도 남편도 저 짓거리를 당연한듯 하고 있으니 기가 막힐 따름입니다
    저도 예비 시모예요

  • 77. 어머
    '20.1.1 1:12 PM (223.39.xxx.67) - 삭제된댓글

    지가 나서서 시집살이 시키는 남편놈이 최악이네요
    저런 놈일수록 또 그부모가 엉망진창 ㅠ

  • 78.
    '20.1.1 1:13 PM (223.39.xxx.140) - 삭제된댓글

    위에 며느리 가르치려는 님아, 걍 님이 며느리보면 떡꾹 해라 종용해보고 짜다고 그자리에서 타박하고 물 넣어보세요. 요즘 자존감 높다는 며느리들이 어찌 구는지 저도 진짜 궁금하네요. 음식 해주는 사람 앞에서 저따위로 무례하게 구는건 자존감이 높은게 아니라 예의 쌈싸먹는 행동인거고 앞으로 밥 절대 못얻어먹을 행동이니 어디서 되도 않게 정신분석학적 용어까지 써가며 댓글 좀 그만 다세요

  • 79. ...
    '20.1.1 1:14 PM (125.177.xxx.182)

    뭐 강남에 집 한채라도 사줬음 냉큼
    짜죠? 제가 미쳤나봐요. 얼른 물 대령 했으려나?
    막줄 아무것도 안해줬다고 쓰시는거 보니 여기 시엄니들 이담에 국이 짜다고 하시려거든 뭐라도 해주고 떠드시길..
    아니라면 주는대로 드시고요..

    내 딸이였음 좀 짜지 않니?
    내 엄마였음 엄마 짜? 물 좀 넣음 괜찮아. 드셔.. 이랬을텐데..

  • 80. ㄱㄱ
    '20.1.1 1:15 PM (180.71.xxx.26)

    새해님 처럼 대응해서 통하는 사람은 상대가 상식적인 사람일때인것 같아요. 저렇게 군림하려고하고 심통부리고 어깃장 놓으려고 작정한 사람들한테는 통하지도 않을것 같다는..
    원글님 시어머니의 의도(갓난아이 키우는데 떡국 대접하라는거며 짜다고 투정 놓는것)는 사실 뻔하자나요. 상식적이지 않은 사람..

  • 81. 떡국인
    '20.1.1 1:17 PM (122.38.xxx.224)

    시어미가 끓여야지..감히 며느리를 부려먹고..요즘 세상에 시어미가 눈치보고 살아야지..미친 시어미네..

  • 82.
    '20.1.1 1:17 PM (223.39.xxx.140) - 삭제된댓글

    며느리는 딸이 아니고 솔직한거랑 무례한거랑 그 의미가 다르죠.

  • 83. ..
    '20.1.1 1:17 PM (110.9.xxx.175) - 삭제된댓글

    사랑 받으라? ㅋㅋ

    님이 시부모한테 사랑받을려고 결혼한게 아니죠.
    세 번째 댓글 답니다.
    신년 첫날 시부모한테 떡국 끓여 바쳐야 하는 맞벌이 새댁
    자랑스런 대한민국 관습법에도 없을걸요.

    제발 하지마요!!!

  • 84. 슬슬
    '20.1.1 1:21 PM (180.226.xxx.59)

    궁금해집니다
    새해님의 인생사도 그러셨나요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입니다만
    며늘이었을때 시어머니였을때
    언제나 합리적인 이성에 근거해서
    상황에 대처하셨는지요

    그게 받아들여지는 곳도 있고
    그래서 감정이 어긋나는 경우도 있어
    인생사 생각대로 계산대로 안되는 경우도 많죠

  • 85.
    '20.1.1 1:21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뭘 잘못한거죠?

    남편이 시부모님께 새해 떡국좀 해달라기에.... 라고 쓰셨잖아요 남편이 잘못이죠 중간에 못 끊어낸....육아휴직중이어도 애기가 새벽에 자주 깨니 애기엄마 피곤하다 가족끼리 떡국 먹어야한다고 하면 엄마가 좀 끓여줘 하고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얘길 했어야죠

    짜서 물 더 부은거 같은데 식구들끼리 있는데 짜서 물도 더 못 부어먹나요?

    저도 받은거 없고 딸 둘인 며느리입니다만 저상태면 저 오늘 못하겠으니 어머니가 해주세요 라고 얘기하겠어요

  • 86. ...
    '20.1.1 1:25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요즘에도 새해 떡국 가지고 지랄하는 집구석이 있구나.. 해준거나 있으면 덜 밉지 해준거도 없음서 저리 지랄떨면 어느 며느리가 받아줄까요.

  • 87. 가만 보면
    '20.1.1 1:25 PM (118.221.xxx.35)

    똑같은 상황에서도...

    하나하나 속상해하고 재산이니 뭐니
    이런저런 불만까지 함께 투영시켜
    스스로 더 홧병을 심화시키는 사람들도 있어요.

  • 88. 어른이
    '20.1.1 1:26 PM (61.252.xxx.235)

    맛나게 떡국 끓여
    애보느라 힘든 며느리
    먹이면 두고두고 며느리는
    고마워 할테고 시부모 늙어
    병들면 진심으로 잘 챙길 것을...

  • 89. ...
    '20.1.1 1:26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음식 짜다고 한게 문제가 아니라 말투가 딱 며느리 잡으려는 말투잖아요. 걍 조용히 물 좀 달라고 하면 되지 너네 이렇게 먹니? 참내

  • 90. 새해
    '20.1.1 1:28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딱 하나만 알려주세요.

    1. 짠거 억지로 먹는다.
    2. 몰래 물을 붓는다. (이건 남의 집이라 들키지 않고 붓는거 불가능)
    3. 내 입맛에는 짜구나, 물 좀 줄래?

    그러니까 짠거 억지로 먹어야 한다는 거지요?
    아, 우리나라 여자들...불쌍합니다.

    아니, 여자들이 불쌍한게 아니라
    예의란 이름으로 경직되고 불편한 거짓사회를 만드는 것이죠.

    그런데 끼리끼리 모이는 겁니다.
    가정문화의 차이일겁니다.

    어머니 짜요. 물좀 주세요. 해도 용인되는 가정분위기와
    눈치보면 짠거 참고 먹는 가정분위기.

    몰랐어요.

    저는 짜다고 말해도 성질 안되는 어머니밑에서 자라서
    식구들이 제 음식에 짜다로 하면 물부어 줍니다.

    앞으로는 참고 먹어야 겠군요. 여러분들 승~!

  • 91. 저도 시어머니
    '20.1.1 1:31 PM (112.187.xxx.213)

    시어머니 언젠가 되겠지만
    짜면 떡만 건져먹으면 안되나요?

    그리고
    맛있게 먹고 집에가서 남편과 웃으면서
    쬐끔 짜더라~글치? ㅎㅎ하고 물 듬뿍마시고
    추억으로 남기겠어요
    내것만 그런게 아니고 맛이 다 똑같을텐데ᆢ

    어른 대우받긴 틀렸네요

  • 92. 에휴
    '20.1.1 1:32 PM (58.140.xxx.20)

    떡국 끓인 원글님이 너무 감정적입니다.
    시어머니 태도는 물론 전근대적이고
    중요한건 안 착한 사람!
    그래도 자기 주관대로 새해 떡국 대령을 시켰으면
    아기 돌보며 힘들게 해준 며느리에게 좀 짜도
    분위기를 부드럽게 해서 말했으면 그냥 넘어가고
    했을것을....
    원글님도 시어머니 원래 안 좋아하는데
    억지로 하고 시어머니한테 받는 거 없단 사실을
    항시 마음속에 품고 있어 피해의식이 떡국에도
    투영됨.

  • 93. ㅇㅇ
    '20.1.1 1:34 PM (117.111.xxx.228)

    저희 시부모님도 재산은 있으신데 배움이 짧으셔서
    살짝 꼬이신 부분이 있어요.
    많이배운 처가. 많이 배운 며느리가 교만하지 않을까 걱정하고.
    음식 잘하는 부심이 되게 크세요.
    새댁이라 음식이 서툴러 그걸로 누르려 하는 건데
    재산도 없고 배움도 짪으시고
    그냥 이기려는 몸부림이려니 하세요.
    저는 음식 못하는 며느리되니 결국 더 편하더라구요.
    솔직히 못하는것도 아니고 건강생각해서 저염식 하는거지만.

  • 94. ...
    '20.1.1 1:35 PM (220.79.xxx.192)

    담부터 국물도 없다를 시전하시면 됩니다.

  • 95. ...
    '20.1.1 1:37 PM (125.177.xxx.182) - 삭제된댓글

    아들 장가보낼때 아무 것도 안해줬다면 제발 뭐 바라지 맙시다. 미역국이니 떡국이니. 아들보고 싶음 제발 혼자 잠깐 들렀다 가라고 하세요.
    며느리가 싫어해요. 뭐 해준거 있다고 이런 소리나 듣고...
    인연을 끊으면 더 좋아할지도 몰라요.
    애 낳으면 산후조리비 200도 내주고 유모차도 100 사주고
    집 옮긴다 하면 몇천 보태거라 탁 내주고..
    이래야 애들이 어머니 어머니 하는 거예요.
    난 돈 없으니 걍 인연 끓을라요.

    다른 글에 장모댁에 월 70씩 준다는 글 있더만 그 장모는 결혼할때 아무것도 안보탰다는데. 여긴 시댁이 안보태고 떡국 가지고도 이러고. 거긴 여자쪽이 안보태도 월 70 이라...

  • 96. 헐!!!!!!!!!!
    '20.1.1 1:38 PM (175.209.xxx.73)

    자한당스러운 댓글에 놀랍니다
    본질이 짠게 아니잖아요?
    떡국을 먹어야 가족이다
    육아에 지친 며느리에게 떡국 끓여라.....
    짜다는 것을 순진하게 짜서 그렇다고 생각하시나요?
    정녕???

    시어머니의 옹심을 아니까 다들 분노하는 겁니다
    며느레에게 갑잘하고 싶어 안달난 속셈을 모르면 호구이거나
    자한당스럽게 의뭉스럽거나.....ㅎㅎㅎ
    자존감이 있냐없냐는 댓글도 비겁하게 느껴지네요

    이번 기회에 속셈을 드러냈으니
    서서히 멀어지시면 됩니다
    표정관리 하시고 웃지도 말고 입도 다무세요

  • 97. 심통시애미
    '20.1.1 1:38 PM (223.39.xxx.37)

    여기도 많네요
    짜서 물타는게 문제가 아니라 표현하는 꼬락서니가
    문제라고 이 인성 더러운 할마시들아

  • 98. ㆍㆍ
    '20.1.1 1:39 PM (223.39.xxx.39)

    저녁 굶은 시어머니들 댓글에 총출동했네요. 아기 어려 잠도 못자는 며느리한테 떡국 끓이라고 강요하는 자체가 심술이죠. 그렇게 가족 강조하려면 시어머니가 끓여놓고 와서 먹으라고 할수도 있죠

  • 99. ㅇㅇ
    '20.1.1 1:39 PM (175.127.xxx.153)

    원글님이 속 좁은거냐고 물으니 답할게요
    속좁으시네요
    직장생활도 하신다는 분이 매사 말한마디에 의미 부여하면
    직장생활은 잘 버텨낼까요
    월급주는 직장은 괜찮은거고
    시댁은 시짜라서 예민반응을 보이는건지
    이런일까지 마음에 담아두고 살면 얼마못가 홧병 생겨요
    댓글에 짠 떡국 떡만 건져먹겠다는 댓글 있던데
    그러면 또 뒷말 안나올것 같나요
    그냥 피해의식이 강하다싶네요

  • 100.
    '20.1.1 1:39 PM (125.186.xxx.206)

    베스트글 예상~^^ 맞벌이 친정 더 잘삼, 육아휴직 끝나고 애는 누가 케어하기로 하셨나요?~^^ 시댁이 봐주기로 한거죠? 그거 아니면 음~~아들이 의사?~^^ 집은 혹시 시댁이 해주신건가요 궁금합니다 어찌 이런상황이 만들어지는지 뭔 시츄에이션

  • 101. ㆍㆍ
    '20.1.1 1:39 PM (223.39.xxx.39)

    그리고 그 떡국 사실은 짜지도 않았을듯

  • 102. ..
    '20.1.1 1:42 PM (180.226.xxx.59)

    그 시모에 그 남편입니다
    이해도 배려도 없는 집구석에 드가셨으니
    앞으로 가슴 턱턱 치지 마시고
    가급적 내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훈련을 해보세요
    내 마음이 편하고 행복해야 내 주변도 환해지더라구요

  • 103. ..
    '20.1.1 1:44 PM (106.101.xxx.190) - 삭제된댓글

    와 심통난 시엄니들 대거 출동하셨네요.
    아침부터 놀라고 갑니다.
    끓인 사람보고 너네는 괜찮냐니?
    끓인 요리사에게 난 좀 짜다던가..양해도 없이 아들에게 물 가져오라는 건 이거이거 개무시인데..ㅎㅎ
    무안주는 거잖아요 시어머니들~

  • 104. ㅡㅡ
    '20.1.1 1:45 PM (223.62.xxx.172) - 삭제된댓글

    돈없어서 해준건 없지만 새해 며느리 떡국은 받아 먹어야겠다. 그것도 내입맛에 맞게 해다 바쳐야 된다. 그게 시부모 심보죠. 애초에 떡국 끓여주길 바란 남편이 잘못인거

  • 105. 못된 시에미
    '20.1.1 1:46 PM (114.204.xxx.15)

    음식 맛없게 내놓으세요 계속.
    그래야 기대도 않고 안오죠.
    매너 없는 시부모 마음으로
    섬겨봐야 홧병행입디다.
    그리고 맞벌이면
    음식준비며 육아며 남편이랑 같이 해버릇 하세요.
    요즘이 어느 시대라고..
    저 아둘만 둘인 55세 아짐입니다.

  • 106. 맞아요
    '20.1.1 1:46 PM (39.116.xxx.164)

    남편잘못
    결국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더라구요

  • 107. 짜고안짜고
    '20.1.1 1:46 PM (222.235.xxx.131)

    아니 시모랑 며느리가 남이지
    무슨 대우를 그래 받으려고
    담엔 맹물에 끓여서
    소금 덜어 주세요..

  • 108. 식구
    '20.1.1 1:47 PM (182.218.xxx.45)

    떡국같이 안먹으면 남이라니

    내년부턴 시어머니가 끓이면되겠다고 남편한테 얘기하세요

    내떡국 시어머니입에 안맞으니 다신 음식하란 소리하지말라고

  • 109. ...
    '20.1.1 1:49 PM (59.0.xxx.197)

    떡국얻어먹고 싶다는 시부모얘기 거절 못하고 떡국을 끓였어요~
    애기때문에 힘들고 잠도 못자는데
    못하겠다고 남편이랑 의논해서 거절 못한거는 두사람사정이고
    어쨌든 끓여드렸는데
    짜다고 물부은 거잖아요..?

    힘들게 끓여드렸는데 짜든가말든가 조용히 드셨어야하나 생각해 봤는데요..

    그럼 ..좀 짜세요? 하고 물갖다드리고 더이상 신경안쓰는게 맞아요..
    저희시모도 시누집에가서 밥먹을때보면 짜다고 물붓던데요..

    내선에서 거절못해서 하기로 했으면 하시되
    짜든지 싱겁다고 간장주라든지 하면
    그런갑다하시고 거기까지만 ~
    정신겅강을 위해서라도 더 깊은 생각은 안하는게 스트레스안받고 사는 방법이에요~

    노인들 생각은 잘 안바뀌니
    해달라는거 거절하지 못할바엔 할거만 하시고 끝내시길 바래요
    ..

  • 110. ...
    '20.1.1 1:51 PM (61.72.xxx.45)

    원글님 맘도 이해하지만
    ㅇ솔직히 받은 거 없고
    친정이 더 잘 살면
    떡국 끓여 같이 못 먹는 건가요???

    솔직히 떡국이 많이 짰나보다 하고 말겠네요
    어짜피 남편도 떡국 끓여주는 김에
    시부모랑 같이 먹는 거
    괜찮죠.
    모쪼록 별일 아니니 푸시고
    복받는 한해 되세요

  • 111. ㅍㅎㅎㅎ
    '20.1.1 1:54 PM (211.176.xxx.13)

    시모들 대거 등판ㅋㅋㅋㅋㅋ
    신년 아침 댓바람에 예의 좀 헐

  • 112. 어휴
    '20.1.1 1:57 PM (39.7.xxx.32)

    며늘아 아메리카노가 짜다
    이거죠.
    시모들 똥군기

  • 113.
    '20.1.1 2:01 PM (117.111.xxx.228)

    그 시모는 친구들도 이웃도 없는지.
    우리엄마도 친구분들이 아들들 몇 억짜리 집해주는거 들어서 아들 집이 경제적 부담 많이 되는거 알던데.

    아들 집살때는 한푼 안 쓰고,
    유세는 10억어치 하시네.

  • 114.
    '20.1.1 2:15 PM (125.186.xxx.206)

    서울 집이라도 등기쳐주셨나 너무 당당히 떡국애기를 하시네요 놀ㅈ라워요

  • 115. 다 됐고
    '20.1.1 2:22 PM (58.123.xxx.199)

    내년부턴 떡국 따위
    각자 집에서 끓여 먹던가 말던가죠.

  • 116. 여기서
    '20.1.1 2:31 PM (58.140.xxx.20)

    아들한테 물 가져와라~ 한게
    분위기 싸하게 한 주범이에요.

    짜면 떡국 만든 며느리에게 ‘내가 싱겁게 먹어서...’하면서
    좀 부드럽게 말했으면....며느리 안 무안할거 아녜요?
    며느리를 바보 만든 밥상머리 분위기가 있어요.
    그 다음으로 늘 있었던 며느리의 피해의식이
    떡국 수면위로 떠오름....

  • 117. 에휴
    '20.1.1 2:42 PM (180.230.xxx.96)

    정말 시어머니 자리가 뭐라고 그런식의 고자세를..
    그시어머니가 다른집 초대받아 가서도 그런 행동 할까요
    아니잖아요
    며느리니까 그런거..
    나물에 육전까지 잘 차리셨는데 햐..
    그냥 시어머니 인성이 안좋다 생각하시고
    담부턴 떡국 대접할일 없도록 ..

  • 118. ..
    '20.1.1 2:47 PM (1.253.xxx.137)

    뉘집 개가 짖나 하면서 계속 짜게? 해서 드리세요

    시어머니 싸움거는 말이나 행위에 마음 쓰지말고요.

    화 내면 나만 손해에요

    낭창하게 아,짜세요? 물 넣어 드릴까요?
    전 맛있는데

    이러면 진짜 열받거든요

    남편하고도 싸우지마세요
    시간 지나면 님편이에요

    나중되면 곱게 드시든가 안 드시겠죠.

    시어머니 말보니 악다구니는 안 칠거같은 나름 교양있는 시어머니 코스프레하시는데

    무식하게 나오면 나도 무식하게 나가야하는데 그럴 필요는 없겠네요

  • 119. 궁금
    '20.1.1 2:49 PM (123.212.xxx.192)

    신정에 시부모님이랑 떡국 먹으면
    설에는 친정 먼저 가시나요?
    설에 떡국 먹는 풍습을 왜 신정에 하는지
    설을 양력으로 치르면 모를까..
    남편이랑 시어머니 다 무매너

  • 120. ㅡㅡ
    '20.1.1 2:50 PM (223.62.xxx.172)

    그 집 시부모가 복을 스스로 발로 걷어차네요. 가난한 데는 다 이유가 있네요.

  • 121. ㄴㄷ
    '20.1.1 2:57 PM (118.223.xxx.136) - 삭제된댓글

    꼴깝떠는 시모가 아직도 있다니..

  • 122. 여기는
    '20.1.1 2:58 PM (125.134.xxx.230)

    참 맥락을 이해못하는 멍청이들이 많아요.
    짠 거 못 먹는 사람 물 부어 먹을 수 있죠. 차린 사람 성의 생각하면 자기만 조용히 물 부으면 되지않나요? 굳이 아들보고 물가져와라,다른 가족들까지 안짜냐며 며느리 무안을 주는 행동이 4가지가 없는 겁니다.
    어른이라고 아랫사람만 예의 따지지 말고, 나이먹은 사람도 예의좀 지킵시다.
    저 곧 시모될 사람이예요. 며느리 빙의된것 아니란거 강조합니다.

  • 123. //
    '20.1.1 2:59 PM (211.187.xxx.163)

    마지막 두줄 상당히 거술리네요
    그 글을 왜 첨언했는지...
    그냥 먹어주면 좋긴 하지만
    간이 어느 정도였는지 우린 전혀 알수 없으니...
    정말 짜다면 물을 넣을 수 있죠
    짠거 억지로 먹어야 한단것도 ,,,

  • 124.
    '20.1.1 3:04 PM (1.241.xxx.41)

    댓글에 시어머니가 복을 찬다고 하지만
    그닥 복있는 며느리는 아닌듯
    두줄 첨언한거보니 왕싸가지구먼

  • 125.
    '20.1.1 3:15 PM (123.111.xxx.118)

    내년 신정 때 꼭 떡국 같이 먹지말고
    떡국 같이 안먹으면 남이라니 앞으로 남처럼 사시면 되겠어요!
    자기 아들 ㅂㅅ으로 키워놓고 이제 남의 딸한테까지 손 뻗치네요. 절대 세뇌되지 마시고 원글님 정신 똑바로 차리셔야겠어요..

  • 126. ....
    '20.1.1 3:19 PM (73.83.xxx.104)

    그러면서 마음을 접고 점차 안만나게 돼요...

  • 127. ...
    '20.1.1 3:19 PM (58.79.xxx.87)

    정신없이 애키우는집에 놀고있는 노인들이 떡국을 얻어먹으러 오는것부터가 잘못. 시간많은 사람이 끓여서 오던가 와서 끓이던가. 나물에 육전이 왠말이에요.

  • 128. 내년엔 남편이..
    '20.1.1 3:24 PM (110.10.xxx.74)

    떡국 끓이는법 가르쳐주세요.

    굳이...안배울려고하면 포스트잇에 적어두고
    내년설날아침에 써먹으세요.

    왜 아들냅두고 ㅠㅠ

  • 129. ?
    '20.1.1 3:40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

    한번 차렸으면 됐어요.
    내년부터는 끓여드리지 마세요.

  • 130. ㅎㅎ두줄첨언
    '20.1.1 3:43 PM (223.39.xxx.202)

    집받았으면해라 유산받았으면 당연히 해야된다는
    시애미들 댓글이 단골로 올라오니 썼겠죠.....
    그상황에서 떡국 끓여서 아침상차려주는 며느리가
    복인줄 모르는 수준의 인간들 많네.........
    어디가서 대접못받을 수준들

  • 131. ...
    '20.1.1 3:47 PM (42.82.xxx.252)

    맛있었나보네요.인정하기 싫어서...
    음식으로라도 며느리 이길려는 심뽀?

    근데 잘살건, 돈을 많이 벌지 않건 인간이 인간한테 그러는건 나빠요..스스로 가치하락하지마요

  • 132. 시집
    '20.1.1 3:47 PM (110.145.xxx.154)

    꼭 우리 시집 같군요.
    없는집 무시 당하기 싫고 며느리 버릇 들인다고 그러죠.
    대접은 받고싶고 인성은 바닥이고, 저러고 주위에 며느리가 떡국 끓여줘서 먹고왔다고 자랑해야하거든요.

  • 133.
    '20.1.1 4:03 PM (211.215.xxx.168)

    연세가 어찌되시나요 요즘도 저런분 계시나요

  • 134. 우째요
    '20.1.1 4:18 PM (112.152.xxx.162)

    저는 제가 물 부었는데....
    시러머님이 끓여주신 떡국은 물론
    국에도 물 부었어요
    그냥 짜서 부었어요. 국물 반 정도 따라내고 물 부었어요
    먹기는 해야겠구. 짜도짜도 너무 짜서요

  • 135. ...
    '20.1.1 4:27 PM (218.156.xxx.164)

    제가 딱 님 시어머니 또래일 거 같은데 새해 첫날부터 새댁이
    고생 많았네요.
    물 부은건 짜서 그랬나보다 하세요.
    살아보니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게 제일 편하더라구요.
    시어머니 말 하는 폼이 요새 젊은 시어머니 같지 않게 조선시대
    마인드인가봐요.
    갓난 아기 보느라 힘든 며느리에게 떡국 얻어 먹겠다는 거나
    그걸 또 맞춰주느라 해달라는 남편이나 한심해요.
    정 같이 떡국이 먹고 싶었으면 국물이랑 준비해와서 한그릇
    끓여주고 내가 아기 볼테니 마음 편하게 먹어라 하면
    얼마나 좋았겠어요.
    그런 배려심 없는 시어머니가 키운 아들이니 남편도
    부인에게 떡국 끓이라고 했겠죠.
    그냥 저사람은 저런 사람인가보다 하고 넘겨버리세요.

  • 136. ㅜㅜ
    '20.1.1 4:29 PM (58.126.xxx.159)

    애도 어린것같은데
    며느리한테 떡국 얻어먹고싶은 시엄마...
    짜증나네요.
    화나지만 능글능글 대처하세요.
    짜요~?어머니~? 담엔 어머니께서 간좀봐주세요.
    제가 애가 자꾸깨서 잠을 못자서 정신없어서 음식이 맛이 더 없네요. 요런식으로 어필 하세요.
    방실방실 웃으면서 할말하면 그나마 속편하고 뭐라 말 못해요.
    힘내세요!!!!!!!!

  • 137.
    '20.1.1 4:33 PM (1.241.xxx.41) - 삭제된댓글

    아니 애 어리면 그깟 떡국도 못끓이나요?
    애 키우는 유세하고는

  • 138. 못된 시어머니
    '20.1.1 4:36 PM (203.254.xxx.226)

    새댁이 떡국 간 못 맞췄다 쳐도
    그런 식으로 행동할 일은 아니죠.

    얼마든지
    며느리 기분 안나쁘게
    얘기할 수도 있는데..

    기분 상하셨겠어요..

  • 139. 자유2012
    '20.1.1 4:46 PM (49.164.xxx.197)

    왜 이런글은친정이 훨씬 더 잘살고 맞벌이일까
    그래도 아내가 연봉 높다고는 안썼네요

  • 140. dd
    '20.1.1 4:49 PM (221.140.xxx.230)

    떡국이 짜다, 떠국 끓이기 힘들다가 포인트가 아니쟎아요

    맥락이 있쟎아요
    시어머니 심술..행간에딱 읽히는데.
    어떻게든 트집 잡고 싶은.

    이런 시어머니한테는 사무적으로 대하는게 나아요
    할 도리 하고, 상냥하게 대하되
    끌려다니지 말고, 못가요, 못해요, 어머니가 하세요. 오지 마세요.
    하고 싶은 분들끼리 하세요..무한 반복하면서
    자꾸 경계선을 그어야 해요.

    전 몇 년 이렇게 했더니 지금은 오히려 편해졌어요
    그 전에는 상다리 휘어지게 해도,,욕먹고, 더 냥냥 이었거든요.

    가족은 직계끼리 하면 되고,
    며느리는 어차피 그냥 좋은 이웃으로 남으면 성공.
    설에 만나면, 신년 새해는 각자 쉬자고 하세요.
    저도 몇 년 만에 그렇게 하니 쉬는 날 쉴 수 있고 넘 좋아요
    남편, 아이가 원하면 그들은 다녀오라고 하시고요.

  • 141. 지나가다
    '20.1.1 4:54 PM (73.221.xxx.76) - 삭제된댓글

    어린애 키우느라 잠도 제대로 못자는 사람한테 무슨 떡국을 끓여달래요? 그걸 또 해달라는 남편도 바보네요
    요즘 남편들 요리도 잘하더만 꼭 그걸 부탁을 했어야하는지.
    담부턴 그런부턱 들어주지말아요~그리고 시어머니가 상당히 예의가 없네요 착하게 대해줄 필요도 없어요.

    마지막 두줄은 그래도 너네 시댁에서 집같은거 받을거 다받으면서 그러는거 아니냐? 그런말 하는사람들 있으니 덧붙인거겠죠
    보면 항상 없는 시댁이 잘난집며느리 기죽일라고 발악하더라고요 그게 무식해서 그래요 가만히나있으면 대접이라도 잘받지

  • 142. 1.241
    '20.1.1 4:54 PM (223.39.xxx.168)

    이분 못된시애미에 감정이입하시네ㅋ
    그짓하다가 팽당해서 부들거리시나ㅎㅎ

  • 143. 그르게요
    '20.1.1 5:07 PM (211.225.xxx.19) - 삭제된댓글

    그깐 떡국 시어머니가 와서 끓여줌 안되나요. 애키우는 유세냐는데 여기서는 시엄니 유세랑 강짜는 실컷 부리고 앉았네요 . 저러니 연끊기는걸 아실라나 몰라. 돈 보태주는 시어머니도 장모님도 며느리나 사위 앞에서 저따위 유세는 안떨어요. 회사에서 저런식으로 굴면서 나는 솔직하네 어쩌네 하는 꼰대 상사들도 요즘같으면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당하는 시대에요. 이글에서 며느리 타박하는 사람들은 시대 흐름좀 읽으세요. 답답하네 증말

  • 144. 군말이
    '20.1.1 5:15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많이 붙은걸 보니 잘한일이 아니라는건 아네요.

    떡국이 짜다는데 맞벌이는 뭐고
    친정이 잘 산다는말은 왜 나오는지.

    시어머니는 님을 가족으로 생각하니 물을 부은건데
    며느리 눈치 살펴가면 짠 떡국을 그대로 먹어줘야 만족하나요?

    직장에 다니는것도 아니고 육아휴직중이면 시간도 널널할텐데
    차라리 자신없다고 말하지 성의가 없이 만들어놓고는 ..

  • 145. 군말이
    '20.1.1 5:18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많이 붙은걸 보니 잘한일이 아니라는건 아네요.

    떡국이 짜다는데 맞벌이는 뭐고
    친정이 잘 산다는말은 왜 나오는지.

    시어머니는 님을 가족으로 생각하니 물을 부은건데
    며느리 눈치 살펴가며 짠 떡국을 그대로 먹어줘야 만족하나요?

    직장에 다니는것도 아니고 육아휴직중이면 시간도 널널할텐데
    차라리 자신없다고 말하지 ..성의없이 만들어놓고는 ..

  • 146. 175.194
    '20.1.1 5:28 PM (73.221.xxx.76) - 삭제된댓글

    이분 원글 시어머니세요? 글 해석을 잘 못하시네~
    요즘 며느리들 맞벌이에 시댁에서 받은것도 없는데 왜 남의집 시녀처럼 굴어야하냐는 말이지
    저게 무슨 자기상황 설명한걸 잘한일이 아니라 그런다고 ㅋㅋ

    육아휴직은 어린애 키우느라 정신없을테니 시간내줄게 애좀 돌보다와라 이거지
    너네 시어머니 떡국 끓여주고 돌봐라 이 의미가 아닌데
    무슨 시간이 널널..에휴 이런 말 안통하는 사람한테 구구절절 댓글 달아주고 있는 시간이 아깝네
    게다가 아침부터 점심상 정신없이 만들었단 사람한테 성의 없이 만들었네 허허

    원글님 가족도 아닌데 내가 다 화가나네

  • 147. 다음엔간장종지
    '20.1.1 5:36 PM (115.143.xxx.140)

    간장종지를 밥상 한가운데에 두고 취향에 맞게 넣으라고 하세요. 뭐라고 하면 뷔페식이라고 하고요.

    정말로 도저히 짜서 못먹을것 같으면 조용히 티안나게 물을 넣지..니들은 괜찮냐니...

    아주 매너가 개떡입니다.

  • 148. ,,,
    '20.1.1 5:38 PM (112.157.xxx.244)

    잘됐습니다
    이제는 간을 전혀 못 맞추니 음식 일절 안한다 하세요
    간 맞추는 노력도 그닥 내키지 않으니 앞으로 절대 강요 말라 하시구요
    남편이 간이 배밖으로 나왔네요
    남편이나 시모나 비슷해요

  • 149. 73.. 221 윗님
    '20.1.1 5:41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너님 의견만 제시하세요.
    해석이 어쩌니 저쩌니 남의의견에 오지랍떨지말고..

    시댁에서 남편 받았으면 됐지
    뭘 또 받아야 하는지요?

    그리고 애는 너님 혼자만 키우는게 아니고
    이 세상 어머니들이 다 키워왔고 키우고 있는데 유난스럽기는..

  • 150. 191님
    '20.1.1 5:41 PM (223.33.xxx.95) - 삭제된댓글

    진짜... 저희 시어머니 신가요?
    말투가 똑같네...

    회사다닐때보다 지금이 훨씬 바쁩니다
    회사있을땐 회사서 삼시세끼 다주죠, 칼퇴하죠

    지금은 밤낮 애보면서 밥하고 청소하고..

    점심 먹었냐고 물으며
    은근 나가 사먹지 말라고 눈치까지 주는 대단하신 분!

    그러면서 가족..이요?

  • 151. 175.194
    '20.1.1 5:49 PM (223.33.xxx.95)

    진짜... 저희 시어머니 신가요?  말투가 똑같네... 

    회사다닐때보다 지금이 훨씬 바쁩니다
    회사있을땐 회사서 삼시세끼 다 줬고, 청소는 주말에만해도 충분했으니까요

    지금은 밤낮 애보면서 매일 밥하고 청소하고..

    점심 먹었냐고 물으며, 은근 나가 사먹지 말라고 눈치주시죠?
    그러면서 가족..이요? 가족타령좀 그만하세요
    우리가족은 나한테 안그래요

  • 152. 모르겠음
    '20.1.1 5:53 PM (1.233.xxx.68)

    꼼꼼하게 읽어봤는데
    시어머니가 무슨 잘못을 했는지 모르겠어요.

    짜서 아들한테 괜찮냐고 물어보고 물갖다달라고 한게 뭐가 잘못인가요?
    시부모님 입맛에 짤수도 있고 그걸로 며느리한태 뭐라고 한것도 아니잖아요.

    시어머니는 짜게된 떡국 그냥 먹어야 하나요?
    물에 희석해서 먹으면 되잖아요.
    음식 간 안맞는것은 친정부모님도 이야기하는
    아주 대수롭지 않은 일이잖아요.

  • 153. 물론
    '20.1.1 5:54 PM (1.228.xxx.177)

    그 시댁 가족도 행동이 별로이긴 하지만
    글 끝에 해준 거 없고 하는 님도 속물적이네요
    집 사준 시댁은 짜다 해도 괜찮죠
    참 요즘 세상이 그래요 ...

  • 154. 역시
    '20.1.1 6:01 PM (86.162.xxx.212)

    어쩔 수 없어요. 남이었던 사람들이 가족이 되는 과정에 그런 일이 종종 있나봐요.
    우리 시어머니 배려와 이해의 아이콘으로 평화로운 가정 이끌고 평생 우아하게 사신 분인데요, 지난 주에 저희집 며칠 와 계시는 동안 점심때 볶음밥을 해 드렸거든요. 저 볶음밥 잘한다고 소문난 여자라서 나름 대표 메뉴로요. 근데 한 입 드셔보지도 않고 간장을 들이붓더라고요. 어머니, 간은 일단 드셔보시고 다시 하시죠, 그것도 소금 약간 치는 것도 간장은 좀,,, 해도 못들은 척 하고 간장을 철철 붓는데 이 사람 누군가 싶더라고요. 내가 알던 어머님이 아닌 것 같고 왜 이러시는지 혼란스럽고.

    그냥 상관 안 하는 게 답인 것 같아요. 신경 안쓰고 잊어버려야지 하나하나 삐걱 거린 거 맘에 담아두면 정신 건강에 안 좋을 것 같아요. 더군다나 새해니가요, 좋은 생각만 하려고요.

  • 155. 몰라도돼
    '20.1.1 6:03 PM (1.229.xxx.70)

    다 필요없고 시가는 안 만나면 되요

    기분 나쁘게 하니 멀어지는거에요

  • 156. 원글님?
    '20.1.1 6:03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뜨거운거 못 드시는 시어머닌가 보다로 속 편하게
    생각하세요
    뜨거워서 참물 부어먹은걸로~~

    담에 밥 먹을 때 국 뜨면 국물 반, 찬물 반으로 비율 맞춰 드리세용~
    떡국에 물 타 드신거 기억한다고 하면서 공손한 태도로요~~
    설마 교양있는 여염집 아낙이 며느리 잡을려고 떡국에 물 타 먹었을라고요~~~
    그냥 그렇게 정리하세요
    국에 물 타 드리는 효도는 꼭 실천 하시고요!

  • 157. 원글님?
    '20.1.1 6:04 P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뜨거운거 못 드시는 시어머닌가 보다로 속 편하게
    생각하세요
    뜨거워서 찬물 부어먹은걸로~~

    담에 밥 먹을 때 국 뜨면 국물 반, 찬물 반으로 비율 맞춰 드리세용~
    떡국에 물 타 드신거 기억한다고 하면서 공손한 태도로요~~
    설마 교양있는 여염집 아낙이 며느리 잡을려고 떡국에 물 타 먹었을라고요~~~
    그냥 그렇게 정리하세요
    국에 물 타 드리는 효도는 꼭 실천 하시고요!

  • 158. ㅇㅇ
    '20.1.1 6:10 PM (1.224.xxx.50)

    일부러 그러는 거예요.
    저희 시어머니도 제가 한 음식은 다 맛없다는 티를 팍팍 내요.
    다른 식구들이 맛있게 먹으면 그게 뭐가 맛있냐고 하시고요.
    이 집안 요리왕은 나다.
    자기 분야를 빼앗기기 싫은 심리예요.
    몇 번 그런 후로 저는 그냥 안 해요.
    어머님 옆에서 거들기만 해요.
    안 하니까 편해요 ㅋㅋ

  • 159. ㅇㅇ
    '20.1.1 6:14 PM (183.98.xxx.29)

    에휴.. 애키우는것만으로도 힘든데.. 떡국까지 원글님 고생하시네요..

  • 160. 나옹
    '20.1.1 6:17 PM (39.117.xxx.119)

    설날도 아니고 신정에 그게 무슨..

    신정 구정 다 시부모님이랑 밥 먹어야 하는거에요? 공휴일마다 다 만나야 하는 건 아니겠죠 설마???

    그놈의 가족타령. 자식 장가 보냈으면 밥은 좀 각자 먹으면 안 됩니까.
    육아휴직은 노는 겁니까. 아이 낳고 새벽에 3번이나 수유한 애기 엄마한테 설날도 아닌 신정 아침에 떡국 끓여내라고 들이닥치는게 이게 정상이냐고요. 심지어 외벌이도 아니고 맞벌이 며느리에 뭐 결혼할때 해준것고 없다는데. 호러네요.

  • 161. 175.194
    '20.1.1 6:17 PM (73.221.xxx.76) - 삭제된댓글

    글만봐도 심술 덕지덕지 붙은 시어머니실거같네요.
    그 심슬 과보가 다 자기 자식 손주들한테 가는거 모르고..어리석은거지요.

    원글님 시어머님 행동은 그냥 전형적인 며느리 기잡기에요.
    아마 아들이 끓인거였으면 무조건 맛있다고 했을걸요.
    담부턴 진짜 가족인 아들한테 해달라고하라 하세요

  • 162. 나옹
    '20.1.1 6:18 PM (39.117.xxx.119)

    윗분 말씀이 맞네요. 저는 어머니 간을 못 맞추니 떡국은 앞으로 각자 차려먹는 걸로 남편에게 통보하세요.

  • 163. 보헤미안
    '20.1.1 6:32 PM (125.176.xxx.189)

    일부러 그러신거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잘하셨네요. 앞으로 미친듯 짜게하거나 맹탕으로 하거나 계속 3번만 해보세요. 떡국이고 뭐고 음식하란소리 쏙 들어갈거에요.ㅎㅎ

  • 164. ..
    '20.1.1 6:38 PM (1.227.xxx.17)

    솔직히 떡국 짜지도 않았을듯합니다
    저건 누가봐도 며느리 부려먹으려는 용심이잖아요
    보란듯 물을붓다니 엿먹이려는거지요
    저도 외국인 식사대접 받아보았는데 일본분이라 밥에 곁들이는 차라고 아주 짠 차를 같이내주는데 차가 짜서 이상하다 이런소리 못했어요 그냥 물많이마셨습니다
    님을존중하지않고 묵사발 만들겠다는거지요
    남편도 등신같구요 솔직히 가족이라 떡국먹어야한다면 시부모가 끓여서 아들며느리 오라고해야죠 신생아 키우는며느리한테 떡국을 끓이라니요 치매걸린것도 아니면요

  • 165. ..
    '20.1.1 6:40 PM (1.227.xxx.17)

    남편한테도 이제 못한다고하세요 입맛에 맞게 해드리기도어렵고 너무힘들다고요 하고싶음 남편더러 직접하라고하고요 못한다 나자빠지면 되요 욕이배뚫고안들어와요

  • 166. 시부모도
    '20.1.1 7:00 PM (121.129.xxx.115)

    원글도 딱히 좋아보이지 않아요. 어찌 보면 유유상종.
    속좁은 시부모와 철없는 며느리가 가족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 167. 73, 221 윗님
    '20.1.1 7:15 PM (175.194.xxx.191) - 삭제된댓글

    너님 매너 제로네요.
    피해의식도 있는것같고..

    시집살이 당해본적도 없고
    시집살이 시키지도 않아서 객관적으로 말하는건데

    그런식으로 남을 깎아내리면 피해의식이 보상이 좀 되는지
    자기자식 낳아 기르는걸 왜 시댁에게 유세들인지..

  • 168. 기분나쁘죠
    '20.1.1 7:49 PM (218.48.xxx.98)

    애기도 어린 며느리가 그리대접했음 꼭 그래야만할까요?
    시모가 나쁘네

  • 169. 어머나
    '20.1.1 8:19 P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

    친정이 더 잘 살고 맞벌이도 하는데
    어쩌다 그런 시모에 남편에게 대우 못받고 셀프로 발등 찍은거죠.

    시모 못된거는 바꾸지도 못할껀데
    어쩔.

    그나저나 여자들은 친정 가난하고 직업이 없어서 저 대접받고
    부글부글해도 참나요?

  • 170. 어머나
    '20.1.1 8:20 PM (223.38.xxx.103) - 삭제된댓글

    친정이 더 잘 살고 맞벌이도 하는데
    어쩌다 그런 시모에 남편에게 대우 못받고 셀프로 발등 찍은거죠.

    시모 못된거는 바꾸지도 못할껀데
    어쩔.

    그나저나 여자들은 친정 가난하고 직업이 없어서 저 대접받고
    부글부글해도 참나? 참지 않아요.
    심하긴 한 말인데 님도 병신 같아요.

  • 171. 어머나
    '20.1.1 8:22 PM (223.38.xxx.103)

    친정이 더 잘 살고 맞벌이도 하는데
    어쩌다 그런 시모에 남편에게 대우 못받고 셀프로 발등 찍은거죠.

    시모 못된거는 바꾸지도 못할껀데
    어쩔.

    그나저나 여자들은 친정 가난하고 직업이 없어서 저 대접받고
    부글부글해도 참나? 참지 않아요.

    심하긴 한 말인데 님도 병신 같아요.
    시모 못됬다고 말해도 당하는것도 정도껏 이지

    앞에서 찍소리 못하고 속풀이하고 또. 그러고 사실꺼잖아요

  • 172. 이제 시작 일뿐
    '20.1.1 8:30 PM (112.165.xxx.130)

    앞으로 더더더 뒷목 잡을일 더 생겨요
    파이팅

  • 173. ㅇㅇ
    '20.1.1 8:31 PM (222.104.xxx.19)

    이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평소에 남의 집 초대받아 가서도 짜면 물 타고, 싱거우면 간장이나 소금 들이붓는 사람들인 듯. 뭐가 문제인지 모르니까 평소에도 그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인 걸로... 설마 본인은 남의 집 가서 안 그런다 하진 않겠죠? 안 그런다 하면 시어머니의 문제점이 뭔지 아는 거고, 알면서도 심술부리는 시어머니한테 동조하는 거니까요.
    아니면 남들이 님 입맛을 절묘하게 알아서 착착 입맛에 맞는 음식을 내놓는다던가, 본인이 미각이 없던가 그런 건 아니죠?

  • 174. 그런데
    '20.1.1 8:38 PM (175.209.xxx.244)

    왜 꼭 글에 시댁에 받은거 없고는 나오는지
    받은거 없는 시댁으로 시집간건 님탓이고
    육아휴직 한다면서요. 육아휴직하면서 아이 생채 리듬에 맞춰 밥준게 뭐 대단한거라고
    그리고 음식이 짰다보네요.
    여기서 이러지 말고 차라리 떡국 끓이기전에 시어머니께 어머니 육수는 어찌 내고
    간은 어떻게 맞춰야 하나요. 하고 물어보기라도 했으면 가르쳐준게 있으니
    무슨 말하겠어요.

  • 175. 매너문제
    '20.1.1 8:46 PM (211.54.xxx.11) - 삭제된댓글

    매너 없고, 교양 없는 이가 용심부리는 것

  • 176. 애기 있는 집
    '20.1.1 9:13 PM (222.239.xxx.234)

    떡국 끓이라 하고 싶은가?
    맛나게 음식해놓고 먹으러 오라고 하시지 ㅠㅠ

  • 177. 시우
    '20.1.1 9:26 PM (112.223.xxx.251)

    짜도 친정이잘사는 며느님
    눈치보며 참고 먹어야 하는거네요
    현명하지 못하고 센스없고
    심성이 꼬인며느님
    니탓인듯요~

  • 178.
    '20.1.1 9:29 PM (116.37.xxx.69)

    그 시어미 덕이 더럽게 없네요
    시간 널널한 자기가 끓여서 아기 때문에 힘든 아들부부와 먹겠구만

  • 179. 왕 관
    '20.1.1 10:08 PM (124.53.xxx.142)

    보통 평민으로 살다가 며느리를 보게되면 스스로 왕관을 얹는 시부모들 많더라고요.
    신혼때 뭘 알면 얼마나 알고 음식을 하면 얼마나 잘할거라고
    시 부모와 손윗시누이 부부와 함께 의관 갖춰입고 양반되어 갑자기 그렇게
    여봐라 하는 몸짓으로 와서는 절받는 자세로 앉아 식사대접에 차대접에
    그러기를 달마다 행사하듯 하시더라고요.
    옛일이 떠오르면 지금도 열이 올라 아예 지금은 그 누구도 손절 해버렸어요.
    남편이야 하던가 말던가 신경끊고 전 일절 안합니다.
    제가 상차리기를 거부하니 식당에서 만나더군요.
    천년 만년 부리려고 길들이기를 하려 했던 모양인데
    역효과 나서 이젠 얄짤없이...
    시모를 제외한 시댁 형제간들은 내손으로 하는
    밥은 커녕 차한잔도 이젠 없을 거에요.

  • 180. ㅇㅇ
    '20.1.1 10:12 PM (117.111.xxx.228)

    짜서 물부은게 문제가 아니라
    다른사람에게까지 짜지 않냐 동조를 구한게
    옹졸해 보여요.
    혼자 멕이는것도 모자라 음식 험담 같이 하자 유도.

  • 181. 말미에
    '20.1.1 10:49 PM (124.5.xxx.122)

    시댁 못살고 친정 잘 산다 얘기는 받은 만큼 하라는 말들이 많으니 적으신 것 같은데
    제 시모도 저래요 안부전화 하래서 억지로 남편이랑 스피커폰으로 켜놓고 전화하면 제 목소리만 안들린다고 뭐라고? 뭐라고? 이러고 있어요 다시 말해보라고요
    진짜 제가 등신이지 효자 남편 억지에 억지로 전화하니 그런 소리를 하던데 아유 유치해서 정말
    지금은 그 시모 제 눈치 봐요 안부전화 하래서 안 하니 이제 자기가 하네요 수신거부 해놨어요
    저보고 잘 지내보쟤요 다 제 오해래요 미친...
    오해해서 나한테 그리 갑질하다 못해 사돈댁에까지 전화하나요 그것도 내가 안부전화 안 한다는 이유로 즈 아들은 처가집에 전화 한통 안 하는데
    저도 친정이 훨씬 더 잘 살고 교육도 훨씬 더 받으셨고 주변 인맥은 비교도 안 돼요
    지금도 그 잘난 아들 제 집에 살면서 아파트 커뮤니티 헬스 골프 다 하면서 삽니다
    그리고 시모는 우리집에 오고 싶다 말 못하고 한번도 못 왔어요
    그 아들인 제 남편도 자기가 저지른 게 너무 많아 오시라 말못하고 저도 부르고 싶지도 않아요

  • 182. ㅇㅇㅇㅇ
    '20.1.1 10:50 PM (218.235.xxx.43)

    난 이거 며느리가 시모 떡국에 물 부은 버전으로 보고 싶은데요.
    물 부으면 안돼는 거였나요? ㅠㅠ 이런 걸로.

  • 183. 짜증나긴
    '20.1.1 10:55 PM (183.98.xxx.33)

    한데

    며느리가 어머니 떡국 좀 짜지 않아요? 싱
    다른식구들 동조 구하고 물 부어 달라면 이리 욕 하실꺼죠?
    심지어 전업에 친정도 드럽게 가난하고

    우리 올케가 딱 저집 시모같은데 이럴때는?

  • 184.
    '20.1.1 11:19 PM (123.111.xxx.118)

    저 행동이 뭐가 문제냐하시는 분들은 사회생활 돌아보셔야해요.
    위에 어느 분 말씀마냥, 간이 짜서 조용히 물 좀 더 붓는 것과
    넌 괜찮니? 하며 굳이 짜다는 얘기를 수면 위에 올리고 같이 비평하고 동조해주길 바라는 것은 천지 차이죠.
    일련의 저런 행동에 며느리 무시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다고 한다면 그냥 그 분 평상시의 인성이 무례한 것이고요.

  • 185. 진짜
    '20.1.1 11:33 PM (39.7.xxx.122) - 삭제된댓글

    시모가 짜게 먹는 타입일수도 있고
    이분이 진짜 짜게 끓였을수도 있다만
    어쨌든 그럼 조용히 물부어먹으면 되지 물가져와라에 니들은 괜찮냐니...밉게 말하긴 하네요
    그런데 저정도는 왜저래 싶지 막 대놓고 뭐라하기도 애매해서...평소에도 저렇게 말하는 타입이면 그냥 또 헛소리한다하고 넘기세요 어짜피 님 시모는 집에 가서 아무 생각도 없을텐데

  • 186. 진짜
    '20.1.1 11:36 PM (59.24.xxx.61) - 삭제된댓글

    시모가 싱겁게 먹는 타입일수도 있고
    이분이 진짜 짜게 끓였을수도 있다만
    어쨌든 그럼 조용히 물부어먹으면 되지 물가져와라에 니들은 괜찮냐니...밉게 말하긴 하네요
    그런데 저정도는 왜저래 싶지 막 대놓고 뭐라하기도 애매해서...평소에도 저렇게 말하는 타입이면 그냥 또 헛소리한다하고 넘기세요 어짜피 님 시모는 집에 가서 아무 생각도 없을텐데

  • 187. 참나
    '20.1.1 11:59 PM (118.42.xxx.226)

    새해 첫날 떡국 같이 안먹으면 가족이 아니다????
    골때리는 시어머니네요.

    앞으로 떡국 같이 먹지 마세요.

    시어머니는 가족 아닌걸로 합시다. 피가 섞인것도 아닌데 무슨 가족이야

  • 188. ...
    '20.1.2 12:28 AM (110.14.xxx.72)

    받은 거 없다는 얘기는 왜 하냐면요 매번 시가 섭한 얘기 올라올 때마다 너 전업이냐? 시댁에서 받은 거 없냐? 잔말말고 그게 네 할일이니 알아서 기어라... 그런 댓글들 자동으로 달리잖아요ㅋ

  • 189. 참나..
    '20.1.2 12:32 AM (112.165.xxx.34) - 삭제된댓글

    한참 애키우는 며느리집에 신정에 들이닥쳐서 떡국을 먹자니 좀 한가한 자기가 끓이면 안되나요? 왜 이런날 만 며느리가 끓인 떡국을 먹고싶대요. 한참 애키울때 서로 도와주시고 하면 나중에 연세드시면 다 고마워할일인데 꼭 이렇게 힘들게 하셔야만 하는지. 저는 신혼때 저희 집에 오셔서 제가 끓인 국 손하나도 안대시고 본인이 다시 다 끓여드시면서 유난 떠시길래 그 이후부터는 절대 아무것도 안해놔요 저희 시엄니는 제가 쓰는 고무장갑도 더럽다고 새걸로 가져와서 쓰시는분이에요. 뭐 깔끔떨기가 유난스러우셔서 그 이후부터는 일절 음식안해놔요. 오시면 외식하구요. 몇 변 당해보시더니 후회하시는것 같더라구요. 때는 이미 늦었죠. 하나만 알고 둘을 생각못하는 시엄니들이죠.

  • 190. ㅇㅇ
    '20.1.2 12:39 AM (218.238.xxx.34)

    저녁 굶은 시어머니들 댓글에 총출동했네요. 아기 어려 잠도 못자는 며느리한테 떡국 끓이라고 강요하는 자체가 심술이죠. 그렇게 가족 강조하려면 시어머니가 끓여놓고 와서 먹으라고 할수도 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간이 요상한 댓글 읽다 체한것 같았는데 이댓글 읽고 박장대소하면서 체증이 내려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진짜 복많이많이 받으세요.^^

  • 191. ㅡㅡ
    '20.1.2 4:39 AM (69.181.xxx.127)

    여기 댓글중에 그집안 시모같은 게 하나 있네요. ㅋ
    그렇게 살면 주위에 아무도 안남아요.

    남편은 암소리도 안하나요?
    어린애기 키우는 집에서 떡꾹이 그렇게 얻어먹고 싶었대요?
    담에는 못오게 하세요. 정초부터 기분이 별루다구요.

  • 192.
    '20.1.2 4:47 AM (221.156.xxx.127)

    에휴 토닥토닥

  • 193. 에혀
    '20.1.2 6:07 AM (125.130.xxx.23)

    짜고 안 짜고를 떠나서...
    시에미뇬이 얼마나 게을러 터졌으면 아기 있는 며늘에게 까지
    가서 얻어 먹나요...
    아기 데리고 움직이기 부산스럽다 싶으면
    나물이랑 육전이랑 맛난 반찬이나 음식들해서
    가져가 육아에 잠이 부족할 며느리 좀 재우고 맛난것도 먹이고
    그러면 얼마나 좋아...ㅉㅉ
    저도 나이가 60이 다 되어가지만
    저런 시대 덜 떨어진, 아니 며느리 배려할 줄 모르는 여편네는
    며느리 둘 자격도 없구만 ....
    하여튼 여기 자게에도 이상한 여자들 많던데
    좀 그러고들 살지 맙시다...

  • 194. 블랙커피
    '20.1.2 8:21 AM (117.111.xxx.216)

    글쎄요.. 물 넣은게 왜?
    난 어디 가서 짠 게 젤로 싫더라구요 ㅠ 정말 못먹겠어요..
    미안해, 정성스럽게 차렸는데, 물 좀 넣을게..라고 했으면 더 좋긴 하지만...

  • 195. 으음
    '20.1.2 8:32 AM (124.57.xxx.1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입맛에 짜니까 물좀 넣나보다
    하고 편안히 생각하고 넘어가시는게
    원글님 마음이 더 좋을것같아요
    스트레스받으면 원글님 몸 상해요ㅡㅜ

  • 196. ..
    '20.1.2 8:59 AM (118.235.xxx.13) - 삭제된댓글

    받은거없고 맞벌이에 친정잘산단 세줄에 부들거리는님들은 82쿡 처음 왔어요? 어디서 아이디사서 새로 왔는가?
    시짜들 얘기나오면 전업이냐 집받았냐(그렇다면 입다물고 찌그러져살란 뜻)는 댓글들 꼭 달리니까 쓰는거잖아요. 왜 모르지? 82회원 아닌거같은 이상한인간들있네, 여기 신규회원안받은지 오래인데.
    그리고 새해첫날부터 며느리밥 먹으러와서는 국짜다며 면박준게 뭐 어떠냔 님들은 본인 인성이랑 예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길. 와 성격 진짜 ㅋㅋㅋ 솔직히 재수는 없네요

  • 197. ....
    '20.1.2 9:13 AM (125.186.xxx.159)

    애때문에 힘들면 애때문에 힘들어서 못하겠다하고 안하면 되고....
    물을 부어서 억으면 짠가보다 하면 되지......
    글 끝부분에 써놓은거 보니 그냥 시부모가 싫은거에요....
    노인네들 욕하지말고 그냥 하지말고 만나지도 마세요.
    아니면 성질대로 몇번 해버리면 알아서 떨어져 나갈거에요........

  • 198. 새해에는 47살
    '20.1.2 10:03 AM (124.50.xxx.114)

    딸랑 본인이 쓰던 세탁기 하나 들고 결혼한 남편.
    대기업 다니는게 무슨 판검사인줄 알고 시부모들 엄청 어깨에 힘들어가있었죠.
    동네친구들과 어울려 도박이나 해대고 신용카드 빚 엄청 진 상태에서 결혼하느라
    예단이니 뭐니 다 생략하자고 했더니 거기에 심술나서 결혼하고 나서 시어머니랑 시아버지가
    저를 엄청 괴롭혔어요. 그결과 저는 심한 스트레스로 아이도 못갖고 이제 폐경을 앞둔 40대 후반이 되었죠.
    결혼이후 정말 여러번 이혼하고 싶었지만 남편과 사이가 너무 좋고 결혼이후에 정말 성실하게 살았기
    때문에 정말 고민이 많았어요. 떡국짜다고 물 가져오라는건 제가 보기엔 애교수준.
    그러다 어느날 이건 아니다 싶어서 한번 뒤집어 엎었구요.
    그 이후로 일년에 딱 두번 만나고 전화도 한두번 통화하고 만나도 안쳐다봅니다.
    지금도 헛소리 작렬하지만 그냥 안들어요.
    저도 결혼초에는 나름 꿈이 있었죠. 남편이랑 사이 좋으니까 남편 낳아준 엄마랑도 정말 잘 지내고 싶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꿈을 꾸며 순진하게 결혼초에 네네 하며 살은거죠.
    지금 시부모들은 그냥 자기들끼리 단절되어서 살죠.
    어떤 상황도 자기들 편한대로 해석하면서요. 몸도 아프기 시작하는데 솔직히 측은하기도 하지만 저한테
    한 짓들을 생각하면 정말 용서가 안되서 그냥 모른척 합니다. 지금 며느리들에게 못되게 구는 시어머니들
    나이 먹으면 그대로 돌려받을겁니다.
    티비에 나오는 노인들 학대하는 자식들 ...자식들이 다 나쁜거 같지만 (물론 진짜 나쁜놈들도 있지만...)
    그 이면에는 젊은시절 자식이나 며느리에게 혹독하게 군 사람들이 많다는거죠.
    원글님에게 해드리고 싶은말은 남편분이 엄마편이면 바위에 계란던지기 싸움이니까 본인살길 찾으세요.
    남편분이 원글님 편이라고 해도 천륜은 끊을수 없는거죠. 그러니까 본인살길을 찾으세요.
    시어머니가 원글님 괴롭힌다고 거기에 괴로워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진짜 원글님 손해에요.
    저는 지난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그냥 지랄하던 말던 귀막고 내 페이스대로 내 인생 살았으면 더
    행복했을텐데 하구 말이에요. ..... 남의 말에 본인의 감정을 지배당하면 지는겁니다.
    원글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 199.
    '20.1.2 10:19 AM (222.239.xxx.51)

    저도 맞벌이 며느리인데 제 시어머니는
    진심으로 저리하세요. 너무 싱겁게 드시고
    저는 평균으로 먹으니 하는 음식마다 꼭
    저리 평을하셔서 처음에는 짜증도 나고
    그랬는데 요즘은 아예 음식을 맞춰요.
    제가 안하고요. 그러니 저리해도 덜 서운하더라구요. 제가 한게 아니니까요.
    님도 시어머니가 그런식으로 하면 저랑 어머님은
    입맛이 틀리나봐요 하세요.

  • 200. ...
    '20.1.2 10:45 AM (112.220.xxx.102) - 삭제된댓글

    애기 아직 이런것 같은데
    애보느라 잠못자고 정신없는 사람한테
    새해 떡국 타령하는 남편넘은 도대체 뭐하는 ㅅㄲ임?
    나라면 가족 안한다고 뒤집어 엎었음
    딱 그부모에그자식
    공감능력 전혀없는 사람들같음

  • 201. ...
    '20.1.2 10:46 AM (112.220.xxx.102)

    애기 아직 어린것 같은데
    애보느라 잠못자고 정신없는 사람한테
    새해 떡국 타령하는 남편넘은 도대체 뭐하는 ㅅㄲ임?
    나라면 가족 안한다고 뒤집어 엎었음
    딱 그부모에그자식
    공감능력 전혀없는 사람들같음

  • 202. ㅇㅇㅇㅇ
    '20.1.2 10:58 AM (211.196.xxx.207)

    여자들이 자랑하는 공감능력은
    결혼해서 아들만 낳으면 사라지는 휘발성 능력인갑네

  • 203. happ
    '20.1.2 11:39 AM (115.161.xxx.24)

    밥상을 엎은 것도 아니고...
    국을 다시 해오란 것도 아니고...
    평소 식성조차 몰라요?
    이정도면 시어머니 짜다할 수준이다
    한번도 밥해 드린적이 없나봐요.
    그럼 짜다고 물 탈 수도 있죠.
    나도 올케랑 잘 지내니까 국이 짜면
    물 넣어서 먹을듯...
    물론 그럴만큼 짜게 한적은 없지만
    내입맛도 맘대로 물타서 못먹어요?
    눈치봐야 하는건지...

  • 204. 희한하네요
    '20.1.2 12:09 PM (14.52.xxx.225)

    어찌 막 나가가는 시부모는 하나같이 결혼할 때 해준 거 없고 며느리집은 더 잘 살까요?
    이런 글 볼 때마다 느껴요.

  • 205. 그런 며느리
    '20.1.2 3:09 PM (223.62.xxx.74)

    일수록 내 아들이 잘 나서 이 집에 시집온거라고 착각에 빠져살고
    돈 많은 며느리 한 번 기 꺾어서 내 말 잘들어라 안 그럼 큰일난다 세뇌시키려고 하는거 아닐까요 먹히던 안 먹히던간에 용심한번 부려보는거겠죠 우리 시모는 그런거 같더라구요
    아 우리 시모는 형님보고 며느리 들이고 나서 자기 생일상 한번 못 받아봤다고 난리쳐서 형님이 돌쟁이 애기 친정 부모한테 맡기고 갈비 해가던데 저한텐 그런말 안 하더라구요
    아들 나은게 무슨 벼슬이라도 되는양 그 집은 집을 해줘서 그런가 그란데 아주버님은 실직하고 생활비는 형님이 벌던데 툭하면 아들이 자기 말 안 듣는다고 집 내놓으라 으름짱
    어른이 아니라 그냥 노인.

  • 206. ....
    '20.1.2 8:54 PM (223.62.xxx.18)

    친정이나 시집재산 생각할것도 없이 양쪽다 끊어버리세요.
    시집과 잘지낼 생각도 없을테고 글을보니 시집식구들 수준도 알만하고......... 친정재산 어쩌구 하는거보니 남편은 친정과 순조롭게 지내길 바랄것 같은데...........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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