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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영역 실패로 재수하는 경우

ㅇㅇ 조회수 : 1,975
작성일 : 2020-01-01 09:12:24
시험 잘 보고도 원서영역 실패로 재수하는 경우도 많겠지요?
많이 힘들죠?....
IP : 124.54.xxx.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0.1.1 9:21 AM (1.226.xxx.227)

    군대 가 있는 큰 애 한테 지금도 앞으로도 미안해요.

    찰모르는 엄마들 20년전 대학다니던 시절 얘기하지 말라던..
    딱 그런 엄마였어요 제가.

    딱 라떼였죠 제가.
    엄마땐 그 대학 안 알아줬어...이러면서 원서 못 쓰게하고
    입결순으로 원서를 써야하는데 평행으로만 원서를 썼었어요.

    워낙 내신도 생기부도 좋아서 다 합격할 줄 알았거든요.

  • 2. 저희요
    '20.1.1 9:22 AM (112.152.xxx.162)

    납치 ㅠ
    제 손목을 잘래내고 싶더라구요
    많이 괴로웠어요
    사실 지금도 지나버린 시간과 비용이
    억울하지만요. 그 재수학원에서 아이가 다양한 지역에서 온
    친구들 보면서 사고도 넓어지고 여러가지로
    성장했다고 봐요
    물론 대학가도 그랬겠지만요
    전우애랄까 힘든 시기를 같이 지낸 그들과는 고등 친구와는
    다른 감정이 있나보더라구요

    물론 그 학교를 응시했다는건 거기까지....였지만요
    어디 까지나 보험이었어요
    수능 치르고 애매해서 이거 ...가 ? 말어.?...차마 외면 못했어요
    설명회에서 하는 말이 가지 말라해도
    결국은 다녀오고 후회한다더만 저희가 그랬어요
    현역에는 공격적으로 응시하는게 맞다 싶어여
    저희는 학고 재수해서 이번에 성공했어요
    근데 또 수능이 장담을 할 수 없어서요...
    만일 재수 할거면 걸어 두고 하라고 권합니다
    원글님 모쪼록 자녀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 되길요

  • 3. 예측불가
    '20.1.1 9:22 AM (175.208.xxx.235)

    원서영역이 수리영역만큼 어렵습니다.
    제 아이는 예체능이긴 하지만 전년도 5대 1이었던곳이 30대 1로 경쟁률이 치솟아서, 그게 상향이었다면 적정, 하향을 살리면 되는데.
    하필 하향이라고 쓴곳이 30대 1이라 세곳 모두 떨어지는 쓰라린 패배를 작년에 경험을 했습니다.
    재수 생각 1도 없는 아이 전문대 가겠다는걸 억지로 재수를 시켜서 아이에게 미안했던 한해였네요.
    다행이 주변에 재수생들이 많아서 그냥 해야하나부다 하고 1년동안 잘 버텨주었고, 예체능이라 아직도 입시가 끝나지 않고 1월달에 실기 시험 보러 다녀야 하네요.
    올해는 30대 1이 아닌 3대 1인곳을 하향으로 잡았으니 적어도 원서영역 실패는 아닐테고, 마지막까지 잘 버텨주기를 바랄뿐입니다.
    힘들지만 시간은 가더군요. 잘 버티시길 바래요

  • 4. ㅇㅇ
    '20.1.1 11:36 AM (124.54.xxx.52)

    짧은글로 쓰셨지만 그 과정을 겪으며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이 안 되네요 전 여기까지 온것만도 너무 힘들거든요 얼른 시간이 지났으면 하는 바램뿐입이다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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