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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고모는 왜 눈치가 없을까

... | 조회수 : 6,930
작성일 : 2019-12-30 19:43:29

고모가 진짜 웃긴게
명절에 자기 시댁 식사
번개처럼 끝내고 우리집으로 도망와요
본인 엄마(저한테 할머니) 보고 싶다고...
대체 왜 보고싶을까요?
어차피 할머니가 불러서 맨날 보거든요

고모가 자기 시댁에서 아침상 반짝 차려 먹고
식구들 끌고 우리집으로 우르르 오면
우리 엄마는 그 식구들 점심 저녁까지
잔뜩 차리고 치우고 해야하는데...
고모는 본인도 며느리면서,
우리집 와서 우리 엄마 앞에서 자기네 시댁 욕하면서
본인이 우리 엄마 시집살이 시키고 있다는건 왜 모를까요?
대체 우리 엄마 고생스럽게 왜 우리집으로 올까요?
그렇게 본인 엄마가 좋으면, 명절 점심 저녁 뫼셔가서
고모댁에서 대접해드리면 을매나 좋게요.
대체 우리집에 와서 왜 눌러와 앉았나...

고모가 할머니 닮아서 눈치없고, 유난스럽고 그런
누가봐도 사려가 깊지 않은 종류의 사람인건 진즉 알죠
근데 참...나이가 낼모레 환갑 되어가는 사람이
아직도 저렇게 사리판단이 안돼서야 정말...
나이 먹는다고 다 현명해진다는 것 아닌건 알지만
다가올 내년 설 생각하니 또 갑갑...
펭수 이모티콘 보낼까 봐요. 눈치챙겨!
IP : 73.97.xxx.5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12.30 7:46 PM (116.37.xxx.94)

    눈치를 줘야 받을텐데요..ㅎㅎ

  • 2.
    '19.12.30 7:47 PM (117.111.xxx.228)

    님 어머니가 계속 참으셔서 당연한게되고
    님 아버지가 보호해주지 않아서 그렇죠.
    할머니 고모는 태생이 이기적인 종자라 알아서 눈치챙길 사람들 아니고.

  • 3.
    '19.12.30 7:47 PM (1.225.xxx.117)

    환갑.................

  • 4. ...
    '19.12.30 7:48 PM (220.75.xxx.108)

    아이고 ㅜㅜ 창피한 이야기지만 울엄마가 님네 고모 같았어요.
    친정엄마가 외할머니댁에 시집간 딸 둘 식구들 다 끌고 명절에 인사가는 걸 딸들이 나서서 중단시키고 이제 외할머니만 엄마집으로 모셔와서 뵙는 걸로 했어요.
    우리가 봐도 외숙모가 너무 안 됐고 우리 대접한다고 자기 친정 못가는 외사촌올케는 또 뭔 죄냐고 엄마를 조곤조곤 설득했죠.

  • 5. ....
    '19.12.30 7:49 PM (116.110.xxx.31)

    할머니 빽이죠 뭐

  • 6. .....
    '19.12.30 7:49 PM (221.157.xxx.127)

    점심저녁은 뭐하러 차리나요 고모가 차려먹으라고하고 엄마데리고 찜질방이라도 가세요

  • 7. ㅇㅇ
    '19.12.30 7:50 PM (117.111.xxx.228)

    눈치를 왜 봐요?
    시짜라고 자기들이 갑이라고 여기는데.
    님 아버지가 제일 문제.

  • 8. ㅇㅇ
    '19.12.30 7:51 PM (59.12.xxx.48)

    시어른모시고 살면 명절이나 특별헌날에는 다른형제들이 모셔 며칠계시다오면 너무 좋을텐데 어르신들입장은 옮겨다니는거 아니라며 다들 집으로 부르시니 ㅠㅠ
    님어머니 이제부터 다른손님이 오시면 따로 할머니모시고 외식하시라고 보내시고 밥 차려주지마세요.

  • 9. 님이
    '19.12.30 7:53 PM (87.164.xxx.79)

    나서서 할머니 모셔가라 하세요.
    아니면 엄마만 쏙 빼서 외출하고 영화보고 외식하세요.

  • 10. 건강
    '19.12.30 8:05 PM (121.139.xxx.74)

    눈치도 없고
    뭐라고 한마디 하는 사람도 없어서

  • 11. ㅡ.ㅡ
    '19.12.30 8:06 PM (125.191.xxx.231)

    낼모레 아흔 바라보시는 울 시어머님...
    시고모님들 앞에서 시아버님 흉보시는데 ㅡㅡ...

    손자 손녀들도 있고.
    며느리들도 있고.

    ㅡㅡ 듣고있기 힘든데
    아들들이 말리지도 않고 듣고만...있더라구요...

    얼마나 이성적인척 똑똑하고 경우바른척
    가르치시려고만 드시더니...

    나이상관없이 그냥 그렇더라구요...

  • 12. 조카가
    '19.12.30 8:08 PM (117.111.xxx.46)

    딱 부러지게 한 마디 하세욫

  • 13. 눈치는
    '19.12.30 8:27 PM (110.9.xxx.89)

    을일때 보는 겁니다. 자기가 갑인데 눈치를 왜 보겠습니까? 다 내비두고 고모 오자마자 어머님 모시고 외가로 가시든가 하세요. 조카라도 눈치를 팍팍줘야 눈치를 보겠네요.

  • 14.
    '19.12.30 8:29 PM (175.223.xxx.149)

    시누짓하는거

  • 15. 님도
    '19.12.30 8:47 PM (211.36.xxx.44)

    고모를 닮으셨나 눈치가 왜케 없으세요 ㅡㅡ;; 그 사람들이 눈치없어 몰라 그러겠습니까 ... 세상 살만큼 살고 듣는것도 있으니 알긴 알지만 그게 뭐요??? 알아도 생까고 내엄마 내오빠가 방기니 그냥 죽치는거잖아요 진짜 저라면 울 엄마 불쌍해서 대놓고 이야기해요 오지말라고 안되면 엄마 데리고 여행이라도 가겠네요

  • 16. 유한존재
    '19.12.30 8:53 PM (203.100.xxx.248)

    조카가 한마디 하셔요. 꼭...

  • 17. 눈치
    '19.12.30 8:59 PM (112.152.xxx.162)

    없는거 아니구요
    눈치 않보는거네요

    그런 사람은 면전에 딱 대놓고 말해야 해요.
    둘러대지 말고 좋게 말하지말고
    딱 대놓고 똑바로 말하기요
    원글님이 얘기 해 보세요
    꼭 할머니에게 있을때 하세요
    나중에 억울한 소리.나와요

  • 18. 님도
    '19.12.30 9:09 PM (121.133.xxx.248)

    그 집안 핏줄이니 같이 눈치없는척
    대놓고 말하세요.
    여기 쓰신 그대로...

  • 19. ,,,
    '19.12.30 10:05 PM (112.157.xxx.244)

    엄마한테 한소리 하시고
    아버지한테 쓴소리 하시고
    할머니한테 직구 날리시고
    고모한테 훈계를 날리세요
    내 엄마가 생고생인데 뭐가 두렵나요?

  • 20. Jfdu
    '19.12.30 10:18 PM (223.62.xxx.155)

    아니, 왜 명절날 시가랑 아침만 먹고 친정 온 며느리가 욕을 듣는거죠? 명절날 친정가고 싶다, 가 며느리들 화두잖아요?

  • 21. 저희시누
    '19.12.30 10:59 PM (49.167.xxx.228)

    저희 시누가 그집에도 있군요..
    남편과 딸들은 머합니까?
    저는 친정이 멀고 시댁이 가까워요
    그동네에 시누가 살구요..
    명절 전날에 와서 부침개다해놓으면 점심부터 밤까지지 네식구 먹고 갑니다..
    자기시댁에 가서 아침 먹고 점심먹고 또 저녁먹으러오네요..
    와서 사위는 자고 딸은 제앞에서 시집흉시작
    설거지를했다(너는 설거지만하지 음식은안하고..)등등
    이제는 제가 점심먹고 일어서서 기차타고갑니다..
    평소에도 자주보기에 명절당일에 간다고 선포했어요..
    평소에 시가만가고 친정은 무슨날에만가니( 명절생신 어버이날 5번)
    8살딸이 아빠한테
    ''아빠는 외갓집은 잘안가면서 할머니집은 매주가''
    남편 암말못해요..

  • 22. 저희시누
    '19.12.30 11:08 PM (49.167.xxx.228)

    이집은 아들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시는 곧 환갑이신분들이잖아요..
    딸이 친정갔다고 머라고하는게 아니라
    며느리는 친정안보내니 그런거죠..

  • 23. 돌직구가 답
    '19.12.31 3:43 AM (70.187.xxx.9)

    없는거 아니구요2222222
    눈치 않보는거네요 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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