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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남편은 정말 미운 사람입니다

화가난다 | 조회수 : 7,003
작성일 : 2019-12-30 14:57:25

이러다 베스트 올라갈 것 같아서

이쯤에서 펑할려고 합니다

쓴 댓글 들

위로의 댓글들

저에게 눈앞에 환하게 빛날 정도의 지혜를 주는 통찰력 있는 댓글들

다 너무 감사합니다






IP : 59.12.xxx.4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받아
    '19.12.30 3:00 PM (112.169.xxx.189)

    붕신색휘라고 입밖으로 진심 욕 튀어나옴

  • 2. 이혼2
    '19.12.30 3:04 PM (223.33.xxx.205)

    저도 이혼 하시라 하고 싶네요
    뭘 그리 어려운 일 이라고
    내 남편 낳아 주신 분들이고 애들 할머니 할아버지 인 데
    님 글만 봐선 그냥 예민하고 못 되 보여요

  • 3. 111
    '19.12.30 3:10 PM (211.114.xxx.126)

    안된다고 남편 선에서 자르면 되는데

    그걸 저한테 의견을 물어보고

    남편은 너무나 하고 싶으니 남편선에서 자른다는건 말이 안돼죠,,

    님이 싫은 만큼 남편은 하고 싶으니 남편은 님이 원망스럽겠네요

  • 4.
    '19.12.30 3:11 PM (211.114.xxx.15)

    남편 참 찌질합니다
    효도는 니가 해라 바부팅아

  • 5. .
    '19.12.30 3:12 PM (220.86.xxx.180)

    이혼하면 해결 될 일을, 뭐 10년전 정신과치료까지 끄집어내며 그러세요?
    그 정도 오래 사셨으면 묻고 대충 지나갈만도 한데.

  • 6. 네?
    '19.12.30 3:13 PM (175.223.xxx.219)

    윗댓글은 시어머니들만 쓰는 글인가봅니다- 쓴 글만 봐도 내가 다 가슴이
    답답한데 뭘 할머니고 어머니라... 참으라니... (결혼고발)이라는 노란책 읽으시고 이론적으로 무장하셔서 남편을 꼭 이기세요! 꼭 읽으세요! 이론이 바탕되어야 남편을 이길 수 있어요!

  • 7. 남편도 똑같을듯
    '19.12.30 3:14 PM (223.38.xxx.205)

    부인이 정말 미울듯합니다
    팔순이 넘으셨대면서요
    전업이시라면 님도 정말 까칠해보입니다
    참서로 정만 떨어지시겠네요

  • 8. 댓글들
    '19.12.30 3:14 PM (210.100.xxx.153)

    어이없네

    무슨 원글이 예민하고 남편은 원글님이 원망스러워

    그렇게 올라오면 수발들고 음식준비 다 원글님이 하는데
    지는 무슨 불러만놓고 어디서 대리효도 하려고
    그렇거 준비하고 대접해도 시아버지한테 막말이나듣고
    82상주하는 시어매들 진짜 짜증나네요

  • 9. 원글
    '19.12.30 3:16 PM (203.234.xxx.218)

    이혼이 쉬운 건 아니죠
    이혼2님은 내 자존심 다 죽여가면서 그렇게 사실 수 있나보군요
    시부모님의 막말을 제가 여기다 적는다면 아마 큰 파란이 일어날 수도 있는 말이었답니다

  • 10.
    '19.12.30 3:16 PM (211.114.xxx.15)

    223. 38 님 저 50대인데요
    뭘 서운해요
    남편넘이 웃기고만
    참고로 저는 직장 아직도 다니지만 님글 편 못 들겠어요
    원글님 그냥 막 나가고 그낭 어디 놀러가고 차라리 짧은 알바라도 하세요

  • 11. 이혼
    '19.12.30 3:20 PM (121.135.xxx.82)

    제가 이혼하라고 안하는 사람이예요.

    그런데 이것가지고 배우자님이 나쁜 사람이라고 표현하시면 원글님도 배우자님께는 나쁜 사람이예요.
    아들은 부모님 오시는게 좋죠.
    식사대접 부분을 손보시는게 어떨까요?

    막말이 어떤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부모님 방문이 싫다고 하면 더 늦기전에 이혼하는게 맞습니다.

  • 12. 쉽기들말씀
    '19.12.30 3:21 PM (124.50.xxx.87)

    나 자신은 내가 지키는 겁니다
    내가 성처받고 모욕받으면서 누군가에게 잘 보여야 할 이유따윈 없어요.
    남편보고 말하세요. 효도는 셀프. 집 비우고 니가 대접하라고 하시고 호캉스라도 가세요.

  • 13. 원글
    '19.12.30 3:22 PM (203.234.xxx.218)

    댓글들 읽어보니 저도 잘 한 건 없군요
    올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편이 저도 미울만 한 건가요?
    명절때마다 음식해서 내려가는 데도 제가 잘못하고 있는건가요 ?
    이경우에는 올라오시라고만 해야 효도가 되는가 보네요
    참고로 결혼하고 10년넘게 저의 집에 올라오시면 자정 넘게 2시 3시까지 술안주 대령했어요
    임신해서 배 불러서도 했고
    산후조리하고 한달 후에 시어머님 생신상도 차렸고

    명절에 사실 제가 내려가길 고집하는 이유중 가장 큰 거는 친정도 시댁과 같은 도시입니다
    그러니 명절때 올라오시겠다는 건 제 친정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라는 생각에 제가 더 예민한 거일 수도 있어요
    저는 친정에서 장녀고
    사는 게 뭔지 잘 내려가지도 못하고 있어요
    참고로 저 전업이었지만,
    지금은 일하고 있습니다

  • 14. ..
    '19.12.30 3:25 PM (70.187.xxx.9)

    원래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켜요. 남편은 전업으로 20년 편이 산 여자라고만 여기죠. 이혼 못하면 평생 그 대우 그대로.

  • 15. 동글이
    '19.12.30 3:27 PM (117.111.xxx.209)

    여기서는 맨날 이혼하래요 이혼이 그렇게 쉬우면 전부다 이혼했게요 그리고 자기 동생이나 자식일이면 이혼하라는말 쉽게 안나와요 이혼을 왜해여 그냥 님 의견을 잘 전달하셨어요 이후에는 미움받을 용기를 가지시고 비난에서 자유로울 단단한 마음을 가지세요 그동안 잘해도 그렇게 한번 안하면 집안 풍지박살낸 며느리 취급이죠 시댁 남편이 다 그래요

  • 16. 원글님
    '19.12.30 3:29 PM (211.114.xxx.15)

    댓글보니 이젠 그냥 남편보고 당시닝 효도하라하고 집을 비워 주세요
    그리고 그리 서운하면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
    저도 50이지만 사는거 별거 없이 어느덧 50이 되었어요
    내 젊은날 빛나던 날들이 어느새 이렇게 흘러간건지 허무 합니다
    이런글 저런글에 내 탓하지 마시고 남탓도 할것 없이 내가 싫은 건 안하고 살아도 됩니다
    이제 내 몸 안아프고 내 정신 건강 할것만 생각하세요
    그래도 돼요
    나는 소중해요

  • 17. 원글
    '19.12.30 3:29 PM (203.234.xxx.218)

    남편이 밉다는 말은 섭섭하다 는 거랍니다
    글로 쓰니 그러네요
    저희 부부 사이 나쁘지 않아요
    제가 잘못 글 쓴 것 맞고
    이런 글 올리면 남편 욕 먹는 거란 걸 알면서도 올렸으니
    제가 참
    나쁜 아내인 것은 맞아요

  • 18. 뭐가
    '19.12.30 3:30 PM (112.151.xxx.122)

    뭐가 문제냐면요
    원글님 정말 잘 하시고 열심히 하신건 알아요
    근데요
    부당한 대우를 받았을때 그때 바로 짚어서 해결하고
    그 후엔 잊어야 해요
    부부사이라는게
    과거 잘못을 계속 해집고 또 싸우고 또 해집고 하면
    갈수록 부부관계가 악화될수밖에 없어요
    어차피 같이 살겠다 생각했으면
    과거를 해집어서 이래서 억울해서 못한다가 되면 안돼요
    것도 80넘은 노인 상대로요
    그냥 남편에게
    내가 이번엔 너무 힘들어서 우리집에서 못하겠다
    나도 연로하신 부모님 계셔서 당신마음 충분히 이해하는데
    일단 내가 살고봐야겠으니 이번엔 우리집에서 안하는걸로 하자 라고
    매듭 지었으면 잘 해결됐을거라 생각해요
    원글님이 친정부모님 연로하시면
    자식과의 관계가 다 좋아서 이해되는게 아니라
    과거 잘못했던것들 다 떠나서 그냥 가엾기만 해지는 것처럼
    남편도 마찬가지일겁니다
    부모니까 그냥 애처로운거죠

  • 19. 아이고
    '19.12.30 3:31 PM (223.38.xxx.94)

    결혼 20년차면 명절에 남편 혼자 보내고 쉬어도 될 연륜이십니다.
    니 부모한테 효도는 니가 해라 못난놈아, 나 팔아서 하려하지 말고. 니 부모 언제든 올라 오시라해라 내가 나가련다, 이런 마인드로 사시길!!! 화이팅!

  • 20. 이혼??
    '19.12.30 3:32 PM (121.134.xxx.9)

    이혼이 쉽나요?
    남편도 결혼했음 부모보다는 와이프편이어야하는데..ㅠㅠ
    남편만 음식챙겨 시가 보내시면 안되나요?
    부부 사이는 이 문제외엔 별 문제 없으신거구요?

    저도 시부모 오시면 며칠씩 대접하는거 오래해봐서 님 비난못하겠네요;;
    아마 팔순넘은 시모 오신다면 마지못해 접대는 하겠지만(남편봐서)
    되도록이면 오시는 기회 안만들거예요.

  • 21. ..
    '19.12.30 3:32 PM (125.177.xxx.88)

    오늘 댓글들이 왜 이런가요
    원글님 그 정도면 하실만큼 하셨어요
    효는 셀프라 하시고 오시면 당신이 모셔라 하시고 친정내려가세요
    남편만 보내는 것도 찬성.
    이제 본인은 스스로 위하고 사세요.
    남편한테 기대하지 마시고.

  • 22. ,,,
    '19.12.30 3:36 PM (70.187.xxx.9)

    시가 부모 올라와서 남편이 명절에 챙기라 하고, 님은 님이 보고 싶은 친정부모 내려가서 뵈겠다고 해 보세요.
    본인이 해봐야 깨닫는데 남편 겁나서 20년 당하고 살면 나머지 20년도 그리 사셔야죠.

  • 23. 뭐가님
    '19.12.30 3:37 PM (203.234.xxx.218)

    맞아요
    제가 그러고 있어요
    잊고 지내다가 이런 일이 생기면 막말이 생각나면서
    막말내용은 제가 남편보다 한참 부족하고(객관적으로는 아니예요 ㅎㅎ)
    그래서 친정부모님이 선물도 보내고 잘하는거라는거였답니다
    이 댓글은 나중에는 지울께요
    그 막말을 들은후 사이 좋던 남편과도 멀어졌어요
    내가 남편에게 존대말 쓰고 잘하고
    힘들다고 징징거리지만 시부모님한테 하고 하는 것들
    우리 친정부모님이 예로 사돈을 대우해 준 것들이
    내가 못나서 남편한테 잘한게 되고 딸이 못나서 사돈한테 잘한게 되었구나 하고요
    아 쓰면서도 다시 눈물이 나네요
    이 상처 언제 아물죠 ㅠㅠ
    이게 아물어야 가능할 것 같네요

  • 24. 너무
    '19.12.30 3:39 PM (124.49.xxx.246)

    상처받지 마시고 그냥 내려갔다 오세요 처음에가 힘들죠

  • 25.
    '19.12.30 3:47 PM (106.102.xxx.218)

    남편이 무개념이네요. 그냥 스스로 노동력 쓰든가 돈이라도
    바르라하시고 반찬싹다 시장서 사다 차려주세요.
    남편이라는게 상대 노동력써서 효도하면서 진짜 염치없네요.
    시어머니 시누이가 혹시 일시키고 용돈이나 장보는 거라도
    보태주고 설거지라도 돕는지 궁금하네요. 그것도 안하는
    분들이면 그냥 그얘기하고 혼자하기 힘들다고 드러눠
    버리세요.

  • 26.
    '19.12.30 3:48 PM (175.223.xxx.210)

    명절에 사실 제가 내려가길 고집하는 이유중 가장 큰 거는 친정도 시댁과 같은 도시입니다
    그러니 명절때 올라오시겠다는 건 제 친정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라는 생각에 제가 더 예민한 거일 수도 있어요
    저는 친정에서 장녀고
    사는 게 뭔지 잘 내려가지도 못하고 있어요
    참고로 저 전업이었지만,
    지금은 일하고 있습니다


    아니!!그럼 친정은 언제 간데요 친정이 없음 몰라도
    그집남편은 처가에 불효하고 없다 생각하는거네요?
    역지사지가 안되는 남의편이네요
    자기는 처가에 뭐한데요?

  • 27. //////////
    '19.12.30 3:50 PM (211.250.xxx.45)

    그냥 이번명절에 오던지 말던지하고
    어디 훌쩍 다녀오세요

    말이 그렇지 그런상처가 잊혀지지않아요
    진정한사과도 물론 없었을듯보이고요
    상처를준 가해자는 당당한데 피해자인나는 왜 죄인이고 나쁜사람인가요

    남편에게 그래보세요
    우리아버지가 당신에게 똑같이 했다면 당신은 어쩔거냐고

  • 28.
    '19.12.30 3:55 PM (106.102.xxx.218)

    남편이 음식 사오라고 하시고 설거지하든가
    호텔 잡아주라하세요. 자기가 하는건 뭔가요??
    돈으로라도 때우게 하세요.

  • 29. ㅌㅌ
    '19.12.30 3:58 PM (182.227.xxx.57)

    오시라 하세요. 그러나..

    효도는 셀프. 집 비우고 니가 대접하라고 하시고 호캉스라도 가세요.22222222222

    님은 싫지만 아들네 오실 수는 있는거니 아들보고 대접하라고요. 님은 친정을 가시든, 호텔을 가시든 깨끗히 나와서 지내다가 명절 끝나고 집으로 가셔요.

  • 30. ..
    '19.12.30 4:01 PM (175.213.xxx.27)

    이해가 안가는 게. 제사도 없는 집인데 이때다 하고 여행 안가나요? 시어른들 모시고 가요. 해외로 최소한 손님치레는 안하겠죠.

  • 31. 친정부모에겐
    '19.12.30 4:03 PM (223.33.xxx.197)

    어떻게 하시나요

  • 32. 남편에게
    '19.12.30 4:05 PM (223.33.xxx.197)

    할만큼 했고 나도 늙고 갱년기 와 죽을것 같으니 그만 괴롭히라고하세옂
    이혼 얘기도 구체적으로 꺼내세요 절대 이혼 못해요 저런 사람은
    님이 큰소리 쳐도 돼요 법이며 아무것도 해 주지 마세요
    아님 님이 일주일 가출하고 될듯합니다
    죽고 싶다 통곡해야죠

  • 33. 저는요
    '19.12.30 4:18 PM (211.243.xxx.236)

    이 모든 것들이 하기 싫은데 억지로...도리고 예의니 한다고 해와서 이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내가 희생했고 내가 참았고...이러니 곪고 곪아 터지는거죠.
    최고 불행한 일입니다.
    나도 친정 가야하니 내려간 김에 양가 어른들 뵙고 오겠다 라는 말은 해보셨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 부모나 챙기라나요?
    만약 그렇다면 그놈은 이기적이고 못되쳐 먹은 놈이라 가족이라 할수 없고요 그게 아니라 님 혼자 꾹 참고 도리라며 하다 터지는거라면 님 잘못이에요.
    새벽까지 술상 봤다 임신때도 음식했다... 이런 말들 왜 하나요? 힘들고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죠. 안하고 욕 먹으나 다 하고도 지금 욕 먹으나 똑같습니다. 아뇨 더 억울하니 하고 욕 먹는게 더 바보 같습니다. 이렇게 억울하고 싫으면, 나만 희생했다고 생각들면 하지 말았어야 하는거에요. 객관적으로 남자보다 못나지도 않았다면서 왜 그러고 사셨어요...

  • 34. ...
    '19.12.30 4:23 PM (223.62.xxx.12)

    비슷한상황인데 도대체 구정신정 왜둘다챙기려는건지모르겠어요 저는 완전 미친년같이굴어서 할소리는다했는데 어쨌든 저런날은건 도리라고 다 해대네요 남편한테 서운하신맘도 다 이해가되네요 딱히 답변듣고자 글올리신거 아닌거압니다 속 여기다푸시고 하게되면 대충하세요

  • 35.
    '19.12.30 4:43 PM (223.62.xxx.199)

    처음에 나도 친정에 장녀니 내려가야한다 해서 거절
    그걸 듣고도 시부모님은 자꾸 올라올려고해요
    그러니 더 열받죠
    제가 심지어는 다른 날 연휴때 오셔라고도 했어요
    그러면요
    몀절때 오고싶어하고
    언휴때 온다고 통보하세요 ㅎ
    이번에는 정말 더 이상 징글징글해서 이혼해야겠다
    그런데 참 이거 말고는 다정한데
    다 좋은데
    이런걸로 이혼생각해야하나 싶은게
    내가 너무 감정적이 되어서 글 올렸어요

    미움받을 용기 더 내볼께요
    좀 더 냉정하고 현명하게 고민해볼께요
    답글들 감사합니다

  • 36.
    '19.12.30 5:06 PM (175.223.xxx.210)

    그정도면 님이 혼자서라도 친정 내려가세요
    시어른 심보가 이기적이네요...

  • 37. ..
    '19.12.30 5:46 PM (1.253.xxx.137)

    사람 안 변해요
    특히 노인들은요
    근데요 님이 명절에 자리 비워도 생각보다 별 일 안 생기고요
    저는 마음 편한대로 제가 내키는만큼만 해요.

    제가 앞으로 같이 살 사람은 남편이고
    중간에 끼여서 고생하는 거보면 짠한데 어른들은 안 변할거고
    몇 십 년동안 일 하느라 고생중이고
    다른 걸 잘 배려해주니 시댁일은 남편 원하는대로 해요.
    그렇게해야 제 마음이 편해서요

    님도 님 마음을 잘 들여다보고 님 마음 가는대로 하세요
    세속의 시선과 기준은 신경쓰지말고요

  • 38. ,,,
    '19.12.30 5:52 PM (70.187.xxx.9)

    하기 싫은데 욕 먹기도 싫다고 생각하시는데,
    남편은 전혀 이해도 실행할 생각조차 안 하잖아요.

    그럴땐 편하게 욕먹기를 각오하는 게 편해요.
    신혼 10년 넘어가니 매년 돌아오는 명절
    시가위주로 꼭 지내지 않아도 세상 뒤집어 지지 않아요.

    어차피 날 보고파서 오는 분들도 아니고.
    편하게 집 비워주고 내 부모 보려 다녀오면 되는 일.
    내가 안 변하면 저절로 해결되지 않으니까요.
    매번 같은 절망, 고민을 머리에 이고 살아야죠.

  • 39. 에휴
    '19.12.30 6:19 PM (110.70.xxx.3)

    10년에 5번 오셨다면서요.
    2년에 한번꼴이네요.
    적당히 좀 삽시다.
    같은 도시 사는것도 아니고
    매번 힘들게 하는것도 아니고
    남편도 나름 착하네요.
    10년도 더 전에 말이 아직도 상처고
    정신과를 10년 다닐정도면 아예 연을 끊던가요.

  • 40. 원글님
    '19.12.30 6:24 PM (112.187.xxx.213)

    남편만 방패막이로 쓰지마시고
    집접나서 보시길 바래요
    남편은 곧죽어도 이해못합니다
    자기집식구들 싫어할 남자 있을까요?

    원글님이 상처많이 받으시고 고단했을것 같아요
    하지만ᆢ 내고통의 책임은 본인에게 더 많은거더라구요
    남편에게 섭섭해 마시고
    둥글둥글 시댁과의 마찰에서 직접
    넘기는법을 터득하시길 바래요
    나이 50가까이 되셨을텐데 겁나는게 뭐있어요

  • 41. 직접효도
    '19.12.30 6:58 PM (222.110.xxx.57)

    20년차시면 본인이 직접 해결하시는게...
    80에 하는게 쉽지 시부모 90엔 더 힘들어요.
    정신과 약 정도 먹을 때 하는게 쉽지
    암치료 받으며 하긴 더 힘들지 않을까요?
    뭔가 변화를 일으키시긴 해야할 상황인데
    사실 늦었죠.
    아무 준비도 대꾸도 하지마시다
    시부모님 올라오시기
    하루전날 호텔이나 친정으로 가세요.
    남편은 와이프 핑계대며 님한테 숨어 편히 지냈는데
    이번엔 남편이 직접 행동 할 겁니다.
    못오시라 전화를 하든
    오신뒤 시부모한테 화풀이를 당하든 쪼다가 되든.
    그리살면 님은 시간이 지날수록 병 걸려요.
    암 걸려서
    하하호호 웃으며 여행가는 사람들
    운동하는 사람들보며
    가슴치며 후회마시고 용기를 내세요.
    처음이 어렵지 할만합니다.
    맞서는건 어려워도 피하는건 할 만합니다.
    남편도 직접효도 해 보면
    와이프자리가 얼마나 컸나
    뼈저리게 느끼게 될거예요.

  • 42. ㅇㅇ
    '19.12.30 7:39 PM (59.20.xxx.176)

    남들 평생 할 시댁 식구들 모임 뒤치닥거리 이미 다 하고도 넘친다고 남편한테 말하세요. 25년차인 저도 헐 하고 갑니다.

  • 43.
    '19.12.30 8:09 PM (223.38.xxx.27)

    친정도 같은 도시라구요?
    그럼 원글님 생각대로 밀고 나가세요.
    팔순 넘은 분들이 꾸역꾸역 힘들게 올라오는 저의가 의심되네요.
    명절때 내려가시고 친정에도 꼭 인사드리세요.
    응원합니다!

  • 44.
    '19.12.31 10:07 PM (211.52.xxx.105)

    효도라는게 정말 며느리를 갈아넣어야 가능한 것이라는ㄱ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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