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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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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파요

. 조회수 : 5,227
작성일 : 2019-12-30 04:25:27

신이라는 존재가 정말 있는걸까요
저처럼 남 기만하고 남 속여 돈,마음 빼앗고 남한태 싫은 소리 한마디 한적 없이 산 사람 없을거예요
항상 내 마음 희생해가며 남에게 양보하고 봉사하고 그러고 살았어요

그런데 생이 나아지질 않아요
풀리기는 커녕 해가 갈수록 어려움이 쌓여요
지금 이상한 법정사건도 휘말린데다 건강이 안좋아 져서 조직검사 해야한다는 답변에 검사결과만 기다리는 피말리는 나날들
가족들 돈문제 다들 서로 도와달라 토스중에 그나마 자식없는 싱글인 내가 해결해야할 분위기

저도 제발 한번은 기대보고 싶어요
가족이든 남편이든 누구하나 걱정하지마 내가 있잖아 해주었으면
그 한마디에 난 힘을 내 일어설텐데.....

앞이 안보이고
오롯이 저 혼자 다 헤쳐나가야 하는게 부담스러워요
저 이망큼 혼자 노력했으면 많이 한거 같아요
이번 생애 더 많은 고통이 남았다면 전 그냥 죽는게 나을거 가타요
너무 외롭고 힘들어요

두서없지만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써요
저 이제 그만 하고 싶어요

IP : 185.209.xxx.2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떤이야기
    '19.12.30 5:25 AM (121.179.xxx.224) - 삭제된댓글

    전생에 주위사람들에게 무능한 사람이며 남 도움으로 연명한 사람이 멸시를 참지 못하고
    죽을 때 다음생이 있다면 복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생에는 전생에 도움을 주었던 사람들이 모두 자신의 도움을 받아 살아는 것을 보고
    나는 무슨 팔자가 허구헌날 친척들이 내게 도움은 못 줄 망정 내 도움으로 저들이 살아갈까하고
    원망하고 미워하였다네요.

  • 2. ....
    '19.12.30 5:38 AM (118.176.xxx.140)

    항상 내 마음 희생해가며 남에게 양보하고 봉사하고 그러고 살았어요
    ㅡㅡㅡㅡㅡㅡㅡ
    원해서 이렇게 하는게 아니라면 하지마세요
    본인이 원하는걸 하고 사세요

  • 3.
    '19.12.30 6:11 AM (121.167.xxx.120)

    인간 관계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보고 단순하게 정리해 보세요
    버릴건 버리고 놔둘건 놔두고요
    지금은 건강만 생각하고 신경쓰세요
    인생 살아보니 죽을 구덩이에서 살아 나올수도 있어요
    살아 나가는게 힘이 들면 잠간 쉬었다 가세요

  • 4. 힘내세요
    '19.12.30 6:19 AM (125.183.xxx.165)

    살아보니 성격이 팔자더라구요
    윗님 말씀처럼 나만 생각하고 관계를
    정리하니 좀 나아지더라구요
    건강도 안좋으시다니 오직 나만
    생각하셔요
    힘내시구요^^

  • 5. 인생살이도
    '19.12.30 6:56 AM (218.154.xxx.188)

    동물의 세계처럼 약육강식의 세계에요.
    내가 살려면 강해져야 합니다.좀 더 강하게
    저항하고 쟁취하며 이겨내세요.
    할 수 있다
    화이팅!!

  • 6. ....
    '19.12.30 7:09 AM (110.70.xxx.7)

    지금 같은 성격 행동 방식의 끝으로
    죽고 싶은 지경에 이르렀으니까
    그런 님을 죽이세요.
    죽이고 다른 님으로 다시 태어난 것처럼
    다른 성격으로 산다고 생각하고
    님이 하지 않을 성격으로 살아보세요.
    끝이 어떤가 보게요.
    맛있는거 있으면 나부터 먹고
    싫으면 거절하고
    남들이 뭔가를 떠밀면 끝까지 버티세요.
    누군가 이용하고 나 무시하는것 같으면
    멀리하고 노려 보세요.
    착해서 이 지경에 이른게 아니라
    님자신이 님을 남보다 하위에 놓아서
    그런거예요.
    님같은 분은 다소 이기적으로 산다 생각해야
    시간 지나면 적당한 균형잡힌 모습으로
    살게 될거예요.

  • 7. ..
    '19.12.30 8:01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항상 내 마음 희생해가며 남에게 양보하고 봉사하고 그러고 살았어요 ....

    이제 그러지 마요.
    가족문제도 토스받지 말구요.

  • 8. ...
    '19.12.30 8:17 AM (110.11.xxx.90)

    가족 남편 있어도. 의지할 곳은 없네요. 보살필 이들만 늘어나고 저를 보살펴줄 사람은 없고요. 마찬가지로 외로워요.
    원글님. 책임에서 벗어나 보세요. 희생도 그만 하시구요. 자녀가 없으면 그래도 책임을 놓기가 좀 수월하지 않을까요?
    새해엔. 짐 조금 내려놓고 숨 좀 쉬시며 사시길 기원합니다.
    그만 하고 싶은 마음. 이해 가서.. 평안 기원합니다.

  • 9. 오l음
    '19.12.30 8:33 AM (124.49.xxx.246)

    최소 돈문제는 싱글이기때문에 해결하지 마세요. 님 몸부터 위하시구요. 님이 해야할 의무는 아무것ㄷ 없어요. 나를 제일 이껴주세요.

  • 10. 어째
    '19.12.30 8:35 AM (121.134.xxx.9)

    그러게요.
    님같은 분이 슬슬 잘 풀려나가야 착하게사는 사람들이 희망을
    가질텐데요ㅜㅜ
    조직검사 결과가 좋기를.
    서서히 가족들이 자립하고 힘든 문제 님에게 넘기지말고 무엇보다 님을
    지지해주는 좋은 사람이 새해엔 꼭 나타나길 바랍니다.
    그리고,힘들고 어려우면 가족들어게도 좀 칭얼대보세요.맘에 안들지만
    우는 놈 떡하나 더 주는 세상이긴 하더라구요ㅠㅠ

  • 11. ...
    '19.12.30 8:42 AM (112.168.xxx.14)

    오늘 선언하세요 아무도 나를 도와 줄 사람 없으니 내가 나를 도와야겠다하고요
    이를 악물고 조금만 더 힘내세요 우습게 들리겠지만 내가 힘든 모습을 하면 오던 복도 도망가더라고요
    애썼다 ! 너 참 애썼다 하며 스스로에게 말해주고 위로해 주세요 .
    좋은 곳을 산책하고 밝은사람을 만나세요

    그리고
    참으로 애 쓰셨습니다!!!!!

  • 12. ㅇㅇㅇ
    '19.12.30 9:08 AM (175.223.xxx.146)

    저도 비슷한 스타일인데요..
    심리 계발서나 흔히 하는 충고에 보면, 그래도 내가 힘들때
    돌아보면 날 사랑하고 지지하는 사람 단 한명은 있다..고
    했는데, 자기위주의 사고방식이지 실제로는 그렇지도 않은듯 합니다..
    무거운 짐은 벗어놓고 내려두세요. 나를 위해서 원하는대로 하고 사셔야죠

  • 13. 토닥토닥
    '19.12.30 9:10 A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그동안 수고많앗어요...
    이제 그만해요 이제 그만 자기자신만 바라보고살아요 건강잃으면 그땐 정말 아무것도....가족들요? 글쎄요....
    이제 님 스스로 님건강챙기고 님행복을 위해 살아요....

  • 14. 너무 좋은 말
    '19.12.30 9:12 AM (221.166.xxx.233)

    이 말 너무 좋아요:
    지금 같은 성격 행동 방식의 끝으로
    죽고 싶은 지경에 이르렀으니까
    그런 님을 죽이세요.
    죽이고 다른 님으로 다시 태어난 것처럼
    다른 성격으로 산다고 생각하고
    님이 하지 않을 성격으로 살아보세요.

  • 15. 그런 삶
    '19.12.30 9:52 AM (59.8.xxx.220)

    나쁘지 않아요
    죽게 힘들지만 견뎌야 하는 삶
    양보하고 희생하며 살았지만 더 힘들어지는 삶
    나도 기대고 싶은데 꿈도 희망도 없는 내가 기둥이 되어야 하는 삶

    지금까지 삶의 경험이 결국엔 나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었다는걸 앞으로는 경험하며 사는 삶이 될거예요
    내가 누군가 기대고싶어하는 사람의 어깨가 될수 있다는건 그 사람들보다 한참 성숙한 사람이어서 그랬구나..하는것도 알게 될거예요
    다시 어린애로 돌아가지는 않기에 점점 더 성숙해지고 더 든든한 어깨를 가진 사람이 되어 갈거예요

    나약하고 힘들었던 저의 과거와 닮으신분이라
    지금의 저를 생각하며 댓글 달아요
    그런 과거가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을거예요
    지금의 내가 저는 대견하고 자랑스럽거든요
    힘내세요

  • 16.
    '19.12.30 11:08 AM (211.187.xxx.163)

    남을 위해 살지 말고
    이기적인 맘으로 나 자신을 좀더 아끼고
    계산적으로 살 필요가 있어요
    저도 님처럼 타인 배려한다 했지만
    상처 후회만 남고
    나 자신을 좀더 사랑하는게 중요하더군요

  • 17. 편안하게
    '19.12.30 12:39 PM (59.13.xxx.42)

    사시면서 수고 참 많으셨네요
    복잡한 일들 번호를 하나하나 매겨놓으시고
    하나하나 풀어가세요
    결국 다 풀립니다
    미리 걱정하지 마시구요
    지금 가장 큰 문제는 과도한 스트레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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