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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7,205
작성일 : 2019-12-29 22:12:01
..내용 펑
IP : 1.230.xxx.164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기가
    '19.12.29 10:13 PM (180.68.xxx.100)

    몇 개월이길래...
    장거리 못 갈 정도인가요?

  • 2. 삼천원
    '19.12.29 10:1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지네가 뭔데?
    남편 전화 뺏어서 네가 뭔데 가라마라에요?
    니가 뭔데?? 하지 그랬어요?

  • 3.
    '19.12.29 10:15 PM (218.37.xxx.22)

    아이가 어리다면 설날엔 시가에 가고 추석엔 친정에 가는걸로 해보세요

  • 4. ...
    '19.12.29 10:15 PM (220.75.xxx.108)

    이런 거 한번씩 겪으면서 정 떨어져 가는거에요.
    나는 시가에 자격을 준 적 없는데 저들은 자기들이 전권을 위임받은 양 착각하고 설쳐서...

  • 5. ..
    '19.12.29 10:17 PM (114.203.xxx.163)

    시댁에서 그러는 건 웃기는데

    여기 82도 좀 웃기네요.

    애 어리면 먼거리 시댁은 안가도 되는거 아니었나요?

  • 6. ..
    '19.12.29 10:18 PM (1.230.xxx.164)

    163님

    그럴수 있긴 하지만 시가에서 이래라저래라 하는건 다른문제인거 같습니다

  • 7. ..
    '19.12.29 10:20 PM (114.203.xxx.163) - 삭제된댓글

    네 그러니 시댁에서 먼저 그러는건 웃기다 했습니다.

    그렇지만 여초인 82의 이중성이 보이는 문제기도 하죠.

  • 8. ㆍㆍ
    '19.12.29 10:20 PM (223.62.xxx.105)

    시댁은 가까운가요?

  • 9. ..
    '19.12.29 10:21 PM (180.66.xxx.164)

    서울에서 경상도는 멀긴하네요. 아기가 어리니 힘들까봐 가지말라는거겠죠. 글구 시어른한테 지네는 좀 듣기그렇네요.배운사람이 왜 그러세요?

  • 10. ㆍㆍ
    '19.12.29 10:21 PM (223.62.xxx.105)

    6개월이하 아기는 장거리 차태우면 뇌진탕 온다고 하긴해요. 흔들린아기증후군 검색하면 뉴스 기사 있어요

  • 11. 아기가
    '19.12.29 10:21 PM (218.37.xxx.22)

    대체 몇살인지?

  • 12. ...
    '19.12.29 10:22 PM (218.49.xxx.88) - 삭제된댓글

    뭐든 남편 잡아야죠.
    가든말든 우리가 알아서한다 당당히 말하라고.
    그렇게 걱정되면 시가도 안가고 집에만 있겠다고.

  • 13. ㄷㄴㄱ
    '19.12.29 10:23 PM (39.7.xxx.130)

    시댁에서 님네 먼거리가는게 힘들어서
    그런말하신거 아닌가요?

    보내기 싫어서가 아니잖아요.

  • 14. ㅇㅇ
    '19.12.29 10:23 PM (112.109.xxx.161)

    신정구정을 한곳씩가거나
    한해는 시가 한해는 친정하거나 하자고 다시 의논해보셔요
    아이도 어리고 차도 막힐테고 이래저래 ...

  • 15. ...
    '19.12.29 10:25 PM (220.75.xxx.108)

    가지말라고 결정해서 명령하는 거랑 안 가는게 좋지 않겠냐 식으로 권고하는 거랑 또 다른 문제이기는 해요. 님이 직접 들으신 게 아니고 며느리가 아니라 편한 아들한테 말씀하신거니 그 차이는 감안하고 들으셔야 할 거 같네요.

  • 16. 걱정
    '19.12.29 10:26 PM (175.208.xxx.230)

    시부모님이 추위에 시달릴거 걱정하시나보네요.
    편하게 설날엔 시가 추석엔 친정가세요.
    요즘 결혼한 젊은 직원도 그렇게하기로 정리했다네요.

  • 17. ,,,,
    '19.12.29 10:30 PM (211.207.xxx.10)

    님심정은 이해가는데

    지네가 뭔가요

    남편의 부모고 님자녀의 조부에요

    솔직히 여기 분들 시댁 경상도면

    애들 핑계되고 안갈려고 하잖아요

    반대로 친정에서 사위한테 그런말했다고

    님남편도 지네가 뮌데라고 하면

    님은 이해할수 있겠어요

    역지사지 해보세요

    님도 솔직해보세요

    반대였다면 가셨을까요

  • 18. 미쳤군요
    '19.12.29 10:31 PM (1.231.xxx.157)

    제가 50대 중반인데 저 신혼때나 있음직한 사건이네요

    21세기고 남녀평등 시대에요
    헛서리하는 시댁. 거기에 장단 맞추는 찌질이 남편 싹 다 잡아버리세요

  • 19. ...
    '19.12.29 10:32 PM (103.213.xxx.164)

    애기가 몇개월인가요?

  • 20. ㅅㅈㅂ
    '19.12.29 10:33 PM (39.7.xxx.130)

    저도 원글님이 오해하신다고

    느껴져요.

    설날에 애데리고 고속도로든 기차든

    힘든건 사실이니까요.

  • 21. 누구냐
    '19.12.29 10:35 PM (221.140.xxx.139)

    먼 시댁 오라해도 욕먹고,
    먼 친정 가지말라해도 욕먹고.

    부모가 조부모가 원글 본인에게 그런 것도 아니고,
    아들에게 걱정으로 한 말 가지고
    자기 애 조부모에게 '지들이 뭔데'..라니 참.,

    며느리면 막말도 쉴드쳐주는 82라지만
    이건 진짜 심하네요. 점점 더 해가는 듯.

  • 22. 애가
    '19.12.29 10:35 PM (87.164.xxx.79)

    몇살인데요?
    아직 돌 안지났죠?
    정신차리세요.

  • 23. ,,,
    '19.12.29 10:36 PM (211.207.xxx.10)

    읫님

    남녀평등이라뇨

    아직 결혼준비도 남자쪽에서 많이하고

    군대도 남자만 가는데

    상황도 잘 모르시면서 여자촉 말만듣고

    님의 잘못된 어드바이스로

    이집 부부 사이나빠지면

    책임지실건가요

    솔직히 여기 글올리때 완전 객관적으로

    올리는분이 몇이나되고

    남의 맘을 백프로 알아듣는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 24. 왜요
    '19.12.29 10:37 PM (223.33.xxx.244)

    난 원글님 심정 넘 이해가 가는데..
    근데 이번엔 그럼 친정 안가고 추석엔 시집안가고 친정에만 가있겠다 하세요 당당하게

  • 25. 남편거짓말에
    '19.12.29 10:38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동조하기 싫고 왜 그래야하나 싶은거 알겠는데 당장 간접적으로 들은 소리에 '지네'하면서 만나면 아버님, 어머님 하는건 거짓말 아닌가요?

    겉으로 안하면 그만, 못들으면 그만이러면서 속으로 욕은 못할까하는 태도는 긴긴 결혼생활에 조금도 도움이 안돼요.

  • 26. 누구냐
    '19.12.29 10:38 PM (221.140.xxx.139)

    서울사는 친정부모가 딸이랑 통화하면서
    애 어리니 경상도 시가 가지 말라했다고
    남편이 '지들이 뭔데' 하면 몇이나 그걸 이해할까요.

    적당히들 좀 하시길.

    그렇게 싫은 사람들 자식하고 잘도 사시는게 신기할따름.

  • 27. ...
    '19.12.29 10:40 PM (220.75.xxx.108)

    아마 님 마음속에 가까운 시집은 아기 자주 보고 먼 친정은 이번에 꼭 가서 아기 오래 보여드리겠다는 마음도 있었을거 같아요. 그러니 맘대로 아기 보는 시가에서 사돈네 생각 안해주는 섭섭함도 크고...
    근데 세상에서 님네 부부 다음으로 그 아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꼽으라면 양가 조부모잖아요. 시부모님이 아기에 대한 걱정이 넘쳐서 이것저것 살필 여력이 없구나 하고 생각하셔도 될 일 같아요.

  • 28. ..
    '19.12.29 10:40 PM (49.170.xxx.24)

    아이가 어리다면 설날엔 시가에 가고 추석엔 친정에 가는걸로 해보세요. 22222
    요즘은 이렇게 하는 집들 꽤 있어요.

  • 29. mm
    '19.12.29 10:41 PM (119.203.xxx.7) - 삭제된댓글

    시댁 욕하는 82라지만 시부모님을 지네라고 말하는 건 도가 지나치네요. 날도 춥고 교통량 많은 신정이니 아기 데리고 먼길 가지말라고 할 수 있어요. 친정 가지말고 시댁 오라고 한 것도 아닌데 시댁이라면 무조건 싫으신건가요? 바꿔서 남편이 장인 장모 이야기가 거슬린다고 지네들이 뭔데라고 표현한다면 어떠시겠어요?

  • 30. ,,,
    '19.12.29 10:43 PM (211.207.xxx.10)

    애기 엄마

    그나이때는 시가에서 뮌말을 해도

    아니꼽게 들릴 때에요

    어는 댓글분들처럼 님이 어닌 아들에게

    말한거니 흘러들으시고

    절대 남편에게 지네가 뮌데라는 식으로는

    언급도 하지 마시고

    겨울이니 애기도 어리고

    독감유행이라 걱정도 되시고

    블랙아이스 때문에 걱정도 되셔서 그러

    시구나로 아마 저런 이유로 가지말라는

    거구나로 맘을돌려보세요

    애기를 키우는 엄마가 화나 있는 상태면

    애기도 안좋지만 님도 그런 일에

    안좋은 에너지 만들어서 뭐가 좋은까요

    설에 시댁 추석에 친정 가세요

  • 31. ...
    '19.12.29 10:44 PM (223.38.xxx.192)

    지네가 뭡니까? 2222
    다른 배경 사연은 없으니, 저 표현만으로도 참 원글님 수준을 스스로 떨어뜨리네요
    앞으로 설날이건, 추석이건 원글님과 애기만 친정에 다녀오세요
    남편은 자기 본가에 가도록 제발 두시고요
    두 분이 결정, 아니 원글님이 혼자 결정 하시고도 남겠네요

  • 32. 낚시인가요
    '19.12.29 10:49 PM (116.127.xxx.104) - 삭제된댓글

    반대로 시가가 경상도고... 친정이 서울이라면....
    아기 핑계로 시가 안갈거 뻔히 보이는구만요~~~

  • 33. ...
    '19.12.29 10:5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전 며느리 나이이지만 날씨도 추운데 경상도까지 갈려면 적어도 3-4시간 걸리는데 솔직히 안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이건 시댁이 경상도에 있다고 해도 거기 까지 어떻게 가요...

  • 34. ...
    '19.12.29 10:5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전 며느리 나이이지만 날씨도 추운데 경상도까지 갈려면 적어도 3-4시간 걸리는데 솔직히 안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이건 시댁이 경상도에 있다고 해도 거기 까지 어떻게 가요... 가다가 애 감기라도 걸리기라도 하면 엄마아빠도 다 고생하는거고..ㅠㅠ

  • 35. ...
    '19.12.29 10:52 PM (175.113.xxx.252)

    솔직히 전 며느리 나이이지만 날씨도 추운데 경상도까지 갈려면 적어도 3-4시간 걸리는데 솔직히 안가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이건 시댁이 경상도에 있다고 해도 거기 까지 어떻게 가요... 가다가 애 감기라도 걸리기라도 하면 엄마아빠도 다 고생하는거고..ㅠㅠ 그걸 생각해서 가지 말라고 했겠지... 설마 친정이라고 가지 말라고 했겠어요...

  • 36. ****
    '19.12.29 10:57 PM (211.207.xxx.10)

    원글님

    절대 남편에게 지네라고 실수라도

    하지 마세요

    아직 님하고 산날보다 더 길고

    지부모 하대하고 욕하는 배우자

    정 떨어집니다

  • 37. ...
    '19.12.29 11:04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시집 사람들은 말 막해도(명령조)되고 열받아 반응해서 지네라고 했다고 시어머니들 난리나셨네요.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가라마라인지...
    원글님은 원글님 성질대로 하고싶은대로 하세요.

    대체 이 분위기 뭔지 ...
    제발 자식 가정에 간섭 좀 하지 맙시다.

    애 키우면서 시행착오도 부부가 책임질일인거죠.
    관심끄라 하세요 제발

  • 38. 똥오줌
    '19.12.29 11:1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못가리는 인간이 늘 흑백논리 들고와요.
    머리가 편해서 좋겠수다.
    난 빼요. 시어머니 아니니까.

  • 39. ...
    '19.12.29 11:20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무슨 뻑하면 시어머니 타령인지. 자기 의견이랑 반대이면 다 시어머니인가요..????

  • 40. ...
    '19.12.29 11:2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무슨 뻑하면 시어머니 타령인지. 자기 의견이랑 반대이면 다 시어머니인가요..???

  • 41. ..
    '19.12.29 11:23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무슨 뻑하면 시어머니 타령인지. 자기 의견이랑 반대이면 다 시어머니인가요..??? 아마 원글님 나이가 저같이 30대일수도 있고 아니면 20대일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지네가 뭐예요..??? 막말로 남편이 원글님 친정보고 지네라고 하면 좋겠어요..???

  • 42. ..
    '19.12.29 11:23 PM (175.113.xxx.252)

    무슨 뻑하면 시어머니 타령인지. 자기 의견이랑 반대이면 다 시어머니인가요..??? 원글님 나이가 저같이 30대일수도 있고 아니면 20대일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지네가 뭐예요..??? 막말로 남편이 원글님 친정보고 지네라고 하면 좋겠어요..???

  • 43. 원글
    '19.12.29 11:44 PM (1.230.xxx.164) - 삭제된댓글

    저 화나 있는 상태 아니에요^^
    애기봐주러 몇번 오시라 했더니
    저희부부 수입에 비해 엄청 검소한데
    돈아깝다는듯
    애기 돌떡 샀냐? 옷삿냐? 사진을 스튜디오에서나 찍었냐?
    간섭하기 시작하더니
    이제 친정 가는거까지 간섭해서 어이가 없었을뿐임니다 ㅎㅎ

  • 44. 원글
    '19.12.29 11:48 PM (1.230.xxx.164) - 삭제된댓글

    이것저것 산거냐고 자꾸 물어보는 시부모님 -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알찬살림 요리정보가득한 82cook.com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913230

  • 45. ..
    '19.12.29 11:53 PM (114.203.xxx.163) - 삭제된댓글

    링크 보니 더 한숨 나네요.

    원글님 시부모님 싫을 때라는거 알겠는데 적당히 하세요.

    팩트만 놓고 보면 시부모님 크게 잘못한 것도 아닌데
    너무 싫어한다는 느낌이에요.

    자꾸 그렇게 시댁 싫은 이유 너무 찾으면 남편이랑 사이만 나빠져요.

    객관적으로 2가지 글만 봐서는 크게 나쁜 시댁도 아니네요.

  • 46. ......
    '19.12.29 11:57 PM (211.187.xxx.196)

    애걱정되서 하는 얘기같은데
    이게.난리칠일이예요??
    친정이라도 아직어린애기를 그먼길안가는게낫잖아요 당연히..
    저도 올케.애기낳고 우리집 ㅡ올케의 시댁
    간다고할때 오지말라했어요

  • 47. ..
    '19.12.29 11:57 PM (114.203.xxx.163)

    링크 보니 더 한숨 나네요.

    원글님 시부모님 싫을 때라는거 알겠는데 적당히 하세요.

    팩트만 놓고 보면 시부모님 크게 잘못한 것도 아닌데
    너무 싫어한다는 느낌이에요.

    자꾸 그렇게 시댁 싫은 이유 너무 찾으면 남편이랑 사이만 나빠져요.

    객관적으로 2가지 글만 봐서는 크게 나쁜 시댁도 아니네요.

    그리고 검소한 시댁이 사치하는 시댁보다 백배 낫습니다.

  • 48. ..
    '19.12.29 11:59 PM (1.230.xxx.164)

    163님

    아네...

    저희집은 검소한 집안도 아니고 그런 사람도 아니고
    있는만큼 쓰는 주의라
    돌떡에서 완전 어이털렸습니다...

  • 49. .....
    '19.12.30 12:14 AM (211.187.xxx.196)

    애기엄마 맘그리쓰지마요
    저도 결혼한지 얼마안됐지만
    진짜 왜그렇게 옹졸해요ㅡ.ㅡ

    무슨 돌떡에서 어이가 털려요
    돌떡샀냐하면 네 어디어디서 주문했는데 맛있어요
    하면되는거지
    무슨 같은 언어쓰는데 엄청 꼬아듣고 고깝게듣는
    예민성향이시네요..같이친구하기도힘든타입이세요

  • 50. ㅇㅇ
    '19.12.30 12:23 AM (14.38.xxx.159)

    며느리도 별로네요..
    그냥 혼자 사시지
    누가 시가가 됐던
    미워할 타입이네요.

  • 51. 196님
    '19.12.30 12:25 AM (1.230.xxx.164) - 삭제된댓글

    온라인이니 이렇게 까지 말할수 있는거죠
    어디서 말못하니 여기서 하는거에요ㅎㅎ

    어찌되었든 제 기준에선
    시가가 심하게 검소하고
    심하게 간섭하는건
    사실입니다....

    기본적으로 싫은마음도 깔려있는건 맞고요

  • 52. 가야금
    '19.12.30 1:27 AM (203.100.xxx.248)

    음..시댁 태도가 오해사기 딱 좋은 태도같에요. 요새 같은 시대에는.
    그분들도 크게 나쁜 의도 갖고 한 말 아닌거 같아요.
    그런 말 들을때, 그냥 어머니가 했던 말을 그대로 똑같이 한번 되물어주고,
    원글님 하고 싶은 말을 좀 해보세요. 예를 들어
    '아이가 어리니 친정에는 가지 말아라'
    '아이가 어려서 친정에 가지 말라고요???' 한번 얘기한 후에
    '어머니, 저는 가고 싶은데요' 라고 말해보세요

    '돌떡은 어디에서 했니?'
    '돌떡이요?' 한번 얘기한 후에, '어디어디엥서 맞췄어요' 그냥 담백하게 대답하시면 돼요
    자꾸 간섭하려고 하면
    '그건 제가 알아서 할께요. 저희가 알아서 할께요' 라고 대답하시고
    '그래 그러면 너네가 알아서 해라 너희끼리 살아라' 그렇게 고깝게 대답하시거들랑
    '네 어머니 저희가 알아서 할께요' 라고 그대로 대답하면 돼요.

  • 53.
    '19.12.30 2:12 AM (1.243.xxx.9)

    원글 나이가 어린가봐요?
    어이가 털렸다니니, ~하는거임? 이라고 쓰는거 걸리네요.
    시댁 별로 이상하지않은데, 그냥 싫어하기로 마음먹은듯해요.

  • 54. ditto
    '19.12.30 4:14 AM (220.81.xxx.38)

    저번에 저 링크 글에 제가 댓글 달려다 말았는데요..
    언어습관이 저런 분들이 있어요 저도 예전엔 그랬어요 검소하게 산 사람들 특징이죠 저는 이거 얼마야? 라는 질문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제 기준에 그 물건의 가격이 제일 중요했으니까.. 원글님 시부모님도 저와 비슷한 마음으로 이거 샀어? 이렇게 물어본 걸 수도 있고 좋아 보이니까 그렇게 말한 걸 수도 있어요 다음에 또 그런 질문하면 네 어머님도 하나 사드릴까요? 이렇게 대꾸해보세요 검소하신 부모님들은 또 자식 돈 쓸까봐 절대 손사래 치고 그러다 보면 점점 질문 덜하게 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이번 설연휴 문제는 아기에게 제일 좋은 게 무엇일지 생각하고 선택하세요 저는 장거리로 가더라도 친정 가는 것도 괜찮다고 보거든요 시간 여유가 되면 간 김에 좀 더 오래 있다 올라오면 더 좋구요

    시부모님 그렇게 말하신 거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는 상황 맞고 거기에 일희일비 말고 그저 하고 싶은대로 하시면 돼요 보니까 시부모님이 말만 그렇게 하지 또 막 크게 좌지우지 하지도 못하실 분들 같아요...

  • 55. ㅡㅡ
    '19.12.30 6:33 AM (107.242.xxx.26)

    여기 시엄씨들만 있나
    오라가라 지들이 뭔데 간섭하는거는 괜찮고
    지들이라고 부르르 ㅋㅋ

    애기엄마 그집 시부모 이상한거 맞아요.
    전에 링크도 그렇고.
    아예 시집을 애 힘드니까 패스하고
    친정만 다녀오세요

  • 56. 000
    '19.12.30 11:19 AM (211.207.xxx.10)

    님 시가 경제기여도가 높은가봐요

    시댁에서 받은것 없다고 하는 말을

    전혀안하네요

    받을 때는 아들 준거지 나 준거냐라는

    마인드를 가진 분이라면

    이런글 올리면 같은 여자라도

    편 못들어드려요

    다 싫으면 돌려드리고

    일체 도움받지 마시고 사셔야

    되지 않을까요

    님 친정부모님도 시부모 될수 있는데

    올케가 경제적인받음은 애기안하고

    간섭한다고 지네라고 하면서 글 올린다면

    님은 올케편 들어줄수 있나요

    검소하신것보면 님부부에게 손 안벌리고

    오히려 주시고가실게 더 많으실것 같은데요

    여기 심한 시가들보다 낳구먼요

    님 가진 시가복이 이것뿐이구나

    생각하시고 남편의 부모고 님자녀의

    조부모잖아요

    그리고 님부부가 어려움에 처할때

    그래도 도움주실분들은 양가부모밖에

    없어요

    마음을 여유롭게 넓게 쓰세요

    여기 험한댓글들처럼 했다간

    당장은 편하고좋을것같아도

    님에게 손해에요 남편을 남의편으로

    만들 확률이 커요 남자들도

    다 보여요 자기가 봐도 이상하다 해야

    편들어주지 별것아닌데 싫어한다면

    님에게 정이가겠어요??

  • 57. 10님
    '19.12.30 8:51 PM (1.230.xxx.164) - 삭제된댓글

    기여도요? 친정이 3배즘 재산이 많아요

  • 58. 10님
    '19.12.30 8:53 PM (1.230.xxx.164) - 삭제된댓글

    시가랑 외식하면 저희가 다 내고, 친정이랑 하면 친정서내고 용돈도 받고요...

  • 59. ..
    '19.12.30 8:54 PM (1.230.xxx.164)

    험한 댓글처럼 할 생각 없구요~
    지혜로운 댓글도 많으네요 ^^

    댓글 감사합니다~

  • 60. 10님
    '19.12.30 8:59 PM (1.230.xxx.164)

    시가에서 받은게 많냐고요?
    그런말 없으니 받은게 많겟다고요?
    이 글에 그런말들이 들어가야할 이유가 있어요?
    허허허허

    친정이 3배즘 잘살고 년수입은 시가의 10배 이상이에요
    외식하면 시가는 저희부부가 다내고 친정에선 얻어먹고 용돈까지 받습니다만?

  • 61. 10님
    '19.12.30 9:00 PM (1.230.xxx.164)

    생각구조가 참 특이하시네요~~

  • 62. 온라인
    '19.12.30 9:54 PM (203.100.xxx.248)

    (원글님 10님 역시 정성껏 쓰신 덧글일꺼에요...뾰족한 면이 없진 않지만
    글 한편을 보며, 그 속에서도 각자의 해석이 있을꺼고요..
    원글님 사정을 오해하는 분도 있을꺼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분도 있을꺼고요...
    우리들이 얼굴 보면서 직접 얘기하는게 아니라서...아마 오해도 많고 그럴꺼에요..
    저도 그럴때가 많아서요. 저는 좋은 뜻으로 덧글을 썼는데, 그게 원글의 오해를 사거나 오히려 원글을
    불쾌하게 만들때가 있더라고요...
    그러니 원글님도 수많은 덧글에...마음 쓰지 말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요...
    덧글 하나에 마음이 너무 쓰이고..기분이 잡치고..
    사람 속이 다 다르고, 이렇게 온라인에서도 벼라별 의견들이 다 있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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