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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준일 신드롬은 부잣집 도련님이

근데 조회수 : 18,007
작성일 : 2019-12-27 12:41:56
망해서 안타까움이 더 큰 거 아닌가요?
물론 당시 힙한모습이 좋긴한데
좋은집안서 잘자라던 금수저 도련님이 안풀려
다들 안타까워하는 느낌이랄까요
좀 웃겨요...
IP : 223.62.xxx.179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아니죠
    '19.12.27 12:44 PM (119.195.xxx.68)

    재능있는 사람이
    온갖 방해물로 인해 빛을 못본거죠

  • 2. 흠흠
    '19.12.27 12:44 PM (211.36.xxx.130)

    사연은 거들뿐
    30년전 활동모습이 힙해서 인기인거죠
    게다가 최근모습도 준수하니.

  • 3. ㅇㅇ
    '19.12.27 12:45 PM (175.127.xxx.153)

    조금만 참으세요
    이것도 한때죠
    송가인처럼

  • 4. 00
    '19.12.27 12:45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배아픈가봐요
    올해까지만 맘보 이렇게 쓰고 새해부턴 착해지시길

  • 5. 제생각
    '19.12.27 12:49 PM (119.203.xxx.70)

    시대에 앞선 감각이라 인정 못받았던 것이 안타까웠고

    그리고 그 내면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와 행동으로

    자신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모습에서 감동적임.

    노래나 댄스는 아이가 좋아하고 전 양준일 말 하는 내용이 꽤 괜찮더라고요.(가식이라고 한다고 해도)

    보통 잘나가던 가수가 나락으로 떨어지면 허세에 쩔고 옛날 잘나가던 때만 되돌아보면서

    사람이 삐뚤어져서 가까이 하기엔 거부감이 드는데

    이분은 그것을 넘어선것 같더라고요.

  • 6. ㅇㅇ
    '19.12.27 12:49 PM (223.62.xxx.139)

    여긴 양준일씨 인기가 대단한것같아요
    음악적으로 정말 대단한 음악인가요? 가창력 춤의 수준은요...제눈엔 이정도 신드롬을 일으킬정도의 비범함은 아닌것같은데 외모나 사회적인 분위기등 타이밍을 잘탄 케이스같아요. 양준일씨의 인터뷰 말 몇마디에 인성까지 판단하고 훌륭하네 어쩌네 하는것도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가수는 결국 음악으로 평가받게 되겠지요

  • 7. ㅜㅜ
    '19.12.27 12:50 PM (125.181.xxx.149)

    비아냥 잘 하신다. 심뽀가 투명해~~~

  • 8. ㅇㅇ
    '19.12.27 12:51 PM (125.132.xxx.130)

    사회적 분위기에 ....출입국공무원과 관련된 핍박 동정론이 아주 불을 확 지폈죠 ..그것도 이사람의 운이긴 하겠지만..그래서 저 출입국 공무원 얘기가 생각보다 중요한 거예요..

  • 9.
    '19.12.27 12:52 PM (49.180.xxx.59) - 삭제된댓글

    흠흠님이 말씀하신 게 맞는 거 같아요.

  • 10. ㅁㅁㅁㅁ
    '19.12.27 12:53 PM (119.70.xxx.213)

    사연은 거들뿐
    30년전 활동모습이 힙해서 인기인거죠 2222



    옛날 활동모습이 멋져서 요증 젊은애들까지도 관심을 갖게 된 거에요
    저 사람 대체 누구야????? 하구요

  • 11. ㅇㅇ
    '19.12.27 12:53 PM (223.62.xxx.139)

    옷갖방해로 빛을 못봤다고 하는데 누가뭘 얼마나 방해를 했는지... 인터뷰 말한마디가지고
    확대해석하는것같아요. 무대에서 노래할때 관객들이 돌을 던졌다고 하는것도 아주 극소수 관객의 행동이었을것같아요 정말 관객들 대부분이 돌을 던졌을까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요... 아주 일부의 사례들이 너무나도 확대해석되고 부풀려진다는 느낌이네요 제생각엔

    우여곡절 없었던 가수가 몇이나 될까요

  • 12. 우여곡절
    '19.12.27 12:55 PM (175.123.xxx.211) - 삭제된댓글

    때문에 인기있는 거 아니거든요
    당시엔 너무 앞서가 외면 받던 힙한 외모와 패션. 음악이 지금 다시 재조명 받는 거거든요
    사연 100트럭을 가져와도 음악이 후지면 못떠요.

  • 13.
    '19.12.27 12:55 PM (119.195.xxx.68) - 삭제된댓글

    윗님
    그래서 말하고 싶은게 뭐예요???ㅋ

  • 14. 요즘
    '19.12.27 12:55 PM (182.208.xxx.58)

    연예인들 비슷비슷한데
    확 다른 캐릭터 보이니 눈에 띄는 거지요
    인기라는 게 뭐 실체나 실력과 정비례하는 것도 아니고..

  • 15. ㅣㅣ
    '19.12.27 12:56 PM (106.101.xxx.235)

    남 잘되는 꼴 못보는 사람들 또 기어나오기 시작

  • 16. 어제부터
    '19.12.27 12:56 PM (223.39.xxx.187)

    일베하나가 계속 저러고 다니네
    남칭찬하는거 싫어하고 착한사람은 다 싫어하는 일베들
    양준일이 또 아니꼽구나

  • 17. ㅇㅇ
    '19.12.27 12:58 PM (223.62.xxx.139)

    근데 솔직히 음악이나 춤도 그닥 잘 모르겠어요...
    레베카가 명곡이다 싶은사람 있나요??
    가창력도 그닥이고. 그춤이 잘추는거란 사람들도 노이해.
    음악보단 다른게 주목받는것같은데.

  • 18. ...
    '19.12.27 12:58 PM (59.15.xxx.152)

    난 그 시절엔 알지 못했고
    슈거맨 이후로 알게 되었는데
    과거 노래도 좋고...
    과거에 알았다고 좋아했을지는 모르겠는데
    현재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저는 완전 신인가수 만난 기분이에요.
    남녀 아이돌 랩인지 뭔지에 적응 못하고
    그렇다고 뽕짝도 싫고
    적당히 세월도 느껴지면서도 새로운 이 느낌.
    내겐 부풀려진ㅈ것도 없고
    과장된 것도 없는...지금 그대로의 모습만 보여요.

  • 19. ?
    '19.12.27 12:59 PM (175.223.xxx.28) - 삭제된댓글

    유독 여기가 지나치다 싶긴 해요.
    지나가겠죠.

  • 20. 223.62
    '19.12.27 12:59 PM (119.195.xxx.68)

    부잣집 연예인이 망했다고
    다 재조명되고 인기끄나요?
    님 식으로 해석하면 말이죠.

  • 21. 여기가
    '19.12.27 1:00 PM (175.123.xxx.211) - 삭제된댓글

    뭐가 지나쳐요.유투브에서 먼저 난리 난건데
    전국적으로 다 난리 났어요
    여긴 끌어내리려는 좀비들이 더 설치는 느낌.

  • 22. 저두
    '19.12.27 1:03 PM (14.48.xxx.97)

    그 프로 봤는데, 그냥 그랬구나.싶고.별감흥 없고, 노래도 좋은지 모르겠고, 그렇다고 노래를 잘 하는지도 모르겠더라구요.
    따라서 왜 동정을 받아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암튼 신드롬이라니 놀랍더라구요.
    뭐 각자 취향이니까요.
    차라리 저는 콜라 이런 애들 노래가 더 아깝던데..

  • 23. 핫하네
    '19.12.27 1:05 PM (175.123.xxx.211)

    이젠. 전국민이 다 아는 연예인이니,,
    좋아하는 이유는 다양하죠
    싫어하는 이유도 다양하겠죠?
    하지만 특별히 죄진것도 아닌데 다른이들이 좋아하는 마음을 조롱하는 건 왜죠?
    난 그런 사람 심리가 더 궁금

  • 24. ..
    '19.12.27 1:05 PM (39.115.xxx.169) - 삭제된댓글

    90년대 서울랜드 출입금지짤 못보셨어요?
    그런게 있는줄도 몰랐는데 어쩌면 시대 분위기상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못하고 지나쳤을지도요...
    뭐 저 밑에 공무원 운운 하는 글도 있지만 그때 시절을 지금에 대입해 생각하면 어이없는게 많은것 같아요
    양준일의 20대는 지금에 어울린다는게 큰 이유인거라고봐요.
    중년이 되어서도 크게 이질감이 없다는거랑...

  • 25. ...
    '19.12.27 1:10 PM (184.64.xxx.132)

    양준일은 양준일이 활동하던 시기에 태어나지 않았던 사람들이 지금 더 좋아해요.
    시대를 너무 앞서갔다고 하면서요.

  • 26. 오프에서는
    '19.12.27 1:13 PM (203.142.xxx.241)

    딱히 좋다는 사람이 없는데 82보면 bts저리가라에요. 지금 봐도 딱히 음악성이 대단하다고 생각도 안되는데 그랬다면 서태지처럼 떴겠지요

  • 27. ..
    '19.12.27 1:18 PM (39.7.xxx.230)

    흙수저의 배아픈 질투같아요.

  • 28. 지나가리라
    '19.12.27 1:18 PM (180.69.xxx.126)

    양준일이 입던 옷이 요즘에 유행하는 옷이래요 유튜브 보니깐 양준일 옷스타일이 쇼핑몰에 널려있다고 ..남자 옷 전문가들이 나와서 얘길하면서 옷하나하나 평가하더라구요 음악스탈로 요즘 유행하는 음악이고...무엇보다도 외모가 요즘 아이돌보다 우월해서 그런것같아요 양준일 만한 키에 외모로 소화해내는건 지디와 비교되고 지디보다 팔다리길고 키크고 그러니깐 ..안타까운거겟져 10대들도 잘생겻다고 감탄하는데 정막 양준일팬은 40대가 많아요 발굴은 1020대들이 발굴했고 40들이 팬이 된상황이에요

  • 29. 언젠간
    '19.12.27 1:18 PM (211.110.xxx.215)

    이 열풍도 다 지나가겠지요

    양준일씨 상처 안받고
    그냥 한국에서 잘 자리잡고
    사시기만 바래요

  • 30. ㅇㅇ
    '19.12.27 1:19 PM (125.132.xxx.130) - 삭제된댓글

    지금 양준일 현상이 걱정되는게 뭐냐면..이 사람이 30년전에 인기를 못얻었던게 한국 사회나 마인드가 너무 뒤쳐져서 양준일을 그때 집단적으로 핍박해서 완전히 피해자로 그려지고 있는부분이에요..양준일씨가 방송에 나와서 하는 말들이 약간 우려되는게 있어요 본인을 위해서도요 걱정돼는거죠.. 자기가 왜 존재하는지? 투명인간 같다느니? 머리속에 그런 피해의식을 버리면서 살아왔다.?? 뭐때문에 그렇게 자신을 패배자로 생각하고 산거죠?? 앞으로 깔끔한 활동을 바란다면 더 이상 저런 피해자 마인드의 말들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 31. ...
    '19.12.27 1:22 PM (218.80.xxx.90)

    시대를 앞서간 천재로 회자되는건 너무 오글거리고 오바인듯 하구요
    지금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시대를 앞서간 스타일과 패션감각, 개성있는 가수로 생각되고
    잘안되고 잘 안풀려서 고생 많았을텐데도 이번에 슈가맨에서 무너지지 않은 몸선과 춤선, 해맑은 얼굴과 말씨에 감동받았어요
    그동안 인기 돈 명예 있었던 몇몇 가수들 자기관리 실패하고 그저 예전 인기에 기대는 모습에 실망했던차에 양준일이 너무 반갑더라구요

  • 32. 온라인탑골공원
    '19.12.27 1:25 PM (1.246.xxx.209)

    조금만 참으세요
    이것도 한때죠
    송가인처럼2222222222222222

    팬까지는 아니지만 영상보니 신기하긴해요 진짜 시간여행자라는 수식어가 딱인듯.....좋은 기획사만나 좋은활동하셨으면 좋겠어요

  • 33.
    '19.12.27 1:28 PM (110.14.xxx.221)

    주위의50 남자분들 보세요
    그리고
    외모보다도 태도를 비교해보세요
    좀 다른듯하네요

  • 34. 양준일은 양준일
    '19.12.27 1:29 PM (1.232.xxx.16)

    고등학생때 양준일 보고 너무 이질감 느끼고 하튼 제 취향은 아니었죠
    하튼 음악은 좀 희안하다고 느꼈고 리베카만 기억이 났습니다
    하튼 그 때는 음악도 패션도 무대 모습도 다 싫었고
    언제까지 활동을 했는지도 기억이 안 났죠
    V2는 이번에 처음 알았고요
    그런데 얼마전부터 가끔 양준일 이야기가 가끔 들리고
    어떻게 어떻게 보게 된 영상에서
    빠져 나오질 못합니다
    평소에는 수줍어하다 무대에서는 무아지경
    오렌지족 오빠처럼 생겨서 팬 하나 하나 너무 소중하게
    대했던 그 심성 때문에
    많지 않았던 팬들이 지금까지 응원했던 이유를 알것 같아요
    댄스 음악 좋아하지 않고 나이트도 안 가본 제가
    요즘 양준일씨 댄스 음악을 푹 빠져서 즐기고 있습니다

  • 35. 냅둬요
    '19.12.27 1:32 PM (223.38.xxx.11)

    아이돌 좋아하는거나 양준일 인기 있는거나 이유가 필요한가요?.
    좋음 좋은거고 별로면 별로인거지. 다 개인 취향.이런거도 왜그러는지 설명해야 하나요?

  • 36. ㅡㅡ
    '19.12.27 1:35 PM (39.7.xxx.208)

    타고난 재능이 빛을 발하는 바로 그 시점이
    온거죠.
    이건 누가 억지로 해서 되는거 아니죠.
    그냥 운명이예요.
    양준일씨는 단순한 반짝 스타로
    끝나지 않을거예요.
    처음엔 사람들의 호기심으로 생각했는데
    예전 활동 영상들을 보니 확신이 들더군요.
    저력과 내공이 있어요.
    바짝 부를 쌓아서 자기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주길 바래요.
    이 분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힘을 얻게
    될거예요.

  • 37. ㅋㅋㅋ
    '19.12.27 1:49 PM (42.82.xxx.142)

    혹시 알바신가요?
    알바 아니면 싫은사람글을 이렇게 꾸준히 올리지도 못하는데..
    관심없으면 그냥 지나가지 관심은 또 있어가지고
    분란일으키려고 자꾸 글쓰는것 같아요

  • 38. ...
    '19.12.27 1:50 PM (122.40.xxx.84)

    이것도 한때고
    아줌마 아저씨들 남 잘되는거 못보는 못된 심뽀에
    굴하지않고 한국에서 잘되서 편하게 살았음 좋겠어요...

  • 39. 일정부분
    '19.12.27 1:53 PM (1.240.xxx.145)

    동감은 하지만 저는 양준일 보면 좋더라구요. 그냥 맘이 편해지고 약간 어눌한 한국어 발음이 뭐랄까 더 순수해보이기도 하고. 당시 동영상봐도 아주 쉬크하고 세련되어서 좋아요. 신드롬처럼 번진 거는 사람들이 영화주인공 보듯이 미국에서 서빙하고 있다는 것이 큰 것 같아요. 지금 현재에 자기모습에 만족하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대개 운이 없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고 억울한 인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요. 그래서 양준일에게 자신을 투영해서 그가 성공하기를 바라는 바람이 있는 것 같아요. 한마디로 힐링이죠. 그리고 양준일이 예전에 나름 잘나가던 생활을 못잊고 약이나 하고 알콜중독이나 되어서 살았다면 지금 그 재능이 백배가 된 들 이런 열화와 같은 응원이 있었겠어요? 정말 겸허히 현재를 받아들이고 서빙하면서 사는게 애틋하고 장하고 그래서 잘되길 바라는 맘이 크니까 재능도 더 좋아보이고 얼굴도 더 잘생겨보이고 뭐든지 좋게 생각하고 싶은 거겠죠.

  • 40. 시큰둥한 1인
    '19.12.27 2:04 PM (116.36.xxx.130)

    한때 잘나갔던 부잣집 아들래미가
    몰락해서 서빙하는데도
    세상때 안묻고 순수하고
    스타에서 서빙보이가 되었어도
    타락하지 않고
    그모습 그생각 그대로 30년간 간직하기란 쉽지 않아요.
    양준일신드롬은 나이먹어야 이해되요.

  • 41. 그냥
    '19.12.27 2:24 PM (112.152.xxx.146)

    좋네요..ㅠ 한 사람이 좋고 끌리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결코 평범치 않은 끼를 가진사람이 춤추는걸 그리 좋아하는 사람이 자신의 현실을 받아들이고 모든 과거를 계속 묻어버리려 노력하며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며 사는게 계획이라고 당당하게 말하는사람을 누가 욕할 수 있을까요?

  • 42. ㅡㅡ
    '19.12.27 2:30 PM (14.0.xxx.2)

    안타까움만으로 좋아하는건 아니죠
    까려니까 별걸 다 까네 ㅋㅋㅋ

  • 43. ..
    '19.12.27 3:33 PM (183.98.xxx.186)

    리베카 좋던데요. because도 좋구요. 슈가맨나왔을때 얼굴은 지쳐보이는데 솔직한 얘기가 넘 좋더라구요. 응원해주고 싶은.. 이렇게 신드롬을 일으킬줄은 몰랐어요.

  • 44. 보살임
    '19.12.27 4:14 PM (39.7.xxx.93)

    그렇다기보단.. 그것도있긴한데 있는사람이 그런 티도 잘안내고 겸손하고 사람들 팬들 사랑하는 마음 하며 감동을 줘요 그마음씀씀이가.
    페라리에 올림픽수여장 있던 집이 망했으니 사람이 엄청 부정적으로 변할것같고 세상원망에 돈돈 할것같은데 그 와중에 성숙한 마음가짐. 사람이 예수급.

  • 45. ㅇㅇㅇ
    '19.12.27 7:16 PM (222.234.xxx.8)

    좋은 걸 어쩌라고요
    싫은 걸 어쩌라고요 다 자기마음이지

    저는 양준일님의 외모 충만한 끼 성품 모두
    너무나 매력적으로 느껴져 엄청 좋아합니다

  • 46. 그때는
    '19.12.27 8:09 PM (175.123.xxx.211) - 삭제된댓글

    양준일의 타임이 아니었고
    지금은 기회가 온거고
    연예인으로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보고. 인지도가 있다는 건
    아무나 가능한게 아니잖아요
    전 응원합니다 ㅎㅎ

  • 47. ..
    '19.12.27 8:29 PM (211.221.xxx.145)

    유튜브에서 봤는데 호감정도?슈가맨 나오는거 알았는데.챙겨보지도 않았어요.근데 나중에 유튜브에 나온거 보면서 멋지게 나이든 모습에 놀랐고 자꾸자꾸 보고싶더라구요
    여기서 방탄이니 송가인이니 해도 한번도 빠진적없었는데 놀랍긴해요..딱히 사연때문도 아니고 그렇다고 춤노래가 완벽한 천재라는 생각도 안들지만 빠져들게 하는 뭔가가 있는거 같아요

  • 48. ....
    '19.12.28 12:04 AM (222.98.xxx.87)

    미국인이라고 할 수 있는데...
    미국에서는 가수를 하려고 시도를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않았다면 왜 하지 않았는지 궁금해요...
    그렇게 하고 싶었다면서요...

  • 49. wii
    '19.12.28 12:10 AM (175.194.xxx.224) - 삭제된댓글

    자꾸 언급해서 유튜브 봤는데 처음 듣는 노래들. 본적 없는 가수.
    70년대 생인데 전혀 기억에 없어요. 음악프로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빅히트했던 노래만 알거든요. 그 반열에는 못 오른 거고.
    슈가맨을 보니 아직 기름기 흐르거나 망가지지 않은 외모에 골격 퍼포먼스가 나쁘지 않다 싶었고. 중고 신인같은 느낌이 있었어요.
    다 늦게 모델하는 분들 그런 느낌이요.
    연예인이야 보여지는 게 중요하고 요즘 채널이 많아 찾나보다 싶었어요. 저는 더 찾아보고 싶은정도는 아니었고 다른데나오면 나왔나 보다 할 거 같네요. 사연은 큰 관심없고요. 서빙하다 왔다니 두번이나 돌아가 다시 그 일하긴 어렵겠다 싶고요.

  • 50. ...
    '19.12.28 12:25 AM (108.35.xxx.11)

    방송국이나 기업의 레이더에 양준일이 잡힌거죠.
    한마디로 사람을 띄워서 방송에 출연시키고 시청률올리고 그 화제의 인물을 기업에선 홍보용으로 CF나 잡지에 실리게 하는... 새로운 흥미거리가 필요한건데 거기에 운이 좋데 양준일이 걸린 케이스. 다행히 찾아보니 외모가 안허물어지고 살아온 이력도 독특하니 일반 대중이 좋아할 캐릭터. 슈가맨으로만 남긴 힘들었던건 양준일자체가 생활고가 있는 편이고 직업이 안정적이지 못했기에 어린 자식생각해서라도 이런 러브콜을 거절 못했죠. 돈을 벌어야하기에...
    본인이 무대가 좋고 그 무대에 섰을때 행복하기에 가능하지 않겠나하겠지만 모든건 결국 돈이 연결된 쇼비지니스죠 뭐.

  • 51. 글쎄요
    '19.12.28 12:30 AM (180.224.xxx.6)

    양준일 신드롬은 선해보이는 인상과 힘듦속에서도 긍정적이고 바른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옛연예인이 잘 되었으면 하는 그런거죠.
    약아 빠진 세상을 살면서
    일종의 착한 사람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이 양준일을 통해 투영되고 있는거 같아요.
    나이에 맞지 않을만큼 선해보이는 인상과 말투가 저도 좋아보이던데..그걸 또 삐뚤게 보는 시선이 있다는게. 신기하고 씁쓸하네요.

  • 52. 아이고
    '19.12.28 1:56 AM (223.62.xxx.56)

    양준일은 뉴투로열풍으로 10대들이 열광해서 슈가맨으로 보고싶다 초대되고 30년이지나도 좌절하지않고 소통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고 여전히 그때의 감각과 필을 가지고 있는것을보고 이제는 그시대를 살았던 40 50대가 공감하고 일어난거예요. 동시대 태어나 이제는 늙어버린 꼰대로 생각과 외모가 변해버리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거죠
    양준일씨는 20대 그대로 순수와 열정 필 그리고 배려하는 마음 등 아무것도 변함없이 열심이 주어진 삶을 살아가면서 서빙을 한다는 수치침이 아니 서빙을 계속하게 배려해주는 써니 누나가 감사하다며 당당히 기쁘게 영상편지로 환화게 보답할줄아는 그런 사람으로 돌아왔기 때문이예요

    님이 귀공자처럼 잘살고 원하고 하고자하는일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부모님 밑에서 살다가 사회에 나와 다름을 이유로 차별받고 사기당해 살미 고달플때 양준일씨처럼 현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며 꿈을 향해 노력할수 있었을 까요?

    유투부댓글에 이형 정말 잘됬음 좋겠다 응원댓글이 나오는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양준일씨는 새로운 희망의 롤입니다

    착하고 선하고 노력하고 준비하는 사람이 그 꿈을 이루며 즐거운 삶을 살아갈수 있다는 표본이 되길 바래요

    그의 소박한 꿈 자상한 아빠 남편으로 그리고 음악 팬들과소통함면서 행복한 여생 보내시길 바래요

  • 53. 하늘날기
    '19.12.28 3:59 AM (106.255.xxx.67)

    그러니...
    태극기 부대 할배들이 닥그네가 얼마나 안타깝고...눈물이 났겠어요.
    그 화려했던 영애가 당대표도 못되고,, 대선나와서도 정의당 이정희같은 새파란애한테 공격받으니..

    태극기부대가 박근혜를 보면 안타깝게 생각하고 눈물이 나고.. 숭배하듯이.
    40대 여자들이 미쿡오빠 양준일을 안타까워 하는 거죠.

  • 54. 뉴트로
    '19.12.28 5:41 AM (173.244.xxx.78)

    열풍이 대단해요 젊은 사람들이. 옛날 노래 찾아 듣는데요
    10대들이 먼저 발굴
    유투브에서 선풍적 인기.
    핫한 외모외 패션. 좋은 음악.. 단단하고 좋은 성품..
    뭐 인기를 없을 수가 없네요

  • 55. ...
    '19.12.28 9:11 AM (183.96.xxx.248)

    원글 정도의 통찰력으로
    대중을 얄팍하게 판단하며 판깔고 있는 거임?
    과거 꼰대 유령들이 열폭하는 걸로 밖에 안 보여요.

  • 56. 참ㆍ
    '19.12.28 9:31 AM (115.143.xxx.134)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는 분석력이 떨어지고 딱 본인수준으로 생각하는듯

  • 57. ..
    '19.12.28 9:31 AM (175.213.xxx.163)

    '19.12.28 3:59 AM (106.255.xxx.67)
    그러니...
    태극기 부대 할배들이 닥그네가 얼마나 안타깝고...눈물이 났겠어요.
    그 화려했던 영애가 당대표도 못되고,, 대선나와서도 정의당 이정희같은 새파란애한테 공격받으니..

    태극기부대가 박근혜를 보면 안타깝게 생각하고 눈물이 나고.. 숭배하듯이.
    40대 여자들이 미쿡오빠 양준일을 안타까워 하는 거죠.
    —-
    여기 ㅁㅊㄴ하나 추가요~

  • 58. 223.62
    '19.12.28 11:24 AM (112.217.xxx.243)

    그러게요.

    대단한 순수남에 온갖 핍박으로 빛 못본 불운의 천재 아티스트로
    과대포장.

    그냥 빛 못본 가수일뿐이죠.
    별별일 다 겪은 가수들이 어찌 한둘 이라고.

  • 59.
    '19.12.28 11:42 AM (52.78.xxx.144)

    사람이 참 이쁘고 맑은 느낌이라 줗아요

  • 60. 앵커브리핑
    '19.12.28 11:52 AM (218.148.xxx.195) - 삭제된댓글

    손석희 앵커가 했던 앵커브리핑 들어 보세요.
    90년대 초반 사회 분위기와 우리 모습에 대한 반성
    그게 맞는 말 같아요.
    다른 거 인정 못하고 획일성만 강조하던 시대에 재능있는 젊은이를 상처 주고 내쳐 버렸던 거에 대한 미안함 더하기 안타까움.
    삼십년 지나서 되돌아보니 그렇게 욕할 일도 아니었고 상처 줄 일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리고 정작 그 주인공은 여전히 때 안 묻은 고운 얼굴로 괜찮아요. 나름 잘 살았어요. 이러니.
    신드롬 올 만하죠.

  • 61. 그 가수만
    '19.12.28 12:01 PM (112.217.xxx.243)

    상처받고 내 쳐졌을까요.
    그런 가수 줄 서라면 서울서 부산까지 줄 섭니다.

  • 62. 많은 사람들이
    '19.12.28 12:18 PM (50.22.xxx.213) - 삭제된댓글

    연예계에 상처 받고. 못뜨고 떠나죠. 그런데 그중에서 다시 인기를 얻는 사람은 이유가 있는 겁니나,
    양준일 알린건 유툽 에서 10대들에게 떠서 그래요.
    복고 유행이라 옛날 영상 보는데. 띠옹? 스타일좋고 음악 좋은 이 아저씨 뭐지? 하고요
    그냥 뜬게 아니라 폭발적으로 인기 있고 조회수 장난 아니라 소환된거..

  • 63.
    '19.12.28 12:29 PM (50.22.xxx.213)

    못뜬 사람은 많고. 다시 나와서 인기 얻을 수 있는 건 양준일이라서 가능 ( 아무나 못한다는)
    아뭏튼 신드롬은 신드롬이네요
    주위에 모르는 사람이 없어요. 인지도가 그렇게 놓다면 뭘해도 할만할테니
    광고가 10개가 넘게 제안이 들어왔다고 하니 화보도 찍고.. 흥하니 좋네요

  • 64. ㅌㅊ
    '19.12.28 12:52 PM (211.246.xxx.242)

    부잣집 도련님이라는 거 이미 신드롬 생기고 사람들이 양준일 신상 파보면서 나온거지 부잣집 도련님이라는 거 알고 신드롬 생긴게 아니예요;; 양준일 신드롬은 그당시 날라리 같이 보였던 사람이 지금 보니 시대를 앞서간 거라는 걸 알고 급 놀라움과 신기함 호기심이 생긴거고 게다가 슈가맨에서 그의 근황이 식당 서빙을 하는 그다지 여유롭지 않은 모습임에도 당당하고 감사하고 겸손함이 베어나와서 그런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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