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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 친한 친구가 있는데요

제가 조회수 : 7,925
작성일 : 2019-12-25 20:43:10
아주 친한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랑 저랑은 어디 갈때 주로 제 차로 이동하고요.
그것에 대해 불만은 없었어요.
제가 어짜피 가야 하는 곳이라면 저는 제가 운전하는게 맘편해서요.
근데 최근에 불만이 생겼어요.
예전에는 약속을 잡으면 본인이 알아서 자기 근처로 오라든지 한번씩은 자기 차고 갈까. 라는 말을 해줬어요.
근데 보통 자기 차로 가자고 할때는 제가 약속을 잡지 않았고 갈 일도 없는 상가집. 혹은 자기 볼일로 가는 먼 쇼핑몰. 그냥 저더러 같이 가자고만 하는거죠. 심심해서.
그래도 불만은 없었는데 최근엔 약속 직전까지 어디로 오라가라 말이 없어요.
그러다가 제가 어디로 가? 그러면 그제서야 대답을 해요.
결국 내 차로 갈것을 왜 먼저 어디로 와달아 부탁을 못하죠?
그러니 짜증이 나요.
어디 간다 그러면 먼저 말하면 되잖아요.
근데 그런게 일절 없어지고 제가 부탁? 할때까지 기다리는 것처럼 된거죠.
제가 먼저 어디로 가? 같이 가는거 맞아? 이런식으로요.
다른 친구들과 단톡방에서 열시까지 어디로 와 하고 약속을 하면 그 친구가 분명 그럼 아홉시까지 와줘 해야하잖아요.
저랑도 그래 오케이 열시에 거기. 이래요. 결국은 한시간전에 본인 집에 내가 가야하는거면 저에겐 아홉시까지 집근처에서 기다릴게 해야죠.
어짜피 늘 가는길에 있어서 불만이 없눈데
우리집에서 거꾸로 가야하는곳에 있는 곳에서 약속을 했는데도 가타부타 말이 없어요.
이젠 반대로 제가 가는 길목에 있는 셈인데
그럼 우리집에 와서 내 차를 타겠다든지 뭔가 말을 해야하는데 아무말이 없는거에요.
저는 약속을 딱 정해놔야 맘이 편한데 최근의 약속은 내내
그 직전까지 제가 먼저 말꺼내기 기다리고
그리고 약속 전엔 단톡방이 조용해요.
제가 먼저 약속 시간과 장소 정할때까지요.
이 친구도 운전은 잘해요.
최근엔 어디를 가도 본인차 탄다는 말은 안하고요.
본인개인만 아는 사람을 만나도 저랑 동행하자고 조르길래 미쳤냐고 난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왜 가냐 그랬는데 제 차때문에 그런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내가 이제 이 친구에게 가는 길에 차 태워준걸로도 생색 내고 싶어하는 구나 하고 다시 마음을 고치고 그런 생각 안하려고 애쓰는데요
왜 약속 직전까지 말을 안하고 제가 먼저 말하게 하는걸까요?
넌 우리집 올거지? 왜 잘 하던 말을 못하는걸까요.
올해는 내내 그래서 제가 좀 이상한 마음이 들어서요.
친구에게 그런 일로 생색 내거나 한적 없고
그 친구가 내 차로 가자고 한 본인의 개인적인 자리를 몇번 거절한 적 있어요.
그애가 내가 차로 데려다 줄게. 라고 말했지만
본인이 가야하는 먼 거리의 상가집이나
본인만 아는 사람들이 즐비한 세미나 자리
본인이 바꾸러가는 옷가게
본인만 아는 친구네가 입주한 아파트 전경 보러. 등등의 이유는 본인이 차 태워준다고 생색낼 게 아니잖아요. 그냥 같이 가 달라고 하는거가 정상이지.
특히 본인의 동호회 친구 시부모 장례식 가면서 넌 정말 아는 사람 아니냐고 건너건너도 모르냐고 데려다 주겠다고 난리 치는걸 정말 모르는 사람이라고 설득하기는 정말 어려웠어요.
근데 그거때문에 거리감을 두려는 걸까요.
제가 내일도 약속이 있는데 진짜 오전에 일찍 만나야 하거든요.
우리집으로 와야 할거 같은데 조용히 있어요.
이친구 속은 어떤걸까요.
IP : 223.38.xxx.211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25 8:47 PM (121.167.xxx.120)

    원글님의 선택만 남맜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호구로 남을건지 정리할지 선택 하세요
    싫으면 싫다 의사 표시 하세요

  • 2. ...
    '19.12.25 8:47 PM (106.102.xxx.144) - 삭제된댓글

    자기가 먼저 태워달라고 얘기하지 않았다는 모양새가 되게 하고 싶은가봐요. 짜증나겠어요. 꾹 참고 내일은 먼저 연락하지 말아보세요.

  • 3. 님도
    '19.12.25 8:49 PM (175.123.xxx.2)

    끝까지 모른척있어요.아쉬운 사람이 연락하는 거죠.

  • 4. 0O
    '19.12.25 8:4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연락하지 마세요. 님이 출발 할 시간에 안 오면 연락 없어 그냥 간다 하구요

  • 5. 차있는데
    '19.12.25 8:51 PM (175.123.xxx.2)

    각자,타고 다녀요..모하러 힘들게,사는지 원

  • 6. ...
    '19.12.25 8:52 PM (110.10.xxx.239)

    잘됐네요. 내일 먼저 연락하지 말고 출발하던지 집에서 출발하면서 네게 연락 없어서 먼저 간다, 이러고 출발하세요.

  • 7. 쓸개코
    '19.12.25 8:56 PM (118.33.xxx.99)

    원글님도 그냥 가만히 계셔요.

  • 8. ㅎㅎ
    '19.12.25 9:00 PM (211.244.xxx.144)

    이미 호구 되셨네요.그냥 가만히 계세요.전전긍긍 하지말구요.왜 혼자만 전전긍긍이에요??오히려 신세만 지는쪽은 우아떨고 있는데.호구잡히셨네ㅜ

  • 9. ...
    '19.12.25 9:00 PM (81.129.xxx.15)

    그러다 사고나면 사이만 더 멀어져요. 그냥 각자 타고 다니세요

  • 10. ㅇㅇ
    '19.12.25 9:14 P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친구중에 이런 답답한 타입 꼭 있어요. 명확하게 시간 장소 말 안하고 닥쳐서 남들이 말해주면 어 그러지뭐 말 흐리기. 이게 뭐 자기 말투 스타일이라고 한다지만 답답이들은 좋은 친구 더 떨어져나갑니다.

  • 11. 글이 길어서 ㅠ
    '19.12.25 9:27 PM (220.95.xxx.235)

    뭣보다 아주 친한 사이라고 첫글에...
    그러면 가타부타 터놓고 이야기해보세요..
    우정도 관리해가는거라 봅니다.
    고칠건 고쳐야 오래가죠..

  • 12. ...
    '19.12.25 9:36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그친구는 님이 절친이 아닌듯
    그러다 님이 멀어져도 상관없으니 저리 행동하죠

    저라면 그친구도 차 있겠다 굳이 낼은 미리 연락 안할듯

  • 13. 11
    '19.12.25 9:47 PM (220.122.xxx.219)

    동등한 친구관계가 아니라 님은 시녀예요.
    혼자서 전전긍긍하고 친구 말한마디에 생각이 많고..
    남녀관계만 그런게 아니라 친구관계도 더 좋아하는 사람이 약자예요.
    아니라고 대꾸하겠지만 실상이 그런데요 뭘..
    이 관계가 싫으면 그만하면 됩니다

  • 14. ..
    '19.12.25 9:53 PM (180.229.xxx.17)

    자기가 먼저 부탁하면 차한잔이라도 사줘야되니 그러는거 아닐까요??그렇게 배려하는데 꽁으로 먹나요???

  • 15. 나도
    '19.12.25 9:54 PM (1.4.xxx.167)

    절대 절대 그러지 마세요

    저도 차 호구입니다~
    십년 호구로 살고 열받아 나중에 왜 그랬냐 물으니
    니가 좋아서 운전 한거 아니냐고~
    항상 니가 먼저 데리러 오고 데려다 주고 한거지 내가 요구한거 아니라고~

    그런류는 좋은 친구 좋은 사람은 아닙니다
    원글님 같은 내가 하는게 속편하다 는 사람 이용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이죠.

    너무 친하지도 너무 가깝지도 마세요
    가족 이외 그 어느 누구든 거리를 유지하고 만만히 보이지 마세요

    무릅 높이 잔잔한 풀 일 때는 다 비슷해 보이지만
    세월이 지나 보면 그 풀들이 다들 다른 모양이 됩니다.
    어릴 때 친구. 대학 친구. 오래된 친구가 다 좋은 ㅈ딘구 아닙니다.
    그들도 나이들면서 변합니다.
    아니다 싶으면 잘라내야 합니다
    저는 그래도... 했다가 이용만 당하고 큰 손해 보고서야 정신이 들었습니다

    오랜 친구. 친한 친구라는 단어에 대한 환상 버리세요

  • 16. 파랑
    '19.12.25 10:00 PM (122.37.xxx.188) - 삭제된댓글

    그냥 자연스럽게 각자 가세요
    연락없으면 따로 올거에요
    비슷한 케이스인데
    친구랑 저는 둘다 대중교통이용하고요
    같이 가는 약속에 먼저 친구가 연락와서 같이 전철타고 이동하는데요
    좋으면서도 약간 불편하고 그래요
    각자가서 보면돼는데..내색은 못하고 ㅎ
    시간 맞추는게 은근 피로감이 있어요
    내일 출발하면서 톡이나 남기심이
    출발 좀 늦었네 오늘 각자 가자 오케이?
    그리고 출발하심돼요

  • 17. 파랑
    '19.12.25 10:04 PM (122.37.xxx.188) - 삭제된댓글

    그냥 자연스럽게 각자 가세요
    연락없으면 따로 올거에요
    비슷한 케이스인데
    친구랑 저는 둘다 대중교통이용하고요
    같이 가는 약속에 먼저 친구가 연락와서 같이 전철타고 이동하는데요
    좋으면서도 약간 불편하고 그래요
    각자가서 보면돼는데..내색은 못하고 ㅎ
    시간 맞추는게 은근 피로감이 있어요
    친구도 매번 먼저이야기하니 서운한지 한소리하던데
    거다대고 각자가는게 더 좋겠다고 하기도 민망하궁
    내일 출발하면서 톡이나 남기심이
    출발 좀 늦었네 오늘 각자 가자 오케이?
    그리고 출발하심돼요

  • 18. ㅎㅎㅎ
    '19.12.25 10:21 PM (218.147.xxx.21) - 삭제된댓글

    님이 더 이상해요... 그 친구가 님 차를 얻어타야 하는 상황이고, 님이 계신 곳까지 와야하는 건데, 아무 말이 없으면...그냥 님 혼자 가면 되잖아요..왜 꼭 같이 가야하는 건데요? 님하고 같이 가기 싫어서 말 안하고 있는건데, 님이 오겠다고 하니까, 마지못해 몇 시에 오라고 하는 건지도 모르잖아요...그냥 아무 연락 없으면 혼자 가세요...왜 죽어도 기사노릇을 해야 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님은 님이 운전해서 가는게 좋으면 그냥 혼자 운전해서 가요...친구라는 사람이 부탁도 안했는데 왜 연락이 없다고 안절부절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만일에 그 친구라는 사람이 같이 가는것이 싫은 것이 아니라, 먼저 부탁을 해서 가는 모양새가 싫어서 님이 먼저 말 꺼낼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거라면... 뭐 그런 사람하고 계속 친구해서 뭐하시게요?
    우리집에서 거꾸로 가야하는곳에 있는 곳에서 약속이 있으면, 이번에는 너가 운전해서 가자...하시던가...남이 운전하는 차를 타기 싫으면, 난 돌아가는 게 싫으니, 이번에 각자 자기 차로 가자...그러면 되는 거 아닌가요?
    연락이 없으면 그냥 가세요....나중에 뭐라하고, 니가 아무 말 안해서 따로 갈 생각이 있는 줄 알았어...어디 들러서 간다던가...그런 식으로...그렇게 말하면 되잖아요.

  • 19. ㅎㅎㅎ
    '19.12.25 10:23 PM (218.147.xxx.21) - 삭제된댓글

    님이 더 이상해요... 그 친구가 님 차를 얻어타야 하는 상황이고, 님이 계신 곳까지 와야하는 건데, 아무 말이 없으면...그냥 님 혼자 가면 되잖아요..왜 꼭 같이 가야하는 건데요? 님하고 같이 가기 싫어서 말 안하고 있는건데, 님이 오겠다고 하니까, 마지못해 몇 시에 오라고 하는 건지도 모르잖아요...그냥 아무 연락 없으면 혼자 가세요...왜 죽어도 기사노릇을 해야 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님은 님이 운전해서 가는게 좋으면 그냥 혼자 운전해서 가요...친구라는 사람이 부탁도 안했는데 왜 연락이 없다고 안절부절인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만일에 그 친구라는 사람이 같이 가는것이 싫은 것이 아니라, 먼저 부탁을 해서 가는 모양새가 싫어서 님이 먼저 말 꺼낼 때까지 기다리고 있는 거라면... 뭐 그런 사람하고 계속 친구해서 뭐하시게요?
    우리집에서 거꾸로 가야하는곳에 있는 곳에서 약속이 있으면, 이번에는 너가 운전해서 가자...하시던가...남이 운전하는 차를 타기 싫으면, 난 돌아가는 게 싫으니, 이번에 각자 자기 차로 가자...그러면 되는 거 아닌가요?
    연락이 없으면 그냥 가세요....나중에 뭐라고 하면, 니가 아무 말 안해서 따로 갈 생각이 있는 줄 알았어...어디 들러서 간다던가...근데 너는 아무말도 안했는데 내가 혼자 간게 무슨 문제야? 내가 니 월급받는 기사도 아닌데....그렇게 말하면 되잖아요.

  • 20. 이번엔
    '19.12.25 10:53 PM (222.117.xxx.182)

    이번엔 님이 먼저 엱락하지
    장소가 어디니까 가는길에 나 태워가
    몇시까지와~~

  • 21. ...
    '19.12.26 12:46 AM (209.171.xxx.170)

    그 친구 속이 문제가 아니구
    님이 문제예요.
    동동거리며 매달리지 마세요.
    친구가 갑,
    님이 을로 보여요.

    위에 ㅎㅎㅎ님 말대로 해보세요.
    그리고 그 친구 반응을 보면
    그 친구 속을 알게 될거예요.

  • 22. ....
    '19.12.26 12:50 AM (1.225.xxx.49)

    원글님이 문제. 차 얻어타는 을이 동동거려야하는데
    차 태워주는 갑인 원글은 왜 동동거리는지.... 전날까지 연락없으면 그냥 혼자 가버리세요. 앞으로 차 태워주지마시구요

  • 23. ㅇㅇ
    '19.12.26 2:00 AM (182.216.xxx.132) - 삭제된댓글

    그분이 의사표현 하네요
    같이 갈 의사 없다. 네가 부탁하지않는한은.

    님 선택은?

  • 24. 그럼
    '19.12.26 9:41 AM (223.38.xxx.219)

    그냥 따로 가세요~
    시간 다돼서 연락오면 난 너가 아무말없어서 내 시간에 맞춰 준비했다고 하고..시간 안맞으면 따로 가야죠..
    그 친구가 답답하면 미리 연락하겠죠..
    이런 상황이 반복되니 자꾸 되풀이되고
    운전기사 노릇하면서 이쪽에서 연락까지 해야하니 기분이 나쁜게 당연하고요..그 친구가 님을 요리조리 잘 이용하는듯 보이네요..

  • 25. 그냥
    '19.12.26 10:03 AM (223.38.xxx.211)

    원글이에요. 아무말 안하려다 나 델러와서 태우고 가. 했더니 즐겁게 이모티콘 날라오며 그래 내가 몇시까지 태우러 갈게. 하고 답장 왔어요.
    그냥 이런식으로 하려고요. 댓글들 보니 제가 혼자 희생자 모드로 살면서 혼자 전전긍긍했던거 같네요.
    그애는 아무생각없는데 나혼자요.
    고구마 먹여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사이다 길만 걷겠습니다.
    82님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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