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가방을 도난 당했는데요 그와중에
작성일 : 2019-12-24 23:48:57
2912132
쇼핑몰에서 도난을 당했는데
신분증 카드 핸펀 신분증같이 중요한건 없어서
그냥 대강 넘기려고하는 하지만
여행자 보험은 보상 챙겨야할듯해서
경찰서 다녀왔어요.
오가는 동안 초1딸이
자기 돈 4유로 40센트
(여행 시작할때 4유로 주고 껌 사먹고 남은 돈이에요)
엄마가 맡기래서 맡겨놨는데
자기가 들수 있는데도..... 막 계속 중얼거리는거에요.
엄마 주머니에 넣어놓은
2유로 40밖에
안남아서
남은 2유로는 어디서 보상받아야 하는지.....하는 마음인가바요.
차마 직접적으로
달라고도 말 못하고
계속 혼자 궁시렁 거려서
너무 웃겨서 쓰러지는줄 알았어요
IP : 42.28.xxx.1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ᆢ
'19.12.25 12:11 AM
(211.219.xxx.193)
엄마가 이렇게 여유있음 아이는 참 좋을 것 같아요.
저라면 아이 째려봤을 거예요. 분명히ㅠ
2. 저도요
'19.12.25 12:31 AM
(65.110.xxx.6)
저라면 이와중에 니 돈 생각이 나냐고 애한테 윽박질렀을거같은데..원글님보니 성격 좋으시네요. 반성하고 갑니다. ㅠㅠ
3. ...
'19.12.25 1:53 AM
(101.235.xxx.32)
귀엽네요... 왜 맡기라고 하셔서는 ㅋ
4. 서로
'19.12.25 2:36 AM
(89.1.xxx.178)
서로 짜증내서 짜증을 옮기지 않는게
집의 원 칙이에요
사소한 일은 그냥 추억이 될수 있게 넘기려고 해요
독일 경찰이 너무 잘생겨서라고 얘기 안할께요. ㅎㅎ
5. ㅋㅋㅋ 급 이해
'19.12.25 3:30 AM
(39.123.xxx.254)
독일 경찰...
너무 잘 생겼군요~ㅋㅋㅋ
6. ㅎㅎㅎ
'19.12.25 3:42 AM
(93.204.xxx.224)
-
삭제된댓글
이해합니다아~~~
여권 분실해서 신고하러 경찰서에 갔는데
경찰아저씨가 영어를 못해 버벅..
그때 사복 입은 마흔살쯤 되어 보이는 독일 형사 아저씨가 다가와서 자초지종을 물어보는데 영화배우 뺨치게 잘 생겼더군요.
잘 생김 플러스 우수에 깃든 분위기까지.. 깜짝 놀라 여권이고 뭐고 맹...
툭 걸친 점퍼차림도 어찌나 멋지게 잘 어울리는지 설명하던 남편도 갑자기 말을 더듬으며 맹...
분실신고 마치고 남편이랑 야, 정말 멋지다..감탄하며 돌아왔어요.
그로스게라우라는 곳에 있는 경찰서였어용.
7. ‥
'19.12.25 6:48 AM
(175.223.xxx.99)
서로 짜증내서 짜증을 옮기지 않는게
집의 원 칙이에요
원글님께 좋은거 배우네요 ^^
8. 엄마 닮아서
'19.12.25 9:21 AM
(118.33.xxx.178)
따님도 성격좋은 인기녀로 자랄 듯ㅎㅎ
집안 분위기 부럽습니당~
9. ㅎㅎ
'19.12.25 10:11 AM
(73.83.xxx.104)
귀여워 죽겠네요 ㅎㅎㅎ
아이는 그렇게 예쁘고 경찰은 잘생겼는데 그깟 가방 쯤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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