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차없으면 없어보이나요?
(라이센스 있는 전문직은 아님;)
미팅이나 모임 끝나고 집에 갈때 차없다 하면
좀 의외로 보이나봐요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
내년에 목돈 생기면
차를 구입할까요?
나돌아다니는 스타일이 아니어서
차없어도 아주 많이 불편하진 않은데
교통 불편한 곳 갈일 생기면 늘 아쉽긴 하더라구요
남의 이목도 살짝 신경 쓰이고...
1. 끝이없어요
'19.12.22 4:53 PM (211.176.xxx.136) - 삭제된댓글내가 불편하면 구입하는거고 차없이도
대중교통으로도 충분하면 편한대로 사는거 아닙니꽈?
남들이 뭐라는것 신경쓰이면 자차 가지고 다니세요.
또, 차종이 뭐니 말이 나오면 또 고민하실듯 ㅋ2. ...
'19.12.22 4:55 PM (175.118.xxx.16)산다면..미니쿠퍼 사고 싶어요
승차감이고 뭐고 이쁘면 장땡 ㅋㅌ
장거리 운전자는 아니어서요3. 궁금이
'19.12.22 4:57 PM (1.232.xxx.192)남의 이목때문에 차를 산다는건 아닌갓 같고 사실 서울의 경우에는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어서 차가 없어도 되긴 해요.
4. ㅎㅎㅎㅎ
'19.12.22 4:58 PM (211.176.xxx.136) - 삭제된댓글미니쿠퍼를 사든 오토바이를 사든 알아서 하세요~ㅎㅎㅎ
5. 교포들
'19.12.22 4:59 PM (218.154.xxx.140)미국교포들이 서울오면 차안산다잖소. 이리 좋은 대중교통시설 가지고 비용 나가는 차끈다고 뭐라하고
6. 굳이
'19.12.22 5:00 PM (112.133.xxx.131)남의 이목땜에 살 필요가 있을까요?
7. ...
'19.12.22 5:00 PM (175.118.xxx.16)경기도 남부에 살아요
서울 살면 확실히 차는 필요없을듯8. ....
'19.12.22 5:01 PM (223.62.xxx.123)능력되면 사는것도 좋죠.
고물차 끌고 다니면서 자차 입네 하는 사람들도 있긴하지만...
어울리는 사람들이 자차몰고 다니는 풀이라면 사는것도 나쁘진 않아요.9. d...
'19.12.22 5:05 PM (219.255.xxx.28)지방이면.. 아무래도 차가 있어야 편하긴 하지요
10. 웃겨
'19.12.22 5:05 PM (219.255.xxx.153)고물차면 어때서...
11. ..
'19.12.22 5:06 PM (58.148.xxx.5)네 그 나이에 차 없다면 그냥 좀 그렇게 보이는게 있어요
고물차던 좋은차던 상관없이 좀 애 같은 느낌이 있더라구요12. ㅇㅇ
'19.12.22 5:13 PM (221.149.xxx.219)없어보인다기보다는 뭔가 기동성이 없는 느낌이죠 윗분 느낌과 비슷한데 뭔가 생활반경이 넓지않은 느낌이요
선생님에 교회 다닐듯한 이미지요(나쁘다는게 아니고 그냥 이미지요)13. 고물차
'19.12.22 5:25 PM (211.202.xxx.20)고물차 있어서 일때문에 필요할때 말고는 항상 주차중입니다.편한것도 있는건 맞지만 귀찮을때도 많아요.
차값 아니더라도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보험료 유지비 생각하면 어쩌다 필요한거믄 택시타는게 쌀듯.
세차안했는데 갑자기 누구 만나야할때 쫌 민망할때 있구요.
주차비를 아까워하는 편이라 서울에서 다닐땐 대중교통이 장땡.버스어디로 가서 갈아타라고 몇분 후 온다고 친절히 알려주는데..지하철 타다보면 길막힘도 미칠것 같고.
남때문에 사는건 아닌듯.
새차일땐 상관없지만 고장나기 시작하면 잘 안타도 유지하는게 보통일이 아님14. aa
'19.12.22 5:36 PM (121.181.xxx.173)뭐 나돌아다니는 성격 아니면.. 급할땐 택시 ..타고 하는게 차라리 실용적이에요 ..
많이 타지도 않을 차 ..주차장에 세워둘 바엔 ..말이죠 ..차 유지비 .보험료 다 따져보고 ..남 이목 보다는
나에게 뭐가 더 실리적인가를 따져서 차 구입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하지만 ..본인이 사고 싶으면 사는거구요 ..돈이 없는것도 아니면요 ..15. ....
'19.12.22 5:42 PM (221.157.xxx.127)좀 당연하게 생각하는 분위기긴하더라구요 차있는사람들은 차없이 사는게 이해가 안되나봐요 돈이 없나 왜 운전안해 그러죠 ㅜ
16. 크게
'19.12.22 5:52 PM (58.127.xxx.156)오빠네 부부가 오빠는 대기업 차부장 언니는 고위 공무원인데
미국에서 크게 차 사고 난뒤 차 다 팔아버리고
한국에서도 초반에 크게 사고 난뒤
다시는 차를 못몰더라구요
언니가 오빠 차사는거 절대 반대해서
50중반 나이에 오빠 자가용 일년에 한 두번 끌까말까고
둘다 지하철 뚜벅이해요 ㅎㅎㅎ
그런데 세상 편하다 하고
그 덕분인지 둘 다 10년은 젊어 보여요 날씬하고..17. 요즘은
'19.12.22 6:24 PM (124.53.xxx.142)그렇게 안보는거 같던데요.
차는 필요하면 사고
없어도 된다 싶으면 안갖는게 더 나을수도...
차를 주차장에 잠만 재우기 몇년하다가
애한테 넘겨버리니 거짓말같이 운전이 완전 잊혀지는거 같아요.
미련이 털끝만큼도 없어서 ..애초에 운전이나 차에대한 관심도 없었고..
지인이 난생처음 자기이름으로 된 새차를 빼서 좋아 죽는지
자랑으로 카톡에 도베를 하던데 전 정말 그런심리는 이해는 하지만 동조는 안되던데
나 나 할거없이
뭐 자전거나 리어카 하나 생겼나보다 정도?..ㅎㅎ18. ?
'19.12.22 7:15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신경 안써요.
19. 미팅많고
'19.12.23 2:41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짐도 좀 있는 일인데
혹시 고급 가방, 고급 옷, 하이힐 신고 다니면서 차없다 그러면 이상하긴 하죠.
지하철에 그 짐 들고 고급 옷 다 베리면서 다니나 싶고 치장에는 돈 안아끼는데 망가지는 건 신경안쓰는 성격이던지 사고난 적 있던지 지독한 공간치인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