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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알 엽기토끼 사건 질문요

. . . 조회수 : 8,323
작성일 : 2019-12-22 00:58:52
제가 앞에를 잘못봤어요

그 여성분은 어쩌다가 납치된건가요

너무무서워서 기사검색을 못하겠어요

감정이입이되서 넘 무서워요

그집에서 빠져나올때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IP : 125.177.xxx.217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궁금
    '19.12.22 1:01 AM (125.142.xxx.145)

    엽기 토끼라고 부르는 건 왜그런 건가요

  • 2. ...
    '19.12.22 1:01 AM (220.75.xxx.108)

    오늘 본 거로는 남친 만나러 가는 택시에서 게임하다가 원래 내리려던 곳 보다 한정거장 더 가서 신정역에서 내렸는데 범인이 흉기로 푹 찌르면서 납치했다고...

  • 3. . . .
    '19.12.22 1:02 AM (125.177.xxx.217)

    헉 밤이었겠죠?

    넘 무서워요

  • 4. 제제
    '19.12.22 1:03 AM (125.178.xxx.218)

    낮이었대요~~

  • 5. 신발장
    '19.12.22 1:04 AM (112.133.xxx.87)

    인가 스티커때문아닌가요

  • 6. ...
    '19.12.22 1:05 AM (220.75.xxx.108)

    여자가 탈출해서 계단 올라가 2층집 현관앞에 놓여진 신발장 뒤에 숨었는데 거기에 엽기토끼스티커가 붙어있었대요.

  • 7. ...
    '19.12.22 1:06 AM (106.102.xxx.141) - 삭제된댓글

    그 사건이 진짜 무서운 게 다른 피해자도 지하철역에서 일요일 오후에 납치됐어요. 멀쩡히 가고 있는데 누가 옆에 붙어서 갑자기 옆구리에 칼 들이밀고 소리지르면 찌른다고 하니 겁에 질려 대낮에 끌려가고 만...

  • 8. ..
    '19.12.22 1:09 AM (211.107.xxx.194)

    마주오는 행인도 있었는데 범인이 이여자 취했다고..
    방송에서는 납치후 정신을 잃었다고하는데
    강간당한부분 언급을 피하는거 같더라고요

  • 9. 더 무서운게
    '19.12.22 1:17 AM (221.139.xxx.156)

    그전에 6개월여의 간격을 두고 20대, 40대 여성의 변사체가 쌀포대로 위아래로 쓰여져서 그 근방 신정동 주택가에서 발견됐는데 피해자 두 분다 대낮에 신정역 부근에서 실종됐다가 시신으로 발견된거죠.너무 무서운 사건이예요ㅜ

  • 10. 탈출한 여자분
    '19.12.22 1:26 AM (125.143.xxx.193)

    진짜 대단한게
    아마 열이면 열 모두 대문밖으로 나가서 무작정 뛰다가 잡혀서 죽어ㅛ을것 같은데
    그와중에 2층에 숨을 생각을 하다니
    진짜 호랑이굴에 잡혀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여기서 나오네요

  • 11. 대낮에
    '19.12.22 1:27 AM (219.255.xxx.149)

    대낮에 옆구리에 흉기 들이대고 소리치면 죽인다 위협해서 집까지 끌고 갔대요...근데 그 여자분 증언에 눈 가리고 데리고 갔다던데 낮에 눈 가리고 어떻게 데리고 갔을까요?남들이 보면 눈치챌텐데요..

  • 12. ....00
    '19.12.22 1:29 AM (211.186.xxx.27)

    탈출한 여자분 정말 용감하고 대단하세요. 그리고 천운이었다 싶네요. ㅠㅠ 얼마나 무서웠을지 ㅠ

  • 13. 대낮에
    '19.12.22 1:30 AM (219.255.xxx.149)

    이층으로 도망가서 숨어있을때 얼마나 무서웠을까요...보면서 너무 떨렸어요.ㅠㅠ방송보면서 진심 소름끼쳤어요..그 여자분 평생 그 두려움 어찌 벗어나나요?끔찍한 경험이네요..너무나.범인 반드시 잡아야 할텐데요.

  • 14. 흠...
    '19.12.22 1:57 AM (1.252.xxx.52)

    저번에 어디 댓글에 2층 올라갔을 때 센서등이라도 있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고 해놨던데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서워요. ㅠㅠ
    납치 감금당한 기억이 평생 트라우마가 될 것 같은데... 안타까워요.

  • 15.
    '19.12.22 3:05 AM (222.109.xxx.155)

    딴 얘기지만 엘베에 야구모자 쓰고 검정마스크 쓰고 있으면
    타기가 무섭지 않으세요
    아파트 말고 상가엘베
    그알은 예고편만 봐도 무서워요

  • 16. 역대급사건
    '19.12.22 4:08 AM (222.107.xxx.43)

    소름끼치는 미제사건들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사건인것같아요.

    대낮에 역앞에서 납치됐다는점,
    연쇄살인의 정황이 뚜렷하다는점
    범인이 아직 안잡혔다는점...

    특정동네이름 대낮에 유동인구많은곳에서의 납치 방송이후 알려진 단서들로 좁혀진 범인집...

    1)대낮에 납치될때 목격자들이 분명 있었을테고
    2)여자가 혼비백산해서 도망칠때 비정상적인 모습이었을테니
    주변에 어느형태로든 목격한 사람이 있을것같고
    3)방송후 해당집 거주인들(다세대주택으로 추정되니) 하다못해 놀러간 사람이나 택배같은 단순방문인들도 수없이 많을텐데

    미제사건이라니...
    너무나 대범한 범행임에도 범인이 안잡혔다는게 소름끼쳐요.
    여자가 꿈꾼건 아닌지 의심될정도로 이상한 사건이에요.

  • 17.
    '19.12.22 6:48 AM (222.110.xxx.211)

    전회보기 무서우시면 저처럼 그것이 알고 싶다 유투브계정에 요약된거를 봐요.전회 다보면 잠을 못잡니다ㅠ

  • 18. ....
    '19.12.22 7:19 AM (183.100.xxx.65)

    그 당시엔 지금처럼 CCTV가 없었을까요...

    이춘재 사건보다 더 무섭네요. 한사람이 아닌 여러사람의 협력범죄고 외딴 시골 논두렁이 아닌 서울의 지하철역 번화가고, 그 사람들 지금 멀쩡히 건강하게 살면서 또다른 기회를 노리고 있을텐데요. 그알 엽기토끼도 보면서 지들끼리 키득거렸겠죠

  • 19. ....
    '19.12.22 8:08 AM (182.211.xxx.76) - 삭제된댓글

    본방 보고 너무 무서워서 잠도 못잘 정도였어요. 대낮에 지하철역에서 납치된다는 게 현실적으로 일어날수있구나 싶었고, 40대주분도 사람 북적거리던 일요일 저녁6시경에 역입구에서 납치되었다가 변사체로 발견...
    방송본 후 생전처음 호신기 구입했어요.
    탈출하신 분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 20. ....
    '19.12.22 8:16 AM (182.211.xxx.76)

    본방 보고 너무 무서워서 잠도 못잘 정도였어요.

    호신기로 구입할 정도였으니까요.

    서울한복판에서 백주 대낮에 지하철역에서 납치된다는 게 현실적으로 일어날수있구나 싶은게 너무 충격이었어요.

    40대 주부도 사람 북적거리던 일요일 저녁6시경에 역입구에서 납치된거로 추정.변사체로 발견...

    20대 여자분은 감기로 동네 의원에 가는길에 골목에서 납치당한걸로 추정. 변사체로 발견...

    순간의 기지를 발휘해 용기내서 탈출하신 분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 21. 2005년사건
    '19.12.22 9:21 AM (218.39.xxx.19)

    제가 2003년까지 신정역으로 출근했었는데 너무 무섭네요.
    근처에 여고도 있어 여학생들 통학 많은 곳이에요. 그 여자분 탈출 못했으면 더 많은 희생자 나왔을텐데 생각만 해도 너무 끔찍해요.

  • 22. 저도
    '19.12.22 10:23 AM (211.210.xxx.137)

    이거 보고 참 무서웠는데.. 친정 주택가가 비슷한 곳이었는데 대낮이고 길가에 걷는 사람들이 별로 없어요. 이런덴 밤이라면 유심히 상대편을 보긴 할텐데 대낮인게 오히려 일반인들이 남에 모습이 약간은 이상하더라도 무심하게 지나치게 만드는듯 해요

  • 23. ..
    '19.12.22 10:47 AM (220.120.xxx.207)

    본방보고 무서워서 잠도 못잤던 기억이 나네요.
    휴일 대낮에 주택가에서 납치된게 너무 충격적이라서.
    근데 노들길 살인사건이랑 연관있는것 같다고 하지않았나요? 그것도 진짜 역대급 무서웠는데..

  • 24. ...
    '19.12.22 10:56 A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 ..

    '19.12.22 1:09 AM (211.107.xxx.194)

    마주오는 행인도 있었는데 범인이 이여자 취했다고..
    방송에서는 납치후 정신을 잃었다고하는데
    강간당한부분 언급을 피하는거 같더라고요




    저 댓글 책임질 수 있으세요?
    방송 어디에 여자가 정신을 잃었다고 나오나요?
    더군다나 강간피해를 입었을 거라니 어이가 없네요
    피해자가 용기내서 진술했더니 없는 말까지 만들어서 공격하나요?

    저도 그 인터뷰 봤는데 잡혀갈 때 목을 계속 때려서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 정도라고 했지 정신을 잃었다고는 안 했어요
    집에 들어가던 정황이나 여러가지 다 기억하고 남자가 화장실 간 사이에 도망쳤다고 본 거 같은데 난데없이 강간이라뇨


    피해자가 저 댓글 고소라도 해야겠네요

  • 25. ..
    '19.12.22 11:18 AM (125.130.xxx.133)

    어제는 요약인거구요, 예전 본방에 그런내용 있엇던거ㅜ같아요. 여자가 구해달라고 소리질렀는데, 취했다나~ 그래서 아무도 안 구해줬다구요. 그 당시 딸에게 교육했던 건 구해달라고 어떤 사람을 콕 집어 행동요구하는거 였어요. 검정 모자쓴 아저씨 저 납치니까 112에 지금 신고해 주세요. 이런식이요.
    명예훼손 고소까지는 모르겠고, 본방에 더 자세히 나왔던 기억이 있어요.

  • 26. 무서웃게
    '19.12.22 12:58 PM (1.233.xxx.53) - 삭제된댓글

    그 여자분이 나중에 집밖으로 나와 8분정도 막 뛰어가니 초등학교 앞이었다고 했거든요. 그 학교중심으로 그 일대가 다 다세대주택인게 넘 놀라웠어요

  • 27. 마니또
    '19.12.22 4:28 PM (122.37.xxx.124)

    열이면 아홉은 냅다 뛰지,ㅇ 숨을생각못하죠.무사해서 다행이에요. 범인 꼭 잡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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