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평균임금 246만원, 국내 대졸 초임보다 많아

[음]

올해 9월기사입니다.부산상공회의소에서 부산지역 내 외국인노동자 를 고용하고있는 제조업체 150개사 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라고 합니다. 부산만 조사해도 이정도니 다른지역들도 별반 다르지않겠죠

외인근로자 평균임금 246만원, 국내 대졸 초임보다 많아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4&aid=000429...

부산상의 '임금실태 조사'
250만~300만원 미만 44.7%
숙식비 등 포함땐 훨씬 더 높아
200만원 미만은 5.3%에 불과

(중략)
내국인과 동일임금 구조 애로조사 결과 외국인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은 246만원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교육부가 '2017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를 통해 밝힌 국내 학부 대졸취업자 초임평균 232만원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임금구간별로는 '25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이 전체 조사기업의 44.7%로 가장 많았고, '200만원 이상, 250만원 미만'도 39.3%를 차지했다. '300만원 이상'을 지급하고 있는 기업도 10.7%였다. 반면 '200만원 미만'은 5.3%에 불과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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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조회글 중, 우리보다 발전이 늦은 후진 국가들이 한국에 대한 환상이 심한것 같다는 글(외노자 폭증과 그 부작용을 우려하는 글)이 있네요. 우려 하는 댓글들이 가득한데, 어떤분이 최저임금도 못받고 휴무도 못누리고 4대보험도 잘안되는 덥고추운 힘든일을 외노자가 하는거다 하시길래..그런건 불체자들이 하는거지 일반 외노자들은 급여 및 보험 잘 받으며 일한다는거 알려드리려고 기사퍼왔어요.

추가 근무해도 10시간 추가, 합해서 최대 50시간 정도 일하고 급여도 위 통계처럼 잘 받네요. 매년 최저임금 오를때마다 외노자도 다 적용받아서 임금 계속 상승하고 있구요.

법적으로 물리적 근무 환경 개선하고, 안전 기준 강화해서.. 근무시 육체적 위험에 빠질 요소들만 통제해주어도 내국인 근로자들 충분히 일하러 올텐데 왜 근본을 개선하는데에 신경쓰지않고 외국인근로자만 마구 입국시켜 해결하려 할까요?

법과 규정의 보완을 해나가며 내국인 근로자들을 고용하고 그들이 숙련되게 할 일이지, 한국인이 기피한다고 외국인 근로자들을 계속 들여서 고임금주고 숙련공이 되게 하는게 좋은 해결책인가요?

이러다가 미래에는 제조업 숙련공들은 다 외국인 근로자들이겠네요
그들이 귀화하고 노조가입해서 파업하면 어떻게 되려나요?

내국인이 근로를 기피할 환경적 요소를 개선해서 내국인이 일자리를 먼저 갖게하고, 환경적 기피요인이 개선되기 어려운 일부 특수위험직종에 한해서 자국인 채용이 어려울때 외국인을 차선 채용하도록 정부가 정책적으로 관리해야하지 않을까요?

기사보니 숙식비까지 비용지출하고, 숙련되기까지 시간도 더 오래 걸리는데, 최저임금까지 자국인과 똑같이 맞춰주어야 하니 삼중고네요.

시급성 떨어지는곳에 각종 세금 , 일자리 장려금 뿌리기 보다는
이런 제조업 분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정비와 안전장치 구축에 비용투자 하고, 안전점검 강화해서 내국인 근로자 채용을 늘렸으면 좋겠네요.

[happ]

어느 직종인지는 안중요한지?
한국사람들 기피하는 힘든 곳에서 일하잖아요.

[..]

님, 지금 그런말이 아니잖아요
자국인들 우선 고용이 가능하도록 영세 제조업 위험 근로요인을 줄이는데에 정부가 힘썼으면 좋겠다구요
그건 인권의 일부이기도 한거죠.민주당이 만든 조선족 권익위 에서는 조선족 노동자의 인권보호에도 힘쓰겠대요
자국민 노동자가 일할 수 있도록 노동환경 개선하고 자국인 먼저 채용하는것도 국민 인권보호의 일부아닌가요?

그리고 건축노동도 조선족이 많이 장악해서 중간관리자급에 많이 차지하고있고 그들이 한국인을 꺼려하고 같은 민족 선호한다고 해요

[..]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2910010&reple=21932534

이글에
ㅡㅡ
최저임금 몇푼 올린다고 해서 자영업 다 죽는다고 난리 치는데 이 마당에 업무환경 개선하고(4대보험, 9-6 근무시간, 주말휴무, 연휴 보장), 최저임금 높이면 우리나라 제조업, 소규모 자영업 다 죽는다고 온 나라가 일어날 것 같은데요.

3D 업종은 하루종일 허리 한 번 못 펴고 일하면서 여름에는 더운데서 겨울에는 추운데서 일하고 딱 최저임금에 초과수당 정도 받는 수준에서 일하는 거예요. 그 걸 한국 사람이 할것 같나요.
ㅡㅡ
이런 댓글 다신분 계시길래, 아니라는 말씀 드리려고 부산제조업 임금및 근무시간 조사결과 기사를 퍼온거예요

[..]

최저임금은 법적 으로 지켜야하니 당연히 외노자도 다 최저임금 받고있다구요.
최저임금,4대보험 안지키는 곳은 불법체류자 쓰는곳 밖에 없을거라구요.

[첫댓글]

일부러 저렇게 댓글다는거같아요 아마관련자거나 외국인 당사자거나... 정성스런 원글에 꼭 논리없이 짱 빈정거리는 댓글 나타나는데 이건 뭐 토론하기도 전에 김빼려는 의도인지 아주 짜증스럽네요

[근데]

한국인 지원자가 있는데 일부러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하나요?

[외국인들]

한국말 느니 여기서도 댓글다나봐요.
자국민들 열나니까 낄끼빠빠 쫌!

[..]

험한일도 댓가가 정당하면 한다구요.
시스템을 바꿔야죠.
외노자만 불러들일일이 아니라구요.
여기는 외노자들 사랑하는 팬카페인가?
정신차려요!

[ㄱ]

상식적이지 않은데요?

[3d업종]

인력난 그나마 외노자가 있어 대체되는거 모르는 사람없을텐데 요새 이런글들 왜이렇게 많지

[..]

한국인 지원자가 있는데 일부러 외국인 노동자를 채용하나요?
ㅡㅡㅡ
본문에 다 썼는데..
물리적 근무환경이 위험하니까 기피하는것이고, 그 기피요소를 제거/개선하면 자국민들도 일하러 올테니..제조업에 외노자들 채용해서 자국민 숙련자들이 육성되지못하는 상황이 계속되게 두지 말자구요. 외노자들이 장악한 제조업이 미래의 리스크가 되게 하지 말자구요

영세 제조업은 법이 강제하지않는한 사업장 시설안전화, 체계화 안하고, 어차피 줄 임금 줘야하니 외국인들 쓰는게 더 이윤이 크게 남겠죠.
근데 법으로 강제하고 정부가 비용지원해서 영세 제조업 안전화에 힘쓰면, 한국인들이 저런 임금받고 최대 50시간 일하는 자리에 안가겠나요?

[음]

왜 그런 영세업체는 안전장치를 제대로 안할까요? 결국엔 돈문제죠. 그 영세업체는 또 어느 업체의 하청업체일거고 그 업체는 또 어느 중견업체의 하청업체일거고 그 중견업체는 결국 대기업의 하청업체일거에요.

우리나라 중소 제조업체의 대기업 마진율이 1% 정도라고 들었어요. 그러니까 쥐어짜고 쥐어짜고 쥐어짜는 상태인거죠.

결국엔 대기업을 족쳐야 돈이 나오지 않을까요?

[대충읽고]

댓글다는 인간들은 진짜 휴............

[..]

제조업 뿐 아니라 다양한 산업분야에 자국민들이 근무하면서도 위험에 그대로 노출된 사례가 많아요.

많이들 안타까워했던 용광로 사고나 지하철스크린도어 사고나... 안전관리에 관한 법적 강제가 부실했기에 일어난 일이잖아요. 지금도 어느 분야든 위험에 노출된채 일하는 근로자들이 많을거구요. 
원청이든 하청이든 영세업이든 모든 분야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면 자국인이 기피하지않죠. 
위험하게 일하라 해놓고 내국인은 지원안해서 외국인 쓴다고 언발에 오줌누기 하지말고, 안전한 환경과 시스템부터 만들고 자국민부터 지원ㅡ채용 하도록 해야죠

일자리 관련 정부 지출들 보면 이런걸 왜 하지?싶은거 많죠
시스템 개선에 지출하는게 장기적으로 좋을텐데 
왜 외노자들 무분별하게 들이는것으로 해결하려할까요?
이 정부만의 문제라고 말하는게 아녜요. 예전부터 이어져온거고 더욱 심화되고 있는 문제죠.외노자 폭증이요.
(여기에 더해, 무비자입국이나 다문화 혜택 확대 등의 문제가 더 보태지고 있기도 하죠)

외노자 들여서 해결하려하지말고 시스템과 환경을 개선해서 자국민 고용부터 챙기자구요.

[...]

20대30대들 타인의식 너무많이해요..
우리나라 진짜일자리 많잖아요..
근데 일늘 안해요.. 부모세대가 여유가있어서인것 같기도하고 ㅜㅠㅠ
일도 안하고 남자가 눈썹 문신이나 배우고 있고 ㅋ

[...]

최저임금은 줘야 하니까요

[그린]

한국사람들이 하지 않으려는 3d업종 근무자들입니다.
교묘하게 외노자들이 더 많이 받는다는 식의 통계 오류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저일을 하면 400정도가까이 받을수 있습니다.

[그린]

영세 업체 사장들이 시스템을 갖추라고요?
현장한번 나가보시죠.
그럴능력들이 없어서 영세 업자인 겁니다.
이렇게 말로는 다쉽죠.
하지만 점진적으로 좋아지고 개선되고 있습니다.
모든게 말처럼 하루아침에 해결되는게 아닙니다.

[음]

그리고 안전장치가 없어서 위험한 것만은 아니예요.
시스템이 갖춰져도 위험한 일은 여전히 위험하고
힘든 일도 여전히 힘들어요.
사람들은 점점 편한 일만 하려 하고요.

[3D 직종이죠.]

그리고 기업이 결정하는거고

옛날 부터 있어왔던 일인데

지금 정부가 어쨌다고 그러셔요.

이미 20년 전에 예상됐던 현상입니다.


25년전에 우리 친구부친 공장에 필리핀 고학력 석사 교사출신 여성이 단순노동 했었어요.

[움직이자]

작은 제조업체 운영중인데 4개월째 직원 못구해요.
힘들다고 안해요. 우리나라 젊은 사람들 못 뽑아요. 놀면 놀았지. 이런 일 안한대요

[ㅎㅅㅎ]

위험과는 거리가 먼 식당 서버, 간병인, 파출부, 제과점 일들도 본인들은 기피하면서 현실과는 거리가 먼 비판만 하고 있네요.

[ㅇㅈ]

그럼 뻔하죠, 이런 식으로 가면. 우리 나라 사람들은 힘든 일 기피한다고 안 하고, 고용주는 조금이라도 싼 임금 줄 수 있는 외국인 고용하고 그런다면. 십년 후에는 어떻게 될까요? 앞으로 외국인이 중간관리자 혹은 고용인이 될 겁니다. 그들이 자본을 가지게 되는 거죠, 이 한국 땅에서. 여기가 이민국가도 아니고. 왜 단시간에 이렇게 되가고 있는지

[나쁜선동]

교묘하게 외노자들이 더 많이 받는다는 식의 통계 오류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저일을 하면 400정도가까이 받을수 있습니다.2222

[답답]

시스템과 환경개선.. 말은 쉽죠. 그러자면 영세업자들 돈 엄청 들여서 설비 다 뜯어고쳐야해요. 이런게 이래야한다..이런 이상론으로 해결되는게 아니라니까요.

얼마전에 건설현장에서 비계시설 엉성해서 작업자 추락해서 사망했잖아요. 그럼 비계시설 제대로 설치하라고 법개정하고 단속강화하면 되겠죠? 그럼 결과가 뭐냐..

건설시공원가 상승이에요.

외노자 안쓰면 원가상승이라니까요. 대기업에서 미쳤다고 자기들 이익 깎아내리겠어요? 원가상승하면 그 이상으로 반영해서 가격 올립니다.

되게 답답한게.. 사람들이 힘든일에 대해 제대로 보상해주자고 하면서 물건값 서비스값 올리는건 싫어해요. 결국엔 돈입니다.

에어콘 설치비 50만원으로 올려봐요. 난리나죠? 스텐레스 냄비값 두배로 올라봐요 싫어하죠? 그 스텐레스 만들자면 결국 외노자들 일하는 주물공장 필요해요.

[그리고]

그런 사고나는 위험한 일의 최전선에는 사람이 있어요. 아무리 규칙에는 2인1조로 되어있어도 정규직 선배1명이 비정규직 1명이게.. 나는 사우나 갈테니 너 혼자 해라.. 그러면 방법 없어요.

사고가 다들 그렇게 나더군요. 마지막 1명이 규칙을 안지켜서..

이런 일의 끝엔 비정규직 문제가 있고 감독자가 현장을 얼마나 면밀히 조사하느냐가 있는데 그 감독자도 결국 사람이고 동종업종 출신일테니....

[ㅗㅎ]

한국인이라면 200받고 안하겠지만
외노자 나라에선 자국민의 몇배가되는 임금이기에
서로 하려고 난리.

[하]

평균의 함정 아니에요
저기 평균의 함정이 어딧냐구요
최저임금 법적으로 안지키면안된다구요 불체자들 빼고는 그런식으로 못해요

[하]

원가상승, 무슨돈으로하냐,대기업이 후려치는걸 하청이 어쩌냐
그러니 법으로 강제해야한다구요
그렇게하면 원청하청 할것없이 다 법을 지켜야해서 어쩔수 없이 하게되잖아요. 그런와중에 드는 비용은 영세업체에게 정부가 지원하는게 필요하다구요
언제까지 그대로 둘거예요? 매번 사고날때마다 누군가를 탓하면서 속으론 어쩔수없었다고 생각하구요?


ㅡ외노자 안쓰면 원가상승이라니까요. 
외노자들 50시간일하고 저런 임금 받고있다고 조사됐잖아요. 불체자들빼고는 우리나라 근로자랑 같이 시간당 최저임금 못받는 사람 없구요

최저임금 2년간 급격하게 인상시킬때 모두가 우려했어요
그러나 더 중요한 취지가 있다고 모든 고용주들이 견디라며
결국 상승시켰잖아요?
그렇게도 했는데, 이제는 원가상승하면 난리난다구요?
최저임금 급격인상 때도 그런말씀 하셨나요?

[하]

ㅡ안전장치가 없어서 위험한 것만은 아니예요. 
시스템이 갖춰져도 위험한 일은 여전히 위험하고
힘든 일도 여전히 힘들어요. 
사람들은 점점 편한 일만 하려 하고요.

위험환경 개선,통제되기 어려운 기피업무는 외국인 차선 채용하더라도 그 외의 개선가능한 업무환경은 정부지원과 정책적 관리아래 개선해서 자국인 우선채용하자고 본문에 썼잖아요.
실질적으로 모든 업무를 자국인이 다 할 수도 없구요

[하]

규칙에는 2인1조로 되어있어도 정규직 선배1명이 비정규직 1명이게.. 나는 사우나 갈테니 너 혼자 해라.. 그러면 방법 없어요.

사고가 다들 그렇게 나더군요. 마지막 1명이 규칙을 안지켜서....
ㅡㅡㅡ
그래서 그런거 못일어나게 법을 강화하고 처벌도 강화해서 좀더 높은수준의 관리감독을 하자는 얘기잖아요..정규 비정규 근무관행보다 더 상위의 강력한 법적의무를둬서 본문같은 일없게요. 비정규직이나 하청업체 직원이나 정규직원이나 다같은 근로자로서 더욱 안전할 수있는 법적 조건이 있게되면 결국 근로환경이 더 나아지는거잖아요

[ㅡ]

일자리골라서하니그렇지...
한국사람들이 저기 나오는 임금의 위험한일을하면
더받으면더받지
덜받지않아요
가끔기자들헛소리하는거..진짜네요
ㅡㅡㅡ
님 남편께서 하시는 회사는 위험도가 아주 높은 환경을 어쩔수 없어도, 다른 분야 회사들은 개선가능한 부분은 있을거라구요 그걸 정부지원하에 해나갔으면 좋겠다구요
지금 모든 분야를 그렇게 외노자 쓰지말자는건 불가능하잖아요
덜시급한 곳에 세금 쓰는것보다요. 불체자복지 신경쓰고 난민지원하고 다문화 혜택 늘리는것보다는 작업안전관리 시설안전관리에 정부지원과 법적 강제부분 정비해서 아주 작은 효과라도 시작해보려는 노력이라도 해야하지않겠냐구요

[ㅡ]

국내에 외노자들의 수가 점점 증가하고있고, 우리나라사람들이 할수있는일까지 장악해가고 있는 부분도 있잖아요

제조업뿐만 아니라 건설노동도 인력시장에서 자국민이 밀려날정도로 외노자들이 차지해가고 있다하구요.
나이가 젊은 청년 외노자들보다 열살 많더라도 자국민 우대 하는게 더필요하지 않을까요? 외노자들보다 우선채용하려는 정책적 계도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이대로가다간 서비스업도 십년이내엔 자국인과 외국인이 경쟁하게되지않겠나요?
다른 국가들은 이정도로 외국인노동자에 잠식당하고있진 않잖아요.

우리나라가 너무 심하게 무분별하게, 외노자 수입으로 해결하려는 부분이 있고, 그러다보니 외노자 사용이 불가결한 업무 말고도 외노자가 점진적으로 일자리를 장악해가고 있는것이 문제라구요. 그들이 특정직종을 장악해가고 여러 산업분야로 스며들어가면 결국 자국민이 받는 임금이나 환경과 조금이라도 더 차이가 나도 단체행동하고 권익쟁취하려고 행동할거구요

[ㅡ]

그리고 위에썼듯이 한국청년들도 ' 개선될 수 있는 '위험에 노출된채 일하는 경우 적지않잖아요
사고나서 한두번 이슈화될뿐 어느누구도 근본 시스템 개선,법적 제도 강화를 얘기하지않고 사업자의 양심의 문제, 이윤 착취의 문제, 원하청 아웃소싱 생태계문제 라고만 조명하죠.

그런부분에서 이제 시스템 개선부터 돌아보자구요. 젊은 청년들이나 중년의 아직도 근로 의지 강한 자국민들이, 외노자에 일자리 잠식당하지않고, 좀 더 나아지려 노력하는 사업장에서 근무할수 있도록요

[ㅡ]

출산율 0.6의 시대라면서요
외노자는 점점 더 어쩔수없이 사용해야하는 고용주들이 많을수밖에 없겠죠.그러나 일자리경쟁에서 만큼은 자국민 우선 일자리를 갖도록 정책적 계도와 법적 안전관리 강화를 해나가야 하지않겠냐는 겁니다. 그러지않으면 손쉽게 외노자쓰게되고, 일자리 잠식하는 외노자의 숫적 증가도 짧은시간내에 심화될수밖에 없어지고, 더불어 불체자 난민도 많아지니까요

[움]

원글 동감합니다..외국인보다 자국민 우선채용하는 제조업체에게 국가적 지원을해줘야합니다.해보면 할만하다고 여길수있습니다..가뜩이나 젊은세대 일자리없다고 공무원 증식이나하지말고 정상적으로 기업에서 청년고용률 높일수있게 지원방법을 고려할때라고 생각합니다

[??]

ㅡ편견 1 외국인 근로자면 모두 외노자?

저기 300만원 이상은 대다수 외국계 회사 임직원일 생각은 안해 보셨는지? 

?? 윗님 기사보세요. 부산지역 제조업 150개사 대상으로 조사한것이라고 적혀있어요.
외국계임원이나 사무직은 포함안되어있어요.
평균의 함정이라고 하시는분들 외국계회사 근로자 임금들이 포함되었다고 생각하신건가 보네요

단순업무가 대다수이지만 삼십퍼센트 넘는 비율로 기계조작과 조립업무도 하고 있다고 하고요

기사발췌ㅡ
지역 산업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수행하는 업무는 '단순 노무'가 64.7%로 가장 많았지만 기계 조작이나 조립 등 기능적 업무를 수행하는 비중도 35.3%로 높았다. 

[..]

ㅡ편견 2 통계에 잡히는 사람들은 불법 체류자가 아니에요
여기서 비판하는 사람들은 통계외 사람들임

당연히 통계에 있는사람들은 외국인근로자로 적법하게 체류하는 사람들입니다
최근 게시판에서 비판하는 상황은 불체자 난민 증가와 혜택 확대 우려도 있지만, 적법 외노자들의 폭증을 우려하는 시각도 큽니다. 불체자는 위법하니 정부의지만 있으면 법적으로 추방할수있는것이고요.
적법절차로 들어와서 일자리를 잠식해가며 임금을 받고있는 외노자들이 폭증하고 있는것이 우려된다는 겁니다.
손쉬운 외노자채용보다 어렵고 힘들더라도 자국민 우선채용을 위한 환경개선과 제도정비, 정책적 계도를 해나가자는겁니다

[..]

외노자가 증가하고 채용파이를 점차 외노자에게 잠식당해가면 당연히 자격안되는 불체자 난민도 더욱 늘어갈 일만 생기죠

[물어보세요]

험하고 힘든일 하려고 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중소기업은 인련난이예요.
그리고 저 임금은 12시간씩 일한다는거예요.
잠식당하는거 누가 모르나요.
일할 사람이 없으니 어쩌라는건지
님이 나서서 한번 구해주던가 그리 답답하면
공장 운영하는 친구 오빠가 그러더군요.
우리나라 사람은 저런일 삼백만원 준다고 해도 안온다고
젊은 사람들이 힘든일 절대 안하려고 한다네요.
그러니 어쩌겠어요. 외국인노동자들한테라도 맡겨야 뭐가 돌아가지

[ㅡ]

하..윗님 기사 안읽으셨나요?
주당 40시간 일하고 초과근무도 최대 10시간 일하고 받는 임금이라구요. 하루12시간 계산이 어디서 나오는겁니까

그리고 기사속에 단순업무 7 기계조립 3비율이더라고 하잖아요
위험업무 환경개선 힘든 기피업무는 외노자가 차선채용되는게 불가피하겠고 외노자 무조건반대가 아니라고 적었잖아요.글을 반만 읽으시는건가요들..
개선가능한 분야는 환경과 시스템 개선에 정부가 투자하고 자국인 우선채용하자는거잖아요..
외노자 청년보다 자국인 40ㅡ50대를 우선채용하자구요
20대의 체력만으로 할수있어서 청년근로자가 꼭 필요한 그런곳은 자국젊은이가 부족하면 외노자를 쓸수밖에 없겠죠
그렇지않은 곳은 위험요인 줄여가며 자국인 채용 우선으로 하도록 정부의 세제지원과 법적 강화 정책적 계도를 시작하자구요. 더이상 미루다간 잠식률이 커져서 위험해지겠다구요 
하..자신과 주위의 일부케이스만 들면서 불가능하다고 할게아니라요 거시적으로 보자구요
지금 영세사업자한테 모든노력 혼자해서 자국인 우선채용 하라고 강요하는 글이 아니잖아요.정부가 먼저 움직여서 오래걸리더라도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견이잖아요.
사업주 독박쓰고 책임지라는 의견이 아닌데 왜 ...하ㅠㅠ
정부의 노력이 필요할 때라는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