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시사기획창 보세요~ 수시 진실알려주네요
아이의 경제력을 보는거라는거 직설적으로 말 몬하고 그래도 말을 하네요
전 지인 대학교수와 사적인 자리에서 직접 들었어요
부잣집 아이들 뽑는게 편하다고
1. ?ㅁㄹㅇ
'19.12.21 8:48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부잣집 아이들은 뽑는게 뭐가 편한가요?
부잣집 애들이 준비를 더 잘할 수 있는건 맞지만
그애들을 뽑는게 더 편한 이유는 뭘까요???2. ...
'19.12.21 8:48 PM (222.98.xxx.74)대학입장에선 부자집 아이들이 좋지요. 휴학 많이 안하고 졸업하고 이런저런 줄로 취업도 잘하고 동문회 활성화되고.
90년대에 연세대에 여학생 비율이 늘어나면서 학교가 고민 많이 했습니다. 여학생은 기부금&동문회에 도움이 별로 안되서요....3. ...
'19.12.21 8:50 PM (223.62.xxx.115)가난하면 돈 번다고 휴학 자퇴도 더 하겠고, 졸업해도 취업을 더 잘 못 하지 않을까요
4. .....
'19.12.21 8:50 PM (218.51.xxx.107)222.98님 네 그이유요
그것도 모르고 수시를 선호하시는 분들보면 ㅠㅠ5. 휴
'19.12.21 8:54 PM (123.214.xxx.130)알고 있는 사실인데도 다시보니 참 갑갑하네요ㅠㅠ
6. ᆢᆢᆢ
'19.12.21 8:57 PM (116.123.xxx.25) - 삭제된댓글절대 안바껴요.
학벌이 권력인 세상이라서요.7. 요즘
'19.12.21 8:58 PM (75.4.xxx.72)대학에서 젤 중시하는게 취업률...
있는집은 스스로 취업을 위해 엄청 투자하죠
어학원, 해외연수, 여러가지 눈에 보이는 안보이는 지원...
그러다 안되면 대학원 진학(이것도 취업률에 들어간다네요)
그래서 있는집 아이를 선호 한답니다 ㅠㅠ
뭐가 됐든...성적대로 딱 가는 정시보다. 불공정한거 맞아요.8. 입시생맘
'19.12.21 9:00 PM (223.39.xxx.95) - 삭제된댓글장염으로 수능 망치고보니 정시도 공정한건 아니네요.
복불복9. 그래서
'19.12.21 9:03 PM (14.52.xxx.225)흙수저에게도 정시가 낫거늘..
10. 오직
'19.12.21 9:07 PM (58.127.xxx.156)지인 몇 몇 보면 가관인게
다른 전문직들 심지어 변호사 의사 이런 사람들도 수시 문제점 지적하는데
오직 대학교수라는 인간들만이
수시를 옹호하더군요. 그 애들이 더 대학에 적응력이 좋다는 둥 뭐라는 둥...
다 거짓말이죠
지들 대학 특권과 돈 다발 특혜 포기하기 싫겠죠
조민이 그냥 나온게 아니듯..
또 지들 엄마 찬스 못쓰게 될까봐 무지 걱정 되는 듯.11. ...
'19.12.21 9:08 PM (59.15.xxx.61)우리집은 진짜 가난한데
울 작은애 수시로 대학 갔어요.
부자만 뽑는건 아니겠지요?
그리고 어떻게 부자인지 알고 뽑나요?12. 원글
'19.12.21 9:13 PM (58.127.xxx.156)ㄴ 그게 님 경우라고 수시 옹호는 웃기네요
전체 맥락이 어떻다는 걸 알고 말해야죠
부자인지 알고 뽑네 마네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선택의 균형이 없는 시험 방법이라는 말이잖습니까.13. 음
'19.12.21 9:32 PM (1.228.xxx.58)저 이거 진작부터 알고 있었어요
대학들 취업률로 엄청 스트레스 받아해요 해마다 취업률 조사하고 상담 또 상담
있는 집 애들 좋아함14. 59.15 님
'19.12.21 9:45 PM (180.71.xxx.52)위에 가난한데 수시로 대학갔단 집은 대학도 대학나름이죠. 하위권대나 전문대는 가난한 아이들도 수시로 많이 가요. 우리가 얘기하는 수시가 부자에게 유리하다는것은 명문대 또는 인서울 괜찮은대학 말 하는거에요.
이야기의 논지를 파악못하네요.
그리고 부자인지 어떻게 아냐고했죠? 부모가 가난하면 정보도 부족하기때문에 생기부에 들어가는 여러 활동들이나 입상실적 그런게 아무래도 떨어지니 그런걸로 거르죠.
가난한 아이가 수시로 대학갔다고 수시는 공평해 그게 요지가 아니라구요.15. ....
'19.12.21 9:45 PM (1.225.xxx.49)자소서 등만 봐도 부잣집 아이인지 평범한 집 아이인지 알죠.
봉사활동으로
장애인단체에서 급식지원 해줬다 어디서 쓰레기 줍기했다. 와
라오스가서 빈민들 집짓기 봉사했다. 이렇게 보면 구분이 안 가세요?16. 푸와맘
'19.12.21 9:51 PM (211.243.xxx.3)장학금을 안줘도 크게 지장없다고..방송 말미에 나왔던것같은데..
17. 그래서
'19.12.21 10:01 PM (223.62.xxx.158)특목고. 자사고 대놓고 뽑는다는 댓글
82에도 여러번 있었지요.18. 그래서
'19.12.21 10:02 PM (223.62.xxx.158)교사가 써준 생기부만 보고
아이의 적성. 인성. 발전가능성까지 알기 때문에 학종이 좋다는 쪽집게 현직 입학사정관 글도 있긴 했지만요.19. 그래서
'19.12.21 10:04 PM (223.62.xxx.158) - 삭제된댓글59.15님. 선호하고 같은 값이면 뽑는다는 거지
100프로라는 말이 아니잖아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세상을 단순하게 보실 수 있지요?
전 안 가난해도 이런 일 분개하네 되는데요.20. 그래서
'19.12.21 10:05 PM (223.62.xxx.158)59.15님. 선호하고 같은 값이면 뽑는다는 거지
100프로라는 말이 아니잖아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세상을 단순하게 보실 수 있지요?
전 안 가난해도 이런 이야기 들려 올때마다 분개하게 되는데요.21. 위에58.127
'19.12.21 10:10 PM (58.120.xxx.107) - 삭제된댓글말이 맞아요.
대학이 학종을 좋아하는 이유지요.
성적 안 좋은데 생기부 잘 만들어서 부모가 있는 대학 왔다는 이야기 비밀도 아니지만 생기부를 진짜 잘 만들었는지 내부 연줄로 점수른 잘 준 것인지는 며느리도 모르지요.
부모찬스만 쓰겠어요.
부산대 병원장처럼 부나 권력있는 지인에게 혜택주면 자신도 새로운 기회 얻는 사회적 네트워크 만드는 데는 도움 안 될까요?22. 위에58.127 님
'19.12.21 10:13 PM (58.120.xxx.107)말이 맞아요.
대학이 학종을 좋아하는 이유지요.
성적 안 좋은데 생기부 잘 만들어서 부모가 있는 대학 왔다는 이야기 비밀도 아니지만 생기부를 진짜 잘 만들었는지 내부 연줄로 비교과 점수를 잘 준 것인지는 며느리도 모르지요.
부모찬스만 쓰겠어요.
부산대 병원장처럼 부나 권력있는 지인에게 혜택 주면 자신도 새로운 기회 얻는 사회적 네트워크 만드는 데는 도움 안 될까요?
써먹을 찬스는 무궁무진 하지요.
82에 남편 대학교수인데 자식 신경도 안썼다는 댓글 가끔 있는데 그게 정상이지만 비정상이 정상이 되어 버리고 안한 사람이 바보 되는 거지요.23. 돈이
'19.12.21 10:44 PM (223.62.xxx.146)돈을 벌고 돈이 학벌을 벌고 돈이 다인 세상입니다
안그런것 같고 안그래야할것 같지요? 돈이 권력입니다
자기 아파트 값 올라가는 건 좋으면서 그게 잘못된거라는 생각도 못하는 인간들 많죠 여기에도24. 맞아요
'19.12.22 1:33 AM (175.209.xxx.73)이명박 정권에서 취직을 많이 시키면 대학에 돈을 줬어요
그래서 대학은 잘사는 학생을 뽑으면 알아서 취직도 하고 기부금도 빵빵하게 내고
후에 학교의 명예를 드높일 기회를 얻기 쉽거든요
그래서 제 지인을 타워펠리스로 주소 옮기고 작업을 했다고 들었어요
선배 맘이 알려줬다고 ㅎㅎㅎ
대학교수 인맥으로 서로 품앗이 작업을 해도 사실 잘몰라요
여하튼 수시는 우리나라에서는 쥐약입니다
절대로 안되는 일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