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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린고비 친정의 딸들의 결혼.

ㅇㅇ 조회수 : 4,764
작성일 : 2019-12-21 13:37:57
엄마는 너무 검소하셨고요.

우리들은 친정이 무척 가난한줄 알았어요.

남편들도 그냥 그렇게

딸들이 다 이쁘고 심성도 좋은편이고 학교도 인서울들 나오고요

근데 욕심들?이 없어선지

아님 엄마닮아 안꾸미고 소박해서 그런지

지금 되돌아보니

친정서 몇억씩 증여도 해주셨는데

그에반해 남편감들 보면 진짜 장가 잘왔다 싶더라고요

엄마닮아 검소하고 집밥만이 진리인줄 알고

남자 여우같이 안고르고

여우같은 여자들은 본인 치장하고 꾸며서

있는집딸처럼 보여서 부자남자잡고 혼수도 조금해가던데

이집딸들은

몇억씩 증여받고 앞으로 또 받을거있고

부족한것도 없는데 이러고들 산다고

요새 얘기들했네요.

친정부가 억압적이고 엄만 구두쇠에 자린고비까지라서 그런지

우리자매들은 진짜 너무 ....하 답답하네요.


딴엄마들은 딸 시집 잘보내려고 꾸미라고하고 교회도 다니라하고 등등 소개해달라고 딸도 부풀려 포장해서 얘기들하던데

우린 그 빛나던시절 꾸미지도 못하고 불쌍하게 시집건것 같아요

지금도 친정엄만 자산에 맞지않게 시장통패션이세요.

챙피할정도로



IP : 223.62.xxx.2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21 1:54 PM (124.216.xxx.232)

    이런건 타고나는것도 크죠.
    지금 사는 동네에 토지보상으로만 현금으로만 160억을 받은 집이 저희동네에 있어요.
    동네에서도 부부가 사업해서 돈이 워낙 많은집으로 유명한데 땅때문에 또 현금 160억이 또 들어온거죠.
    아들 딸 그집도 네명인데. 다들 평범하게 시집 장가 갔어요.
    아들들도 그런 배경 내세워 가며 배우자 만날 생각없다고 토지보상 받은뒤에 들어오는 선은 다 거절하고, 그냥 지방에서 직장다니다 직장동료가 소개해준 여친이랑 오래 사귀다 결혼했고.
    하나뿐인 딸도, 10년 가까이 연애하던 직장인 남친이랑 결혼했어요. 사실 10년 연애한것도 부모가 소극적으로 반대해서 결혼 안시킨건데, 결국 딸이 결혼안하고 10년 연애만 하고 있으니 결국 결혼시키더라구요.
    동네에서 그집 며느리 사위들은 참 복받았다 그러는데.
    사람 성향상 부가 많아도 그걸 드러내서 활용하는걸 너무 싫어하는 성격들도 있고 그래요.
    타고난 성향이 있는거라..
    사실 그렇게 어느정도 배경있는걸 알고 만나는 사람이랑 백년해로할수 있느냐 그것도 보장이 된것도 아니고,
    그냥 언니들이 결혼해서 아무일없이 잘 살면 요즘 결혼 잘 맞는 사람들이랑 한거 맞아요.

  • 2. ㅇㅇ
    '19.12.21 2:11 PM (117.111.xxx.86)

    가난한 에바 페론 엄마가 그나마 딸들 시집 낫게 보내려고
    일부러 군인들 하숙을 운영했다나.
    그시절 그나라에도 전략이 있는 사람들은..

  • 3. 기막히다
    '19.12.21 2:16 PM (125.186.xxx.16)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그저그런 남자 데려다 강제로 결혼 시켰어요?
    게다가 증여도 받았다면서 뭔 원망이에요?
    이렇게 워든 부모탓으로 돌리는 행태를 보니
    부모님이 교육을 제대로 못 시키신건 맞네요.

  • 4. ...
    '19.12.21 2:26 PM (218.237.xxx.60)

    부모님 고생해 돈벌어 증여까지 해줘도 원망이네
    강제결혼시켰나

  • 5.
    '19.12.21 2:30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무시했거든요. 자식들을.
    전 그 영향도 크다고봐요. 착한애들인데 무시받으니 기를 못펴고

  • 6. 증여한 거
    '19.12.21 2:40 PM (121.190.xxx.44)

    다시 뺏어야겠네요..

  • 7. 지나가리라
    '19.12.21 2:45 PM (180.69.xxx.126)

    있는집 티를 내야 소개팅도 거기에 맞게 해주고 ..남자들도 잘살면 먼저 접근하져..그럼 더 많은 남자들중에 고를수가 있는거맞아요 그리고 화려하게 잘꾸미면 여자얼굴도 달라져요 남자도 머리빨옷발있는데 여자는 오죽하겠어요 화장빨.옷빨..예전엔느 검소한게 미덕이였다면 요즘에는 잘 꾸며야 ..지드래곤처럼 쇼핑몰사장들처럼 옷으로 득보는그런것도있떠라구요

  • 8. 흑흑
    '19.12.21 2:52 PM (121.166.xxx.149)

    우리집이 그런 집이고 우리엄마가 그런 사람인데 몇 년 전부터 후회하세요. 촌에서 상경해서 아끼며 재산 불리느라 세상 너무 몰랐다고. 꾸미고 다니는 서울 사람들 우리랑 다른 세계인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별것 없었다며. 생각해보면 울 엄마는 꾸미고 다니는 사모님 무리와 어울리는걸 많이 부담스러워 했던것 같네요.

  • 9. 돈버는사람
    '19.12.21 4:03 PM (223.38.xxx.81)

    따로 있고 쓰는 사람 따로 있다고
    자산많으면서도 너무 검소한것도
    좋지는않은듯요
    세상사는게 돈이 풍요로우면
    즐기고 행복해질수있는 게 많은데
    그걸 모르고 사는거자나요
    부자인데 자린고비들은 별로안부러워요
    적당히 쓰고 베풀고 여유로운 사람들이
    진정한 부자인듯요

  • 10. 돈있어서
    '19.12.22 1:26 A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제일 좋은점은 돈이 있다는 거예요.
    현금 몇억 통장에 있으면 물욕이 안생기더라고요.
    언제든지 현찰로 바로 살 수 있어야 목마르고 갖고싶죠.
    할부로 치장하는 애들이 목말라 그런거죠.

    그래도 부머한테 그정도 불만이면 님은 그렇게 살지마세요.
    님네딸들한테는 님네 부모가 한 바보짓 물려주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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