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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일찍 죽으면 내 재산은.

만약에 조회수 : 7,896
작성일 : 2019-12-20 17:04:05
친정에서 물려받은 재산은 많고 아이는 이제 3살이고
남편은 말 그대로 남의 편이고 시댁은 노후만 보장되어 있고 모든 면은 친정이 더 나아요.
평생 아껴쓰며 고생하신 친정 부모님은 아직도 더 주지 못해 애닳아 하시고 아이 태어나자마자 아이 이름으로 큰 액수로 적금도 들어주고 계시고
공무원 부부로 연금 많이 나오는 시부모님은 같이 식사하러 가도 맨날 지갑 여는 척만 하시고 돈 대신 앞마당에서 키웠다는 먹기도 힘든 거칠고 비틀어진 오이 호박이랑 시모가 좋아해서 진뜩 맞추고 남은 떡 이런거만 안겨주고
지금 사는 강남 아파트도 친정에서 해주신 집인데 남편이고 시부모님이고 그저 가부장적인 사고에 자격지심만 쩔어서 남의 집?(며느리 명의 집)이라고 부르지도 못하게 하고 오시지도 않고
문득 만약 내가 죽으면 그럼 이 재산은...? 이런 생각이 드네요.
분명 자기보다 어렵게 사는 형 부부한테도 나눠주고 며느리 한번 잡아보려다 이제는 제 눈치보는 시부모님까지 모시려고 할텐데 전 저랑 제 부모님한테 잘나지도 않은 아들 가졌다는 이유 하나로 어줍잖고 무식하게 유세떤게 치떨리게 못이 박혀 있어서 그 꼴 보기 싫거든요.
저한테 무슨일이 생기더라도 아이가 성년이 될때까지 털끝도 못 건드리게 하고 싶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전 제 친전 식구들한테 맡기고 싶어요.
IP : 223.33.xxx.21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12.20 5:11 PM (117.111.xxx.153) - 삭제된댓글

    다 현금화해서 친정부모한테 주지 않으면 방법이 없습니다
    님 사망시 지분이 제일 많은 사람은 일단 남편
    그 다음이 자녀인데 요
    이혼을 한다해도 남편이랑 나눠야하구요

  • 2. ㅇㅇ
    '19.12.20 5:17 PM (211.36.xxx.46)

    안죽으면 됩니다.
    현실적으로 님남편이 훨씬 빨리 죽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못믿을 놈이면
    이혼하심 님재산 보존됩니다.
    설마 명의를 남편명의로 한건 아니겠죠.
    세살 애기랑 행복하게 잘생각하세요.
    이쁜애기에 부자친정에 얼마나
    님이 가진게 많나요?

  • 3. ....
    '19.12.20 5:20 PM (117.111.xxx.27)

    종합 병원서 하는 건강 검진 주기적으로 받고
    건강 챙기세요.
    내가 오래 살아야 내자식도 행복이 지속됩니다

  • 4.
    '19.12.20 5:27 PM (117.111.xxx.153)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지금 거주하는 집이 친정에서 해주신거라고 했는데 명의가 누구로 되어 있는지 모르겠으나 만약 님 명의고 님이 먼저 가시면 역시 남편이꺼 됩니다 정 무슨 방법을 취하고 싶으시면 친정에서 돈을 왕창 빌리신후에 님 살고 있는집에 근저당을 걸어놓으라고 밖에는...물론 것두 요즘에는 실제로 돈이 오고간 정황이 .있어야합니다

  • 5. 유언
    '19.12.20 5:29 P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그래서 돈 있는 사람은 미리미리 유언장을 마련해 놓습니다.

    상황 바뀌면 그때 그때 유언장 내용도 바꾸고 합니다.

    유언장이 없을때 -- 법정비율 분배로 됩니다.

    물론 아들에게 전부 주는 걸로 유언을 했어도 다른 유가족이 소송을 하면
    법정 비율의 50%를 받을 수는 있어요.

    아들 몫 유산 빼앗겠다고 아버지가 소송 걸수도 있겠지만..
    보통의 사람이라면 안하겠지요.

    그냥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일어나지도 않을 일로 가정까지 하면서 시댁식구에게 피해의식 느끼지 마시구요.

    가난한 사람들은 있는 사람들에서 상상속에서도 능욕 당하는 군요,
    없이 산다는 이유 하나로 의심부터 하고 싶나요?

    님 속마음 시댁 식구가 알면 치사하고 유치하겠네요.


    제 주위에도 부자 있는데
    가난한 사위한테 돈 갈까봐 유언장 바꾸어가면 지랄들을 하더군요.
    딸 부부는 사이좋게 잘 사는데....ㅎㅎ

  • 6. ㅇㅇ
    '19.12.20 5:32 PM (211.36.xxx.46)

    친정부모 초대하세요. 끝까지 반대하면
    집 받은 놈이 무슨 염치로 장인장모 초대도 못하게한답디까.
    그건가부장이 아니라 패륜이죠.
    집대출금 안나가니 시댁에 밥값도 턱턱 내는거고.

  • 7.
    '19.12.20 5:35 PM (223.38.xxx.79)

    시집올때 집 사왔으면
    이혼시 집 제외하고
    결혼이후 증가된 재산에만
    남편과 나눌수있어요
    아이가 성년될때까지
    처분불가하고
    아이의 선택에 맡기는것으로
    공증처리하면 안될까요?
    아님 변호사랑 상담 하세요

  • 8. 난 너무 이해가 감.
    '19.12.20 5:35 PM (83.95.xxx.218)

    하나 해준 것도 없는 시댁에서 님한테 이득 보려 드는게 너무 꼴뵈기 싫을 듯함. 대접만 받고 싶어하는 꼴을 얼마나 많이 보셨으면 저렇게 생각할지..전 너무너무 이해가 가요-

  • 9. 이혼을 하기에는
    '19.12.20 5:51 PM (124.5.xxx.122)

    솔직히 저도 노력을 끝까지? 안 해봤기에 아이에게 미안한 마음도 있어요 아이가 엄마 아빠가 자신과 함께 있어야 함박 웃음을 짓고 함께 를 너무 좋아해서 미안하기도 해요 그런데 제가 조금만 양보하고 이해하면 나아지겠지 하면서도 남편한테 시모한테 받은 상처가 너무 커서 마음이 잘 안 풀리네요..
    혼인 신고전 부부재산약정서는 작성했어요 그럴 성격도 아닌 남자가 회사 관두면 사업하겠다 그래서요 그런데 이게 법적 효력은 별로 없는걸로 알아요
    나중에 시부모가 이거 알고 중매장이한테 연락해서 난리 났었다 하더라구요
    부모 초대는 시부모를 말한거예요 이사하고 집들이하려는데 남편이 먼저 버럭하며 이 집에 못 오시게 할거고 오시고 싶지도 않다나(제가 시부모를 명절 생신때만 보겠다 한 이후로 효자 남편이 저럽니다 난 상처 받은게 아직 남아있는데 어떻게 아무렇지도 않게 보냐고 하니 언제까지 그럴거냐며 남편이 먼저 화 냅디다)
    집을 받아도 같이 즐기고 좋은 마음으로 살면 되는데 심지어 친정부모님은 사위한테 일절 터치 안 하는데도 남편은 이 집 인테리어 하느라 제가 맘고생 몸고생 할때도 나몰라라 했고살면서도 이 집이 마음에 안 든다는 둥 트집만 잡고 밖에 나가서는 자기 여기 산다 말하고 다니고... 저러다가 나중에 낼름 이 집 자기꺼라고 꿀꺽하는게 얄밉기도 하구요.
    저 잘난 자존심 건드릴까봐 오히려 제가 입조심하고 오히려 갑질은 남편이 하고 있는거 같아요.
    왜 줘도 좋은 줄 모르고 스스로를 괴롭히다 못해 저까지 힘들게 하는지 그게 얄미워서 간단한 검진 하나 받으러 갈때도 이런 생각이 들어요.

  • 10. 아이고
    '19.12.20 5:59 PM (14.54.xxx.173)

    결혼은 왜 하셔가지고~

    그 정도 생각이고 재산을 지키려면
    죽은후를 걱정할께 아니라 이혼 먼저 하시는게
    낫겠네요
    그리고 시부모가 노후만이라도 보장 돼 있으면
    다행인거아닌가요??
    3살 아기있는 젊은 엄마가 죽은후를 생각한다는게
    놀랍네요

  • 11. ..
    '19.12.20 5:59 PM (222.104.xxx.175)


    여유가 있어도 고민
    없어도 고민이네요

  • 12. ...
    '19.12.20 6:01 PM (125.184.xxx.230)

    그런 마음이면 이혼하고
    맘 편하게 살겠어요

  • 13. ㅐㅐ
    '19.12.20 6:03 PM (14.38.xxx.159)

    진짜 어디 아프신거 아니면
    이런걱정은 망상 아닌가요?
    그냥 깔끔하게 이혼하세요

  • 14. 선택
    '19.12.20 6:06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유언장 쓰고 아이 열살쯤부터 돈&사람 교육 전방위적으로 시키기. 애비도 믿지말고 니가 니 돈을 지켜야한다 등등.자식에게 백퍼준다고 유언장 법적효력 갖춰서 써놓으면 유사시 상속비율을 6:4에서 3:7로 남편몫을 절발으로 줄일 수 있음.

    아니면 이혼해서 걱정 덜어버리기.

  • 15. 수많은
    '19.12.20 6:10 PM (14.52.xxx.225)

    며느리들이 아들 죽으면 그 재산을 다 차지 합니다.
    시부모에게서 받은 것까지 포함해서요.

  • 16. ㅇㅇ
    '19.12.20 6:15 PM (14.38.xxx.159)

    결혼하고 남편이 부부재산약정서 쓰자고 하면
    짜증나서 등짝 스매싱 해주고 싶긴 하네요..
    법적 효력도 없는걸 왜?
    그냥 사업하면 돈 절대 안내놓는다 하시지...

  • 17. 남편이
    '19.12.20 6:21 PM (175.119.xxx.138)

    휴 절대먼저죽음 억울해서 안되는데 사람일이란게 알수없는거라ㅜ

  • 18. 남편이
    '19.12.20 6:22 PM (175.119.xxx.138)

    엄청잘났냐봐요?선봐서결정했는데 친정에서 강남집이라

  • 19. ..
    '19.12.20 6:30 PM (182.231.xxx.124)

    그런데 대부분 결혼시 집은 전세라도 남자가 해오고.
    결혼10년차 수많은 엄마들 만났지만 남자쪽에서 집해온게 10이면 9
    얼마전 결혼한 남동생만 해도 올케는 혼수3천
    우리부모님이 현금6억으로 전세 얻어주고 대부분 이런 시나리오
    그런데 남자쪽에선 돈한푼 안들인 며느리 그 집에 사는거 아까워 며느리보다 아들먼저 죽을까 전전긍긍하는거 없고 남편들도 마누라 집에 돈 안보탰다고 혹시나 마누라보다 자기가 먼저죽어 집 마누라한테 갈까봐 칼 세운 남자들 못봤는데 여자들만 유독 집에 친정돈 들어가면 혼자 부르르해요
    마치 여자인 내가 안해도 되는거 내돈써서 억울하다 이런느낌?
    시집에서도 며느리가 해온거알고 자존심상 오지도 않는다면서 뭐가 그렇게 억울해서 부르르하세요
    저는 정확히 반반해서 집샀는데 시가에서 며느리도 집에 돈들이니 시짜노릇안해서 너무 편하고 좋은데
    요점은 다른사람은 남자가 집해오는데 나만 시집에서 집 못받고 친정에서 받아 짜증난다 그거같아요

  • 20. 이해해요
    '19.12.20 6:33 PM (111.105.xxx.5) - 삭제된댓글

    상황은 좀 다르지만 전 글쓴분 마음 너무나 이해가되요.

  • 21. ..
    '19.12.20 6:34 PM (175.213.xxx.27)

    중매쟁이 통해서 한 선이 이렇게 기울기도 하나요?? 이혼해도 님이 오래살아야해요. 애 성년될때까지는.

  • 22. 늦은 나이
    '19.12.20 7:04 PM (124.5.xxx.122)

    결혼이라 비슷한 집안 배경 찾기 힘들었고 남편 스펙이 저와 얼추 비슷하고 시부모 모두 연금 나오고 그래서 진행했네요 남편 사짜 아니고 전문직 아니고 공부만 많이 했어요 저 집 있다고 해도 처음엔 남편이 전세 해와서 그 집 살았고 나중에 제 집으로 이사했어요 여자 결혼 늦어지면 남자들 조건이 거의 여자쪽보다 못해요 그리고 시집에서 못받아 짜증난다는게 아니라 - 못받아도 상관없고 바라지도 않는데 그 전에 제가 며느리란 이유로 되도 않는 갑질하고 거기에 동조하는 남편이 미워서예요.
    저희 부모님 아직도 검소하게 사시고 그게 몸에 밴 분들인데 남편은 중간 과정은 관심도 없고 자기 부모(특히 시모)만 세상 제일 불쌍하고 베풀고 사시는 저희 부모님은 처음부터 여유 많은 분이라 그래도 되는 줄 알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아이 낳고 일을 관뒀는데 자기랑 저랑 사이가 안 좋으니 툭하면 자기 혼자 새벽같이 출근하고 나가서 일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냐며 자기 돈 관리를 제가 한다고 심통을 부리는데(남편이 주식으로 돈을 날린적이 있어요) 자기돈으로 애 교육시키는거도 관두라는데 기가 차더라구요

  • 23. .....
    '19.12.20 7:35 PM (221.157.xxx.127)

    먼저죽으면 사망보험금도 타서 새장가 가서 딴여자가 펑펑쓰고 그여자가 낳은애가 혜택받고 내아이 친밥되니 정신 똑 바로차리고 오래사세요

  • 24. 원글님
    '19.12.20 8:23 PM (14.52.xxx.225)

    그냥 이혼하시고 아이 키우세요.
    그러면 님 재산 다 아들과 친정에 갑니다.
    그런 생각까지 하면서 어찌 같이 삽니까

  • 25. 제친두
    '19.12.20 8:23 PM (221.147.xxx.118)

    제친구 부부 이야기인줄알았어요. 뭐 소소히는 다르지만요.
    그 열등감 어찌못합니다.
    육십평 짜리 알짜동네에 사줘도, 환기가 안된다 공기가 안좋다 타박하고
    친정에서 온재산은 꽁짜로도 안보고
    시댁에서 온 돈은 십만원이라고 벌벌벌
    진짜 돈싸들고 시집가도 이런꼴 봐야하니..
    애초에 그런 인간 고른 자기눈을 찌른다고하고있어요.
    중매쟁이이야기나오는거 보니 의사나 판검사변호사랑 결혼하셨나봐요. 그럼 더 답없더라고요.

  • 26. 기가막혀
    '19.12.20 8:48 PM (175.209.xxx.170)

    지금 소설 쓰는겁니까?
    왜 일찍 죽어요? 왜 그런 생각을 하는지 그 자체를 이해 못하겠네요.
    나이가 많은것도 아니고
    내 생각에는 님은 지금 욕심으로 가득찬 마음뿐이네요.
    내꺼 뺏길까 노심초사
    그건 돈 많은 노인네들이 내가 죽으면 내 재산 어떻게 하나 싶어
    죽는게 원통스러운 노인들요.
    님은 그런 생각하지 말고 그냥 가족들과 맛난거 사먹고 좋은 생각 하고 살면
    오래오래 삽니다.
    욕심이 철철 흘러넘치는 글이네요.

  • 27. ...
    '19.12.20 9:56 PM (223.38.xxx.123)

    변호사 상담 받으세요
    남편에게 갈 돈을 최소한으로 만들 장치
    여러가지로 해두어야죠
    허접한 변호사 말구요
    일반인보다도 못한 변호사도 많더라구요

  • 28. 신참회원
    '19.12.21 11:04 AM (118.33.xxx.178)

    그냥 애 한살이라도 어릴 때 결단을 내리는 게 현명할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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