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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짠돌이들과는 절대 결혼하지마세요

.... 조회수 : 29,434
작성일 : 2019-12-20 14:50:10

짠돌이들 좋았을때는 옛날이야기구요
요즘 짠돌이들은 최악이에요
절대 결혼할 생각하지마세요

옛날에 짠돌이들은 홀로 벌어서 어떻게든 살아보려고 노력하는 구두쇠들이었다면..
요즘 짠돌이들은 놀면뭐해? 너도 벌어야지.. 이 생각이 아주 강해요.
그래서 니돈은 니돈 내돈은 내돈 마인드도 강하기때문에.. 부인이 돈쓰는걸 그렇게 아까와해요
여기까진 그냥 넘어갈수있는데..
이 짠돌이들이 결국에 돈에 쪼들리면서 인생이 좀만 힘들어져도..
이혼을 요구하게 되있어요.

뜬금없이 사랑타령하면서 이혼하자는 작자들이나..
날 atm으로 아느냐며 이혼하자는 작자들이나..
별 특별한 이유없이 이혼하자는 작자들은
대부분 다 이런 부류에요

연애할때 남자가 절약이 습관처럼 몸에 배어있다고 좋아할 시절은 지났어요 
여자도 돈을 벌어와야만 그럭저럭 먹고 사는 시대가 되었기때문에
짠돌이들은 남편감으로 최악이에요

짠돌이들은 돈잘버는 의사들이라도.. 정신적인 스트레스 장난아니게줘요.
돈잘벌든..못벌든 짠돌이들은 최악인거죠

평생 직업을 가질 자신없으면..
짠돌이들은 고르지마세요.

그러자면 결국엔 원래부터 부자집 아들로 태어난 사람이 제일 좋긴한데...
하여튼 빈대처럼 대학생활하고 짠내나게 사는 남자들만은 이제 절대 고르지마세요.
시대가 바뀌었어요.




IP : 180.65.xxx.94
1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짠순이는요?
    '19.12.20 2:52 PM (221.159.xxx.16)

    남자 만나면서 1원도 안쓰고, 남자 털어먹는 그지는요?
    헤프고 친구 좋아하는 칠렐레펠렐레 보단 나아요

  • 2. 백프로 공감
    '19.12.20 2:53 PM (223.38.xxx.204)

    반반타령 하는 남자들..

    아내가 아프면 바로 이혼하자고 할 남자들이에요..

    절대 만나지마세요

  • 3. ?
    '19.12.20 2:53 PM (27.163.xxx.251) - 삭제된댓글

    참 뭐 이런.
    여자도 돈벌어서 쓰고 살면 되죠.
    평생 남편 호주머니만 바라보고 살라고요?

  • 4. .....
    '19.12.20 2:54 PM (210.0.xxx.31)

    펑펑 쓰는 남편과 결혼해 원룸에서 전업주부로 사새요

  • 5. 니돈은 니돈
    '19.12.20 2:54 PM (110.9.xxx.89)

    내돈은 내돈 마인드면 낫게요.
    니돈도 내돈 마인드라 부인이 벌어 쓰는 것도 지돈 나가는 것처럼 지랄하는 놈들도 있어요.
    내돈은 절대 안 쓰고 마누라 돈 한푼이라도 뺏어쓸려는 놈들도 있고..
    마누라 자식이 쓰는 돈은 아깝고 부모 형제한테는 무조건인 놈들도 있고..
    짠돌이세계도 종류가 아주 다양해요.

  • 6. ...
    '19.12.20 2:56 PM (117.111.xxx.179)

    82보면 여자는 자기가 남편보다 돈 더 많이 벌면 유세는 부리면서 절대 나눠 쓰려하지 않아요

  • 7. ...
    '19.12.20 2:57 PM (175.113.xxx.252)

    반대로 여자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 8. 원글
    '19.12.20 2:58 PM (180.65.xxx.94)

    이뻐서 다해주려는 남자를 못만나봤나봐요..

    밥 몇끼에 털어먹는다는 표현쓰는 남자들이 얼마나 거지꼴들인지 아셔야죠

  • 9. 나 바보
    '19.12.20 2:59 PM (218.101.xxx.31)

    부잣집 아들은 부잣집 딸이랑 만나죠.
    여자도 돈 버는데 남편이 펑펑 쓰면 싫어해요.
    저는 여자지만 이런 글 쓰면 부끄럽지 않나요?

  • 10. 원글
    '19.12.20 2:59 PM (180.65.xxx.94)

    짠순이가 다른 점은 자식한테 들어가는 돈은 아까워하지않아요

    그래서 사랑타령하며 이혼을 요구하는 그런 정신나간 짓은 안해요

  • 11. ...
    '19.12.20 3:00 PM (175.112.xxx.243)

    솔직히. 짠돌이는 집은 안 망하게 하잖아요.

    최악은 돈도 없고 돈도 못버는 입만 산 허세들이예요.
    이건 남,녀공히 따질거 없더만요. 이런인간들이 집구석에 있으면 그집 풍비박살나요

  • 12. 원글
    '19.12.20 3:01 PM (180.65.xxx.94)

    짠돌이 이야기하는데 펑펑은 왜 나올까요

  • 13. ..
    '19.12.20 3:01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윗님말씀처럼 남녀 따질문제는 아닌것 같은데요... 윗님처럼 돈도 없고 입만산 허세남이 제일 별로인것 같은데요 ...

  • 14. .....
    '19.12.20 3:01 PM (210.0.xxx.31)

    미녀들 많은가 보네

  • 15. ㅉㅈ
    '19.12.20 3:01 PM (117.111.xxx.26) - 삭제된댓글

    이뻐서 다 해주려는 남자를 못만나봤나봐요..2222

  • 16. ㅎㅎ
    '19.12.20 3:02 PM (49.196.xxx.75)

    저희는 둘 다 짜서 재미있게 살아요.
    아내될 사람한테 인색한 것은 좀 아니니까 걸러내란 말씀이겠죠

  • 17. 원글
    '19.12.20 3:02 PM (180.65.xxx.94)

    그게 바로 옜날이야기구요.

    짠돌이들은 돈때문에 가정을 버려요

    이혼을 요구하는 시대가 되었다는거죠.

    뭐.. 지 혼자는 안망하겠네요.

  • 18. 윌리
    '19.12.20 3:03 PM (14.37.xxx.191)

    여기서 반반타령 비판이 왜 나와요?
    이러니 동등한 여권신장이 요원하지

  • 19.
    '19.12.20 3:03 PM (118.46.xxx.158)

    돌이가 좋아요. 결혼전에는 모르지만 결혼해보니 펑펑 써대는 남편이 싫어요. 옆집아저씨는 너무 짠돌이라지만 노후대비 다 해놓고.. 알뜰한 남자가 좋더이다... 여자도 마찬가지죠.. 끼리끼리 만나는게 제일편함.

  • 20. 쓸개코
    '19.12.20 3:03 PM (222.101.xxx.124)

    원글님은 이거하지마라 저거하지 말라 단정지으며 말씀하시는게 많네요^^;

  • 21. ...
    '19.12.20 3:03 PM (220.79.xxx.192)

    끼리끼리 만나야 행복하네요. 제 주위도 짠돌이 짠순이 만나서 햄볶고 잘 살아요.

  • 22. ...
    '19.12.20 3:04 PM (223.38.xxx.108)

    이뻐서 다 해주려는 남자를 못만나봤나봐요? 질문속에 답이 있네요. ㅋ댁이 안이쁜가 보죠. 뭐 짠돌이도 이쁘면 자기는 아껴도 마누라,자식은 안 아낍니다. 댁이 안 이쁜데 어쩌라고

  • 23. .....
    '19.12.20 3:05 PM (210.0.xxx.31)

    남자에게 얻어먹고 살아야겠으면 대놓고 업소로 가지 그래요?
    거긴 가사노동이나 육아 안해도 이쁘다고 돈 펑펑 뿌려주는 남자들이 넘쳐나는 모양이던데...
    한심해서....에혀...

  • 24. 원글
    '19.12.20 3:05 PM (180.65.xxx.94)

    베스트글보면 안타까워서 그래요

    딱봐도 돈때문에 남편한테 이혼요구당하는거 같은데... 바람이 났다는둥.. 여자가 있다는둥.. 착각들 하는게 좀 안타깝네요.

  • 25. 원글
    '19.12.20 3:08 PM (180.65.xxx.94)

    요즘 젊은 애들 마인드를 이해못하고 구석기시대 생각만 하시는분들이 많네요.

    요즘 짠돌이들은

    마누라

    심지어 자식한테 들어가는 돈도 아까워합니다~

  • 26.
    '19.12.20 3:09 PM (122.46.xxx.203)

    한심한 또라이, 남자에 빌붙어 등처먹는 빈대 같은 김치년이 여기 있었네.

  • 27.
    '19.12.20 3:11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짠돌이 정의를 본인 마음대로 내리시네요. 그냥 마누라가 꼴보기 싫은거예요. 부자 펑펑남도 자기가 돈 쓰고 싶은데 써요. 여기 남자가 바람 또는 이혼 생각에 돈이 있어도 안주는 사연 얼마나 많은데요

  • 28.
    '19.12.20 3:13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짠돌이 정의를 본인 마음대로 내리시네요. 그냥 마누라가 꼴보기 싫은거예요. 부자 펑펑남도 자기가 돈 쓰고 싶은데 써요. 여기 남자가 바람 또는 이혼 생각에 돈이 있어도 안주는 사연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요즘 애들 마인드 결혼해서도 일관 두는것 자체를ㅈ싫어해요. 구시대는 원글이 구시대 마인드예요

  • 29.
    '19.12.20 3:14 PM (223.38.xxx.108) - 삭제된댓글

    짠돌이 정의를 본인 마음대로 내리시네요. 그냥 마누라가 꼴보기 싫은거예요. 부자 펑펑남도 자기가 돈 쓰고 싶은데 써요. 여기 남자가 바람 또는 이혼 생각에 돈이 있어도 안주는 사연 얼마나 많은데요

    그리고 요즘 젊은애들 마인드 결혼해서도 일 관두는것 자체를 싫어해요. 구시대는 원글이 구시대 마인드예요.

  • 30. 11122
    '19.12.20 3:14 PM (106.101.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 말씀에 동의하는데요
    가족에게까지 인색한 사람과 사는거 생각만으로 피곤해요
    원글님은 이기적이고 특히 경제적으로 인색한 사람 말씀하시는듯 한데 그런 사람 피하는게 맞는거같아요

  • 31. ..
    '19.12.20 3:15 PM (223.62.xxx.42)

    당신이 벌어 당신이 쓰세요

  • 32. .....
    '19.12.20 3:15 PM (210.0.xxx.31)

    부모들도 자식에게 투자한 댓가를 돌려받고 싶어하는데 피 한방울 안섞인 남편은 오죽하겠어요?
    내 남편도 짠돌이였지만 지금은 경제권 내가 가지고 쓰고 싶은대로 씁니다
    물론 내 수입이 더 많기도 하지만 남편은 이젠 내 허락없이는 만원 한장도 안 써요
    시어머니 용돈액수도 내가 정해요
    그게 그냥 얻어진 권리 같으세요?
    이쁘다고 돈을 줘요?
    나는 못생겼어요
    도대체 이쁘다의 기준이 뭔가요?
    세상에 공짜는 없는 겁니다

  • 33. 원글
    '19.12.20 3:16 PM (180.65.xxx.94)

    어디 파트타임 알바라도 뛰시나요?

    당당한 김치발언에 거울 추천합니다~

  • 34. ......
    '19.12.20 3:17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원글 말에 동의 할려면

    짠순이도 포함 시켜야지요. 심지어 돈도 못벌면서 가족들 쥐어짜는 돈돈 거리는 여자도 마찬가지인데 남녀 나누니깐 그러잖아요

  • 35. 원글
    '19.12.20 3:17 PM (180.65.xxx.94)

    아파트보면 전업주부 천지인데.. 여기 분들은 전부 평생 전문직업군들 같은 댓글들만 쓰는군요? ^^

  • 36. 쨋든
    '19.12.20 3:17 PM (223.33.xxx.215)

    정말 없어보이는 글이네요.
    거지같음.
    짠돌이를 미워하는 거지?

  • 37. ....
    '19.12.20 3:19 PM (175.112.xxx.243)

    원글 말에 동의 할려면

    짠순이도 포함 시켜야지요. 심지어 돈도 못벌면서 가족들 쥐어짜는 돈돈 거리는 여자도 마찬가지인데 남녀 나누니깐 그러잖아요

    전업이 벼슬인가? 돈 내놔라 왜 저리 당당?

  • 38. ..
    '19.12.20 3:20 PM (183.101.xxx.115)

    화장실 어디에요?

  • 39.
    '19.12.20 3:22 PM (110.70.xxx.209)

    짠돌이의사랑 결혼햇는데
    아주좋아요
    자기는 돈 안쓰고
    저 다 갖다줘요
    아줌마쓰고
    생활비쓰고
    터치안해요

  • 40. 원글
    '19.12.20 3:23 PM (180.65.xxx.94)

    그러니까요. 평생 파트타임알바라도 뛰면 짠돌이남편한테 당당해질수는 있겠죠.

    그럼 어쨌든 열심히 돈버세요~

    짠돌이가 그래도 좋다면 최선이죠 뭐..

  • 41. 원글
    '19.12.20 3:25 PM (180.65.xxx.94) - 삭제된댓글

    터치안하는 짠돌이의사면 그건 짠돌이가 아니죠

    애니비저들은 따로있어요

  • 42. 키티위치
    '19.12.20 3:26 PM (180.65.xxx.94)

    터치안하는 의사라면 짠돌이가 아니죠

    애비니저들은 따로 있어요

  • 43. 이분법 사고
    '19.12.20 3:26 PM (175.112.xxx.243)

    도대체 자기 글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네요?

    원글 말 동의 안하면 짠돌이 좋다는 말인가요? 생각이란걸 하란 말이 잖아요 어떤동네에 주변이 어떻길래 여자들은 전업 아님 파트타임 알바 뿐인가보네요.

  • 44. .....
    '19.12.20 3:27 PM (210.0.xxx.31)

    원글님은 남편이 룸싸롱 가서 돈 뿌리고, 젊고 예쁜 상간녀를 위해 돈 뿌려도 이해하실 분이네요
    남자들은 여자가 이뻐야 돈 쓴다는 진리를 아는 분이니까요

  • 45. .......
    '19.12.20 3:29 PM (211.192.xxx.148)

    거지근성을 장착하고 태어났나봐요.
    남자에게도 그렇게 해 줄건가요?

  • 46. 마즘
    '19.12.20 3:30 PM (223.62.xxx.209) - 삭제된댓글

    짠돌이들은 특히 남자 애정도 아까워서 못 줌.
    그냥 혼자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사회적 지탄대상도 아니라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해요.

  • 47. 정말
    '19.12.20 3:30 PM (112.151.xxx.122)

    부끄러운 글이네요
    같이 벌어 당당하게 사는게 더 낫지 않나요?
    네돈은 네돈 내돈은 내돈인게 맞죠
    보통 네돈도 내돈 내돈도 내돈이 문제죠

  • 48. 요약
    '19.12.20 3:30 PM (223.38.xxx.238)

    ㅋㅋ 요약하자면 여자보고 돈 벌어라 하는 남자는 돈돈 거리는 짠돌이니 최악이다 만나지 마라 이거네요. 요즘은 직업없는 인간이 루저인 세상입니다.결혼은 고사하고 이혼도 맘대로 못해서 피눈물 흘리고 살아요. 돈없어 이혼 못하는 사연이 매일 올라와요

  • 49. 정말
    '19.12.20 3:32 PM (112.151.xxx.122)

    의사가 얼마나 힘들게 돈버는데
    그냥 펑펑써라 갖다 줘야 한다는거에요?
    저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여자인데도
    참 부끄럽네요
    이럼 또 시엄니 마인드라 할까봐
    저 딸밖에 없구요
    직업 가지고 당당하게 네 목소리 내면서 살아라
    가르쳤습니다

  • 50. ..
    '19.12.20 3:34 PM (183.101.xxx.115)

    성공한 남자옆에 온갖성형과 시술로 중무장한
    여자가 왜 생각이날까요?
    가슴얼마 양악얼마 개조비용은 누구한테 청구해야 하는걸까요?

  • 51. .....
    '19.12.20 3:36 PM (210.0.xxx.31)

    업소녀도 아니고 이쁘면 돈 잘 준다는 사고방식에 기가 차네요
    도대체 이쁘다의 기준이 뭔가요?
    아내가 접대부인가요?
    이쁘니까 돈 주게?

  • 52. 원글
    '19.12.20 3:40 PM (180.65.xxx.94)

    그러니까 평생 돈벌 자신있으면 버시라니까요..

    그런분들만 있는거 같아 보기좋으네요. ^^

    그런데 전업주부들은 비하하는거같은 점은 별로네요

    다들 애들 고딩 졸업은 시켜놓고 돈벌러 다니는건가요?

  • 53. ..
    '19.12.20 3:40 PM (223.62.xxx.110)

    김ㅊ녀가 엄청 당당하네? 이러니 욕을먹지.
    지가 벌어 쓰던가 ㅉㅉㅉㅉ

  • 54. 동글이
    '19.12.20 3:41 PM (117.111.xxx.165)

    머 받길바라나요 사람맘 똑같죠 머 나도 남편도 적당히 쓰고 삽시다

  • 55. ..
    '19.12.20 3:42 PM (223.62.xxx.101)

    남자는 평생 돈벌 자신있다는 남성우월에 빠졌나?
    거지근성에 당당함까지?뻔뻔하네.

  • 56. .....
    '19.12.20 3:43 PM (210.0.xxx.31)

    남자들은 평생 벌어서 처자식 부양합니다
    늙고 쭈글거리는 아내가 이뻐서 그러겠어요?

  • 57. 원글
    '19.12.20 3:43 PM (180.65.xxx.94)

    여기보면 막말댓글쓰는 남자들도 분명 있을걸요

    저런 애들이 나중에 이혼요구하는거에요

  • 58. 많이들낚였네요
    '19.12.20 3:43 PM (223.33.xxx.131) - 삭제된댓글

    제목에도 이사람 지문 있지 않나요?

    예를들면..

    결혼하면 여행은 해외로 가세요..



    .... | 조회수 : 19,348


    베스트에 자기 뭐 해외여행 많이 갔다왔는데 한국 좋아요..한국으로 여행가세요..
    뭐 이런 글이 있던데..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보통 연애할때 국내는.. 갈만한데 다 가보는게 좋고..
    요즘은 연애중인데도 해외로 가는 커플들 있던데..
    사실 꼴불견이에요.
    뭐랄까.. 남모르게 하는 것과 대놓고 버젓이하는거의 차이라고나 할까..
    뭔가 천박해보여요..
    그러니까 결혼하면서 신혼여행부터 해외로 뜨는게 좋아요
    아이 6-7살정도 클때까지  기다리는 시간빼면 여행다닐 시간도 별로 없어요
    다 늙어서 둘이 여행다니는게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딱 아이들 크는 초중.. 이때가 여행하기 제일 좋은데.. 길어야 한 10년되는거죠
    동남아나 인도같은 후진국은 그냥 갈 생각도 하지마시고
    선진국 위주로.. 
    다 늙어서 나이 60먹고 부부동반 단체패키지로 가이드 따라다니는 시대는 이제 끝났어요
    그런거 하려면 그냥 컴퓨터켜서 구글로 둘러보는게 훨 나아요



    IP : 180.65.xxx.94

  • 59. 초승달님
    '19.12.20 3:44 PM (218.153.xxx.124)

    남녀불문 배우자를 수단으로 보는사람이 있긴해요.
    삶이 피폐해집니다.뭐든 양극단은 피해야하는건 기본이죠.

  • 60. ....
    '19.12.20 3:45 PM (223.62.xxx.246)

    남편은 평생 돈벌면서 아내에게 돈 펑펑쓰게해줘야하나봐요? 김치녀씨?

  • 61. 짠돌이짠순이
    '19.12.20 3:45 PM (175.223.xxx.223)

    극혐.
    손작고 인색한 인간들 정말 극혐.

    82에 올라오는 글 보면
    짠돌이 남편들 종종 있던데 정말 극혐.
    아내를 도우미 씨받이 취급하던데요?
    그 여자들도 참 보는 눈 없다 싶어요.

  • 62. .....
    '19.12.20 3:46 PM (210.0.xxx.31)

    원글님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여자들이 이혼 당하겠네
    진짜 짠돌이들은 오히려 돈 아까워서 이혼 못합니다

  • 63. 가족에게까지
    '19.12.20 3:47 PM (223.38.xxx.176)

    짠돌이는 최악맞죠.
    검소하고 사랑있는 남자가 진짜죠.
    짜기만한 놈은 좁쌀영감탱이에요.

  • 64. 원글님
    '19.12.20 3:48 PM (112.151.xxx.122)

    고생이 많으신가 보네요
    짠돌이 남편에
    능력도 부족해
    이혼도 못해
    하소연도 훈계식으로 해서
    동정도 못받아
    그래도 힘내고 참고 사세요

  • 65. 원글
    '19.12.20 3:50 PM (180.65.xxx.94)

    남편은 돈벌고 아내는 그 돈으로 자식키우는게 이치에 맞죠

    얘들 학원뺑뺑이 돌리면서 분식집에서 저녁 먹이지말고

    돈을 벌어도 대학은 보내놓고 돈을 버세요

    가장 이상적이긴 라이프스타일이긴한데 현실적으로는 다들 힘들긴하죠?

    어쨌든 이 이상적인 삶을 추구하는 인간과 가장 최극단의 반대편에 서있는 사람이 바로

    짠돌이들이에요.

    뭐.. 이해가 안간다면.. 어쩔수없네요.

  • 66. 원글
    '19.12.20 3:55 PM (180.65.xxx.94)

    하소연이나 훈계가 아니라..

    일종의 조언정도로 받아드시면 될듯해요

    요즘 짠돌이들은 급증추세에요. 조심하셔야되요

  • 67. 아이쿠
    '19.12.20 4:01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맞벌이 하자는 남자들은 짠돌이니
    부들거리는 취집녀들은 그냥 결혼을 하지말고
    청정 백수 추천합니다.
    지 밥벌이 못해 취집하니 그 꼴 당하는겁니다

  • 68. 취집원해
    '19.12.20 4:03 PM (175.112.xxx.243) - 삭제된댓글

    맞벌이 하자는 남자들은 짠돌이니
    부들거리는 취집녀들은 그냥 결혼을 하지말고
    청정 백수 추천합니다.
    남자는 짠돌이 피하고
    여자는 취집녀 피하고 조심하면 되겠네요

  • 69. 취집원해
    '19.12.20 4:04 PM (175.112.xxx.243)

    맞벌이 하자는 남자들은 짠돌이니
    부들거리는 취집녀들은 그냥 결혼을 하지말고
    청정 백수 추천합니다.
    남자는 짠돌이 피하고
    여자는 취집녀 피하고 서로들 조심하면 되겠네요

  • 70. ....
    '19.12.20 4:04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

    요즘 남자들 취집은 질색한답니다.
    애는 엄마가 집에서 키워야한다? 어르신같은데 딸이 무직이면 밥벌이는 하게해놓으세요.
    안그러면 사회최하위층 예약이니까요.
    ㅎㅎ

  • 71. .....
    '19.12.20 4:06 PM (210.0.xxx.31)

    남자는 짠돌이 피하고
    여자는 취집녀 피하고 서로들 조심하면 되겠네요 2222222222222222

    정답 나왔네요

  • 72. 이치에맞대 풉
    '19.12.20 4:07 PM (223.39.xxx.50)

    요즘 남자들 취집은 질색한답니다.
    애는 엄마가 집에서 키워야한다? 어르신같은데 딸이 무직이면 밥벌이는 하게해놓으세요.어차피 무능해서 무직에 결혼도 못할거같은데
    안그러면 사회최하위층 예약이니까요.
    사위가 돈많이 벌어 딸이 팍팍 쓰면 좋겠죠?ㅉㅉㅈ
    ㅎㅎ

  • 73. 거지근성
    '19.12.20 4:08 PM (1.237.xxx.189)

    빈손으로 결혼해
    능력도 없어
    남자가 벌어 펑펑 쓰게 해줘야해
    무슨 딸 하나 들였나요

  • 74. ..
    '19.12.20 4:08 PM (183.98.xxx.186)

    짠돌이인데 궁상맞기까지 하니 왜 저러나 싶긴 했어요.

  • 75. ....
    '19.12.20 4:21 PM (223.62.xxx.43)

    남자들도 요즘 전업하려는 여자랑은 절대 결혼말라고
    그렇게 세상물정 모르는 뻔녀와하면 평생 고생한다고하더라구요. 근데 심지어 돈까지 막쓰겠다?ㅋㅋ그러니 결혼율이 바닥이겠죠? 어차피 비혼이라 손해보는건 님생각처럼 여자는 평생직장이 어려우니 여자만 손해네요?
    세상변해가는것도 돌아보면서 사세요.ㅎㅎ언제적 프레임을.

  • 76. ㅅㅅ
    '19.12.20 4:28 PM (223.38.xxx.73)

    (남자 버전) 짠순이랑 결혼하세요. 아내가 헤프고 낭비하니 정말 살기 힘들어요.

  • 77. 어르신
    '19.12.20 4:36 PM (183.98.xxx.144)

    어르신 같이 할 일을 성별로 나누는 여자들 때문에 오히려 여자들 살기 더 힘들어지는거 아세요?

    자발적 비혼을 하고 싶어도 직장이 있어야 하는데 직장에서 나이차면 여자는 애를 낳아야하니 마니 원글이 그런 직장내 꼰대 할배랑 뭐가 다르죠?

    그리고
    진정한 짠돌이는 여자들 일 못하게해요. 여자가 나가면 돈이라고

    당신 남편이 당신 싫어서 그런짓 하는걸 퉁쳐서
    가르치려 들지마세요. 늙은이같아요
    잘 살지도 못하는 인생이 누굴 가르쳐요.

  • 78. 편가르기 그만
    '19.12.20 4:37 PM (175.197.xxx.98)

    세대갈등에 이어 요즘 미는게 남녀갈등인것 같은데 속보입니다.

  • 79. 음음음
    '19.12.20 4:38 PM (220.118.xxx.206)

    울 남편 짠돌인데요..자기것만 아끼지..저한테는 뭐라 안 합니다.제가 몽클이고 샤넬 사면 좋아해요..자기옷 3만원은 벌벌 떨지만...

  • 80. ㅇㅇ
    '19.12.20 4:48 PM (125.131.xxx.52)

    나 새댁때 동네에도 원글같은 아주머니 있는데 어휴~ 매일 시집욕에 남편욕 그리고 젊은 여자욕 하며, 일장연설 훈계를 하고 가르치려 들고 보다 못해
    세탁소 이모가 너 인생이나 잘 살아 이년아 ㅋㅋ 니가 늙어서 그래 ㅋㅋ

    딱 그 투덜이 아줌마 말투네요. 지금 살아계시면 90인데 원글이는 몇이나 되었을까요?

  • 81.
    '19.12.20 5:02 PM (175.223.xxx.152)

    원글 이해되는데

  • 82. .,,,
    '19.12.20 5:03 PM (70.187.xxx.9)

    남ㅈ자는 짠돌이 피하고 33333333
    여자는 취집녀 피하고 서로들 조심하면 되겠네요3333333333

  • 83. wii
    '19.12.20 5:09 PM (175.194.xxx.231) - 삭제된댓글

    요즘 세상에 남편은 돈벌고 아내는 그 돈으로 자식키우는게 이치에 맞다니요.
    법적으로도 부양의 의무는 부부 두 사람 모두에게 있지 남자에게만 있는 게 아니에요.
    그리고 님이 부잣집 딸이면 만사 해결될 일인데, 왜 부잣집 남자 타령을 해요 없어보이게,

  • 84. 좋은짠돌
    '19.12.20 5:15 PM (121.167.xxx.37)

    남편이 타고나길 짠돌이예요. 근데 본인에게 짜지 저나 아이에게는 너그러워요. 억대 연봉된 지 10년 넘은 사람인데 아들 안 입는 옷 주워 입어서 저랑 다투곤해요 ㅜㅜ

  • 85. 로긴을부르는글
    '19.12.20 5:38 PM (223.62.xxx.40)

    짠돌이계 왕중왕이 제남편인데요,
    원글말 백퍼 공감입니다...
    한줄한줄 주옥같음...
    짠돌이도 급이 있는데요, 리얼짠돌이는 저기 다 해당되네요.
    그들은 뇌구조자체가 달라요.
    양잿물도 공짜라면 마신다는 말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더라구요.

  • 86. 마른여자
    '19.12.20 5:50 PM (106.102.xxx.163)

    원글님맞아요~
    짠돌이들은 지부모 지형제한테쓰는것도 아까워해요
    돈애기만 하면경기일으키고 예민하고
    돈을그렇게사랑해요
    자기한테하는치장도 고민하고또고민해요
    사회에서는 더하구요
    찌질해서 친구도없어요돈돈거려
    제일공감가는거
    니돈내돈따지는거 맞아요

  • 87. 소금
    '19.12.20 6:08 PM (222.106.xxx.114) - 삭제된댓글

    짠돌이는 짠순이 끼리 만나야 되요.
    짠순이는 안그런줄 아십니까?
    그냥 어느쪽이든 과하게 쏠리는 경우는 문제예요.
    그걸 이유로 전업 타당 주장하고
    여자는 애나 키운다?
    주장하는데 좋다고 공감하는 분들 한심해요

  • 88. 소금
    '19.12.20 6:10 PM (222.106.xxx.114) - 삭제된댓글

    짠돌이는 짠순이 끼리 만나야 되요.
    짠순이는 안그런줄 아십니까?
    그냥 어느쪽이든 과하게 쏠리는 경우는 문제예요.
    그걸 이유로 전업 타당 주장하고
    여자는 애나 키운다?
    주장하는데 좋다고 공감하는 분들 한심해요
    돈 못버는 사람들 니돈내돈 구분도 못하고
    그러니 저런 짠돌이랑 이혼도 못하고ㅂㄷㅂㄷ

  • 89. 소금
    '19.12.20 6:12 PM (222.106.xxx.114) - 삭제된댓글

    짠돌이는 짠순이 끼리 만나야 되요.
    짠순이는 안그런줄 아십니까?
    그냥 어느쪽이든 과하게 쏠리는 경우는 문제예요.
    그걸 이유로 전업 타당 주장하고
    여자는 애나 키운다?
    주장하는데 좋다고 공감하는 분들 한심해요.

  • 90. 소금
    '19.12.20 6:14 PM (222.106.xxx.114)

    짠돌이는 짠순이 끼리 만나야 되요.
    짠순이는 안그런줄 아십니까?
    그냥 어느쪽이든 과하게 쏠리는 경우는 문제예요.
    그걸 이유로 전업 타당 주장하고
    여자는 애나 키운다?
    그걸 좋다고 공감하는 분들 한심해요.
    돈을 못벌어서 니돈내돈 개념도 없고
    남돈도 지돈 진상 찌질해요

  • 91. 두리
    '19.12.20 6:22 PM (39.7.xxx.37)

    제 말 이 요 ! !

  • 92.
    '19.12.20 6:41 PM (119.70.xxx.204)

    너무인색한사람은 인성이 그지같다는게 제생각입니다 친구만나 십만원치 술도살수있고 친구가 급하다면 백만원돈도 꿔줄수있는정도의 인성은 필요한거죠 돈아끼는것과는 다른것 그리고 요즘은 다 맞벌이원해요 비교적? 부잣집아들이고
    돈도잘쓰는 저희남편도 저 맞벌이하니까 되게좋아했고 못그만두게해요 ㅜ

  • 93. 허허
    '19.12.20 6:45 PM (58.141.xxx.54)

    그래도 좋다고 결혼을 한 거겠죠..
    돈을 적재적소에 쓰는 지혜가 있는 사람이 제일이죠

  • 94. ...
    '19.12.20 6:55 PM (223.62.xxx.123)

    너무 인색한 자는 인성에 문제있는 이기적인 사람

  • 95. 맞아요
    '19.12.20 7:39 PM (39.115.xxx.64)

    짠돌이는 빈대 애기 약값도 없다하고 돈 벌어오라고 자기
    50만원씩 주라하고 마트가면 가격 비교 하느라 물건도 못
    사요 말이 좋아 짠돌이지 배려심 제로 공감능력 제로
    인간성 진짜 별로인 사람 많아요
    알뜰한 사람하고 비교 하는 거 아니니 짠돌이는 상종을 말아야해요
    말도 잔인하더라구요

  • 96. ㅎㅎㅎㅎ
    '19.12.20 7:41 PM (59.6.xxx.151)

    타고난 부잣집 아들들을 고르면
    상대도 좋다하구요?

  • 97. 당산사람
    '19.12.20 7:46 PM (218.152.xxx.179)

    짠돌이도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 있어요. 글쓴님은 나쁜 놈을 만난 건데, 그냥 다 일반화 시키네요 ㅉㅉㅉ

  • 98. ...
    '19.12.20 7:55 PM (86.134.xxx.228)

    짠돌이 남편하고 사는데요. 연애할때는 지꺼 아껴 나한테 쏟아붓더니 지금은 지돈도 지돈 내돈도 지돈이라고 생각하는듯해요. 아이낳고 살림하고 그러는건 아에 쳐주지도 않고 아이낳고 경력이 단절이 되던말던 여자도 돈은 돈대로 벌어 대출금갚는데 보태야 한다는 개념이 있더군요. 저도 이혼할 결심으로 이를 악물고 아이낳고도 어떻게든 경력단절안되게 하고 있어요. 진짜 아이낳고 얼마나 서글펐는지 몰라요.

  • 99. 부잣집
    '19.12.20 9:55 PM (125.177.xxx.106)

    아들로 태어나 돈 안벌고 쓸 줄밖에 모르는 사람 만나면 퍽도 좋겠어요.
    날 atm 아느냐며 이혼하자는 작자들?
    여자들 중에 진짜 남편을 atm으로 취급하는 여자들도 있잖아요.
    그건 잘못 아니고 돈벌어오는 기계로 취급한다고 이혼하자는 사람은 잘못됐다?
    물론 지나치게 짠 사람 만나면 당연히 힘들겠지만 원글은 순전히 이기적인 여자 입장에서만 말하네요.

  • 100. 원글님
    '19.12.20 10:29 PM (58.237.xxx.75)

    원글님이 얘기 하시는 짠돌이는
    짠돌이 중에서 쓰레기 짠돌이예요.
    쓸데없는 곳에 돈 쓰지 않고 써야 할 곳에는 아끼지 않는
    괜찮은 짠돌이도 있어요.
    원글님이 말하는 그 사람은 그냥 쓰레기인거예요.

  • 101. 공감
    '19.12.20 11:33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짠돌이는 일종의 정신질환 이에요.
    여기서 절약하고 허투루 돈 안쓰는 건 짠돌이가 아니고요.

    짠돌이들은 돈을 써야 할 때조차 안써요.
    영하 10도 날씨에도 보일러 못틀게 하고,
    여자 맞벌이 필수. 그러면서 육아까지 다 시켜먹고
    그게 당연한 줄 알아요.
    도우미 부르는거 상상도 못하죠.
    아기낳고 산후조리원 1주일 이상 있으면
    허세녀 취급하고요..

    주변에 그런 남자랑 살다가,
    여자가 우울증 와서 자살직전까지 갔었죠..

    짠돌이도 최악이고,
    돈 펑펑 쓰는 남자도 최악이에요.

    적당한 선을 지키는 남자여야 괜찮은 남자입니다

  • 102. 공감
    '19.12.20 11:35 PM (125.176.xxx.131)

    짠돌이는 일종의 정신질환 이에요.
    여기서 절약하고 허투루 돈 안쓰는 건 짠돌이가 아니고요.

    짠돌이들은 돈을 써야 할 때조차 안써요.
    영하 10도 날씨에도 보일러 못틀게 하고,
    여자 맞벌이 필수. 그러면서 육아까지 다 시켜먹고
    그게 당연한 줄 알아요.
    도우미 부르는거 상상도 못하죠.
    아기낳고 산후조리원 1주일 이상 있으면
    허세녀 취급하고요..

    제 친구중에 그런 남자랑 살다가,
    여자가 우울증 와서 자살직전까지 갔었죠..
    남편이 연봉 6억인데도 흙수저 출신에 짠돌이라,
    제 친구가 애 둘 키우면서도 직장을 못그만두더라고요.

    짠돌이도 최악이고,
    돈 펑펑 쓰는 남자도 최악이에요.

    적당한 선을 지키는 남자여야 괜찮은 남자입니다

  • 103. aaa
    '19.12.20 11:43 PM (118.235.xxx.228)

    원글님이 얘기하는건 쓰레기들인데,
    점점 쓰레기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중.
    요즘은 진짜 전업하면,
    이 쓰레기들이 월급 오픈 안 하고, 생활비만 주고,
    지 꼴리면 생활비 끊고, 집 나가고.
    이런 쓰레기들이 많아지고 있는 듯.
    원래 부성애가 모성애보다 약한가,
    한동안 고민했었음.
    애 앞에서 싸우기 싫어 참고 참고 살긴하는데,
    100억 있고, 의사면 뭐 함.
    지돈 10만원 쓰는걸 그냥 싫어함.
    아~글쓰다 보니, 욱 해서 더 쓰기 싫네요.
    삼시세끼 라면만 먹더라도 마음 편한게 최고임.
    결혼전에는 순수한 사랑인 줄 알았음.
    이런 쉐키들 바람 못 피움.
    정조관념이 있는게 아니라,
    돈 아까워서.
    꽃뱀 만나서 돈 털릴까봐.
    장점이라면 장점인건지.

  • 104. 소설쓰냐
    '19.12.21 12:05 AM (125.176.xxx.131)

    짠돌이들이 더 쓰레기인 이유.
    돈은 그렇게 아끼면서, 바람은 또 피더라고요??

    지 와이프한테, 지 자식한테 쓰는 돈이 아까운거지.
    밖에서 늘씬하고 미스코리아 뺨치는 젊고 예쁜 애들이
    살랑살랑 거리며 긁어주니,

    거기엔 또 돈 아까운 줄을 모름. ㅋㅋㅋㅋ

  • 105. 자키
    '19.12.21 12:14 AM (211.36.xxx.29)

    돈도 없는 게, 돈 많은 척..
    허세 떠는 것들보단 짠돌이가 낫죠.

    그리고 의사가 돈 많이 번다고 착각하는 몇몇 댓글들 보니 웃겨서...
    우리 아버지도 의사고, 울 제부도 의사인데..
    성형외과, 피부과, 안과 아니고서야.
    요즘 강남서 임대료 내기도 힘들구만.

    강남서 애들 키우면서 사는데 빠듯합니다.
    의사라고 다 펑펑 쓰면서 살거라는 촌스런 생각들.
    가족중에 의사가 없는 듯.

  • 106. 맞아요
    '19.12.21 12:24 AM (175.208.xxx.121)

    돈 아끼는 짠돌인데 합리적인
    짠돌이 말고 쓰레기 짠돌이 원글님 30대 혹은 40초인듯 그런사람 많아요 이건 안겪어 보면 모르는 말...
    여자를 애 낳아주고 키워주는 보모에다가 atm취급합니다

  • 107. 일리 있어요.
    '19.12.21 12:41 AM (124.53.xxx.142) - 삭제된댓글

    평생 돈 노예
    평생 여유란 걸 모르고 살다가 세상 하직하던데
    믹스커피 한봉지도 남주는거 아까워서 벌벌벌 하는
    친척있는데 늙어가면서 관상까지 변하는지
    인상에 콱 박혀 그녀 얼굴만 봐도 숨막혀
    정말 안보고 싶은 사람인데 한끼라도 덜려고 그러는지
    친정 옆에 찰싹 붙어 살면서 평소엔 집에 없는척 하다가
    형제들 모여 식사라도 하게 되면 득달같이 와서 차려준 밥
    얻어 먹어요.30년간 그녀에게 요쿠르트 하나 얻어먹어 본적이 없다네요.

  • 108. ..
    '19.12.21 1:27 AM (1.242.xxx.235)

    지인남편은 아이한테 쓰는 돈도 아까워하더라고요. 식비 생활비도 거지 수준으로 살라고 하도 잔소리해서 결국 여자가 일해서 생활비내고 아이 학원보내고 그러면서 살림도 다 하고. 여자를 돈도 벌어주고 아이키워주고 살림도 해주고 꽁쎅할수 있는 사람으로 봐요. 그래서 제가 가성비 심하게 따지는 남자들 싫어해요. 가성비 끝판왕들은 결혼상대자도 가성비 기준으로 골라요. 노력 안들이고 젤 싸게 효율적으로 뽑아먹을수 있게요.

    남자가 여자한테 꽃 선물하고 헤어질때 집까지 데려다주고. 이런거 다 효율적이지 않고 가성비 떨어지죠. 금방 시들 꽃에 뭐하러 돈을 써요. 헤어질때도 중간에서 헤어지는게 가장 합리적이죠. 근데 그게 사랑이죠. 사람을 비합리적으로 만드는게 사랑이라고요. 연애때가 제일 서로에게 잘보이고 싶고 최선을 다할때인데 그때조차 가성비 따지는 놈들하고 결혼은 절대 말리고 싶네요.

  • 109. 나옹
    '19.12.21 1:52 A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아낄 땐 아껴도 서로에게는 아끼지 않으면 돼요. 짠돌이 짠순이 만나서 둘다 벌고 서로서로 챙겨주면서 사니까 별 문제 없어요.

    경제관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하는것 같아요.

  • 110. 시간속에
    '19.12.21 2:59 AM (49.172.xxx.166)

    ㅋ 핵공감

    저 이런 아버지 밑에서 자라고, 짠돌이 아닌 남자랑 결혼해서 살고 있어서 진짜 잘 와닿아요.

    원글님이 말하는 짠돌이는 단순히 근검절약하는 바른생활을 일컫는게 아녜요. 인성쓰레기 짠돌이들이죠. 가치관의 문제.

    근데 이런 남자가 늘고 있다니 경악할 일이네요.
    이거 정말 인생을 좀먹는..약도 없고..정말 병신같은 가치관이고, 절대 발전적 인간형이 아니예요. 끔찍해요. 안 당해보몃 몰라요.

    저희 아버지는 애들 한창 클때 운동화 작아져서 엄마가 한켤레 사오면 작아진거 왜 더 안신기냐고..운동화 빨고 말리고 하려면 적어도 두켤레는 핆요한데 왜 사냐고 해서 엄마가 한켤레 숨겨놓고 신겼어요.

    제동생이 인기가 좋아 항상 반장선거 당선 되어오면 그렇게 싫어했어요. 제동생이 반장되고 나서 혼날까봐 집에 와서 반장 되어버렸다고..신발주머니 던지며 울어야 했어요.

    미혼인 분들 착한 것과 비겁한 것을 잘 구분하시고,
    알뜰한 것과 절대 손해보기 싫어하는 이기적인 것 구별 잘 해서 결혼하시기를

  • 111. 파란하늘
    '19.12.21 4:34 AM (119.75.xxx.220)

    친척오빠 의사인데 그집 부인.자식 돈쓰면 큰일

  • 112.
    '19.12.21 4:37 AM (38.75.xxx.87)

    이거 하지 마라
    저거 하지 마라

    꼰대같은 말투에 단순한 사고 방식.

    세상에 배우자를 고르는데 얼마나 볼게 많은데 절약정신 하나로 판단할 수 있어요? 오히려 돈 아끼려는 남자들이 돈 안까워서 바람도 안피고 하는 장점도 있을 수 있죠.

  • 113. ㅉㅉ
    '19.12.21 9:38 AM (14.52.xxx.225)

    이뻐서 다 해주려는 남자, 상간녀한테도 그렇게 해줍니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자기 능력을 키우세요.
    결혼은 어차피 모험입니다.

  • 114. 동감해요
    '19.12.21 10:16 AM (118.44.xxx.116)

    윗글들 중에 본인은 아껴도 처자식에게 안 아끼는 남자는 짠돌이 아니죠
    워낙 먹고 살기 힘들어져서 그런지 이기주의가 팽배해져서 그런지 몰라도, 요즘 젊은 남자들 손해 보는 거 싫어서 인성적으로 인색하고 여우같은 남자들이 많아졌어요

    가성비 여친이라고 해서 본인이 경제적으로든 체력적으로든 시간적으로든 절대 손해 안 보는 연애하려고 한다고 해요. 돈도 왠만큼 벌고 본인은 취미생활에는 몇백씩 턱턱 쓰고 주말에는 남자들이랑은 비싼 술 마시면서, 여자랑 데이트할 때는 허름한 식당 다니면서 추운날 몇 시간씩 산책하며 돈 안 쓰고 시간보내려고 머리굴리는 남자는 거르세요...

  • 115. ...
    '19.12.21 11:45 AM (121.141.xxx.10) - 삭제된댓글

    짠돌이는 치료도 안되는 정신병입니다.

  • 116. ㅇㅇ
    '19.12.21 11:46 AM (220.76.xxx.78) - 삭제된댓글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요즘 철없는 사람들이 글을 많이 써서리

  • 117. ㅋㅋ
    '19.12.21 11:28 PM (118.235.xxx.167) - 삭제된댓글

    위 가성비 심하게 따지는 남자들 이야기 완전 공감인
    요ㅋㅋ 야구선수들 영양가없다고 지랄지랄 하는놈들이죠 ㅋㅋㅋ

  • 118. 답은 나왔죠
    '20.3.15 1:24 PM (110.10.xxx.74)

    진정짠돌이는 지 마누라...맞벌이도 못하게해요.
    나가면 사고치고 돈도 더 나가고 애도 못보고 집안꼴우끼다고..

    당해본 사람만이 공감할듯.

    맞벌이하자고 짠돌이짓하는 배우자는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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